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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법카유용 가톨릭의료원, 의약품 입찰도 '불공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법인카드 유용·채용비리 정황이 적발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의약품 입찰에서도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불공정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가톨릭대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종합감사 결과, 모두 49건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해 178명(중징계 7명, 경징계 38명, 경고·주의 13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연 4700억 의약품 입찰 요건 과다 제한…경쟁 방해 감사 결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20년 8월 6일과 2021년 6월 14일 진료재료 및 의약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공개 경쟁입찰 과정에서 도매업체들의 참가 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한 정황이 드러났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2021년 6월 14일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병원 의약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하면서 입찰참가 자격 요건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개 사업연도 연매출액 400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허가병상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의약품 납품실적 단일계약 연 1000억원 이상인 업체 ▲3300㎡ 이상의 의약품 물류창고와 냉장 배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지분구조 100% 자회사 포함) ▲기업신용인증서 신용평가등급 'BBB-' 이상인 업체 등을 내걸었다. 이같은 기준은 실적과 시공능력 등 입찰에 참가할 자격을 중복으로 제한했다는 지적이다. 결국 최초입찰과 재입찰에 단독으로 입찰한 A사와 수의계약이 체결됐다. 계약으로 A사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연매출은 4693억원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20년 8월 6일 진료재료 및 의료소모품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입찰 자격을 중복으로 제한했다. 당시 의료원이 내건 기준은 ▲입찰공고일 기준 5년 이내 허가 400병상 이상 대학병원 5곳에서 본 용역 관련 실적을 3년 이상 수행한 업체 ▲최근 3년간 매출 규모 연 2000억원 이상인 업체 ▲입찰공고일 기준 기업신용등급 A- 이상인 업체 등으로 실적 요건을 중복했다. 그 결과 최초입찰과 재입찰에 B사가 단독으로 응찰했고, 이 회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B사와의 계약은 5년간 지속되며, 예상금액은 3300억원에 달했다.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제35조에 따르면 '예정가격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 제1항 제5호 가목에 따른 금액을 초과하는 공사·제조·구매·용역 또는 그 밖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경우'에는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도 일반경쟁을 원칙으로 하되 자격을 제한할 경우 계약 규모의 1배 이내, 추정가격의 2배 이내에서 기준을 세우도록 하고 있다. 또 이를 중복적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적시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실시한 두 번의 입찰이 이같은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7명(경징계 4명, 경고 3명)과 가톨릭중앙의료원 2명(경징계 1명, 경고 1명)에 대해 처분을 요구했다. ◆연구비 사적 유용·채용비리 정황도 드러나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들이 연구비와 복리후생비 등을 사적으로 쓴 정황도 적발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수 8명과 직원 1명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법인카드로 총 6151만원을 유흥주점 20곳에서 결제했다. 연구비 목적의 발전기금과 복리후생비 등이 유흥주점 등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됐다. 또 다른 교수 등 5명도 외과연구비 중 5582만원을 헬스장 회원권 결제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교육부는 관련자들로부터 해당 금액을 전액 회수하고 3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중징계는 최소 정직부터 최고 파면까지 가능하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의정부성모병원은 채용 비리 정황이 포착됐다. 병원 채용담당 C씨는 2016년 사무직 채용에 응시한 아들의 서류심사를 직접 진행하며 서류평가점수를 조작했다. 아들이 제출한 어학 성적표가 효력이 지났음에도 어학점수 2.5점을 주는 등 합격 하한선 이상의 점수를 부여해 서류전형을 통과시켰다. 이어 직접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아들에게 최고 점수를 부여해 합격시켰다. 사무직 채용 시 외모와 성별, 나이에 따른 차별도 이뤄졌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16년 사무직 채용 시외모에 따라 최저 2점에서 최고 25점까지 가점을 부여했고, 이에 따라 서류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1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가톨릭대도 2020년 사무직 채용 과정에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했다. 만 28~30세 이하 남성에게는 20점, 여성에게는 15점을 부여했다. 만 31세 이상 지원자는 불합격 처리했다. 만 31세 이상이라는 이유로 지원자 13명이 불합격 됐다. 교육부는 아들 채용 비리·차별 정황이 드러난 C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연령·성별에 따라 차등점수를 부여한 가톨릭대 직원 3명에 대해서는 경징계(1명)와 경고(2명)를 요구했다.2022-12-23 06:18:14정새임 -
'상장 첫날 시총 1조 안착' 바이오노트의 기대감과 숙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바이오노트가 공모 부진에도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원에 안착했다. 7000억원 규모 현금성자산과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내부거래 의존도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후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9000원 대비 10.89% 높은 9980원에 형성됐다. 주가는 장중 1만1700원까지 올랐다가 장 마감 시 1만65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850억원이다. 마감 주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가격의 60% 수준이다. 