텍미라 에볼라 실험약물, 중간 임상 시험 실패
- 윤현세
- 2015-06-20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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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약사인 텍미라가 에볼라 실험 약물이 임상 시험 결과 특정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를 나타내는데 실패했다고 19일 밝혔다.
텍마라의 실험 약물은 중간 임상에서 효과를 보이지 못했으며 새로운 환자의 모집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임상 시험 분석 자료를 가능한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볼라 실험 약물인 TKM-Ebola-Guinea는 서부 아프리카에서 유행했던 바이러스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2013년 12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서부 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바이러스는 1만1000명이 사망했다.
텍메라는 시에라 리온에서 실험 약물에 대한 중간 임상을 진행했다.
텍미라는 다른 종류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시험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건강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 임상 시험은 하반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볼라 실험 약물을 계속 개발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텍미라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동물 실험에 참여했던 한 연구원은 실험 결과 기존 제형이 유익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으로 이미 예상했다며 오히려 지난해 말 새롭게 개선된 제형의 실험 약물이 시에라 리온에서 개발되는 약물보다 더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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