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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 2.3조 규모 브라질 시장 공략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브라질 정형외과 오피니언 리더 그룹 의료진을 초청해 'HTO(High Tibial Osteotomy)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된 HTO 워크샵은 오스테오닉의 다양한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하고 공장투어 및 최신 수술법에 대한 발표와 의료진 간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인트 안드레 종합병원(Hospital Benefic& 234;ncia Portuguesa of Santo Andr& 233;) 마르시오 아우렐리오 아이타 박사, 브라질 블루 크로스 종합병원(Hospital Cruz Azul of Brazil) 파비오 루이스 다띠 로쿠 박사 등 5명의 정형외과 의사들과 오스테오닉의 브라질 대리점 관계자가 참여했다. 마르시오 아우렐리오 아이타 박사는 수부(손, 손목) 수술을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집도의다. 워크숍에서 '수부 미세 절개술' 수술법을 공유했다. 오스테오닉은 인체를 이루는 206개 뼈 중 척추뼈와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들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 소재 제품은 물론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 제품군까지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제품은 내년 허가를 목표로 한다. 특히 미세 수술이 요구되는 최소 침습수술 관련 제품들에 강점을 갖고 있다. 최소 침습수술은 1mm 안팎의 스크류(나사) 제품들을 드라이버로 뼈에 고정해야 하는데 절개 부위가 작고 출혈 때문에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크류가 체내서 분실되지 않기 위해 보통 드라이버와 스크류 결합시 별도 도구를 사용하는데 작은 절개 부위에 많은 도구를 사용할 경우 공간 확보 문제로 수술이 어려워진다. 오스테오닉은 별도의 도구 없이 드라이버와 스크류 결합이 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워크숍 참여 브라질 의료진도 오스테오닉 차별화 된 제품을 활용할 경우 최소 침습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줄여 원활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공감했다. 이동원 대표이사는 "오스테오닉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들은 미국 FDA 허가와 유럽 CE인증 등을 받았고 58개국의 83개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꾸준히 학회 참여와 워크샵 등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에 알리는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트라(KOTRA)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브라질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 시장 규모는 17억625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한다.2022-08-04 09:45:52이석준 -
서울 중구약, 구청에 명동약국 피해보상책 마련 건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구청에 명동약국 피해보상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6일 김길성 구청장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명동지역 약국 자영업자 피해보상책 마련과 한약사 업무 및 역할 구분,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 등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혜 회장은 "4년 동안 중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약사회 주요 사업인 세이프약국과 관내사회공헌사업 등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서울 중심인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변수현 부의장, 안영습·이선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8-03 22:15:37강혜경 -
상병수당 평균 지급일수 10.8일...지급액은 46만1569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지난달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이달부터 이 사업 지급을 개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 중으로, 사업 시행 한 달이 지난 2일 현재 신청 건수는 337건이며, 이 중 심사가 완료되어 지급 결정된 46건에 대해 8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 신청 건은 시행 이후 매주 증가추세이며, 특히 세 가지 시범사업 모형 중 모형3(의료이용일수 모형)의 경우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8월 이후 신청 건수는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병수당 지급 예정인 46건의 평균 지급일수는 10.8일, 평균 지급금액은 46만1569원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5명(32.6%)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2명(26.1%), 20대 7명(15.2%), 60대 6명(13.0%), 30대 5명(10.9%), 10대 1명(2.2%)순이었고, 상병별로는 ‘목·흉부·어깨 손상 관련 질환(S*상병)’이 22명(47.8%), ‘근골격계 관련 질환(M*상병)’이 14명(30.4%) 이었다. 특히, 지급대상자 중에는 항만근로자, 요양보호사, 회사원 등 직장가입자(41건, 89.1%) 뿐만 아니라, 침대매트리스 케어 종사자 등 고용보험가입자 2건 및 자영업자 3건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향후 3년간 단계별 시범사업 및 사회적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상병수당 제도를 설계하고, 2025년 본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병수당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제출서류 서식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에서 ‘상병수당’을 검색하거나, 공단 대표번호(1577-1000) 또는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관할 지사에 전화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2022-08-03 19:01:30김정주 -
오유경 식약처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완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오 처장은 이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50대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이 본격 시작되면서 동참했다. 이날 오 처장과 함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허가, 심사를 담당하는 서경원 의약품안전평가원장,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 박윤주 의약품심사부장, 박인숙 바이오생약심사부장도 함께 4차 접종을 했다. 오 처장은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은 철저한 검토와 시험 검사를 통해 품질을 검증했다"며 "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08-03 14:26:28이혜경 -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하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일 회원 약사 안내 메시지를 통해 ‘2022년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독려했다. 올해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약사회 회원 신고를 완료한 약국에 한해 자율점검이 가능하다. 