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SK,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대항마 낸다
- 어윤호
- 2015-04-15 06: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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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완료 및 진입...접종연령·면역원성 놓고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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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국적사 GSK와 국내사 SK케미칼은 현재 개발중인 각각의 대상포진백신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K는 2010년부터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상포진백신 'GSK1437173A'의 대규모 3상 연구를 완료, 지난 연말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적응증은 MSD의 '조스타박스'와 동일하게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herpes zoster) 예방'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첫 허가연도는 빠르면 2016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 역시 국산 대상포진백신 개발이 순항중이다. 2상 임상까지 완료된 상태며 현재 3상을 진행하기 위한 피험자 모집을 최근 완료한 상태다.
대상포진은 성인들에게 확실히 공포의 대상이다. 통증이 심하고 외관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최근 몇몇 유명 연예인들의 발병 소식이 전파를 타면서 대상포진의 인지도는 더 높아졌다.
실제 최초 대상포진백신인 MSD의 '조스타박스'는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2개 백신의 허가 및 출시가 이뤄질 경우, 3개 제약사의 치열한 시장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리미엄백신인 만큼 가격도 현재 보다 떨어져, 접근성이 높아질 확률이 높다. 허가사항 상 접종 연력, 반응률 등 효능·안전성 면 경쟁도 지켜볼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러 국가의 역학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95%는 이전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지니게 된다.
대상포진의 발생률과 중증도 및 합병증의 빈도와 중증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일생 동안 인구 3명 가운데 약 1명이 겪게 된다. 또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 예측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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