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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감염병 유행 대비 백신 품질관리 인프라 강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로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백신 품질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특수시험검정동의 준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수시험검정동은 지상 3층(2971.31m2)의 신종감염병 예방 백신과 신기술 적용 백신에 대한 검정시설로,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 신종감염병 백신 실험실, 차세대& 8231;혼합백신 실험실, RNA 분석실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준공기념행사는 내·외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격려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격려사에서 "대유행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새로운 고위험 병원체도 출현하는 상황에서, 특수시험검정동 준공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차세대 백신에 대해 더욱더 신속하고 꼼꼼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께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12-06 16:01:21이혜경 -
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 105개 시군구·48개 병원으로 확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지역이 올해 105개 시군구로 늘고, 48개 병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고혈압, 당뇨병 등 46개 만성질환 중 1개 이상 질환을 보유하면서 정기적(지난 6개월간 60일 이상 처방 받은 경우)으로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2018년부터 6년째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다제약물 관리사업은 복용중인 약물을 평가 및 상담하고 필요시 처방을 조정해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고 올바른 약물 복용(약물순응도 향상, 다약제 병용 및 약물부작용 해결)을 유도, 건강수준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단은 '병원모형'과 '지역사회모형'으로 구분해 다제약물 복용자의 올바른 약물복용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모형은 입·퇴원 및 외래 이용 만성질환자에게 병원 다학제팀(약사-의사-간호사)이 약물 평가 및 조정, 퇴원 약물 점검, 모니터링, 지역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48개 병원(상급종합 27개소, 종합 19개소, 병원 2개소)에서 병원모형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지역사회모형은 재가 만성질환자 다제약물 복용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자문약사와 공단직원이 가정방문, 유선상담 등을 통해 약물중복 및 부작용 등 점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05개 시·군·구에서 '지역사회모형'을 시범운영하고 있다.병원모형은 처방조정까지 이뤄져 재입원 및 응급실 방문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돼 참여 병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지역사회 모형에서는 복약불이행, 유사효능 중복, 약물이상 사례, 잘못된 의약품 사용 문제 및 일일의약품 복용 수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의·약사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부재해 약사의 약물검토 결과가 의사의 처방조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점이 제기됐다. 이에 한계점을 보완해 올해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지역사회 의·약사 협업 모형'을 시범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약사는 건강검진기관포털 통해 약물 상담결과를 입력하고 의사는 요양기관정보마당을 통해 상담결과를 확인하고 진료 시 반영한다.2022년 상반기 건강보험 가입자 진료기준, 10종 이상의 다제약물을 상시로(두 달 이상) 복용 중인 환자는 각 117만5130명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기준으로 우리나라 75세 이상 환자 중 5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중인 노인의 비율은 64.2%로, OECD 평균(48.6%) 보다 높고 포르투갈(73.0%), 이탈리아(64.7%)에 이어 3번째로 높다.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MedsCheck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에 따라 Medscheck at Home(가정 방문), Medscheck LTC(요양시설 방문), Medscheck Diabetes(당뇨병) 등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edsCheck는 처방전을 검토하고 약물 관련 문제점을 파악해 최적의 약물치료요법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약사는 Pharmacare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약물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공단은 해외 사례를 볼 때 의사·약사·간호사 등 직종간 협업이 이뤄지고, 플랫폼을 통한 정보공유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올해 시작된 의·약사 협업 모형 실시로 다제약물 복용 환자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23-12-06 14:58: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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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핑크 박스 나눔 캠페인 동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비엔씨 (대표 지준환)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용산나눔터에서 용산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 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클립스비엔씨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용산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가구에 후원 예정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및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담아 대한적십자 봉사단 분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지난 사랑의 빵 봉사활동에 이어 핑크 박스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3-12-06 14:42:16이탁순 -