희망가 밴드는 1만8000원~2만20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 2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모가가 9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시가총액 9170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업계는 흥행에 참패한 것으로 봤지만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받아냈다. ◆현금성자산·공모자금 기반 글로벌 진출 속도 바이오노트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7000억원 규모 현금성자산과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통해 동물진단과 인체 바이오콘텐츠 사업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바이오노트는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제조 등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생물안전3등급시설(BL-3)을 보유해 코로나19,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할 수 있다.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항원, 항체 등 진단용 바이오콘텐츠 원료를 연간 최대 120억 테스트를 생산할 수 있다. 동물진단사업에서는 면역진단장비 'Vcheck F'가 1만6000대 판매되며 면역진단 현장진단(POCT)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전처리 자동화 POCT 유전자증폭(PCR) 기기도 개발했다. 면역진단 사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9400억원 수준으로 전체 동물진단 시장의 3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생화학진단(40%), 분자진단(11%) 등이다. 공모자금은 729억원 규모다. 시설자금으로 239억원을 활용하고 운영자금으로 390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남은 자금은 기타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우선 생산과 물류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를 선정하고 있다. 신규 개발 중인 동물용 진단분야와 바이오콘텐츠 원료 사업에 대한 생산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통합 물류시스템을 통해서는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했다.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R&D센터 건립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에 토지와 건물을 335억원에 매입했지만 통합신공장·R&D센터 구축 계획에 따라 제3자에게 470억원에 판매한 바 있다. 135억원 규모 처분 이익을 확보했다. 신공장 구축 계획에 따라 건설될 R&D 시설에는 연구동과 관리동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는 현금성자산과 공모자금으로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판매 법인을 추가로 구축해 영업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 지역에 추가적으로 동물진단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내부거래 80% 이상...의존도 변수 바이오노트 실적의 높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존도는 향후 성장세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매출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맞아 2019년 연결기준 4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6315억원, 지난해 6223억원으로 급증했다. 2020년과 2021년 에스디바이오센서를 통해서만 각각 5180억원, 5036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 81%에 이른다. 팬데믹 이전 에스디바이오센서를 통한 매출액 비중은 16%다. 앞서 바이오노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크게 동물 진단과 인체 진단으로 각 기업 전문 분야가 나뉘어 있었다. 팬데믹 사태를 맞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담당하고 있는 인체용 진단시약 부문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바이오노트에서 인체용 진단시약 반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의존도가 높아졌다. 바이오노트 최대주주는 조영식 회장이다. 지분율은 54%다. 조영식 회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분을 31%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바이오노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분을 24% 갖고 있는 2대주주다. 바이오노트는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이유로 비용 절감과 판매량 증가, 품질 개선 부문 등에서 타사와 거래하는 것에 비해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는 당장 부당거래가 없더라도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내부거래 비중을 내년 60%, 2025년 40%대까지 줄일 방침이다.2022-12-23 06:17:44황진중 -
10년 적자 위기 삼성제약, 26년째 무배당 고수할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10년 연속 영업손실 위기에 놓인 삼성제약이 무배당 기조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삼성제약은 지난해초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으로 돌리면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여전히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배당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제약은 배당에 인식한 편이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25년간 무배당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게 전부다. 실적 부진과 연동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제약은 2013년부터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올 3분기 누계 영업손실도 89억원이다. 4분기 반전이 없으면 10년 연속 적자 불명예를 안게 된다. 2013년부터 올 3분기까지 영업손실 합계는 930억원 안팎이다. 영업손실 장기화는 순손실로 이어졌다. 이는 배당금 원천이 되는 이익잉여금을 마이너스 상태(결손금)로 만들었다. 이익잉여금은 올 3분기말 -684억원으로 2020년말 -368억원, 2021년말 -545억원보다 확대됐다. 체질개선중…실적 개선은 아직 삼성제약은 체질개선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2월 향남공장을 에이치엘비제약에 420억원에 넘기고 위탁 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품질 관리 등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R&D 대표 물질 리아백스주(GV1001) 전용 생산 공장만 남긴 채 의약품 제조 시설을 모두 매각했다.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제조보다는 GV1001 연구 개발 등에 집중하겠다는 움직임이다. 체질개선은 삼성제약의 원가 및 판관비 비중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놨다. 올 3분기 누계 기준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하면 78. 48%던 원가 비중은 49.6%로, 47.43%던 73.74%가 됐다. 다만 적자 고리는 끊지 못했다. 올 3분기 누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9억원, 139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409억→377억원)도 7.8% 줄었다.