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 특별 전시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2023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6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으로 시작됐다. 총 지원작가 389명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작품 수 제한 없는 심층적인 2차 작품 포트폴리오 예심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5월 중에 본 심사를 위해 6명의 선정작가의 그룹전시가 6월까지 개최된다. 공모전 예비심사 결과 AG6기 작가로 김규학, 이나하, 이영후, 이주연, 이혜진, 이혜헌(가나다순)이며, 마지막 본 심사인 전시작품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획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지속적으로 갖게 된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AG신진작가대상은 신진작가들을 위한 일반적인 공모전에서 신진작가는 젊은 작가라는 통념적인 인식을 벗어나 나이 제한이 없이 작가활동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열려있는 공모전이다. 그렇다 보니 젊은 작가는 물론 중년이 넘어서 심지어 작고한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순수한 작가의 꿈을 안고 누구든지 공모에 응하고 있다. 모든 경력과 학력수준, 이름까지 가린 채 오로지 20여점 이상의 작품만을 가지고, 국내 유명 평론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분석적인 두 차례의 심사를 통과해, 등용문의 시험대로 손색이 없는 절차를 거치게 되면서 6명의 신진작가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자격조건에서 개인전이 보통 자비로 화단에 입문하는 경우를 무시하고 무료 초대개인전 경력자들을 제한해 경력이 전무한 신진작가들이 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일회성 시상제도에 그치지 않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데뷔작가에 대한 지원책으로 ‘신진작가 멤버십’을 통해 지속적인 신진작가 발굴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전시 등에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신진작가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공모전의 기능과 취지가 퇴색하지 않도록 미술계의 자성과 검토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3-05-09 13:51:38노병철 -
동화약품, 무좀약 '바르지오원스' CF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원스’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한국 최초 남자 프로테니스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 선수를 모델로 내세워 국내 무좀약 시장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Game Changer’ 콘셉트를 담아 테니스 코트에서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붓줘핸접, 붓으로 한번에’ 라는 메시지는 Put your hands up(풋 유어 핸즈 업)이라는 표현을 위트있게 활용한 것으로 원스형 무좀치료제 중 최초로 입구에 브러쉬를 장착한 ‘바르지오원스’의 특장점인 ‘번거로움 없이 손대지 않고 붓으로 한번에 치료가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소비자들에게 한번 사용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한 ‘바르지오원스’가 최적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약품의 무좀치료제브랜드 ‘바르지오’는 단 1회 적용만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한 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원스’부터 다양한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네일라카’까지 다양한 무좀 유형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타입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르지오 라인업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23-05-09 13:40:59노병철 -
동아 바이오 자회사 "하반기 美·유럽 시밀러 실사 예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과 유럽 보건당국의 실사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허가를 신청하고 하반기에 제조시설의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위탁 생산 증가로 실적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9일 IR자료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실사가 예정됐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보건당국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송도 공장의 제조시설 실사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다. DMB-3115는 에스티젠바이오가 생산해 동아에스티에 공급하는 제품이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미국,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9개국에서 총 6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DMB-3115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품목허가를 위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스텔라라와 동등성을 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DMB-3115의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하반기 제조시설 실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1년 디엠바이오로 출범한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 80.4%를 보유한 바이오 자회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1년 메이지세이카파마로부터 570억원을 투자받아 디엠바이오를 설립해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준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5년 3월 디엠바이오를 100% 자회사로 분할했고 이후 지분 49%를 메이지세이카파마에 양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메이지세이카파마로부터 디엠바이오 주식 111만7200주를 421억원에 취득했다. 메이지세이카파마가 보유 한 디엠바이오 주식 186만2000주 중 60%를 넘겨 받으면서 지분율이 80.4% 상승했다. 디엠바이오는 지난해 사명을 에스티젠바이오로 변경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규모 증가로 실적도 개선됐다. 에스티젠바이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84억원으로 전년동기 39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4억원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회사 측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물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 중 상당수는 바이오시밀러 ‘다베포에틴알파’가 차지한다. 다베포에틴알파는 미국의 암젠과 일본의 쿄와하코기린이 공동 개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적혈구생성인자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이 적혈구 전구세포를 자극해 적혈구 생산을 촉진하는 기전으로, 만성 신부전 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가 에스티젠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하는 다베포에틴알파 완제품을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에 수출하고, SKK가 현지 판매를 담당한다. 동아에스티는 자체적으로 다베포에틴알파의 1상임상시험까지 진행하고, 지난 2014년 1월 SKK에 일본 내 개발 및 판매 권한을 이전했다. SKK는 오리지널 네스프와 다베포에틴알파를 비교하는 현지 3상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의 판매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말부터 발매에 나섰다. 다베포에틴알파는 2021년 12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33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는 34억원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2023-05-09 12:05:26천승현 -
