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미국 승인 획득
- 윤현세
- 2014-12-26 07:12: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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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라글루타이드, 고용량 제품 '삭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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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를 비만 환자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23일 승인을 부여했다.
리라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 상품명은 ‘삭센다(Saxenda)’로 금년도 오렉시건의 ‘콘트라브(Contrave)’ 이후 두 번째로 미국 승인을 획득한 비만 약물이다.
약물은 체질량지수 30 이상이고 당뇨병등 체중 관련 질병이 최소 하나 이상 있는 환자에 사용이 승인됐다.
리라글루타이드의 낮은 용량은 상품명 ‘빅토자(Victoza)’로 2010년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삭센다가 잠재적인 거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전문가들은 기존 약물과의 경쟁, 보험 적용 여부등의 문제로 인해 잠재적인 매출을 예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임상 시험 결과 다른 경쟁품이 2~5%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데 비해 삭센다는 최소 5%의 체중이 감소했다.
그러나 약물의 가격이 하루 40불 정도로 기존 제품의 5~6불보다 높으며 기존 경쟁품이 경구제인데 비해 주사제라를 불편함이 있다. 의사들은 제품이 이런 장벽을 잘 뛰어 넘을 수 있을 지에 의문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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