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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 치료제 생체외 효력시험법 안내서 발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치료제 생체외(in vitro) 효력시험법 안내서'를 30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체외(in vitro) 효력시험법은 살아있는 생물에 적용하기 전 시험관, 세포 등을 이용해 유효성을 평가한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항바이러스·항염증 효력시험법 4종*의 원리 ▲세포, 바이러스 배양 등에 대한 상세한 시험방법 ▲평가 방법·평가 시 고려사항 ▲결과분석 예시 등이다. 이번 안내서는 식약처와 함께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 학계, 의료계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고 효력시험 확립 시 시행착오를 줄여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2-03-30 12:58:11이혜경 -
건기식협회, 공정경쟁규약 시행 앞두고 심의위원 위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협회가 4월 공정경쟁규약 시행을 앞두고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한국건강기능식퓸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본격 시행에 앞서 심의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의위원은 한국소비자원,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 및 기업 임원 5인으로 구성됐으며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한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감시·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은 29일 협회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규약 시행 의의와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는 설명이다. 정명수 건기식협회장은 "건기식 시장이 소비자 신뢰를 잃지 않고 건전한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업계의 높은 자정과 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할 심의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했으며, 심의위원회를 설치, 위원을 선발하게 됐다.2022-03-30 09:35:09강혜경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신약 2/3상 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BLS-M07’의 자궁경부전암 2/3상 임상계획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상은 'BLS-M07'의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작용 기전을 토대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야기되는 자궁경부전암(CIN) 환자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이재관 교수와 그외 5개 대학병원을 통해 약 252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궁경부전암은 악성 자궁경부암의 직전 단계로 주로 성적매개접촉을 통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진행단계에 따라 CIN 1~3까지 3단계로 구분한다. 가장 심한 단계(Severe)인 CIN 3의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궁경부암으로 이환될 확률이 15% 이상으로 높아진다. 현재 약물 치료법은 없으며 자궁경부 원추절제술 등 외과적 시술이 시행되고 있어 임신 및 출산을 앞둔 환자의 경우 비 수술적 약물치료제의 필요성이 절실한 질환이다. 'BLS-M07'은 2b상에서 CIN 2, 3 단계의 환자 모두 16주차 대비 32주차에서 치료율이 증가했으며 CIN 3 환자도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E7-특이적 CD8+ T lymphocyte'가 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됐으며 치료 대상자와 마커의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BLS-M07'은 바이오리더스 독자적 플랫폼 'MucoMax' 기반 기술로 만들어진 신개념 경구용 백신이다. 인간에게 친숙한 유산균에 자궁경부암 주요 원인인 HPV 항원을 부착해 간편하게 섭취하면 소장에 도달한다. 장 점막 면역을 유도하고 자궁경부에 항체를 형성하는 약리기전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IN 2/3단계를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에서 위약 대조군과 비교해 유의미한 치료효과 도출 시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전암 치료제로 상업화 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03-30 08:48:47이석준 -
삼천당제약, 전인석 사장 단독대표 체제 가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천당제약이 전인석(48)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그와 함께 회사를 이끌던 윤대인(72) 회장의 경우 임기가 만료됐으나 재선임되지 않았다. 삼천당제약은 29일 윤대인·전인석 각자대표 체제에서 전인석 단독대표 체제로 대표이사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단독대표로 오른 전인석 사장은 윤대인 회장의 맏사위다. 윤 회장의 첫째 딸 윤은화씨가 그의 남편이다. 삼천당제약 입사 전까지는 삼정KPMG에서 기업컨설팅전문가로 활동했다. 2014년 삼천당제약에 입사하면서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맡았다. 2018년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동시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최근까지 8년간 윤대인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었다. 윤대인 회장은 1986년 삼천당제약을 인수한 뒤로 30년 넘게 회사를 경영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됐으나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표면적으로 윤대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회사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대인 회장은 삼천당제약의 최대주주(31.6%)인 주식회사 소화의 지분 72.22%를 보유하고 있다.2022-03-29 18:43:07김진구 -
유한양행, 지엔티파마와 차세대 화장품 사업 협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인 ‘TFM’의 국내와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TFM을 함유한 다양한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지엔티파마는 특허물질 FM04(피부 보호 및 재생 포뮬라)를 활용한 고기능성 더마화장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김성수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 전무는 “유한양행의 R&D 역량과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지엔티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K뷰티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곽병근 지엔티파마 스킨 헬스 사업 본부장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신물질인 TFM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더마코스메틱을 개발,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업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3-29 18:22:11천승현 -
