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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IDEA 수상으로 지난 4월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본상에 선정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 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하여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콘셉트로 ‘Rippling Bell(종의 메아리)’을 표현해 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패턴을 통해 표현했으며, 종의 ‘울림과 파동’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패턴의 중첩, 리듬감, 소리의 색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시각화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는 종근당건강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한편 일관되고 차별화된 제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기업이념과 철학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9월부터 ‘프리바이오틱스 트리플’ 등 신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2023-08-30 10:59:50노병철 -
휴젤 웰라쥬, '리얼히알루로닉 토너' 올리브영 론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신제품 ‘리얼히알루로닉100 토너’를 올리브영에 선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얼히알루로닉100 토너는 웰라쥬 독자 성분인 히알水를 93%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히알水는 3차 정제를 거쳐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HA)을 휴젤만의‘하이드로 나노 테크TM(Hydro Nano TechTM)’ 공법으로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초저분자 원료다. 전문 임상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의 속건조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제품 사용 시 피부 표면의 보습량은 201.52%, 피부내부 각질층 20층까지의 보습량은 85.99% 증가했으며, 이 제품과 웰라쥬 ‘리얼히알루로닉100 앰플’을 병행 사용 시 앰플 단독 사용 대비 약 1.5배 많은 보습량으로116.56%의 높은 보습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통해 비(무)자극성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웰라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대용량 토너(300ml)와 순면 멀티 화장솜(60매)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도 마련, 해당 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웰라쥬 관계자는 “웰라쥬의 리얼히알루로닉 라인은 풍부한 보습감과 강력한 속건조 개선 효과를 자랑하는 브랜드 대표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춰 휴젤/웰라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8-30 10:56:14노병철 -
국회 복지위 세종간다…12개 상임위 이전안 운영위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2개 국회 상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3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처리됐다. 규칙안에 따라 세종 이전 대상이 되는 12개 상임위는 예결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다. 이들 상임위는 세종 소재 행정부처를 소관으로 두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도 세종의사당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국회도서관은 서울에 존치하되 세종의사당에 분관을 두기로 했다. 본회의장, 국회의장실 등 국회 주요 권한과 대외적 상징 기능이 있는 장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잔류한다. 서울에 있는 행정부처를 소관으로 하는 운영위, 법제사법위, 국방위, 외교통일위, 여성가족위, 정보위 등 6개 상임위도 서울 의사당에 남는다. 다만, 법사위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자는 내용이 부대의견으로 첨부됐다. 규칙안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2023-08-30 10:55:14이정환 -
더좋은, '리포좀 액상 글루타치온'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영양처방기업 더좋은이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한 ‘더좋은 리포좀 액상 글루타치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근육, 간 등 몸 전체에 존재하고 스스로 합성되는 단백질이지만 체내 글루타치온 농도는 영양부족, 환경변화, 스트레스, 노화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감소하기에 꾸준한 보충이 필요하다. 더좋은 리포좀 액상 글루타치온은 독자적인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인지질 코팅으로 캡슐화 된 형태의 리포좀 글루타치온은 위산으로부터 글루타치온을 보호해 쉽게 흡수된다. 여기에 흡수가 빠른 차별화 된 액상 제조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글루타치온 매커니즘에 근거해 영국산 비타민C,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시너지 영양성분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더좋은 담당자는 “글루타치온 제품 선택 시 흡수, 함량, 맛이 핵심이다. 독자적인 리포좀 제형기술과 액상 제조공법을 적용하여 글루타치온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고, 레몬 농축액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맛있는 레몬맛으로 영양과 맛을 한번에 잡았다.”고 전했다. 더좋은 리포좀 글루타치온은 14포 규격, 하루1포 섭취하는 액상스틱제품이다.2023-08-30 10:54:41노병철 -
서울시약 "마약성진통제 비대면 대리처방 구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총무위원회(부회장 유성호·위원장 노수진)는 지난 27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3개월 동안의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모니터링단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가 무리하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강행한 결과 곳곳에서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건강보험재정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에 따르면 환자 1명이 가족 여러 명의 이름을 활용해 닷새간 4~5개 의원에서 마약성진통제 트리톨(트라마돌), 기침·가래약 코푸정 등을 총 200정 이상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약 리필에 해당되는 대리처방이 비대면진료로 변경돼 처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리처방보다 2.6배의 수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만성질환자 가족이 매달 병의원을 방문해 대리처방을 받아왔지만 해당 병의원으로부터 방문하지 말고 전화로 처방받으라고 연락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병의원이 폐문한 이후에도 비대면진료 응급피임약 처방이 발행되는 경우도 있었다. 