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PM2000 조제료 계산 오류…건당 10~30원 손해
- 강신국
- 2015-01-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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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1월 업데이트서 상대가치점수 착오...크고작은 오류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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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업데이트를 완료한 PM2000에서 오류가 감지돼 약사들이 새해 첫날 조제업무에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1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조제료 상대가치점수도 잘못 산정돼 있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PM2000에서 크고 작은 오류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먼저 상대가치점수 오류다. 1월1일부터 약국환산지수가 3.1% 인상돼 75.1원으로 조정됐다.

금액은 미미하지만 청구 SW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조제료 산정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진 셈이다.
여기에 자동로그인으로 사용하던 약국들이 갑자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변경돼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몰라 접속이 안되는 약사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경로 변경으로 클라이언트에서 서버 접속 에러에 따른 실행 불가와 출력프린터 설정 초기화로 전산봉투 출력이 안되는 약국도 있다.
공인인증서 인식 불가에 정체불명의 경고창이 뜨는 현상도 약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연말 소득공제에 따른 국세청 자료 전송에도 오류가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안내문이 2013년도 버전이다. 국세청 프로그램부터 업데이트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자료집계중 수시로 'out of memory' 경고창이 뜨고 있고 중복무시 체크해야 작업이 진행된다.
이에 지부나 분회 정보통신위원장들에게 회원약사들의 전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또 다른 약사는 "아무리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유료 프로그램 사용도 진진하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최근 PM2000으로 발생한 문제가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약학정보원은 긴급 공지를 통해 지난 12월29일 자동업데이트 이후 설정이 초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12월 초에 도입한 CDN 서비스와 약국의 인터넷 환경의 영향으로 자동 업데이트 진행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으로 PM2000 종료시 PC별 개인설정파일 백업 및 재생성하는 기능과 충돌해 발생한 문제라며 조속한 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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