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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오스코텍 소액주주 손 일부 들어줘...주주명부 공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수원지방법원이 오스코텍 소액주주 연대가 회사에 제기한 장부 등 주주명부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에서 소액주주 연대 편을 일부 들어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7일 이소영, 박사철, 송종국 등 소액주주 연대가 제기한 장부 등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에서 주주명부의 열람과 등사를 허용하라고 결정했다. 사진촬영과 엑셀 파일 등 컴퓨터 파일 복사도 포함된다. 다만 수원지방법원은 소액주주 연대가 함께 요청한 전자주주명부 중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열람과 등사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자우편주소 열람과 등사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은 소액주주 연대의 우호지분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연대는 우호지분을 확보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담은 주주제안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제안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 계속 보유한 지분 1% 이상을 확보한 주주라는 지위가 필요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오스코텍 소액주주 총 지분은 69.63%다. 최대주주는 김정근 대표이사로 지분 14.34%를 보유 중이다. 오스코텍이 진행 중인 유상증자가 성공할 시 김 대표의 지분은 12.53%로 줄어든다. 오스코텍은 3세대 폐암신약 '레이저티닙' 후보물질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바이오기업이다.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서 조건부허가를 받아 출시된 신약이다.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기술이전된 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 중 하나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수령하는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금과 마일스톤의 40%를 분배받는다. 유입된 기술료는 2018년 191억2600만원, 2020년 397억600만원이다. 또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을 판매함에 따라 제품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을 유한양행으로부터 로열티로 수령한다. 로열티는 2021년 1700만원, 지난해 반기 7억5400만원을 받았다. 소액주주가 오스코텍과 경영권 분쟁을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주가 하락이 제기된다. 오스코텍 주가는 지난 2020년 12월 11일 6만9027원으로 3년 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했다. 이날 11시 기준 주가는 1만8370원이다.2023-01-30 11:56:54황진중 -
약사회,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서 개선방향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지난 27일 ‘2022년 시& 11825;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이번 평가회에서 지난 2022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16개 시& 11825;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단은 먼저 정관, 제규정 및 회계처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문서작성 지침 마련과 사무국장 회의 등을 통해 약사회 추진 회무에 대한 소통 강화, 회무·회계 교육 실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감사단은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검토를 비롯해 각 지부별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감사단의 지부감사 개선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약사회는 2023년도 전국 지부·분회 사무국 워크숍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부·분회 사무국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정관 및 제규정 준수 여부, 회계 및 인사관리 등의 지도감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2023-01-30 10:53:27김지은 -
모노랩스, 홀몸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만족도 높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모노랩스(대표 소태환)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건강관리·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세곡동 홀몸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세곡동은 강남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모노랩스는 지난해 6월 세곡동 주민센터(동장 정현영)와 업무협약을 체결, 6개월 간 세곡동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했다. 모노랩스는 홀몸 어르신과 전문 영양사와의 비대면 및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맞춤 영양제를 추천, 정기 배송과 카카오톡 섭취 알림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해당 사업에는 여성 28명, 남성 15명 총 43명의 홀몸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문 영양사와 어르신들의 상담 결과, 참가자의 약 70% 이상이 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어 기초 영양소 섭취 및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제공됐다. 가장 많이 제공된 영양제는 코엔자임Q10,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순이었다. 모노랩스는 어르신들에게 카카오톡 섭취 알림을 발송, 알림 확인 여부가 매일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자동 안내되는 기능을 별도 개발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에 주력했다. 세곡동 주민센터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안부가 염려되는 데이터가 포착되면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독사 모니터링을 체계화했다. 모노랩스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누구도 나이 든 나를 이렇게 챙겨주지 않았는데, 매일 카카오톡 알림으로 영양제 섭취 여부를 챙겨주니 기분이 좋고 고마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현영 세곡동 주민센터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었다”며 “올해에도 세곡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에서 다양한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 없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오는 2월부터 6개월 동안 세곡동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계획이다.2023-01-30 10:02:24정흥준 -
'약국은 아직 마스크 착용'…약사회, 포스터 제작·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0일 오전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안내 공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지만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환자에 이를 안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금일(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며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약국·의료기관·요양병원을 비롯해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30일 실내마스크 해제 후에도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약국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련 포스터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2023-01-30 09:55:35김지은 -