정부 "지역의료 강화 시범사업 선정 시 500억원 투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지역의료 보상체계 강화를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선정된 권역에는 3년간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중증·응급 심뇌혈관 진료, 지역의료균형, 포괄의료서비스 중 한 분야를 지방자치단체와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선택해 사업계획을 세우면 건강보험재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단기적으로는 공공정책수가를 활용해 필수의료 집중 지원을 강화하는데, 올해 추진된 소아, 분만 수가 정상화에 이어 외과 계열 등 정상화가 시급한 분야가 타깃이다.6일 오후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첫 번째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복지부는 지역 간 의사인력·의료인프라 격차, 지역 특성에 따른 의료수요 등을 세밀하게 고려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주요 지역에 방문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울산은 복지부의 찾아가는 간담회 첫 번째 도시로, 향후 지역 의견과 제언을 충분히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조규홍 장관은 울산에서 "어렵고 힘든 필수의료가 공정하고 충분히 보상받도록 건강보험 보상체계를 대폭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먼저 단기적으로는 공공정책수가를 활용 필수의료 중 어려움이 큰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추진된 소아, 분만 수가 정상화에 이어 외과 계열 등 정상화가 시급한 분야에 대한 보상을 확대한다.특히,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완화를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도입해 선정된 권역에 3년간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자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중증·응급 심뇌혈관 진료, 지역의료균형(암, 취약지 인력 공동 운영), 포괄의료서비스(노인성 질환·재활, 모자보건 등) 중 한 분야를 지자체와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선택해 사업계획을 마련하면 건강보험에서 이를 지원한다.권역 내 의료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각자 역할과 기능에 맞게 진료할수록 더 많이 보상받는 혁신적 보상체계를 선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단기대책뿐만 아니라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통해 고위험, 고난도, 시급성, 대기비용 등 필수의료의 특성이 수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행위의 상대가치 산정 기준을 개편한다.이와 함께 5~7년인 상대가치 조정 주기를 1~2년으로 대폭 축소해 진료과목·분야별 보상 불균형을 신속히 시정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로 바꿔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시급한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 투자 확대를 우선 추진하되, 향후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지역 필수의료 인력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하며,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속히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의 역할 강화·지원방안도 간담회에서 논의됐다.조규홍 장관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상황 등에 대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부는 의사인력 확충과 더불어 지역·필수의료에 헌신하는 의사들이 충분한 존중을 받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개편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12-06 14:17:51이정환 -
전남대 약대, 김현익·고기현 약사 초청 특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전창주)가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와 고기현 한풍제약 이사를 초청해 특별 강좌를 1일 진행했다.전남약대는 약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일환으로 두 명의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100여명이 특강을 들었다고 밝혔다. 첫번째 연자인 김현익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한 약국시스템을 고민하며 대한민국 약국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지식과 기술, 노하우가 약국경영에도 필요하다"며 약국을 약국산업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기현 이사 역시 "약사로서 조직에서 일해 보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경험해 보라"며 "약사로서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일에 도전하고, 꿈의 용량을 키우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광준 교수는 "학교의 내실있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를 육성한다는 정신 아래 기획된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 약국을 경영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약사로서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2023-12-06 14:05:59강혜경 -
"약사 전문성 위한 공간"…서초구약, 신축회관 입주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회원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6일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신축 회관에서 입주식 및 2023년도 자선다과회를 진행했다.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구약사회는 기존 분회 회관 건물 재개발로 인해 최근 서울 교대역 인근으로 분회 회관을 이전했다.강미선 회장은 “이번 회관 이전 과정에서도 서초구약사회 회원들은 모두 함께했다”며 “관내 곳곳에서 서초구약사 회원들이 함께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살피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과거 40년 역사 위 이번 신축회관 입주를 새로운 도약으로 삼아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서울시약사회장이자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인 권영희 회장, 김희중 전 대한약사회장이자 서초구약사회 명예자문위원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신축회관 마련을 위해 노력한 강미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분들 수고가 많으셨다”며 “분회 회관 입주식에 현 대한약사회과 전 대한약사회장이 함께 참석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개관식과 더불어 자선다과회를 함께해 이 자리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서초구약사회가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격려사에서 “새 회관에 700여명 분회 회원 약사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은 이번 신축회관을 회원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간을 구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권 회장은 “서초구약사회는 지난 1988년에 강남구약사회에서 분구해 36년차가 됐다”며 “회원약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김은주 여약사회장, 최미영 부회장, 이영민 대외협력부회장, 윤영미 정책홍보수석, 최두주 사무총장,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회장, 이은경 여약사회장, 서초구약사회 김희중 명예자문위원, 조은희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우선옥 서초구보건소장, 강호덕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장, 종로구약사회 허인영 회장,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 성북구약사회 최명숙 회장,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 서대문구약사회 송유경 회장, 마포구약사회 이경희 여약사회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 송파구약사회 위성윤 회장, 강동구약사회 신민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12-06 12:54:52김지은 -
성균관약대 여동문회, 송년모임 갖고 화합 다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여동문회(회장 조수옥)가 3일 송년모임을 갖고 화합을 다짐했다.조수옥 회장은 "5월 임기를 시작해 어느덧 반 년이 훌쩍 지났다"며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모교 발전에 힘을 더해주자"고 당부했다.이날 송년모임에는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양정원·김동엽·안영기·이문옥·전미희 동문은 여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문옥·안영기·양정원·두정효·김동엽 전 여동문회장과 전미희 성균관대 총동문회 여동문회장, 임은주 성균관약대 총동문회장, 이은경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12-06 11:49:56강혜경 -
