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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메드

주요 미국 병원, 애플 모바일 헬스케어 사용 결정

  • 윤현세
  • 2015-02-06 00:20:07
  • 구글과 삼성보다 병원내 사용 앞서 있어

주요 미국 병원들이 애플의 헬스케어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3개의 주요 미국 병원 중 14개는 애플의 헬스킷(HealthKit)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협상 중이다.

애플의 헬스킷은 의사가 환자의 혈압, 체중 및 심박수등 기본적인 정보를 원거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감시하는 서비스이다. 애플의 헬스킷 서비스는 환자의 정보를 수집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이를 간섭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입원등을 예방해 의료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경쟁사인 구글과 삼성 전자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현재까지 병원 및 다른 협력사와 접촉한 정도이다. 구글은 Fit 서비스를 개발한 상태이며 삼성은 보스턴 메사추세츠 제네럴 병원 및 UCSF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스와 월드 리포트에 올라간 최고의 병원17개 중 최소 8개가 애플의 헬스킷을 사용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킷은 애플의 전자 기기를 이용해 무선으로 환자의 정보를 병원에 전달한다.

미국에서는 환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의사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새로운 의료 개혁법이 도입되면서 애플의 모바일 헬스 기술 사용은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그러나 병원들은 환자들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질의 방대한 자료 처리에 투자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일부 병원들은 많은 양의 자료를 어떻게 조절하고 관리할지도 검토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세다 시나이 병원은 무선으로 들어오는 환자의 자료를 보기 쉽게 표시하는 계기판을 개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병원이 애플과 경쟁사 모두에서 환자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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