더불어 약사회는 회원 약국의 경우 대한약사회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을 통해 간소한 방법으로 점검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자율점검을 완료한 약국은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이 1년간 면제되고 5만명 이상 고유식별정보 처리기관 대상의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조사가 면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에서 점검을 시행하는 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로 들어가 로그인 전 우측에 ‘2022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 또는 팝업창 내 링크를 클릭한 후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에 접속한다. 이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패스워드로 로그인하고, 자율점검 메뉴에서 정보제공 및 규약에 동의, 신청서 작성, 완료, 점검을 시행하면 된다. 한편 관련해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대한약사회 자율점검 콜센터(02-3415-7640)에 문의하면 된다.2022-08-03 14:23: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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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상태 안중 없는 치료 제한 철회" 한의사들 장외투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환자상태 안중 없는 천편일률적 치료 제한은 철회돼야 한다." 한의사단체가 장외투쟁에 나섰다.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강원도한의사회(오명균)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졌다. 한의사단체는 심평원이 교통사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관련 근거 없이 자행하는 자동차보험 관련 무차별적 조정사례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사고 환자의 한의진료권을 제한하려는 행태의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발표한 데 대해 장외투쟁을 통해 국민 치료권 보장을 촉구했다. 서울시한의사회와 강원도한의사회 회원들은 '심평원이 앞장서는 건강보험 재정손실', '자보센터 탁상행정 환자원성 안들리냐', '자동차 반파사고 4주치료 웬말이냐'라는 구호가 적힌 머리띠와 어깨띠, 피켓을 들고 자동차보험 관련 무차별적 조정사례 개선과 국토부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철회해 줄 것을 주장했다. 박성우 회장은 "자동차보험 환자의 기본 권리가 고려되지 않은 어불성설적인 심평원과 국토부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오늘 투쟁을 시작으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기본권 및 치료권을 위해 싸울 것이며, 이러한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시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균 회장도 "한의사의 진단권을 무시한 심평원의 조정사례와 국토부 행정예고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라며 "국민의 정당한 진료 권리와 경제적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우 회장은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삭발식과 단식투쟁 등 방법을 동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2-08-03 13:35:18강혜경 -
광진구약, 통합반회서 현안 공유…투약기 반대 한목소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통합반회를 열고 현안을 공유했다. 구약사회 총무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총무이사 최성욱)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약사회관에서 통합반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상투약기와 비대면 진료 등 약사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훈 회장은 "약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약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은경 부회장은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에 대한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원격화상투약기 결사 반대에 대한 규탄 성명을 채택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와 한약사 문제 등에 대해서도 회원들간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태용 부회장이 칼슘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P-CAB)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통합반회에는 김경훈 회장과 한은경·김태용·박미순·장진미 부회장, 최성욱 총무·노형곤 약국·조애스더 약국경영·최성훈 약학·차현정 윤리·이지선 홍보·조영신 여약사 이사와 회원 90여명이 참여했다.2022-08-03 13:04:14강혜경 -
'이부피펜주' 등 101개 품목 대상 신규 ATC코드 부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달 새롭게 의약품 표준코드를 부여받은 품목은 제이더블유신약의 '이부피펜주(이부프로펜)' 등 101개로, 기 부여 품목 중 재검토가 필요한 141개 품목에 대해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ATC 코드를 변경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심평원 6월에 신규로 ATC코드를 부여할 62개사 101개 품목 목록을 공개했다. 신규 및 변경 ATC코드 의약품에 대한 의견조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ATC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코드로서, 의약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치료제군별 의약품 분류코드로 5단계 7자리의 영문과 숫자로 구성된다. 심평원은 2009년 부터 현재까지 WHO 통계협력센터에서 매년 발표되는 WHO ATC INDEX 최신 버전을 적용해 분기별로 국내 유통 의약품에 대한 ATC 코드를 부여·관리해왔다. 하지만 정보센터가 지난해 2월 15일부터 ATC 코드 부여·갱신·관리 업무의 주체로 공식 법제화 되면서, 심평원은 ATC코드 품질 향상과 신속한 정보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 제출 시스템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오픈된 의견 제출 시스템에 따라 제약사는 표준코드 신청 시 해당 의약품에 대한 ATC 코드 의견을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은 또한 국내 유통 시장 진입 의약품에 대한 시의성 있는 코드 정보 제공 및 ATC 코드의 활용가치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부여하고 있는 의약품 ATC 코드를 지난 4월부터 월별로 부여·공개하고 있다. 한편 ATC코드는 의약품 관련 정책 기초자료, 국제& 8228;국가 의약품 통계, 연구 등 분야에서 범국가적으로 사용되고 있다.2022-08-03 11:50:24이혜경 -
정부, 일반의료체계 전환 위해 의료기관·지자체 협조요청[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방역당국이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의료기관과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원스톱 진료를 위해 정책가산을 하면서 신속하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오늘(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중대본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 설명 했다. ◆일반의료체계 전환 위한 요청 = 정부는 7월 중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책을 수립 후 재유행 상황에도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지속하면서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1만개소를 목표로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 확보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일을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3593개소, 그 중 원스톱 진료기관은 9314개소다. 앞서 7월 27일 당국은 한시적 일괄진료(one-stop) 정책가산을 신설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병·의원에서 쉽게 원스톱 진료기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먹는 치료제 처방 활성화의 경우 지난달부터 처방 가능 기관을 당초 내과계열에서 의과 전체로 확대하고 고위험군 대상 적극 처방을 권고했다. 