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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출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김지희 유나이티드 제약 Legal 팀장(서울대 법학대학원 박사)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를 출간했다. 저자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동시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저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개인정보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적절하게 활용하면 의료산업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데이터의 수집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이터 활용에 있어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수집·처리 기관에 대한 불신은 정보 활용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의 상황과 비교했다. 이를 통해 국내 상황에 맞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련 법·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022-10-04 09:43:36김진구 -
경기도약 사회약료교육, 약사 630명 수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630명이 경기도약사회 사회약료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TFT(팀장 안화영, 간사 송석찬)은 지난 29일 제3기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 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임상약학, 의사소통과 협업, 사회약료 실무, 의약정보 등 총 15개 강좌로 진행됐다. 회원약사 860여명이 강의를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630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간담회에서 TFT는 교육 수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약료사업의 개선방안과 확대, 2023년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은 반드시 약료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2023년 지역사회약료 교육방향 등도 점검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내년도 교육계획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약료(방문약료)사업에 참여하는 분회에서 TFT 위원을 추천받는 등 TFT의 외연을 확대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내실있는 교육 계획을 마련, 제4기 지역사회약료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고령시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진행된 제3기 교육과정을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더욱 고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안화영 부회장(팀장), 송석찬 간사, 김진경, 권태혁, 연제덕 위원이 참석했다.2022-10-04 09:37:36강신국 -
바로팜, 런칭 1년 만에 가입약국 1만개 달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대표 김슬기)은 서비스 런칭 1여년만에 회원가입 약국 1만개를 달성했다. 바로팜은 작년 7월 주문통합서비스 런칭 후 빠르게 가입약국 수를 늘리고 있다. 또 품절재입고알림 등 주문 외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가하고 있다. 바로팜은 “제약회사 온라인몰처럼 단독의약품이나, 카드단말기, ERP 업체처럼 이용요금 부과 없이 오로지 약사들을 위한 서비스만으로 달성했기에 더 의미가 있다. 지금도 하루에 많게는 50개 이상의 약국이 신규가입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로팜은 올해 2월 품절약 재입고 알림과 동일성분 BARO검색 서비스를 런칭했다. 3월에는 약국 중고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중고 거래장터 바로마켓 서비스, 약국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바로Q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반기에도 2가지 신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첫번째 서비스인 바로팜몰은 별도의 온라인몰 접속 없이 바로팜몰에 입점 된 도매 제품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두번째는 모든 약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개국약사만이 가입 가능한 서비스에서 관리약사들도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를 추가한 바로팜 app버젼을 새롭게 준비중이다. 바로팜은 작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올해 5월엔 종소벤처기업부의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돼 약사 출신 스타트업 최초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됐다. 김슬기 대표는 “지난 1년간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는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되는 다양한 업체들이 바로팜에서 약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회원약국 이용 분석 결과 주문뿐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혜택을 이용하려고 오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안에 개국약사만이 이용가능한 현 서비스를 확장해서 관리약사들도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학술강좌 등을 app버젼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약사들을 위한 네트워크 공간으로 바로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22-10-04 09:37:01정흥준 -
SK바이오사이언스, 경영전략 전문가 김영석 실장 영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성장 전략을 담당할 임원으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 출신 김영석 전략기획실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실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액센츄어 CRM 본부 디렉터, EY한영 아시아 태평양 PI 리더 및 한국 Digital 리더 등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경영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카카오뱅크 설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기여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함에 따라 차기 성장 전략으로 ▲R&D 및 생산 인프라의 질적·양적 확장 ▲mRNA 등 신규 플랫폼 기술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M&A, JV 설립 등을 통한 외형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초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등을 신규 개발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중저개발국에 백신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규 임원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밝혔다.2022-10-04 09:27:31정새임 -
동구바이오 "성장 지속…조루발기부전 복합제 결과 임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또 '조루+발기부전' 복합치료제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곧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 96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9%, 영업이익 180% 늘었다. 회사는 하반기도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연간 실적 기준 전년 대비 두자릿수 비율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그간 전문의약품과 CMO(위탁생산)로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R&D(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했다. 해외 시장 공략과 바이오 벤처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공장 증설과 스마트 관리 시스템 도입, 자동화 설비 구축 등 생산시설 고도화를 통해 생산 경쟁력을 높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사업 제휴를 맺은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유통과 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 3상 마무리 단계다.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부터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비뇨기과를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펼쳤고 씨티씨바이오는 R&D 중심의 다양한 개량신약 복합제 개발 성공 이력을 갖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상장 이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루+발기부전 복합치료제를 통해 국내 비뇨의학과 처방 1위 회사로 나아갈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2022-10-04 09:18:55이석준 -