올해 건기식 시장규모 6조2천억원…5년새 27%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 진 가운데 올해 시장 규모가 6조200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5년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27% 확대된 규모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 전국 6700가구의 구매기록을 통해 전체 건기식 시장을 추정한 결과 올해 시장 규모는 6조2022억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을 넘어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건기식협회 측 분석이다.구매지표에 따르면 2023년 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가구당 예상 평균 구매액은 약 36만원으로 집계됐다.직접 구매와 선물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각 비중은 74.2%와 25.8%로 집계됐으며, 취식 연령 역시 가구 구성원이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공동취식(두 사람 이상) 시장의 비율이 2021년 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매 금액을 기준으로는 홍삼, 비타민(종합 및 단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체지방감소제품, 단백질보충제, 당귀추출물, 콜라겐, 밀크씨슬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협회 관계자는 "개개인의 웰빙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며 "국내 건기식 시장이 다양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업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12-06 11:39:29강혜경 -
환자단체도 비대면 진료 확대방안에 우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환자단체가 의료법 개정 없이 시범사업 형태의 비대면 진료 확대안에 의문을 제기했다.환자단체연합은 6일 성명을 내어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는 새로운 보건의료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필요하면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지만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한시적, 시험적, 보완적 역할이라는 넘어서는 안되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 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이 의료법 개정 없이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인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단체는 "의료인과 의료인 간 비대면진료는 의료법 제34조에서 ‘원격의료’라는 용어로 허용하는 법적 근거가 있지만, 환자와 의사 간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의3에서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 이상일 때 한시적으로 허용되는 법적 근거를 제외하면 의료법 등 그 어떤 법률에서도 허용하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현재 국회에서 관련 다수의 의료법 개정안들이 발의돼 심의 중이지만 난항이 계속되어 21대 국회 통과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단체는 "지난 6월부터 의료계·약사계·산업계·소비자단체·환자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이 운영 중인데 정부가 자문단에서 나온 의견들을 청취만 하지 말고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문단 내에서의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는 국회에서 현재 표류 중인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단체는 "정부가 그동안 안전성 문제가 지속됐던 사후피임약을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처방금지의약품에 추가한 것은 적절한 조치이지만 오·남용이 우려되는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의약품의 처방을 여전히 허용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정부는 마약류 및 오·남용 의약품 관리 강화 측면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불필요하고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약품의 처방 제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덧붙여 "대면진료 유효기간이 1년 이내로 너무 길다는 지적을 받아온 만성질환의 경우 6개월로 단축된 것은 적절한 조치이지만 만성질환 이외 질환의 대면진료 유효기간을 3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크게 확대한 것은 대면진료 원칙을 후퇴시킬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전했다.단체는 "비대면 초진을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섬·벽지의 범위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지역적 형평성 논란이 있어서 확대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전국 98개 시군구 응급의료 취약지로 크게 확대하는 것이 적절했는지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복지부는 한편 복지부는 ▲질환에 관계없이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으면 비대면 진료 허용 ▲응급의료 취약지 98곳은 초진, 재진 구분없이 비대면 진료 허용 ▲휴일, 야간 비대면 진료 허용 대상전체 연령대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15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2023-12-06 11:13:38강신국 -
최준식 조선대 약대 명예교수, 장학재단에 1억원 쾌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준식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약대 장학학술재단 설립기금으로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1954년 설립된 조선대 약대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한다. 약대 총동문회(회장 정현철)는 이를 기념하며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이라는 동문회 정신에 맞춰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장학학술재단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재단설립기금을 모금하고 있다.지난 2일 최준식 명예교수(13회, 1970년 졸업)가 1억원을 약정하며 총동문회에 큰 힘을 보탰다. 최 교수는 지난 1970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73년 전임 강사를 시작해 2012년 정년퇴임까지 모교 교수로 근무했다. 많은 연구 업적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한 발자취를 남겼다.지난 2007년 조선대 부총장 시절에는 교수들의 연구 실적을 높여 연구 중심 대학의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또 한국에 임상약학을 보급하기 위해 한국임상약학회를 창립하는 데 주도적으로 앞장섰다. 2003년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회장을 하면서 약학대학 6년제 학제 개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는다.한편 총동문회는 내년 5월 26일 약대 개교 70주년 행사 및 홈커밍데이를 통해 장학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2023-12-06 10:19:11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