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제약, NK세포치료제 사업 진출…테라베스트와 제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pDNA(플라스미드DNA) 시료 공급과 함께 NK세포치료제 분야 진출로 바이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pDNA 시료 공급 기반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베스트는 이연제약에게 NK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연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pDNA 시료를 비롯해 k562 세포주 등을 생산 및 공급하게 된다.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대상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cGMP 기준의 세포치료제 특화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차세대 NK세포치료제는 혈액 없이 iPSC에서 NK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유전자 편집된 iPSC로부터 균질하게 생산된 기성품 형태의 CAR-NK 제품이다. 양사는 향후 NK세포치료제 공동 임상 파트너쉽과 함께 이연제약의 테라베스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 참여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연제약은 지난해 충주공장 준공 후 올해 4월 pDNA 4종 공급계약을 수주하는 등 pDNA 기반 다수 기업과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CDMO 사업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 생산을 위한 GMP 인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2-11-24 09:59:00이석준 -
한국여약사회, 12대 신임 회장에 김순국 약사 선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여약사회 12대 신임 회장에 김순국 약사가 선출됐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는 23일 서울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겸한 제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순국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남국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평가는 2년 후 이 자리에서 받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그간 3년이었던 회장 임기를 2년으로 변경했다. 위성숙 회장은 “이름도 없이 빛도 받지 못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약사들이 있다”며 “유재라 여사님의 일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통해 이를 격려해 주는 유한양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원들과 만남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며 “때를 놓치지 말고 혁신을 통해 서로 존경하며 사랑으로 봉사, 헌신으로 하나가 돼 세상의 빛이 되며 소금으로서 이웃에게 감동을 주어 살맛 나는 세상으로 더 도약할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된 봉사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역대 수상자들 모범 정신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실 대한민국 모든 여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여약사회는 사랑, 봉사, 헌신을 기본정신으로 국내외 불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특히 감염병 상황에서도 빈민아동·북한이탈주민 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투약 및 건강상담 봉사 등 우리 사회 속 그늘진 곳을 찾아 함께 사는 세상을 몸소 구현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올해 유재라봉사상 여악사부문 수상자에는 함송원 약사가 선정됐다. 함송원 약사는 수상소감으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는 동안 전쟁으로 인해 무지와 취약한 환경의 불우한 이웃들을 보고 가슴속 깊이 느낀 바가 있어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분을 대표해서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소원 혼자의 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딸과 두 아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봉사활동 할 때 미친 듯 새벽에 나가고 밤에 들어와도 자녀들은 한번도 불평불만을 한 적이 없다. 그게 계기가 되어 이 자리 선 것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중수 유한양행 재단이사장, 조욱제 유행양행 사장, 권영희 서울지부장, 박영달 경기지부장, 서정숙 국회의원, 문희 전 국회의원,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함송원 약사 ▲감사패: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남종현 그래미 대표이사,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공로패: 이숙연 부회장, 고미지 6·7대 회장, 허근회 상임위원, 차경연 감사, 김희전 감사, 성수자 8대회장, 김종분 부회장, 민금선 나눔봉사단장 ▲표창패: 어수정 나눔봉사단장, 김은주 사회참여단장, 김규자 국제협력단장2022-11-24 09:52:29김지은 -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휴먼스케이프, 질환극복 맞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휴먼스케이프가 협력해 희귀질환 치료기회 확대에 나선다.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지원사업도 벌여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휴먼스케이프는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과 정진향 사무총장, 김진아 사무국장, 홍진규 사회복지사, 실명퇴치운동본부 최정남 회장, 휴먼스케이프에서는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 권준희 PX팀 리드, 이경민 PX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국내 80만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와 생활을 지원하는 단체다.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정부지원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 치료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여정 전반에 겪게 되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연구 활성화를 돕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해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 및 관리방법 뿐 아니라 각종 연구 결과, 임상시험 진행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연합회 지원사업과 '레어노트'에서 제공한다. 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레어노트는 현재 3만5000여명이 사용 중인 희귀질환 분야 대표 모바일앱이다. 환자 삶의 질 개선에도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했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한다.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공익사업 활동과 행사, 캠페인 등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해 희귀질환 인식 제고에 힘을 싣는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며 나아가 더 좋은 치료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휴먼스케이프 레어노트 사업총괄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희귀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연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관리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법인을 설립한 휴먼스케이프는 사람의 생애주기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희귀난치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임신·육아 종합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1000여개 희귀질환에 대해 치료제 개발 현황, 최신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 대상 전자증례 기록지(eCRF)를 SaaS 방식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도 병행하며 통합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2022-11-24 09:47:39이석준 -