약봉투 촬영하면 모바일서 복약 확인…필첵 서비스 개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복약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울이 모바일 복약안내 '필첵'의 서비스를 개편했다. 약봉투에 찍힌 QR코드를 촬영하면 모바일에서 복약내용 확인부터 저장, 관리까지 가능해지는 것이다. 4일 터울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이해와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필첵 서비스를 개편하게 됐다. 기존 모바일 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복약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지만 이용자가 약봉투의 내용을 보관할 수 없는 단점이 존재했다면 개편을 통해 민감 개인정보는 사용자 휴대전화에만 저장되도록 개발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약봉투 내용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터울에서 제공하는 필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국을 방문하면 QR코드가 찍힌 세련된 약봉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울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필첵 서비스의 페이지뷰가 500% 이상 증가해 애초 예상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필첵 서비스를 리멤버나 블라인드와 같은 버티컬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2-10-04 09:15:24강혜경 -
화일약품 "화재 공장, 매출 10% 생산…피해 최소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화일약품은 지난 30일 발생한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상신리 공장의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신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상신리 공장은 KB손해보험 화재보험에 정상적으로 가입된 상태며 가입금액은 241억원이다. 정확한 재해발생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일약품은 원료의약품 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원료 개발 단계부터 주사제와 캡슐제, 정제 등 다양한 형태의 완제의약품 생산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덱사메타손, 클로로퀸, 키모스타트 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30일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서 난 화재로 직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2022-10-04 08:53:04이석준 -
크리스탈지노믹스, 항암제 '캄렐리주맙' 국내 허가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법의 국내 허가를 위해 가교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가교 임상(bridging study)은 해외서 승인된 약을 국내서도 허가받기 위해 내국인 대상 민족적 감수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 임상이다. 가교 임상은 진행성 혹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40명이 대상이다.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을 병용 투여한 후 약동학(PK)과 객관적반응률(ORR), 무진행생존기간(PFS) 등이 한국인과 중국인과의 약물 효과 및 안전성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평가하려 한다. 중국에서 허가 받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요법 객관적반응률은 60.5%을 보였다. 머크 키트루다와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법에서의 객관적반응률은 48%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서 폐암, 간암, 위암 등 모든 암종 대상 캄렐리주맙 단독 혹은 병용요법 대한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다. 캄렐리주맙(상품명 아이루이카)은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이 개발한 PD-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2020년 6월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았다. 이외도 1차 또는 2차 치료제로 식도암, 간암, 호지킨림프종, 등 총 8건 적응증을 승인 받고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중이다. 항서제약은 2023년에 19억 4400만달러 (약 2조 7000억원) 매출을 예측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캄렐리주맙는 이미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효능이 입증됐다. 가교 임상을 통해 캄렐리주맙의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허가승인을 기대한다. 지난해 면역관문억제제 국내 시장 규모(급여 및 비급여 포함)는 5000억원 정도다. 시장점유율 20%이상 (약 1000억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2022-10-04 08:34:05이석준 -
이달부터 교정시설 대리처방 향정약 반입 제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법무부는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으로부터 교정시설 수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가족 등의 대리처방에 의한 향정약 반입을 10월 1일부터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용자들에게 대리처방 등 불법적으로 처방전을 작성해 준 민간의사들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가족 등의 향정약 교부 신청은 원칙적으로 불허하되, 신입 수용자의 경우 입소 후 1개월 이내에 1회에 한해 가족 등의 반입 신청을 허용한다. 현재까지는 처방전과 함께 반입신청을 하면 허가가 됐다. 이번 조치는 외부로부터 교정시설에 무분별하게 반입될 수 있는 향정약을 제한해 수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취지인 만큼 정신과적 약물 치료가 필요한 수용자는 교정시설 또는 외부의료시설 의사의 직접진료에 의해 향정약을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다. 의사의 직접진료는 교정시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처방뿐만 아니라, 외부의료시설 이송진료, 외부의사 방문진료 및 화상진료 등에 의한 처방도 포함된다. 다만 법무부는 진료 수요에 비해 정신과 전문의 직접 진료가 원활하지 못한 8개 교정기관에 대해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적용유예 기간을 두어 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용자들에 대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적용유예 기관은 서울구치소, 서울동부구치소, 인천구치소, 수원구치소, 안양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대전교도소, 부산구치소 등이다. 법무부는 "마약 등 약물 오남용 문제가 교정시설 내에서 오히려 사각지대가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과 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차원"이라며 "향후 향정약뿐만 아니라 가족 등에 의해 반입 되는 일반약에 대해서도 전산화해 관리를 강화하는 등 수용자 의료 처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2022-10-03 20:11:18강신국 -
코로나 자가키트 불법유통, 올해만 7백건 적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돼 적발된 사례가 총 702건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코로나19 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국내 안정 공급 등을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한시적 온라인 판매금지 조치에 들어갔는데도 온라인으로 유통돼 공중보건과 유통시장 혼란을 야기한 셈이다. 2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온라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가 유통개선 조치로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금지 조치를 취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 자가진단키트 판매행위 적발 건수는 662건에 달했다. 유통개선 조치 이후인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이후, 해외직구 제품 등 무허가 판매 광고 적발 건수는 40건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유통개선 조치 전인 2022년 2월~4월 사이에는 오픈마켓이 314건(47.4%)으로, 카페/중고나라가 286건(43.2%), SNS가 38건(5.7%), 중고거래가 8건(1.2%), 일반쇼핑몰이 6건(0.9%) 순이었다. 유통개선 조치 이후인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오픈마켓 38건, 일반쇼핑몰 2건이 적발됐다. 온라인 업체별로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유통개선 조치 전에는 네이버 카페가 242건(36.6%)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적발 건수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네이버 쇼핑 163건(24.6%), 11번가 89건(13.4%), 인스타그램 23건(3.5%) 등 순이었다. 유통개선 조치 이후인 2022년 5월 이후 현재까지는 네이버 쇼핑 12건(30.0%)으로 많았으며, 이베이코리아 11건(27.5%), 쿠팡 7건(17.5%) 등 순이었다. 김원이 의원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공급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해외직구 무허가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식약처는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판매·유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강화 및 불법행위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22-10-02 08:53:3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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