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으로 돌리면서 원가 절감에는 성공했지만 지급수수료 증가로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회사의 올 3분기 누계 지급 수수료는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126억원) 대비 76.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 수수료를 포함하는 판관비(194억→278억원)도 43.3% 늘었다. 지급 수수료는 CSO(판매대행) 등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제약사가 영업을 CSO에 외주로 맡기고 판매된 제품의 처방전 개수만큼 CSO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간접 판매 영업이 이뤄진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제약은 2000년 이후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다. 제로배당을 고수하고 있다.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면서 무배당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2022-12-23 06:00:59이석준 -
한미·경보, 빌디글립틴제제 박빙...최후 승자는 누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올해 초 발매된 빌다글립틴 염변경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경보제약이 한미약품을 누르고 시장을 리딩하고 있어 주목된다. 의약품 유통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3Q까지 경보제약 빌다정(메트)은 35억, 한미약품 빌다글정(메트)은 23억원의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 제품별 매출은 빌다정·빌다메트정이 '7억7000·27억3000만원' 빌다글정·빌다글메트은 '2억7000·20억6000만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빌다정·빌다글정은 빌다글립틴 단일제, 빌다메트정·빌다글메트정은 빌다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외연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두 약물 론칭 초기, 업계 일각에서는 영업력 측면에서 양적 우위에 있는 한미약품의 압도적 파상공세를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경보제약이 초반 실적을 리딩하고 있는 이변이 발생했다. 한미약품의 종합병원·클리닉 담당 영업사원은 각각 100·600여명이며, 경보제약은 한미의 10분의 1수준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허가와 론칭 시점도 한미약품이 경보제약 보다 앞선 점을 고려하면, 경보제약의 선방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미약품 빌다글정·빌다글메트정 허가 시점은 2021년 2월·2021년 7월로 빌다정·빌다메트정 보다 각각 7·4개월 앞선다. 보험급여 시점도 빌다글정·빌다글메트정은 올해 1월 9일로 경쟁품목 대비 각각 1·2개월 가량 빨라 처방 코드를 선점하기 위한 절대적 프리마케팅 시간도 한미약품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한미약품은 단일·복합제 급여산정을 동시에 받은 것에 반해 경보제약은 단일제는 2월 1일, 복합제는 3월 1일자로 보험적용을 받아 디테일·코드스위칭 시 약점으로 작용했다. 빌다글정, 빌다글메트정 모두 수입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가가 낮아 국민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와 함께, 의약품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의 약값 부담도 크게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다. 단일제 빌다글정·빌다정 등재가는 310원·314원으로 가브스정(314원)과 같거나 4원 저렴하다. 복합제 빌다글메트정·빌다메트정(50·500mg, 50·850mg, 50·1000mg)은 300·310·315원, 310·310·316원으로 가브스메트정(310·327·333원) 보다 최대 18원 낮다. 여러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중에서도 빌다글립틴 성분은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함께 저혈당증 등 부작용 발현이 적어 의료진 처방 선호도가 높다. 빌다글립틴 성분은 HbA1c 강하 효과가 우수하며, 메트포르민이 결합된 복합제는 메트포르민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환자에게 추가적인 혈당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빌다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당뇨병 환자에서 조기 병용 치료의 우수한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했다.2022-12-23 06:00:51노병철 -
전립선암 신약 '뉴베카', 탁소텔 병용요법 적응증 승인 예고[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전립선암치료제 '뉴베카'의 탁소텔 병용요법 처방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의 탁소텔 병용요법 적응증 확대 신청을 제출했다. 뉴베카는 독특한 화학구조를 가진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강한 길항작용을 통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 약의 해당 적응증은 ARASENS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ARASENS 3상에서 뉴베카와 안드로겐 박탈요법(ADT) 및 탁소텔을 병용한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그룹은 안드로겐 박탈요법 및 탁소텔을 병용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총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또 뉴베카, 안드로겐 박탈요법(ADT) 및 탁소텔을 병용한 환자그룹은 이와 함께 통증이 진행될 때까지 소요된 기간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임상 결과는 지난 2월 열린 2022년 미국 임상종양학회 2022년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ASCO GU)에서 발표된 데 이어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한편 뉴베카는 아직 국내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실제 처방 활성화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022-12-23 06:00:06어윤호 -