IVI-바이오백,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 협약[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바이오 제약사 바이오백(Biovac)사와 IVI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현지 제조를 위한 허가 및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원료의약품 제조 역량, 즉 실제로 백신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항원/원료의 자체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말라위와 같은 국가들에서 최근 기후변화, 무력 충돌, 강제 이주 등으로 콜레라 발생이 촉발되어 이미 취약한 보건 시스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시점에서 체결됐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콜레라 백신 공급에 추가 수요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콜레라 백신의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커지는 가운데 콜레라 발생 지역은 더욱 확대됐다. IVI와 바이오백이 체결한 협약의 목적은 백신 제조 기술의 허가와 이전을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의 콜레라 예방을 위해 백신 생산량을 늘려 부족한 백신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기술 이전은 우수의약품제조 공정(GMP)의 확대와 임상시험용 제품의 현지 제조, 아프리카와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의 생산 관련 전체 역량을 확립하고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약은 수십 년 후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백신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현지 제조되는 백신 생산량이 현재 1%에도 미치지 못하며, 전염병은 특히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여전히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에서 제조되는 백신의 비율을 2021년 1%에서 2040년 6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현지 백신 산업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시작의 첫 단계로서 웰콤 트러스트 재단과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공동으로690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백은 백신 바이알 충전(fill) 및 포장에서부터 백신 제품 개발 및 원료의약품 제조 전 영역에 이르기까지 그 역량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기술 이전 절차는 2023년 1월에 시작되며, 첫 번째 임상시험용 백신 시제품 배치(batch)는 2024년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건용품규제청(South African National Regulatory Authority, SAHPRA)의 제품 사용 승인과, 승인 직후 이루어질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은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2022-11-24 09:46:31이혜경 -
종근당고촌재단, 해외 장학생 42명에 등록금 지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과 국내 유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 베트남의 하노이약학대학과 호치민의약학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뷰 딴 록(Vu Thanh Loc, 호치민의약학대학 4학년) 학생은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된 등록금 때문에 학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해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받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우수한 인재”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장학생인만큼 자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학비 지원 외에도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22-11-24 09:45:21천승현 -
식약처 차장,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지원 방안 모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허가·심사 발전 방향’을 주제로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11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등 13개 제약업계에서 참석해 의약품 개발, 허가·심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식약처의 허가·심사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13개 제약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GC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 한국백신, 태준제약, 테고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파미셀, 에이비엘바이오, 현대약품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식약처가 지난 8월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지만 앞으로도 국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대와 환경에 맞지 않고 국민의 삶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해 제약·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간담회는 식약처의 국산 의약품 개발 지원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국내에서 우수한 혁신 의약품이 개발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의약품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적극 지원해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2-11-24 09:30:37이혜경 -
식약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을 11월 24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계·산업계 등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업계의 노력을 공유하며,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규제지원·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규제 지원 방안,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육성·지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패널 토의를 진행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유용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국제무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2022-11-24 09:26:55이혜경 -
