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외용제 재분류, 연구자 공모에 '난항'
- 최봉영
- 2014-06-11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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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에 걸쳐 재공모 진행…내달 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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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1일 식약처는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부작용 조사 연구'를 위한 주관연구기관을 공모 중이다.
이 연구는 당초올해 초부터 내년 말까지 2년 동안 진행되는 과제였다.
1차는 의약품안전원을 대상으로 지정 공모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선정 취소됐다.
일반공모로 진행된 2차 공모에는 1개팀이 단독 신청했다. 이 조차 식약처 평가결과 기준에 미달해 제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내달 9일까지 재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3차 공모를 통해 연구자가 선정되면 올해 8월 경부터 연구가 시작될 전망이다.
연구기간은 2015년 말에서 2016년 중순까지로 늦춰지게 된다.
하지만 일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공모에서 단독 접수된 것을 감안할 때 3차 공모에서도 연구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는 스테로이드 외용제 분류 전환을 위한 근거 확보를 위한 것이다.
조사항목은 연령, 성별, 교육수준, 사용목적, 사용기간, 부작용 발생정보, 기저질환, 병용약물, 구입형태 등이다.
이를 통해 부작용 원인과 심각성, 처방·사용량 대비 부작용 발생률 등을 분석하게 된다. 식약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일반·전문약 분류 검토를 포함한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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