또한 사후 투약보고 절차 간소화하고, 원스톱 진료기관 인근 먹는치료제 담당약국을 기존 1000곳에서 2000곳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의료기관 신청 시스템 개통을 통해 신청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각 시ㆍ도에 이미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과 대면진료를 수행하도록 독려하는 등 원스톱 진료기관 참여를 집중 안내하고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택치료도 개편했다. 지난 1일부터 당국은 재택치료자의 경우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한 대면진료를 통해 조기치료를 받도록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대면 진료를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 특히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와 생활안전지도 등에서 신속검사와 처방을 위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에서 의료기관 명단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또한, 야간과 공휴일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172개곳을 지속 운영한다. 의료상담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거점전담병원 등 24시간 진료 가능한 병원에서 위탁·운영하도록 지자체에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군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대응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방부(장관 이종섭)로부터 '군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군도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군 내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평균 1817명이 발생해 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29명 발생했다. 국방부는 정부의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과 연계하여 일률적 장병활동 제한은 최소화하고,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과 군 방역& 8231;의료 역량 점검& 8231;보완을 추진하되, BA.5 등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집단생활이라는 군 특수성을 고려해 단계적 대응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를 목표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전 장병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지속 강조하고 있으며, 입영장정& 8231;휴가복귀자 대상 선제검사, 군 의료기관 보유 유전자증폭(PCR) 검사역량 강화, 민간위탁 검사 확대 등을 통하여 신속하고 적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여 충분한 격리병상과 격리시설을 확보하고 군 병원 선별진료소와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를 제공하는 등 장병들을 위한 진료& 8231;생활 여건을 보장하면서, 국방부와 각 군 본부 주관 야전부대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 대비 군 소관 복지& 8231;휴양시설 방역점검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달 예정된 한미연합연습(UFS) 대비해 방역대책을 정비하고, 국방부와 각군 본부 간 점검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신설 = 중대본은 중수본으로부터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신설 추진방안 및 주요내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 의견이 방역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방역 대응 컨트롤타워인 중대본 내 민간 전문가 역할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개편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정기석 위원장(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을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으로 임명한다. 정 단장은 오늘부터 중대본 회의에 매회 직접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 근거와 최근 이슈 등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22-08-03 11:35:34김정주 -
에스티팜, 국제학회서 에이즈 신약 1상 세부결과 발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에스티팜은 에이즈 치료제 신약 물질 'STP0404'의 1상 임상시험 세부 결과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4회 국제에이즈학회에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에이즈학회는 전세계 170여 회원국이 가입한 국제 에이즈 협회(IA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이즈 학회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단 300편의 연구 결과만 초록으로 등재된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최초의 인체 대상 임상 시험 STP0404, 신규기전의 강력한 알로스테릭 HIV-1 인테그라제 효소 저해제'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했다. 에스티팜이 개발 중인 STP0404는 HIV 인테그라제의 비촉매활성 부위를 저해해 에이즈를 치료하는 인테그라제 저해제(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ALLINI)다. 동일 기전으로 개발된 경쟁약물들은 독성 문제로 전임상에서 모두 실패했다. 에스티팜은 ALLINI 기전으로는 전세계 최초로 인체 대상 임상을 진행했다. 65명의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1상 결과, 총 28건의 이상반응 중 투약 후 발생한 이상사례는 대부분 두통, 설사와 같은 경미(Mild) 또는 중간(Moderate) 수준이었다. 중증 이상반응 및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임상 실험실 검사, 신체검사, 활력징후 및 심전도 평가에서도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시험 최고용량인 단일용량상승시험 800mg, 다중용량상승시험 400mg에서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최대내약용량을 확인하지 못했다. STP0404는 일관된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보였다. 투여 용량에 따라 약물 노출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일 1회 경구투여로도 충분한 약물이 노출됐다. 다중용량상승시험에 따른 체내 축적은 경미했고, 식후 복용 시 체내 약물 노출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STP0404는 단독투여 만으로도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내성이 발생한 환자유래 에이즈바이러스 및 재활성된 에이즈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탁월한 효과가 확인돼, 에이즈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여 완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이번 임상1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됨으로써 임상2a상 진행 계획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후속 임상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2a상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논의를 완료한 상태다. 회사는 신속히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제출해 연내 임상 2a상에 진입할 계획이다.2022-08-03 10:32:5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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