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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 홍성의료원과 지역 영상진단 연구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홍성의료원과 영상진단 분야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성의료원에 도입된 캐논 메디칼의 주요 영상진단장비와 의료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상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 대상 장비는 MRI 밴티지 갈란 3T, 혈관조영장비 알피닉스 스카이, CT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 등이다. 의료영상 분석 프로그램 비트리아도 연구 협력에 활용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범위를 다양한 영상진단장비와 질환 영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캐논 메디칼 일본 본사의 아시아·태평양(APAC) 그룹 총괄인 마사노리 사카타 본부장도 참석했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의료기관과의 임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의료원이 운용 중인 밴티지 갈란 3T는 영상 품질과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MRI 장비다. 캐논 메디칼의 피아니시모(Pianissimo) 기술을 통해 검사 소음을 줄이고, 장비 내 잡음을 감지·제거하는 기술과 지능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영상 품질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알피닉스 스카이는 프리미엄 혈관조영시스템이다. 16비트 FPD(Flat Panel Detector)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며, 천장형 C-arm 구조를 적용해 테이블 이동 없이 넓은 범위의 촬영이 가능하다. 피폭 관리 기능도 적용됐다. 캐논 메디칼은 선량 관리 기술인 스팟 플루오로(Spot Fluoro)와 환자 피폭 부위를 3D 인체 모형으로 실시간 확인하는 DTS(Dose Tracking System)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정밀 영상진단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고난도 영상 검사를 지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면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 메디칼은 홍성의료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장비 공급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연구 성과를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 대표는 "홍성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은 당사 영상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의료진과 함께 임상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실질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임상 현장에서 연구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 메디칼은 국내 의료기관 및 학회와 임상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와 흉부질환 영상의학 기술 협력 및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는 CT 기반 임상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과도 MRI 기반 의료용 AI 솔루션 분야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2026-07-08 09:33:58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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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승인없이 '대마' 제품 생산"…마약류 취급자 적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의료용 마약류를 규정대로 취급하지 않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마를 취급 승인없이 시험제품을 생산한 제약회사 연구원도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학술 연구 또는 제품 개발의 목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승인을 받았으면서도 부실하게 관리한 대학교, 사전승인 절차 위반 및 보고의무를 위반한 의료기관 등 13곳의 관계자 1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들은 지난해 마약류수출입업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정기감시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의 공급량·재고량 차이가 나는 상위 의료기관에 대한 점검에서 확인된 '마약류관리법' 위반업체(연구기관 포함)를 올해 초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마약류수사팀에 수사 의뢰해 시작됐다. 수사 결과 마약류는 학술 연구 목적인 경우에도 마약류 취급내역을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나, 3개 대학교에서 마취제인 케타민, 동물용 마취제 조레틸 등을 취급하면서 식약처장에게 구입·사용 내역을 보고하지 않거나 실제 사용량과 다르게 보고 하는 등 취급자 의무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또한, A연구소, B제약회사 등 4곳의 연구원 등 6명은 대마 등 마약류를 다른 취급자에게 양도하거나 예외적으로 취급하려는 경우에는 사전에 식약처장에게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별도 승인 없이 대마를 다른 연구기관에 양도하거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제품을 생산하면서 ‘예외적인 취급 승인’ 없이 마약류 원료를 임의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6개 의료기관은 마약류의 사용량과 폐기량 등을 실제와 일치하게 보고·관리해야 함에도, 마취제인 케타민, 프로포폴을 구입·사용하면서 취급내역 총 217건을 보고하지 않거나, 프로포폴의 재고량이 1494개(개당 20ml)가 차이가 나는 등 마약류 관리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적발된 대학교, 제약회사, 의료기관 등에서 취급 마약류가 불법 유출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식약처는 모든 의료용 마약류 취급자가 목적 여부와 관계없이 구입·사용·폐기 등 취급 관리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부실한 취급으로 인한 불법 유출 및 사용 등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와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을 지난 1일 출범,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뿐만 아니라 페티딘, 케타민 등 마약류 진통제에 대한 오남용 처방과 의료기관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재고관리 실태 등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식약처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엄정 수사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하고 있다.2026-07-08 09:31:07이탁순 기자 -
유유테이진,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 주최 공모전 후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테이진이 스마트형 가정용 산소발생기 '품케어' 출시를 기념해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숨이 편해지는 순간'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흡기 질환으로 산소발생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같은 질환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는 가정용 산소발생기 또는 인공호흡기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가족의 사랑, 기기 사용 경험,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LG 에어로타워,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갤럭시 워치8, 우수상 5명에게는 갤럭시 핏3가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타민 건강세트가 제공된다. 유유테이진은 이번 공모전과 함께 제품 라인업에 추가한 가정용 산소발생기 '품케어'도 소개했다. 품케어는 산소 유량을 0.5L/min부터 5L/min까지 조절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와 처방에 맞춘 사용이 가능하다. 10분 단위 타이머 설정과 최대 40시간 예약 기능을 지원하며, 과부하 보호 장치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기기 보호와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유테이진 관계자는 "품케어 출시를 계기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실제 경험을 나누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을 후원하게 됐다"며 "품케어는 가정에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사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성과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2026-07-08 09:22:15이석준 기자 -
