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약, 화담숲에서 전지이사회 열고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는 29일 경기 광주 화담숲 일대에서 전지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민필기 회장은 “항상 시약사회를 위해 애써 주는 이사들과 함께 약국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지이사회 안건은 23년 최종이사회 일정에 관한 건, 24년 회원 경조사 예산 편성에 관한 건, 제3회 온라인 다복다복 자선모금회 및 차후 자선다과회 개최에 관한 건이다. 또 약사회관 건물 노후화로 인한 보수 문제와 건물 관리인 공석에 대해 보고했다.2023-10-30 16:30:48정흥준 -
송파구약, 자선다과회 비대면으로...내달 자선기금 모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26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상임이사와 반장들이 조찬 연석회의를 가졌다.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독려와 컨설팅에 대한 안내, 가족돌봄아동(영케어러)찾기 캠페인, 환자안전약물관리 활성화 이벤트 추진 결과(2월~9월), 송파구청과 협약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 이웃사랑 자선기금 모금은 지난 3월 회관상가 화재로 인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비대면 리플렛 홍보로 대체하기로 했다. 다음달 30일까지 1인 5만원 이상 후원을 목표로 반별 모금 또는 개별 입금을 안내하기로 했다. 리플렛은 개별 발송한다. 또 수능 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회원 지원에 대해 본회 신고필 한 자를 기준으로 제한없이 N수생 전원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송파구청장 간담회 예정에 따른 건의사항 접수를 위해 10월 말까지 반별 SNS를 통해 약사 업무를 포함한 송파구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사이버 연수교육에 대한 연장불가를 확인했다. 10월 31일 저녁 12시에 종료됨을 재안내해 기간내 모든 회원이 교육을 이수할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위성윤 회장 포함 23명이 참석했다.2023-10-30 16:16:59정흥준 -
폐의약품 수거 싹 바뀐다...우체국 활용, 환경부로 일원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경부가 약국 중심으로 이뤄지던 폐의약품 수거 체계에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우체국을 활용한다. 또 지자체 환경부서로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개정한다. 환경부는 30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폐의약품 회수·처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배출장소를 확대하고, 수거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는 게 주요 요지다. 현행 약국과 보건소 등의 배출체계는 유지하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분리배출 수거함으로 확대 운영한다. 폐의약품의 절도절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 지정을 의무화하고, 잠금장치 설치 등 배출 수거함 관리 강화할 예정이다. 또 우편 서비스를 활용한 수거 체계를 추가한다. 우체국을 활용한 방법으로 크게 우체통 회수와 수거함 회수 방법으로 나뉜다. 우체통 회수는 전용봉투에 폐의약품을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회수해 지자체의 지정된 보관장소로 배송하는 방법이다. 수거함 회수는 우체국에서 약국과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회수해 지자체가 지정한 보관 장소로 배송하는 방안이다. 이는 공공기관인 우체국의 전국 물류망을 이용해 안정적 회수 가능하지만, 수거를 위한 비용이 소요돼 지자체와 비용 협의가 필요하다. 회수봉투 제작과 수거방식, 수수료 등을 우정사업본부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자체가 약국과 주민센터에 보관된 폐의약품을 수거해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의약품 유통업체를 통한 수거 방식이 활성화된 지역은 그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자체 내에서도 부서간 업무분담이 불명확했다. 따라서 환경부서와 보건부서 간 혼동으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환경부는 약사회와의 협업 미흡 사례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가령 서울시약사회는 2021년 약국에서 수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는 것. 환경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을 개정, 지자체 환경-보건 부서 간 역할이 불명확했던 수거 관리체계를 환경부서로 일원화한다”면서 “지자체 실정에 맞는 폐의약품 회수처리 방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자체의 조례에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지자체에서의 폐의약품 수거처리 책임을 환경부서로 일원화, 수거주기 단축 등 의무화 배출 수거함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면서 "폐의약품 수거를 담당할 우체국이나 물류사가 지자체로부터 수집 운반 대행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10-30 15:53:08정흥준 -
[기자의 눈] 판매액 457억 안전상비약 향방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며 약사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가 어린이용 타이레놀정80mg과 어린이용 타이레놀정160mg 취하에 따른 품목 삭제이지만 대체 품목 지정 여부 등을 타진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타이레놀정80mg과 타이레놀정160mg이 안전상비약 품목에서 삭제된다고 하더라도 어린이부루펜시럽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이 대체품목으로 존재하는 만큼 '이외' 품목이 상비약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7월 복지부는 중단 1년이 넘은 안전상비약 타이레놀 관련 대응이 미흡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통해 "이미 생산된 재고량이 유통되고 있어 편의점에 공급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안전상비약 제도에 따라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편의성 등을 감안해 지정 여부를 하반기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한 니즈는 끊임없이 대두되는 부분이다. 