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협 "비대면 진료,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될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진료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2차 한의약정책포럼 & 8211;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윤재갑, 민형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의협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이은경)과 한의신문사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정부와 시민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포럼의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코로나 대처와 비대면 진료'를 주제로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주치의 중심 비대면 진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최 회장은 "수 년 간 논란이 된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은평성모병원 조사에 따르면 87%에 이르는 환자가 만족한다는 결과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진료가 만성질환, 주치의제 등 환자중심 의료 발판이 될 것임을 증명한 사례"라고 들었다. 이어 최 회장은 "비대면 진료를 일차의료기관 중심으로 추진한다면 무너진 의료전달시스템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역시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대면진료와 비대면 진료가 대립이 아닌 환자 입장에서 상호 보완하는 개념임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첫 번째 발제를 맡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의료 개혁방안과 비대면 진료'를 주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커뮤니티 케어(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택이나 그룹홈에 거주하면서 지역 사회의 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시스템)에만 적용하는 원격의료를 지역사회 중심의 미래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모두가 공감하는 원격의료 도입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교수는 "현재 원격의료를 반대하는 사람 대부분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안전성 문제, 동네의원의 경제적 손해,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으로 일차보건의료 체계가 무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의료를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커뮤니티 케어에만 적용해야 이해단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의사가 원격의료 모니터링과 상담, 방문간호사와 연계해 환자의 의료적 처치와 처방을 원격 시행해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의원과 요양병원(일차의료 담당 지역 병원)만 커뮤니티 케어의 원격의료를 제공하며,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인구로 제한하는 등 정책을 통해 원격의료 반대 이유는 대부분 제거하고 선한 기능만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제 이후 진행된 토론·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아울러 ▲김경호 코로나19한의진료센터장(비대면 한의 전화진료 현황과 성과) ▲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코로나 이후 보건의료 기술 발전 방향)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주요 쟁점)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의료소비자 입장에서 본 비대면 진료)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추진방향)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들은 한의약 활용 방안과 비대면 진료 등 보건의료 개혁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의협 부회장인 김경호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장은 "현재까지 운영 중인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현황 보고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비대면 진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언택트, 비대면 관련 개발되고 있는 기술과 기기 현황을 공개했다.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은 비대면 진료, 원격의료를 둘러싼 보건의약단체(한의협 찬성, 병협 찬성, 의협 반대)와 정부측, 시민단체 등 입장을 소개하고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비대면 진료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2020-06-17 17:52:48김민건
-
병원약사회 온라인학술대회 공로상·표창 수상자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열리는 병원약사단체 학술대회에서 수여되는 공로상과 병원약사회장 표창 등 수상자가 발표됐다. 17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0~26일 진행되는 2020년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공로상과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축하패 등 발표는 학술대회에서, 상패와 표창장 전달은 소속 병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병원약사로서 다년간 근무하고 병원약사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발전 많은 기여를 하고 정년퇴직한 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 ▲김영주(국립암센터 전 약제부장, 부회장 역임) ▲이영미(삼성서울병원 전 약제부장, 부회장 역임) ▲김귀숙(서울대병원 약제부 전 정책관, 부회장 역임) ▲정경희(전남대병원 전 약제부장, 광주전남지부장 역임) 등 4인이 선정됐다. 병원약사 업무에 충실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지부와 병원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에는 ▲김순세(차의과대 강남차병원 약제팀 자문) ▲김성목(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약무부장) ▲정애희(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 약무파트장) ▲정현아(화순전남대병원 약제부) ▲민수진(화순전남대병원 약제부) 허연화(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약제팀 대리) ▲오현희(제주대병원 약제부 조제팀장) 등 7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병원약사회는 "서울, 강원, 제주를 제외한 지부는 통상 지부 총회나 학술세미나에서 시상하고 지부에 따라 시상 시기는 봄·가을로 다르게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서울 지역과 광주전남, 강원, 제주 등 3개 지부 추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대전충청, 전북 지부는 하반기 각 지부 행사에서 회장 표창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김인옥(한일병원 약제부장) ▲김미정(순천향대 서울병원 약제팀장) ▲윤영주(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약제부장) ▲조남청(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약제팀장) 등 4인이 받는다. 서울시장 표창은 보건의료계 종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보건 향상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서울 지역 회원에게 수여한다. 문진영(국립암센터 약무과장), 전민선(분당서울대병원 약품관리파트장) 등 2인은 병원약제부서에서 맡은 바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면서도 학문연구에 불철주야 노력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에 대한 축하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매년 병원약사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나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이해하며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도약하는 미래약사'를 주제로 열린다.2020-06-17 17:39:03김민건 -
건보공단-원주도서관,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 MOU[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늘(17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상호 교류 및 문화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조. 지역사회 독서관련 봉사활동 연계 실시, 보장성 강화 등 공단 사업 홍보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 만들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공단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2020-06-17 17:33:49이혜경 -
심평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아이디어 선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를 15일 심평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의 문제점 발굴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18팀의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사회공헌 및 사회혁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5.28)를 통과한 5팀 중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제안한 '우도 효도차-탑써'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우도 효도차-탑써 운영사업은 우도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인구 고령화, 병원 이동시간 과다소요 등을 고려하여 우도 지역주민의 병·의원 이용 이동편의를 지원한다. 심평원은 우도 효도차-탑써 운영사업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 및 물품은 심평원 임직원 성금과 예산으로 지원한다. 강희정 업무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지역문제 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했다.2020-06-17 17:29:40이혜경 -