모니터링단은 “실제 의사가 처방한 것인지 또는 병의원 내에서 진료가 이뤄졌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비대면진료 처방을 발행한 병의원에 직접 연락하지 않고서는 초진·재진 대상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다이어트약·여드름약·틸모약 등 비급여처방약의 오남용이 심각했다. 모니터링단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복지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결산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권영희 회장은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사설플랫폼 불법행위 수집 덕분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탈법적인 천태만상을 낱낱이 고발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진료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권 회장은 “졸속적인 시범사업 때문에 계도기간이 끝나는 현시점까지 보건의료현장이 무법천지로 빠져들고 있다”며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 시범사업도 국민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6월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자 24개 분회 121명의 회원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시범사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온바 있다.2023-08-30 10:28:34정흥준 -
코로나19 4급 전환에 약국 관련 수가 31일 0시 종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코로나19 4급 전환에 따라 약국의 코로나19 수가가 31일 0시부로 종료된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0시부터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등 코로나19 관련 수가가 종료된다. 이때 종료되는 수가는 통합격리관리료(중증 면역저하자), 다인실 격리관리료, 투약·안전관리료,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대면진료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의료기동전담반 방문료, 응급실 코호트 격리구역, 혈액투석 격리실 입원료, 혈액투석 인공신장실 내 격리관리료이다.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종료되는 수가는 요양병원 입원격리관리료, 정신의료기관 신규 입원환자 격리실 입원료, 중증응급진료센터 응급의료수가, 응급 이동식 격리병상, 수술실 격리관리료, 분만 격리관리료, 혈액투석 수가 인상이다. 다만,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 조정 전 까지 코로나19 진료 관련 감염예방관리료, 격리실 입원료, 통합격리관리료, 요양병원 격리실 입원료는 유지된다.2023-08-30 10:21:00이탁순 -
약국은 자동정산·실물반품 고민...도매는 기한 연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7800여품목에 달하는 역대급 약가인하에 약국도, 도매업체도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와 마스터 파일이 제공됨에 따라 인하 리스트를 추리는 것까지는 완료했지만, 여전히 자동정산과 실물반품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30일 약국가에 따르면 여전히 상당수 약국들이 자동정산과 실물반품을 놓고 수급 상황을 살피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A약국은 "인하 대상 품목을 추려보니 70여품목이 나왔다. 처방이 계속 나오는 품목은 자동정산을 하면 되지만, 실물반품 할 품목은 아직 절반도 챙기지 못했다"며 "도매별로 반품 일정이 다르고, 일정이 촉박한 곳들도 있어 반품을 포기하는 품목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A약국과 같은 사례와 문의가 이어지면서 도매업체도 실물반품 기한 연장에 나섰다. 짧게는 25일, 통상 28일로 잡았던 반품 기한이 약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백제약품을 비롯한 도매업체들이 실물반품 기한을 30일로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제약품 강남지점과 영남지점, 평택지점 등은 "28일 오후 8시 종료 예정이었으나, 미처 등록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며 "30일 오후 6시까지 반품신청 및 수거요청을 부탁드린다"고 안내에 나섰다. 경동팜 역시 "8000여품목에 달하는 약가인하 품목으로 인해 약국과 도매상이 혼선을 겪고 있다"며 "30일 오후 2시까지 반품신청해 주신 약국에 한해 보상처리를 해드릴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유지약품은 같은 날 오후 1시30분까지 수거 요청건에 대한 실물반품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B약사는 "마스터 파일로 추린 결과 5장이 나왔다. 자주 사용하는 품목은 서류상 반품을, 2개월 이전에 산 품목은 실물반품을 진행했다"며 "물론 실물반품을 진행했다고는 하지만 품절인 셀레비카와 에리손은 조제를 위해 반품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꼬박 3일이 걸렸는데, 주변 약사의 경우 12장 가운데 절반 밖에 추리지 못했다는 푸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C약사는 "재평가에 따른 7676품목과 사용량-약가연동(PVA)에 따른 134품목이 거의 동시에 인하되다 보니 절차와 정산 등이 복잡하다. 리스트가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약사회와 유통업체 간 실물반품, 서류상보상, 전산보상 등이 협의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유통업체도 '확답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제네릭 위주 품목들인 이번 약가인하도 쉽지 않은데, 줄줄이 이어질 내년도 약가인하도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약사회도 대규모 약가인하에 대한 약국의 행정부담과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대규모 약가인하 조정으로 인해 약국의 행정부담 증가와 반품 과정에서 경제적 손실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적극 공감한다"며 "약사회는 정부의 상시적인 약가조정 뿐만 아니라 약가재평가, 사용량-약가연동,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조정을 포함한 빈번한 대규모 약가인하 조정에 따른 약국 피해상황과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규모 약가인하는 '18년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의 불순물 검출 사태를 계기로 제네릭의 적절한 품질관리를 위한 재평가 계획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약가인하 시행에 앞서 정부와 상시 서류반품 인정 방안을 마련, 고시 시행 유예기간 적용, 약가인하 품목 사전제공 등 약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방안 등을 논의해 진행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치에도 사후조치에 대한 피로감과 혼란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반품 및 차액정산 등 약국 행정부담과 재정적 손해, 약가제도의 불합리성 등을 근거로 정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약가조정으로 약국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3-08-30 10:13:49강혜경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한국인 대상 효능·안전성 입증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에미시주맙)'의 한국인 항체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지난 5월에는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항체 환자 대상 헴리브라의 약효와 안전성을 평가한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한승민 교수 연구팀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0월 사이 헴리브라를 6개월 이상 투약한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항체 환자 16명(성인 9명, 소아 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의 헴리브라 투약 전후 연평균 출혈 빈도(ABR, Annual Bleed Rate)와 이상반응 등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헴리브라 투약 전 10.5회(0~48)였던 환자들의 ABR 중간값(median ABR)은 투약 후 0.00회(0.00~1.47)로 유의적으로 줄었다. 