경동제약, 류기성·김경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경동제약이 류기성(41)·김경훈(49) 투톱 체제로 전환한다. 류기성 단독대표 체제가 가동된 지 9개월여 만이다. 경동제약은 29일 이같은 내용으로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6월부터 류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다. 류기성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던 창업주 류덕희 명예회장이 퇴임하면서 그의 아들인 류기성 부회장이 단독으로 회사를 맡게 됐다. 이후 9개월여 만에 다시 투톱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기존에 경동제약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를 맡고 있던 김경훈 상무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추가됐다. 향후 류기성·김경훈 대표는 각자대표 형태로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류기성 부회장은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했다. 2011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류덕희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다. 2014년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엔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류기성 부회장은 현재 회사 주식 538만7508주(17.51%)를 보유하고 있다.2022-03-29 18:15:52김진구 -
대웅제약 "글로벌 공략·신약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대웅제약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1530억원과 영업이익 889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대덕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작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허가 획득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R&D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 및 치료 시장 확대, 펙수클루정 출시와 이나보글리플로진 허가 획득을 필두로 미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지주회사 대웅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매출 1조 5114억원·영업이익 1826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주제안으로 안건에 상정된 주식 1주당 0.05주 주식배당은 부결됐다. 대웅은 이날 윤재춘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는 이훈석 법무법인 태평양 기업법무 자문과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2-03-29 18:12:35천승현 -
GC녹십자 "희귀질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 확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중심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영문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기존 ‘Green Cross Corporation’에서 ‘GC Biopharma Corp.’으로 영문 상호를 변경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문 상호 변경은 ‘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GC’ 브랜드를 강조하고 백신, 혈액제제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역량의 확대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된 모회사 GC(녹십자홀딩스)도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승인해 ‘Green Cross Holdings Corporation’에서 ‘GC Corp.’으로 영문 상호를 교체했다. 앞서 전날 열린 지씨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도 상정된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안은억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사공영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2022-03-29 17:37:2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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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 약학대학 20여곳에 '링티 플러스' 4만포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링티가 약학대학 20여곳에 그동안 '링티 플러스'를 약 4만포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링티 플러스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약국 전용 제품이다. 링티는 올해 신제품 플러스22를 출시하며 약국용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링티는 이익보다 약업계와의 꾸준한 관계 형성을 중요시하고, 약학대학 지원도 이같은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약학대학 측에서 협찬 제안이 오는 경우도 많았다. 한 약학대학에서는 "시험 기간과 약사 고시 준비 중 체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제품을 받았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제품 협찬에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링티 관계자는 "힘든 시험 준비로 지쳐 있을 약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링티는 더 많은 약대생들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각종 커뮤니티에 추가적인 제안을 할 계획이다. 링티 관계자는 "제품 지원과 더불어 이벤트, 서포터즈 등 약학대학 학생들이 더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제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언제든 지원 요청 바란다"라고 전했다.2022-03-29 15:33:2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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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 국가출하승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역의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주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 8231;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생산한 mRNA 방식의 백신입이다. 앞서 허가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1회 접종 시 투여량은 1/3(10㎍)로 줄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출하승인이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과 중증으로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8231;치료제 정보(www.mfds.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2022-03-29 13:03: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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