국산 코로나 치료제·백신 3개, 이달 중 영장류 실험 시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 내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백신 3개의 효능 실험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장류 모델 실험에 착수하는 후보약물은 치료제 2개와 백신 1개다. A사는 7월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치료제 후보약물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B사는 치료제가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장소에 이동하는지 확인하는 약물 동태학 확인실험 후 치료제 효능 시험을 진행한다. C사는 백신후보 물질을 접종한 영장류에 바이러스를 접종(공격접종)해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영장류 감염모델은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감염 시켜 인체 감염과 비슷한 임상 증상이 나타나게 만든 영장류 실험동물을 말한다. 감염모델 동물실험은 약물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연구개발사업 전략(R&D Blueprint)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시 영장류실험을 전임상 필수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한 2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코로나 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착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플랫폼을 확보했다. 영장류 모델실험은 동물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ABL-3)에서만 가능하며 생명연 연구시설에서는 매달 3개 내외의 후보물질에 대한 실험을 지원할 수 있다. 국내 기업·대학·연구소 대상으로 수요 접수 후 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성공 가능성 등이 높은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을 선정해 지원한다. 과기부는 "생명연(연구개발지원협의체), 바이오협회, 연구재단 등을 통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의 수요를 계속 접수해 매달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용은 과기부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6-17 16:03:42이정환 -
이낙연 "국산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비 끝까지 지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이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정책와 비용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향해서도 국산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세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비용을 충분히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 이 위원장은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 방역대책본부가 주최한 '미래 감염병X를 대하는 원헬스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산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개발되지 않더라도 정책 지원과 비용 보상을 충분히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코로나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이 인수공통감염병의 확산이 원인인점을 지적하며 정부와 산업, 학문 간 '원헬스 연구체계'가 신속히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제약계 대표들과 미팅에서 초기 전망 대비 코로나 백신 개발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며 "이럴수록 원헬스 연구체계가 빨리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내에서 백신·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탄생하길 바라지만 최초가 아니라도 전략적·산업적 가치가 충분하다"며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메세지를 거듭 분명히 한다. 복지부·식약처도 대통령이 약속했듯 연구개발비는 충분히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제약계에서는 치료제를 개발해 수익을 내면 모두 환원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와 든든하다"며 "한국 제약계가 방역과 진단을 뛰어넘어 치료와 예방까지 인류에 공헌할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0-06-17 15:27:15이정환 -
지트리 "난청치료제, 美 주정부기관 자금지원 확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트리비앤티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는 난청치료제(NHPH-1010) 개발과 관련해 오클라호마 주정부기관 'OCAST'로부터 연구자금 지원을 확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블라토가 독점 권리를 보유한 'NHPH-1010'은 미국 귀 질환 연구기관 HEI와 오클라호마 의료연구재단이 공동 발견했다. 52명 피험자 대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오블라토는 지원받은 자금으로 만성이명(Chronic Tinnitus)과 소음유발난청(Noise Induced Hearing Loss)에 대한 동물 실험을 실시한 후 2상에 돌입한다. 2상 종료 후에는 신속허가제도를 활용한 판매허가 신청도 가능하다. 만성이명과 소음유발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특성상 군인들에게 주로 발병되는 질환이다.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이 난청 장애를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질환은 군인에게 주로 발병되는 만큼 2상 진행 시 미국 국방부(DoD) 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6-17 15:22:19이석준 -
"티쎈트릭, 삼중음성 유방암서 면역항암제 포문 열었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치료옵션 자체가 부족한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면역항암제의 출현은 의미가 크다." 유방암 중에서 모든 수용체(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HER2)에 음성 반응을 보이는 삼중음성유방암(TNBC, Triple-negative breast cancer)은 여전히 미해결 난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PD-L1저해 기전의 면역하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TNBC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쎈트릭은 전이 단계에서 이전에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PD-L1 양성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지난 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티쎈트릭은 유방암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허가를 받은 면역항암제가 됐다. 티쎈트릭과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3상 IMpassion130 임상연구를 통해 PD-L1 양성인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7.5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중간값을 나타내,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약 40% 낮췄다. 또한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동일한 환자군에서 25.0개월의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중간값을 보이기도 했다. 임석아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2년 이상의 OS 중간값과 유의미한 PFS 개선을 보여,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큰 전환점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0-06-17 14:35:11어윤호 -
"지자체장도 마스크 직접 관리"…감염병 법안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난 상황 시 정부 외 지자체장도 마스크·손소독제, 의약품·장비 등을 비축·관리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17일 미래통합당 박성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생물테러감염병이나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될 때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방·치료 의약품과 장비 등 품목을 정비해 미리 비축하거나 장기 구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는 중앙 정부 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자체장이 자율적으로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비 의약품·장비를 비축·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병 의약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감염병 위기 시 지자체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감염병 재난 시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가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2020-06-17 13:55:59이정환 -
서울시약, 공적마스크 안정적 종료 위한 작업 착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회원 약사들의 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고 반품 등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약사회는 16일 약사회관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30일 이후 조달청의 도매업체에 대한 공적마스크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종료시점인 내달 11일까지 재고 소진을 위한 판매와 반품을 회원 편의와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공적마스크 업무 종료 과정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매업체에 반품 등 협조를 요청하고, 회원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 등을 추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상임위원들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실시한 공적마스크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적마스크 업무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제도 방향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분회장회의의 제안에 따라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 처방·조제청구 등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한약사관련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와 분회 홈페이지 유지 관리 재계약, 제약 산업 약사 교육과 세미나 추진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헬스케어 TFT 구성, 코로나19 비상대응센터 대응 현황 등을 보고하고 2020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한동주 회장은 “지난 4개월간 회원들이 약사 사명감의 발로로 참여한 공적마스크 업무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물품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에 봉사하고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적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약국 위생과 방역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20-06-17 11:53:11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9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 10산정률 하락 전 등재 막차...상반기 제네릭 진입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