소아의 경우 7.0회(2~12)에서 0.35회(0.00~0.99)로, 성인은 14.0회(0~48)에서 0.00회(0.00~1.47)로 감소했다. 헴리브라 투여 후 환자들의 연평균 관절 출혈 빈도 중간값(median AJBR)은 0.00회(0.00~1.24)이며 소아 0.00회(0.00~0.35), 성인 0.00회(0.00~1.24)로 각각 나타났다. 임상기간 동안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무출혈(Zero Bleed) 환자는 9명으로 56.3%를 기록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약물관련이상반응(Drug related adverse events)은 발생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항체 환자의 실제 헴리브라 처방 데이터를 통해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항체 중증 환자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헴리브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고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2023-08-30 10:09: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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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환급 고가약까지 확대…혁신신약 PVA 우대 논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위험분담계약제도(RSA)를 고도화 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신약의 혁신가치 보상을 반영한 사용량-약가연동제(PVA) 개선도 논의하고 있다. 건보공단 약제관리실은 29일 열린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해민 약제관리실장은 "위험분담제 개선 연구용역의 결과를 반영해 고가약의 신속등재와 재정건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위험분담계약을 고도화 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가약의 신속한 등재를 위해 위험분담계약 대상 확대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성과기반 환급계약 적용 약제를 기존 원샷치료제에서 고가약으로 확대하고, 재정분담안 유형 추가 등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제약업계와 협의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심평원이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 약제의 사후관리도 추가 과제를 진행한다. 정 실장은 "연구용역 결과 중 하나로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 약제의 사후관리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시돼 올 해 추진 중인 심사평가원의 '의약품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결과를 참고해 추가 개선 과제를 도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험분담제도가 시행된 2013년 12월부터 2023년 8월 1일 현재까지 68개 약제 123품목을 대상으로 위험분담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18개 약제 26품목은 계약이 종료됐다. 위험분담계약에 따라 제약사로부터 환급받은 금액은 2022년 한 해 동안 3281억이며, 최근 5년간 위험분담 계약의 증가에 따라 환급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공단이 위험분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데는 고가약제 관리 방안에 따른 것이다. 1인당 연간 소요 금액 3억원 이상 고가약제는 2022년 기준 14품목에 청구금액 1793억원으로 환자 1인당 약 4억2000만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전체 약품비(22조9000억원)의 약 0.8%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인당 연간 1억 이상 소요 의약품은 37품목, 청구금액 348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약품비는 2022년 22조9000억원으로 매년 1조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고가약제 등재 시 위험분담제를 활용해 재정위험을 분담하고, 사용량이 급증한 약제에 대하여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 약품비 증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혁신신약의 PVA 우대 적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는 복지부 주도로 진행 중인 '신약의 혁신가치 적정 보상 등을 위한 보험약가 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 실장은 "신약 혁신가치 적정 보상 등 개선방안은 빠르면 9월말 건정심을 통해 공개될 수 있다. 이 방안 속에 PVA 부분도 포함돼 있는데, 제약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은 혁신성 요건을 갖춘 신약은 PVA 협상 연속 3회 대상이 되면 제외해 달라는 것"이라며 "이런 건의의 수용여부는 9월말 최종 방안이 공개되면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08-30 09:47:38이탁순 -
민법상 비영리재단법인 개설 병원도 세금감면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종교단체 외에 민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도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조세감면 제도를 통해 의료법인과 종교단체인 재단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취득세의 30%, 재산세의 50%를 각각 감면하고 있다. 그런데 종교단체 외에 민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정우택 의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을 설립주체에 따라 달리 취급하는 것은 과세형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있다"며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서는 비영리 민간의료기관이 공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완적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세제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3-08-30 09:36: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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