알콘, 팬옵틱스 프로로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고도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알콘이 차세대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를 국내에 선보이며 백내장 수술용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라인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최신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Clareon PanOptix Pr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는 기존 클라레온 팬옵틱스의 임상적 장점을 기반으로 광학 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다.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여러 거리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는 한정된 빛을 각 초점에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거리별 대비 감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콘은 이를 위해 차세대 광학 기술인 ENLIGHTEN NXT를 적용했다. ENLIGHTEN NXT는 인공수정체 내부에서 손실되는 빛을 줄이고, 기존에 산란되던 빛을 환자에게 필요한 초점으로 재배치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클라레온 팬옵틱스 대비 빛 산란을 약 50% 줄였다고 설명했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의 빛 활용 효율은 94%로 제시됐다. 회절형 광학계의 빛 활용 효율 이론적 최대치인 96%에 근접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기존 클라레온 팬옵틱스와 비교한 데이터에서는 빛 산란율이 12%에서 약 6%로 낮아졌다. 시뮬레이션 기반 분석 결과 원거리에서 중간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광학 이미지 대비 감도도 약 1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콘은 전 구간에 걸쳐 빛이 보다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계해 거리별 시야 확보가 필요한 백내장 수술 환자의 요구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임상 헤리티지도 강조했다. 알콘에 따르면 10개국 580명을 대상으로 한 11개 임상 연구 메타분석에서 기존 팬옵틱스 삽입 환자 중 빛 번짐을 매우 불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6%였다. 달무리 현상은 1.4%, 눈부심은 0.8%로 보고됐다.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팬옵틱스 삽입 환자의 99.2%가 동일한 인공수정체를 다시 이식받겠다고 답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98.4%로 나타났다. 최준호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대표는 "팬옵틱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인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10년 이상 임상적 성과가 축적된 노안백내장 인공수정체"라며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는 이러한 임상 헤리티지 위에 알콘의 차세대 광학 기술을 적용해 빛 활용 효율과 대비 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내장 수술은 환자가 평생 한 번 받는 경우가 많아 시력의 양적 회복과 일상에서의 실질적인 시야 활용도까지 고려한 선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전문의들과 함께 백내장 환자 치료의 표준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콘은 팬옵틱스를 시작으로 난시 교정용 팬옵틱스 토릭, 클라레온 플랫폼 적용 버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백내장 수술 시장에서 인공수정체 라인업을 확대해왔다.2026-07-08 09:20:11황병우 기자 -
안국, 국내 첫 인다파미드 3제 출시…고혈압 시장 공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이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고혈압 복합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심혈관(CV)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강화된 목표혈압 관리 기조에 맞춰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레보살탄플러스는 S-암로디핀·발사르탄·인다파미드를 하나의 정제에 담은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다. 2.5/80/1.25mg, 2.5/160/1.25mg, 2.5/160/2.5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환자의 혈압 수준과 치료 단계에 따른 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고혈압 치료는 단순한 혈압 조절을 넘어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6 고혈압 진료지침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목표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제시하고 초기부터 2제 또는 3제 병용요법과 단일정복합제(SPC)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러한 치료 환경 변화에 맞춰 레보살탄플러스를 선보였다. 발사르탄(ARB), S-암로디핀(CCB),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인 인다파미드를 조합해 혈압 강하 효과와 복약순응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다파미드는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HYVET) 등을 통해 혈압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예후 개선 효과가 확인된 성분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국내외 진료지침에서도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 활용이 강조되면서 인다파미드 기반 복합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레보살탄플러스는 목표혈압 달성이 어려운 환자와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을 동반한 고위험 고혈압 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며 "세 가지 성분을 하나의 정제로 복용하는 SPC인 만큼 복약 부담을 줄이고 치료 지속성과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7-08 09:16:18이석준 기자 -
한국팜비오 오라팡, 실제 임상서 신기능 안전성 확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팜비오는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이 신기능 저하 환자를 포함한 대규모 실제 임상 분석에서 기존 2L PEG 장정결제와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환자 1만6709명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AOCC 2026·IMKASID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연구팀은 통계적 보정을 거쳐 오라팡 복용군과 기존 2L PEG 복용군 7838명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오라팡 복용군의 심각한 전해질 불균형 발생률은 0.2%였으며,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군에서도 기존 2L PEG 복용군과 비교해 심각한 전해질 불균형 발생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신장 기능(eGFR) 수준과 관계없이 오라팡이 기존 장정결제와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장정결 효과도 우수했다. 우수 장정결 성공률(Adequate Preparation Rate)은 오라팡군이 98.7%, 대조군이 96.7%(P2026-07-08 09:10:17이석준 기자 -