한국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유지…원료약 수출 확대 기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우리나라가 EU 화이트리스트 등재를 유지하면서 GMP 서면확인서 제출 면제 국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 7번째로‘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된 이후 첫 정기 재평가에서 등재국 지위를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등재국 지위 유지는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약처의 GMP 관련 규제시스템, 그리고 이를 준수하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가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제약사는 유럽연합(EU)에 원료의약품 수출 시 GMP 서면확인서 제출이 면제돼 소요 시간을 약 4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국산 원료의약품 수출이 EU를 중심으로 확대,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원료의약품(한약재 제외) 전체 수출액(1,971,426,000$) 중 EU 국가 수출액(468,170,000$)이 23.7%를 차지했다. EU 화이트리스트란 원료의약품을 유럽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EU 비회원 국가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당국의 규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평가해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는 경우, GMP 서면확인서의 제출이 면제되는 국가의 목록을 의미한다. 10개 영역(78개 지표)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등재 유지를 위한 재평가를 3~5년 주기로 실시함에 따라 2019년에 등재된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정기 재평가를 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EU 화이트리스트’ 등재국 지위 유지는 우리나라 의약품 분야 규제역량과 산업의 우수성을 국제적·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해 경쟁하는데 지장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등재국 지위 유지가 정부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 분야 규제·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촉진·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2023-01-30 09:26:35이혜경 -
강남구약 "실내마스크 벗는데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실내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되는 시점인 만큼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30일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한정돼 있던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구약사회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마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됐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실내착용 의무 조정 지표가 충족됐다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한 변화와 혼란을 감수해야만 했다. 약사사회 역시 비대면 진료, 약 배달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성과 불안전성에도 불구하고 국가방역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랫폼 업체들은 한시적 상황을 방패로 삼아 이윤 창출과 몸집 불리기에만 혈안이 됐다는 지적이다. 또 약국과 병의원의 담합 조장은 물론 불법적 의약품 배송까지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더이상은 국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을 묵과할 수 없다. 방역 등급 하향에 따라 일상적 은행 업무 시간마저 회복된 시점에서 불필요해진 비대면진료 와 약 배달을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23-01-30 09:16:41정흥준 -
JW중외제약,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신약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약에서 원료의약품 연구 분야까지 확장한다. JW중외제약은 최근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와 AI를 이용한 신약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단계 원료의약품의 합성 루트를 신속하게 분석·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Custom Synthesis Lab)'의 신규 물질 합성 노하우도 JW중외제약에 컨설팅한다. JW중외제약의 원료연구센터는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합성연구에 신시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비임상, 임상 시험에 사용할 화합물(주성분)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시아가 제시한 합성 조건을 바탕으로 로봇이 연구원을 대신해 24시간 원료합성을 하는 무인 자동화 실험실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남구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신시아는 10만 개 이상의 규칙과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솔루션을 도출해 신약개발은 물론 특허 출원 및 논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회사는 자체 R&D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혁신 AI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머크와의 자동화 합성연구 협력은 JW의 다양한 신약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1-30 09:03:47이석준 -
충남도약, 상식 밖 전문약사 입법예고 대약과 강경대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상식 밖 전문약사 입법예고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강경대응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28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전문약사 입법예고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화상투약기, 공적처방전과 대체조제·성분명처방 등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약사회는 2022년도 최종이사회를 함께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정기총회 수상자 선정, 연수교육 개최 등에 대해 심의했다. 제69차 정기총회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 도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 최종이사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김대원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전일수 총회의장, 김병환·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윤광중·박준형·김광신·박예진·지은실 부회장, 김대석·김태형·홍지웅·임주빈·김희연·양정모·유길태·빈기철·이명근·유미선·김동완 상임이사, 김진우·조성도·이전영·조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3-01-29 11:02:41강혜경 -
수원시약, 약국경영 지원·약사역할 확대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가 약국경영 지원과 약사의 역할 확대를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8일 노보텔엠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와 19회 사랑 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김호진 회장은 "그동안 비대면 상황으로 미뤄왔던 소중한 사업들을 재개해 보려 한다"며 "회원간 원활한 소통으로 민의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싼뜻한 환경으로 약국 경영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간판 청소, 에어컨 청소 등 약국에서 혼자하기 힘든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회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약사의 위상 제고 등 직역 창출을 위한 방문약료사업,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추진해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일권 총회의장은 "매일매일이 전쟁같고 힘든 시기였지만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소명임에 한결 같이 열심히 임하셨다"며 "힘들었던 코로나 상황에서 약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준 회원약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행사장에 참석해 약사들을 격려하고 시약사회의 총회을 축하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면허사용갑 485명 등 회원 871명이 낸 분회비를 근거로 2억 7877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 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1반 1시설 지원금 전달 등 소중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아울러 ▲보험료 대납지원 ▲아토박스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물품지원 ▲보육시설 퇴소아동 생필품 지원 ▲에너지 빈곤층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그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사업도 소개했다. 