우주에 진심…보령, 美기업에 2년 영업익 투자 광폭 행보[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보령이 미국 우주정거장 개발 기업에 단순 투자로 780억원을 쏟아부었다. 우주 산업에서 새 먹거리를 찾겠다는 오너 3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과감한 행보로 보여진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령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에 5000만달러(649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액시엄 스페이스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해 전환우선주 29만5980주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보령은 앞서 1월 액시엄 스페이스에 1000만달러(129억원)를 투자해 지분 0.40%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더하면 보령은 액시엄 스페이스에 총 6000만달러(778억원)를 투입한 셈이다. 액시엄 스페이스 지분율은 2.7%가 된다. 한 기업에 단순 투자로 780억원을 쏟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보령은 지금까지 계열사가 아닌 기업 투자에 보수적이었다.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보령은 2009년 단순투자목적으로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에 5억원을 출자한 것이 전부다. 작년에는 뮤렉스웨이브2호액티브시니어투자조합, 블랙스톤라이프사이언시스, 케모맙 등으로 단순투자가 늘어난 바 있다. 하지만 출자금액은 1억원, 14억원, 40억원 등으로 개별 투자금액이 50억원을 넘지 않았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보령이 유일하게 투자 목적으로 거액을 쓴 기업이다. 액시엄을 제외하면 미국 헬스케어 투자회사인 하얀1(Hayan1)에 120억원을 출자한 것이 가장 많은데, 하얀1은 보령의 미국 계열사다. 최근 경기침체로 외부투자가 위축된 흐름과 달리 보령은 자기자본 대비 13.7%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보령의 2년 치 영업이익에 육박한다. 보령은 매년 4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2019년 391억원, 2020년 400억원, 2021년 414억원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보령의 투자금 규모가 다소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3.7%, 최근자산총액 대비 7.8%로 다소 큰 큐모이며, 후속 투자 시 재무 변동성 확대가 우려된다"며 "우주는 신약개발에 우호적 환경이지만 투자금 규모가 다소 크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보령의 과감한 투자는 우주 사업에 대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정면에 선 김 대표는 우주 사업을 새 먹거리로 점찍고 장기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선포한 바 있다. CEO레터에서 김 대표는 "보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류에게 꼭 필요한 회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지 내부적으로 고민하던 중 우주라는 공간에서 그런 회사가 되면 어떨까라는 도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며 우주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제 올해 보령은 CIS 챌린지로 우주 프로젝트를 실천해왔다. 액시엄,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우주 산업 내 글로벌 파트너와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헬스케어 이슈를 탐색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CIS(Care In Space)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챌린지를 하며 액시엄에 대한 추가 투자가 이뤄졌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SS) 선도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 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건설 중이다. 이는 향후 10년 내 해체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예정이다. 액시엄은 2025년 말 첫 번째 모듈을 발사하고, 이후 세 개 모듈을 추가해 지구 저궤도 상에서 독립적으로 비행하는 우주 정거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보령은 민간우주정거장 사업의 핵심 투자자로 자리잡게 된다. 향후 우주 공간을 기반으로 CIS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우주 인프라 기반 사업 생태계를 확보하고, 우주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회사는 보고 있다. 보령 관계자는 "이번 액시엄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향후 보령이 매년 개최할 글로벌 CIS Challenge와 더불어 새롭게 열리는 민간 중심의 우주 산업에서 선도적이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12-22 12:10:55정새임 -
호실적 진양제약 11억 배당법칙 깨고 규모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근 10년간 매년 11억원씩 현금배당했던 진양제약이 올해 배당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호실적이 매년 11억원 법칙을 깨고 배당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0% 성장했다. 진양제약은 올해 주당 150원, 총 16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10년(2012~2021년)간 주당 100원, 총 11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진행한 것과 비교하면 확대된 금액이다. 진양제약은 현금배당 모범생으로 꼽힌다. 규모는 11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최근 20년간(200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진양제약 주식을 들고 있으면 매년 현금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공식이 성립된다. 최재준 사장(24.5%)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29.52%다. 올해 배당 확대는 호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3분기 누계 매출액 579억원으로 전년동기(458억원) 대비 26.4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9억→93억원)과 순이익(83억→110억원)은 각각 90%, 33% 증가했다. CMO 사업 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회사 CMO 매출액은 2020년 89억원에서 지난해 171억원으로 2배 성장했고 올해는 200억원 안팎이 전망된다. 내년은 250억원이 점쳐진다. 2023년 4월 SGLT-2 억제 당뇨병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포시가)'의 물질특허 만료가 완료되면서 '다파글리플로진+글리메피리드' 복합제가 출시되기 때문이다. 진양제약은 해당 복합제에 대해 제법, 제형(정제 소형화)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3개 위탁사 모집을 완료했다. 경동제약, 휴텍스제약, 마더스제약이다. 지난해 기준 다파글리플로진과 글리메피리드 단일제 시장은 각각 426억원, 849억원 수준이다. 진양제약은 내년 4월에 맞춰 해당 복합제를 출시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CMO 사업 확대는 수년간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매출은 2016년 361억원에서 지난해 628억원으로 올해는 7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9년 적자(-2억원)에서 2020년 4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지난해는 70억원이다. 올해는 100억원 안팎이 점쳐진다.2022-12-22 12:00:27이석준 -