'셀트리온 고배' 박스터 바이오, 美 사모펀드 품으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가 박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를 42억5000만 달러(약 5조6000억원)에 인수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인수를 철회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해외언론 보도에 따르면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와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Advent International) 등 사모펀드 그룹은 박스터 인터내셔널과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금액은 42억5000만 달러다. 두 회사 모두 미국계 글로벌 사모펀드다. 워버그 핀커스는 미국 뉴욕에,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은 미국 보스턴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 박스터에서 바이오의약품과 백신 등의 개발·상용화를 담당했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는 박스터의 부채 증가로 올해 초 매물로 나왔다. 박스터는 지난 2021년 의료기기 업체인 롬 홀딩스(Hill-Rom Holdings)를 105억 달러(약 13조7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늘어난 부채는 작년 말 기준 166억 달러(약 21조7000억원)에 이른다. 박스터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위해 여러 기업이 뛰어들었다. 인수전에서 승리한 워버그 핀터스·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외에도 글로벌 과학·제약바이오 연구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과 또 다른 글로벌 사모펀드인 KKR&Co, 칼라일 그룹 등이 박스터 바이오의약품 사업 인수를 검토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21일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박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9일 인수를 철회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박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꾸준히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를 2억7830만 달러(약 3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올해 초 경영에 복귀한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 그룹의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인 관점에서 4조~5조원의 자본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셀트리온의 자본총계는 4조2742억원이다.2023-05-09 12:05:06김진구 -
유한양행은 왜 삼성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착수했나[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유한양행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연구자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국내 판매 파트너사로 처방 근거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9일 미국 임상시험정보사이트 클리이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등이 진행하는 아달로체 관련 연구자 주도 임상(IIT·NCT05835518)을 등록했다. 이번 임상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환자 1000명 대상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임상은 지난 1월26일 시작됐다. 목표연구완료일은 오는 2026년 8월이다. 이번 임상의 1차 평가지표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기준점으로부터 52주째 삶의 질(EQ-5D-5L) 점수의 변화다.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교수 등은 임상시험에 동의한 만 19세 이상 75세 이하 남녀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개시했다. 연구 등록 시점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전에 류마티스관절염이나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아달로체 투약을 한 적이 없지만 처방이 예정된 환자여야 한다. 2021년 국내 발매된 아달로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아달로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했고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를 맡았다. 휴미라는 종양괴사인자(TNF)-알파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의약품시장 조사기업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아달로체 오리지널 약 휴미라의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858억원이다. 연구자 주도 임상은 연구자가 허가를 받고 시판 중인 의약품이나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을 뜻한다. 유한양행이 시판 중인 아달로체의 추가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통상적으로 의약품 판매 파트너사가 원 개발사 제품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 파트너사"라면서 "처방 근거 강화 등을 위해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이 임상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아달로체 외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체(에타너셉트)', '레마로체(인플릭시맙)'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처방 근거 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지원하는 것은 도입한 바이오시밀러 3종 중에서 아달로체가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의약품 판매 파트너사가 시판 후 조사나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은 지난 2019년부터 아달로체(유럽명 임랄디)의 연구자 주도 임상(NCT04089514)을 지원했다. 해당 임상은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이뤄졌다.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지원하는 것은 처방권을 보유하고 있는 의사와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달로체는 국내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달로체 매출은 2021년 발매 첫해 12억원을 올렸고 지난해 76억원으로 상승했다.2023-05-09 12:02:24황진중 -