올해만 해도 대한상공회의소를 필두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이 나서 상비약 문제를 두들겼다. 5월 대한상의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제도가 시행되고는 있지만 주말이나 늦은 밤 약 공급에 문제가 있다며 ▲밤 9시까지 약국 연장 운영 ▲지역 거점 24시간 약국 지정 ▲원격 화상 투약기 ▲무인자판기 등을 들고 나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7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약사법상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매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고, 복지부는 2012년 안전상비약 품목 발표 당시 제도 시행 6개월 후 중간점검,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도 답보상태"라며 품목 확대를 요구했다. 시민네트워크를 대표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안전상비약제도가 현재로선 약국의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간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온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복지부가 더 이상 이 제도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9월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상비약 판매 편의점 10곳 중 9곳이 판매준수사항과 같은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가맹본부들이 1인 1회 1품목 판매 준수를 위해 동일 점포에서의 초과·중복 구매 불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판매 등록 허가를 받았지만,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가맹점은 안전상비약 발주 차단으로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약사법상 편의점에서는 복약지도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상비약 복용시 주의사항과 가격표를 부착하고 포스 화면에 복약내용을 게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5월과 7월, 9월 끊임없이 상비약에 대한 노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이유는 약사법상 안전상비의약품이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돼 있지만, 2012년 11월 안전상비약 판매 제도가 마련된 이후 현재까지 13품목에서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0개까지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창과 20개 이내일 뿐, 20개까지 지정할 필요가 없다는 방패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약사사회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셈이다. 물론 그 사이에도 상비약 확대를 위한 지정심의위원회가 6차례나 열렸고, 제산제와 지사제, 화상연고, 항히스타민제를 안전상비약으로 지정하자는 논의는 물론, 상품명인 겔포스와 스멕타가 거론되기도 했었다. 물론 끝내 결론을 내진 못했지만 이번 역시 '2018년 8월 8일'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새어 나오고 있다. 2020년 기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액은 457억원으로, 제도가 갓 시행된 2013년 154억원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사실상 약국의 매출이었어야 하는 부분이 상비약 편의점 판매 제도로 인해 약국 밖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타이레놀 한 품목을 가지고도, 약사사회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작지 않지만 다시 발등에 떨어진 상비약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약사회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10년 넘게 상비약 판매제도를 방치하다시피 한 복지부의 책임도 크지만, 약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카드를 내밀지 관심이 모아진다.2023-10-30 15:36:41강혜경 -
원광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추계 골프대회 열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가 10월 29일 전북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전주샹그릴라컨트리클럽에서 2023년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추계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문회 회장이자 마더스제약 대표이사 김좌진 회장을 포함해 40명 동문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최유황), 신페리오(백양순), 롱기스트(이대익, 이화정), 니어리스트(조남평, 김은숙) 등을 비롯해 아깝게 우승을 놓친 아차상(최낙상, 김선화), 에이지 슈터상(강영세), 다버디상(유옥희), 다파상(전종일), 다보기상(박동현), 다더블상(조남서), 다쓰리상(이민경), 최고점수상(임순희) 등 다채로운 시상이 마련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마더스제약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좌진 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소중한 추억이 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문회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10-30 15:22:52이석준 -
전북약사회 축구대회서 전북대 약대팀 2연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라북도약사회(회장 백경한)는 지난 29일 전북약사축구팀(Pharm FC), 우석대 약대(삼례유나이티드), 원광대 약대(약발), 전북대 약대(JB FC) 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축구대회에서 전북댜 약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전북약사축구팀은 실력 있는 약사들이 많이 입단해 팀 전력이 강해졌지만 결승전에서 호남 약대 축구대회 우승팀이자 지난해 우승팀인 전북대 약대에 1대 0으로 져 우승을 내줬다. 지난해 우석대 약대 선수로 뛰었던 김동범 약사는 졸업 후 전북약사축구팀으로 입단해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백경한 회장은 "약사회와 약대생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2023-10-30 15:21:50강신국 -