의협,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추진에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23일 성명을 내어 "현대의학 의료행위를 한방물리요법으로 둔갑시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회의에서 한방물리요법 5항목(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조정(비급여→급여)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회의에서 비급여를 급여화로 조정키로 한 한방물리요법에는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기(TENS),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심층열치료장비, 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와 같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행위들이 포함돼 있다"며 "의과 의료기기를 활용한 물리치료요법은 치료 효과 및 적응증과 부작용 등에 대한 현대의학의 학문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치료법으로 이미 건강보험 적용까지 받는 현대의학의 의료행위"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를 한의사에 의한 한방물리요법으로 둔갑시키고 국민건강보험까지 적용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의료제도와 면허체계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급여화 시도 항목들은 구체적인 한방물리요법의 항목들로 규정된 것도 없고 한방신의료기술 평가도 통과한적 없기에 급여화를 논의하기 이전에 구체화 작업 및 안전성, 과학적 검증부터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최근 한방재활의학 교과서 표절 건으로 이미 한방물리요법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밝혀졌고, ‘한방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가 시행한 한방물리요법’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있음에도 자격도 없는 간호조무사에게 시키는 일이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의학의 물리치료를 이름만 교묘히 바꿔 한방에 주려는 것은 정부가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자 의도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2022-11-24 09:12:50강신국 -
올해 하반기 ICH 정기총회, 한국에서 성공적 개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대한민국(인천)에서 개최한 '2022년 하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우리나라 규제 수준에 대한 국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하반기 ICH 정기총회에서는 규제기관, 제약협회 대표 등이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석, 10개 전문가위원회(총 32개 전문가위원회 운영)에서 마련한 가이드라인 채택 등을 의결했다. 이번에 개최된 하반기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ICH 가이드라인 Q13 등 승인, ICH 누리집에 마련한 ICH Training Library 공개, ICH 전문가 공로상 수여가 진행됐으며, 국제표준의약용어(MedDRA) 사용·번역현황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번 총회에서 원료·완제의약품 연속공정의 개발, 실행, 전주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규제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ICH 가이드라인 Q13이 승인됐다. 식약처는 Q13 가이드라인이 국내에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ICH는 그간 분산되어 있던 ICH 가이드라인 등 교육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ICH 누리집에 Training Library를 마련했다. ICH 는 현재 4개의 교육 기관에 위탁해 약물감시(E2), GCP(E6), 불순물(Q3) 등에 대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Training Library'에 추가할 예정이다. ICH는 그간 ICH 전문가위원회를 이끌며 의약품 국제조화에 기여한 전문가 12명에게 ICH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재 134개국 8천200여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제표준의약품용어(MedDRA)의 그리스어, 폴란드어 번역을 완료했으며, 아랍어는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ICH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IC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의약품 규제환경을 국제 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총회 결과, 가이드라인 현황 등은 ICH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의약품정책과(043-719-2630)로 문의하면 된다.2022-11-24 09:07:50이혜경 -
팜듀홀딩스, '더나은 마이크로바이옴 골드'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최근 60억 CFU 보장 장내유익균에 프리&포스트 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더나은 마이크로바이옴 골드’를 출시했다. 한 캡슐로 온 가족 장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팜듀홀딩스 산하 (주)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에서 유통판매한다. 신제품에는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다니스코사 혼합유산균 17종 등 60억 CFU 보장(420억 투입) 장내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과 장내 유익균 성장과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 식물성유산균사균체와 유산균배양분말/배양건조물, 유산균발효추출분말 등 효과적인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한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돼 있다. 또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와 섭취가 편하고, 습기 및 산소 투과성이 낮은 알루알루 포장을 사용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존재하는 미생물의 집합으로 개인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특성을 가진다. 특히 미생물의 95%가 모여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력을 발달시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병원균 침투에 대응하는 방어군이자 비타민 합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내 방어벽을 생성, 조절, 유지할 뿐만 아니라 뇌 호르몬의 생성에 영향을 끼쳐 면역세포의 작동방식을 조절하고 통제하는데 영향을 준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이 심해지면 장내 방어벽 기능이 약해지고 장관 점막이 손상돼 장관 내에 존재하던 병원균과 독소, 항원 등이 혈류로 유입돼 면역체계를 자극하게 된다. 비만,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과도 관련성을 가지고 있고, 염증성질환, 대장성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염증성 질환의 중요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더나은 마이크로바이옴 골드는 한캡슐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고르게 섭취할 수 있어, 온가족 장건강 유지에 좋은 유산균을 찾으시는 분이나 불규칙한 배변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권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2022-11-24 08:19:22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6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7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8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9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10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