인벤티지랩, 유전자치료제 통합공정 LNP 시스템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벤티지랩이 유전자치료제 통합공정 LNP 제조시스템을 개발했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은 TIDES USA 2023 학회에서 '유전자치료제 원액(DS) 통합공정 LNP(지질나노입자) 제조시스템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TIDES USA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8729;펩타이드& 8729;메신저리보핵산(mRNA)& 8729;유전자편집 분야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및 상업화까지 신약개발 전단계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 학회다. 올해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mRNA 백신의 임상적, 상업적 성공이 확인된 이후 유사한 기술을 적용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DS 생산 공정 단계에서 타겟에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전물질의 최적화 개발과 함께 유전물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체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LNP 플랫폼 결합이 중요하다. 이에 T-mixing 등을 이용한 기존 LNP 제조시스템 대비 우수한 봉입률(Encapsulation efficiency) 및 수율을 달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유전물질 스케일업(Scale-up)을 구현하고 정제 및 농축을 수행하는& 160;다운스트림 공정을 통합한 IVL-GeneFluidic®을 개발해 생산 효율성 제고 및 비교우위 확보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업스트림 공정과 다운스트림 공정이 분리돼 각 공정별 장비 제조사가 상이하거나 생산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다만 인벤티지랩 IVL-GeneFluidic®처럼 다운스트림 공정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할 경우 제조공정상 품질 유지, 손실 최소화, 수율 극대화 등에서 이점이 있다. 특히 △타겟 질환 및 제형 특성에 따른 유연한 최적화 가능 △생산된 배치(Batch) 일관성 보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에 더해 플랫폼 기술의 적용범위를 LNP에서 또 다른 나노전달체인 리포좀(Liposome)까지 검증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회사가 자체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을 이용해 독자적인 LNP 제조 시스템 IVL-GeneFluidic®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인 유전자 치료제 GMP 제조 장비인 IVL-Handy-G의 구현으로 고품질의 임상의약품 제조까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에서 LNP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이 부족한 만큼 대용량 제조시스템에 대한 국가 R&D 과제 개발 및 상업화 대응으로 IVL-GeneFluidic® 플랫폼의 사업적 가치를 극대화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05-09 10:00:00이석준 -
JW중외제약, 롤온타입 '노펜 마사지겔' 2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파스 브랜드 ‘노펜’의 신제품 ‘노펜 마사지겔 핫’과 ‘노펜 마사지겔 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노펜 마사지겔 핫은 고추 추출물과 캠퍼 등이 온찜질과 같은 온열감을 부여하며 운동 전 워밍 및 스트레를 완화시켜주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노펜 마사지겔 쿨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5종의 센텔라콤플렉스와 멘톨을 함유해 운동 전 쿨링 및 피부 보습과 진정을 돕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회전볼 애플리케이터로 피부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 몰로키아, 마테, 보리지 등 식물유래 피부진정 특허성분을 비롯해 세이지, 캐모마일, 콘플라워 등 6종의 허브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노펜 마사지겔은 매번 손을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2023-05-09 09:46:33노병철 -
신신제약,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외형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이 대표 제품군인 파스에 특화된 영업& 8729;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파스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고 파스 전문 회사로서의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신신제약은 지난 3일 용산 전자랜드랜드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2분기 국내 영업& 8729;마케팅 부분 워크숍 POA(Plan Of Action)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OA에서는 지난 2018년 첫 출범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파스 스페셜리스트는 일반의약품인 파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약사와 현장에서 대면 소통하는 영업 사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신신파스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 신신제약 첩부제의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공유하며 다시 한번 파스 전문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업사원들에게 ‘파스 스페셜리스트’ 자수가 새겨진 유니폼을 지급해 파스 전문가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의 총 17개 첩부제 브랜드의 실제 제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샘플북과 진열대에 부착이 가능한 샘플 키트를 제공해 현장 영업 및 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샘플북과 샘플 키트는 약사와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봉된 파스 포장 안의 실제 내용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게 제작됐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를 선보인 이후 파스와 관련된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파스 회사로 자리잡았다. 국내 최초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은 ‘신신파스아렉스’, 국내 최초 붙이는 이부프로펜 ‘이부스타’ 등 파스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현재 17개 브랜드 총 29개 제품의 국내 최다 첩부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신제약은 파스에 특화된 생산 시설인 세종 공장을 통해 제품의 품질 개선을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룰 수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원료 및 부자재 수급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신신제약의 첩부제는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최근 공신력 있는 한 기관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신신파스아렉스가 소염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연상 이미지 분석에서 다른 업체에서 볼 수 없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도출됐다”라며 “소비자분들이 신신파스를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바라봐 주심에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파스 스페셜리스트로서 더 나은 품질로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5-09 09:42:18노병철 -