기상천외한 병원 탈세수법...국세청, 세무조사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기간에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호황을 누린 의료기관의 기상천외한 탈세수법이 국세청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국세청은 취약계층을 상대로 상식 밖의 폭리를 취하거나, 신종 수법을 활용한 지능적 탈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탈세혐의자 10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조사 대상으로 보면 A병원은 매출이 급증하자 불법 영업대행 PG업체의 탈세영업에 가담해 통상보다 높은 결제대행 수수료를 과다 지급하고, 수수료는 병원 경비처리하면서 지급 수수료 중 일부는 원장 가족이 현금 페이백으로 받았다. 이 과정에서 미술품 대여업체의 탈세영업에 가담해 미술품을 대여하면서 렌탈료는 병원 경비로 처리하고, 대여기간 종료 후 미술품을 재판매하는 것으로 위장해 원장 가족이 현금 페이백으로 수취한 것. 또한 온라인 교육기관의 탈세영업에 가담해 직원 직무교육을 계약한 뒤 교육비 전체를 병원 경비로 처리한 후, 정부로부터 받은 직무교육 지원금 중 일부는 원장의 배우자 명의로 현금 페이백으로 받았다. 여기에 병원 사업용 신용카드를 백화점, 자녀 교육비, 여행비 등에 사적으로 사용하고, 친·인척 사업장의 인테리어 경비를 병원 경비로 계상하는 등 탈세 실태가 포착된 것이다. 이에 국세청은 현금 페이백을 통해 탈루한 병의원과 탈루 가담한 불법 PG업체, 미술품 대여업체 등 관련자 12명에 대해 엄정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영끌 투자붐을 악용해 개미투자자를 울리는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41명, 자금줄이 막힌 서민에게 고리 이자를 뜯어간 불법 대부업자 19명, 식료품 제조업체 등 고물가에 편승한 폭리 탈세자 33명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고수익을 올리면서도 서민생활에 부담을 주며 세금을 탈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현장확인, 포렌식 등 모든 세무조사 수단을 활용해 탈루 세금을 추징하고, 조세포탈 또는 세법질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2023-10-30 14:30:31강신국 -
서울 동대문구약, 회원·회원 가족과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윤종일 회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녹지 휴식공간인 배봉산에서 단풍이 짙어가는 가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을 출발해 약 4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운대상은 임재영(청솔약국) 약사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곡려영(참이화약국) 약사가 차지했다. 박형숙(인영약국) 약사와 유옥하(우주약국) 약사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아차상과 행운상도 주어졌다.2023-10-30 14:20:18강혜경 -
HK이노엔, 3Q 매출 9%↑...케이캡·수액제 판매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신약 ‘케이캡’과 수액사업의 고성장을 발판으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HK이노엔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늘었고 매출액은 2156억원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회사 측은 “케이캡의 국내 판매 증가와 완제품 수출 지속, 중국 로열티가 일부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3분기 처방액은 4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지난 2018년 국내개발 신약 30호로 허가받은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출시 3년째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3분기만에 1141억원의 처방액을 올렸다. 케이캡은 중국 로열티가 일부 반영되면서 3분기 수출실적 16억원을 올렸다. 케이캡은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페루 등 6개국에 출시됐다. 3분기 수액제 매출이 전년보다 21.6% 증가한 32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 가동률 증가 및 영양수액제 신규 라인 추가 가동으로 기초·특수·영양 수액 등이 모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이 판매 중인 MSD 백신의 매출은 전년보다 28.3% 증가한 371억원을 기록했다. HB&B(헬스·뷰티·음료) 사업의 3분기 매출은 256억원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다. 숙취해소제 컨디션이 149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10.8% 줄었다. 컨디션스틱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년보다 56.5% 늘었다.2023-10-30 14:06:25천승현 -
식약처, 소량 수입 희귀약 수입자 검체 보관 의무 완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질환자와 암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검체 보관 의무를 완화하고, 방사성의약품 품질검사를 해외제조원 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약품은 판매 이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수입자가 일정량의 검체를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상 환자 수가 적어 수입량이 적은 희귀의약품의 경우 판매 수량 대비 보관 검체의 비중이 높아 수입자 부담 등 희귀의약품 공급 차질 우려의 일부 요인이 됐다. 이에 식약처는 업계 등 관련 분야 이해관계자와 함께 제품 특성과 해외 관리 사례 등을 검토해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는 소량 수입되는 희귀의약품의 경우 생산국 또는 해외제조원에서 검체를 보관하고 있음을 수입자가 입증하는 경우 국내 수입자가 제품 식별을 위한 검체 1개만 보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식약처는 이번 규제 개선으로 더 많은 양의 희귀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입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해외제조소에서 생산된 직후부터 효능·효과를 내는 방사성 핵종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신속하게 수입 통관과 품질검사**를 거쳐 환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방사성동위원소를 함유한 의약품 특성상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시험 시설의 제약이 커 수입자가 수입 단계의 품질검사를 신속히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에 식약처는 업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품 특성과 해외 관리 사례 등을 검토해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사용(유효)기한이 짧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함유한 방사성의약품은 생산국 또는 원 제조원에서 실시한 시험검사 성적서가 있는 경우 국내 수입자가 수입 단계 품질검사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식약처는 이번 규제 개선이 환자에게 수입 방사성의약품의 공급 속도를 높이고 수입자의 품질관리 비용을 줄여 방사성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함으로써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2023-10-30 13:46:56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