신지연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멀어졌던 과거를 돌아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 지난해, 수원 약사회원들이 모아준 정성을 주변 이웃들과 나눴다"며 "올해도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원약사들의 마음을 모아 넉넉한 2023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고준일(네오메디칼약국) 김은경(이대약국) 박현정 ◆수원시장 표창 강은경 배삼현 조미영(혜민약국) ◆12회 수원약사대상 임현정(한가족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 박윤희(건강필약국) 백경아(다정한온누리약국) 우인혜(수원참약사약국) 이연순(삼일약국) 임지영(중앙약국) ◆수원시약사회장 감사패 김덕주(신덕팜 대표이사) ◆수원시약사회장 감사장 김정한(대웅제약) 배범기(한미약품) 윤민수(대일양행) 정대현(그린스토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표창 김희준(한우리약국) 민세은(호매실하늘약국) 윤수진(수원메디칼약국) 신윤호(보성약국) 김성남(e-푸른약국) 여은순(건강나누리약국) 황정은(황정은약국) 김호진(슬림약국) 최진영(소명온누리약국) 한희용(중앙약국)2023-01-28 20:35:43강신국 -
강남구약 "성분명처방 등 현안 대응 위해 하나로 단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가 성분명처방과 화상투약기, 상비약 자판기와 전문약사제도 보완 등 현안 대응을 위해 하나로 단결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8일 리베라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쏟아지는 약계 현안 문제에 대한 성토와 결의의 장이 됐다. 신성주 총회의장은 “품절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렵기만 하지만,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분통이 터진다”면서 “성분명처방은 복지부장관이 고시만 하면 당장 내일이라고 시행이 가능하다. 해결할 수 있는 품절 사태를 뒷짐지고 방관하고 있다. 의사협회 반대는 핑계이고 약사 직능을 무시하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신 의장은 “과기부는 화상투약기를, 산업통상부는 안전상비약 자판기 설치를 추진하려고 한다. 또 전문약사 입법예고안도 기가 막힌다. 지역약사, 산업약사는 물론이고 중소병원 약사도 응시 기회를 박탈했다. 모든 약사의 전문적 행위를 약료 행위가 아니라고 한다면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곧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그럼에도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은 폐지되지 않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면서 “단결되고 하나된 힘으로 성분명처방, 화상투약기, 약료행위 명문화를 쟁취해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역사를 잇는 약사회 ▲문화가 있는 약사회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약사회 등 3가지 모토로 올해 회무를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도 회장은 “작년 품절약이 가장 이슈였다. 감기약, 마그밀이 품절됐고 현재 종합감기약도 거의 소진돼가는데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회원들이 약국 운영하기 힘들 것”이라며 “약사회에서 현안방을 만들었는데 품절약을 구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품절약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거 같다”고 했다. 이 회장은 “역사를 잇는 약사회라는 모토로 다음 임기 때 50주년이 되는데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다. 50주년 박물관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또 마스크 해제되기 때문에 독서 토론이나 등산, 요가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 문예집을 만들고자 한다. 문화가 있는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약사라는 측면에서 관내 초중고 의약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의약품안전사용보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에게 약이 잘못 나가는 걸 예방한 사례가 집계돼 좋은 정보가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유성호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약국과 산업, 약료가 배제된 전문약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회장은 “전문약사 입법예고 기간 동안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문제점과 반대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약사회는 지난 7년 간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약 400명의 약사가 심화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약국 현장은 끝을 알 수 없는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의 한시적 시행과 사후통보 간소화를 외치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대국민홍보를 더 확대하고 시민단체와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내외빈들도 참석해 약계 현안에 공감하며, 직면 과제와 앞으로의 회무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품절 대란으로 고통을 겪는 시점이 성분명처방을 가장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만의 주장으로는 직능단체의 이익 추구로 들릴 수밖에 없다. 꼭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약사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설득하길 바란다. 약사회가 약한 부분이다. 1년에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성과만 기다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 냉정하고 치열하게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오고 있다. 구약사회가 앞서서 담론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강남은 이슈를 선점하고 담론화하는 곳이었다”면서 “환자 중심으로 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직능단체 간 다툼이었다면 앞으론 의료 소비자를 중심에 둔 공급자들의 몫 나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점할 것이냐를 심각하게 담론화해야 한다. 상상하지 못한 미래 헬스케어의 트렌드는 이미 발 끝에 와있다”며 약사회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총 인원 1078명 중 136명 참석, 273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액 2억8509만5743원, 올해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액 2억7784만9344원을 의결했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빨간약과 플라잉드럭 등 SNS를 통한 비대면 조제와 직구 플랫폼을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약국간 품절약 교품이 활발해지면서 이로 인해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건의사항도 접수됐다. 나머지 건의사항은 회원 의견을 집계해 추가 전달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 표창패: 김현주, 고지원 약사 ◆강남구약사회 표창패: 강은영(르씨엘약국), 권지영(싱싱약국), 김보람(튼튼약국), 류근복(세종약국), 문세정(코코온누리약국), 성백현(현온누리약국), 성보영(만약국), 신수정(팜메이트수정), 윤정화(양월약국), 윤지연(도곡메디칼약국), 이연상(논현약국), 이준경(삼성참약사약국), 진현수(삼성서울병원) ◆강남구약사회 감사패: 김석재(백제약품), 이중환(크레소티), 이찬종(의약뉴스), 양진아(강남구보건소), 임태인(동화약품) ◆모범반회 단체 표창패: 한티반 ◆30년 이상 개국 기념: 김성은(샘터약국), 김종기(수서약국), 류근복(세종약국), 소후남(삼성약국) ◆10년 근속 기념: 김다영 사무국 과장2023-01-28 19:40:1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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