셀트리온 "박스터 바이오사업 인수 철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은 9일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최근까지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박스터의 바이오사업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은 지난 3월 박스터의 바이오 사업부문 인수전에 셀트리온과 써모피셔, KKR&Co, 칼라일그룹 등이 참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스터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의 매각 규모는 40억달러(약 5조2000억원)로 알려졌다.2023-05-09 08:41:27김진구 -
IPO 부진 여파?...국내 헬스케어 M&A 10달만에 3.2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벤처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사례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만 총 27건의 M&A가 성사됐고, 규모는 3조2000억원에 달한다. 불과 3년 전인 2020년 연간 M&A 사례가 5건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변화다. 그간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선 M&A 사례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를 전후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벤처 기업들이 M&A를 새로운 출구전략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4월 제약바이오 M&A 6건…유한 300억원에 프로젠 인수 등 9일 국내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선 총 6건의 M&A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달 7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신약개발 플랫폼기업 에빅스젠을 152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같은 달 5일엔 유한양행이 300억원을 투자해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인수 절차는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엔 의약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려택배가 디지털 통합물류 솔루션 기업 로지스팟에 인수됐다. 로지스팟은 고려택배 지분 100%를 330억원에 매입했다. 이밖에 코오롱제약은 항암신약 개발 바이오벤처인 플랫바이오를 합병했고, 아토머스가 수면·스트레스 해소 명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마음수업을, 수면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이 수면데이터 기술회사 바이테크를 각각 인수했다. 구체적인 M&A 계약 규모가 알려지지 않은 플랫바이오·마음수업·바이테크를 제외하더라도 총 782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벤처 인수합병에 투입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64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0년 M&A 5건·2200억→지난해 21건·3조2400억원 껑충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M&A는 작년부터 급증하는 양상이다. 지난 2020년만 해도 이 분야에서 M&A는 5건에 그쳤다. 2021년엔 1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21건으로 더욱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M&A 21건 중 15건이 하반기에 이뤄졌다. M&A 규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규모가 알려지지 않은 사례를 제외하고 2020년 2160억원에서 2021년 3594억원, 지난해 3조2436억원 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3조2436억원 중 99%에 해당하는 3조2288억원이 하반기에 이뤄진 M&A 계약에서 나왔다. 지난해 12월 말 사모투자펀드인 MBK파트너스는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를 2조42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트는 구강스캐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작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4%에 달한다. 당초 이 M&A에는 GS와 칼라일도 뛰어들었으나, 최종적으로 MBK가 계약을 따냈다. 이후 인수 절차가 올해 3월 31일 마무리됐다. 이밖에 스톤브릿지캐피탈·한앤브라더스가 헬스케어 가전업체 바디프렌드를 4000억원에, 사모펀드인 루하PE가 채외진단기업 랩지노믹스를 1840억원에, 카나리아바이오가 헬릭스미스를 350억원에, 원익그룹이 케어랩스를 647억원에 각각 인수했다. IPO 시장 얼어붙으며 새 출구전략 모색…정부, M&A 규제완화 추진 제약업계에선 IPO 시장의 부진 장기화가 M&A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벤처들이 그동안 외면 받던 M&A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IPO 시장은 지난해 크게 부진했다.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2020년·2021년과 달리 지난해엔 경기침체의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IPO에 대한 관심이 얼어붙었다. 실제 국내 제약바이오 IPO 업체수는 2020년 27곳, 2021년 19곳에서 지난해 13곳으로 감소했다. 공모금액 역시 2020년 1조6200억원, 2021년 4조570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엔 348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상장업체 수와 공모액 모두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벤처들의 M&A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연내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비계열사 간 합병 시 합병가액 산정을 자율화 하는 내용이 골자다. 대신 이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합병 관련 공시항목을 구체화하고, 계열사 간 합병 시 제3자 외부평가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법 개정을 통해 기업 합병을 수월하게 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그간 국내 M&A 시장에선 인수가 대부분이었고, 합병은 극히 드물었다. 합병 기업의 몸값(합병가액) 산정 방식을 법으로 정해뒀기 때문이다. 이런 규제가 풀릴 경우 합병가액 산정이 자유로워지고, 결과적으로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은 인수와 달리 두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방식이다. 국내에선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스팩(SPAC)을 제외하고 사례를 찾기 어렵다. 미국·유럽·일본에선 합병가액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2023-05-09 06:19:27김진구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75년 엔트레스토 분쟁 종지부...제네릭 승소 이끈 3대 쟁점
- 8"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9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10"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