파마리서치메디케어,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 자회사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리멘트주는 테리파라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폐경 후 여성과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된다. 장기간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해 골절 위험이 높아진 환자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처방할 수 있다. 테리파라타이드는 조골세포 활성을 촉진해 새로운 뼈 형성을 돕는 골형성 촉진제다. 최근 골다공증 치료에서는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골형성 촉진제를 먼저 투여한 뒤 골흡수억제제로 이어가는 순차 치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테리파라타이드는 이 같은 치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테리멘트주는 파마리서치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주'의 바이오시밀러다. 회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근골격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 관계자는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과 인체유래 콜라겐 주사제 '세시엠L'에 이어 골다공증 치료제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근골격계 치료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테리멘트주 출시로 골절 위험이 높거나 빠른 골 형성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의료진도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옵션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7-08 08:49:20최다은 기자 -
대한뉴팜, FDA 승인 반려동물 항생제 ‘큐베신주’ 선봬[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한뉴팜이 반려동물용 장기 지속형 주사 항생제 '큐베신주'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큐베신주는 세포베신나트륨 80mg/mL을 주성분으로 하는 처방 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개와 고양이의 세균성 피부감염과 요로감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 항생제다. 이 제품은 1회 피하주사만으로 최대 14일간 항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약물 투여가 어려운 반려동물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투약 부담을 줄여 치료 순응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큐베신주는 원료와 완제품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거쳐 퍼스트 제네릭으로 승인받았다. 투여 후 약 30분 이내 유효 혈중 농도에 도달하는 흡수 특성을 갖췄으며, 재구성 후에는 냉장 보관 기준 최대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동물병원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대한뉴팜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문화 확산과 함께 장기 지속형 동물용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큐베신주를 앞세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큐베신주는 치료 효과와 함께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동물용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국내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7-08 08:47:18최다은 기자 -
팜젠사이언스, 8시간 지속 복합 비타민B '비타잉B'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팜젠사이언스가 국내 최초로 지속 방출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B 복합제 '비타잉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아 복용 후 혈중 농도가 빠르게 상승했다가 수 시간 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때문에 고함량 제품이라도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여러 차례 나눠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비타잉B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 방출 기술을 적용했다. 복용 후 약 8시간 동안 유효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해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도 장시간 비타민B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비타민B1, B2, B6,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 비타민B군 5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타민B1은 최대 8,333%, 비타민B6 6,667%, 비타민B2 3,571%, 판토텐산 2,000%, 나이아신 333% 수준이다. 고함량 제품이지만 위장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고함량 비타민B, 특히 나이아신을 한 번에 섭취하면 혈중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홍조나 열감, 위장 불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잉B는 성분이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해 혈중 농도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비타민B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인 만큼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업무 등으로 비타민B가 부족하기 쉬운 직장인, 수험생, 운동인 등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단일 성분의 지속성 비타민 제품은 있었지만 비타민B 5종을 복합한 지속성 제형은 국내 최초"라며 "고함량이면서도 지속 방출 설계를 통해 위장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비타잉B는 팜젠사이언스 헬스케어 브랜드 '솔루티' 자사몰에서 판매된다.2026-07-08 08:45:10최다은 기자 -
태극제약, 대구 팜페어서 에프킬라 안내·도미나 복약 세미나[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태극제약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광역시 약사팜페어 및 회원 연수교육'에 참가해 정부 승인 절차를 완료한 에프킬라 판매 가능 품목을 안내하고, 도미나크림 복약지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살생물제품 관리제도가 시행되면서 약국 현장에서는 살충제 판매 기준과 정부 승인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태극제약은 행사 부스에서 정부 승인을 받은 에프킬라 판매 가능 품목을 정리한 브로슈어를 배포하고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약국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오후에는 대구광역시약사회 김태형 부회장이 '히드로퀴논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주제로 도미나크림 복약지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의 작용 기전과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 농도 선택 기준, 사용 전 패치 테스트 필요성, 자외선 차단 및 적정 사용 기간 등 약국에서 안내해야 할 핵심 복약지도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실제 환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상담 노하우도 함께 공유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을 비롯해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바이그루트, 아크 시리즈(아크클리어크림·아크스카클리어겔), 벤트플라겔, 벤트락스겔 등 일반의약품과 여름철 수요가 높은 햇볕화상 치료제 아즈렌S크림, 벌레물림 치료제 쿨시드크림 등을 전시하며 약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번 팜페어는 살생물제품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약국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히드로퀴논 제제의 올바른 복약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약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확한 제품 정보와 복약지도 콘텐츠를 제공해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7-08 08:42:19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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