JW중외제약, JP모건 콘퍼런스서 신약 기술제휴 나선다[데일리팜=황진중 기자] JW중외제약은 22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사 등과 신약 기술제휴에 나선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해마다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기술력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헤지펀드 및 PEF 등 펀드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내년 1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기술제휴를 목표한 신약 후보물질은 STAT3 표적항암제 'JW2286'과 탈모치료제 'JW0061',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등 3종이다. 표적항암제 JW2286은 경구제로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적응증은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GLP 독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탈모치료제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기전이다.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개별 미팅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통풍 신약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에파미뉴라드는 URAT1을 억제하는 기전인 요산 배설 촉진제다.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 질환에 유효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내 임상 2b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신장애 환자까지 투약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호필수 JW중외제약 사업개발부장(수석상무)은 "해외 기업들과 자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심도 있는 기술제휴 사업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아토피피부염·통풍치료제 기술수출을 통해 확인된 JW의 연구개발 역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12-22 09:47:52황진중 -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서울의대 김혜영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씩 전달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로 3명을 선정했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했다. 재단은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유권 박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항암과 당뇨, 비만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 박사의 연구는 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INSL3' 펩타이드가 섭식 장애 유발 인자라는 새로운 사실을 규명해 학계에 제시했다. 유 박사는 초파리 모델에서 발견한 암에 의한 식욕부진 기전이 마우스 암 모델에서도 적용되며, 이를 토대로 실제 췌장암 환자에서도 같은 기전이 작동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유 박사는 현재 약 3500종의 유전자 변형 초파리를 모델 동물로 해 항암과 당뇨, 비만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초파리는 인간 질병 유발 유전자의 70% 가량을 몸에 지니고 있어서 적절한 유전자 변형을 통해 타겟 질환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신약을 신속하게 스크리닝하는데 획기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유 박사는 설명했다. 심사위원회는 "이 연구는 실제 약물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 in class) 항암치료 보조제 및 정상 비만 환자의 식욕 조절 물질로 개발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연구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젊은연구자상을 받는 강지훈 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진료교수로 일하면서 한국인에게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스텐트 시술 이후 시행하는 이중항혈소판제 표준 용법의 출혈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항혈소판제 단계적 축소 용법'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 진행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 교수는 해당 논문을 포함한 3건의 상이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주도하고 이를 모두 제1저자로 보고하는 등 이 분야 임상 연구 능력의 탁월성도 증명했다. 심사위원회는 "기존 공인된 표준 용법을 넘어 한국인에 적합한 용법을 새롭게 제시한 연구"라며 "향후 항혈전제 개발과 치료시 안전성과 효능을 최적화한 국내 가이드라인 제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김혜영 교수는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면역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번 기능을 잃으면 회복이 불가능한 신장(kidney)의 초기 염증 반응 기전을 동물모델을 통해 확립했다. 김 교수는 염증 유발 과정에서 특정 지표(Siglec-F)를 나타내는 면역 세포가 관여한다는 점을 증명했고, 이를 인체 신장 조직에서도 추가 확인했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기전이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도 적용될 수 있어 신장질환 및 섬유화 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의 우수한 기초의학 연구자로서 지속적 심화 연구를 통해 신약 발굴을 주도할 선도적 의과학자 가능성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연구자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에 고군분투하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3월 6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진행된다. 임성기재단 및 임성기연구자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lim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12-22 09:45:39김진구 -
유유제약,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협약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과 유유제약 노동조합이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협력적 노사관계가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하에 노사관계가 좋은 충북 지역 모범사업장을 선발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측은 투명·윤리경영을 통해 노사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산업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노력한다. 노조는 근로자 안전 규정 준수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고용 안정과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가 확산되도록 한다. 한편 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노사협력 표창(고용노동부),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 8729;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충청북도), 여성친화기업(제천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수여받았다.2022-12-22 09:44:2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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