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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콜린K...과량 복용 시 기형아 출산 우려[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오늘은 건강기능식품 홍국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기식 홍국은 인터넷에서 캡슐형태로 판매되고 있고, 일반 쌀로서 밥처럼 판매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에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있고, 주의사항이 필요한지 지금 만나 보시죠. [그래픽/멘트] 홍국은 무엇 입니까? ◆ 홍국은 일반 쌀을 Monascus purpureus(곰팡이균)으로 15~30일 발효시킨 물질입니다. ◆ 1500년대 중국 본초강목에 기재되어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된 식품입니다. ◆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홍국의 주요성분인 모나콜린K는 전문의약품 로바스타틴과 같은 물질입니다. 홍국에 전문의약품 콜레스테롤약이 함유되어 있다는 말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 홍국 1.2~2.4g에는 모나콜린K 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나콜린K와 로바스타틴은 같은 물질입니다. ◆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 FDA에서는 1998년 건강식품으로 판매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 미국 FDA에서는 2007년에 모나콜린K가 일정수준 이상 검출된 2개 회사를 적발한 바가 있었고 2011년에도 홍국제품 판매를 적발하였습니다. ◆ 그러나 한국에서는 별다른 제한 없이 판매되고 있고요. 그냥 쌀로서 밥처럼 먹기도 합니다. ◆ 음식처럼 식품으로 먹으면 기형아 출산이나 근육통, 횡문근용해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형아 출산까지 가능하다고요? ◆ 홍국의 로바스타틴은 한국 DUR 임부금기 1등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임산부가 홍국쌀을 먹으면 유산이나 선천적 기형 우려가 있고 수유부 또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몸에 좋은 쌀인 밥을 먹었을 뿐인데 기형아 출산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의사, 약사의 판단 없이 임의적으로 마음대로 먹으면 근육통이나 근육 파괴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 약물 상호작용 또한 많은데요.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인 항우울제, 항생제, 무좀약, 에이즈약, 신경안정제, 면역억제제 등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 전문의약품이 포함된 성분을 식품이라고 안심하고 먹기에는 너무나 위험하고 관계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국 복약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 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노인약료 핵심정리’ 저자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09-18 06:14:53노병철 -
[25편]부광약품 아락실 1998년 CF추억의 약(藥) CF[25편-아락실].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부광약품 변비치료제 아락실입니다. 1998년대 제작된 이 CF는 '변비에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부광약품이 1984년 자체 생산한 아락실은 독일 생약 전문회사 마다우스사가 개발한 제품입니다. 아락실은 '차전자'와 '센나열매' 등을 조합한 생약성분 변비약으로 변을 부풀려 원활한 배변을 유도합니다. 차전자는 장의 정상 세균층은 유지하면서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센나 열매는 장을 자극해 배변을 돕습니다. 복용법은 잠자기 전에 한번만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광약품은 자매품으로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 등을 조합한 아락실Q도 내놨습니다. 한약재인 작약 성분이 추가돼 있습니다. 작약 성분은 근육 경련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2017-09-15 09:18:42노병철 -
국민 소화제가 된 활명수, 120년 장수 비결은 뭘까[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이번 시간은 1897년 출시 이후 120년 간 국민 소화제로 그 명성을 이어 온 동화약품 까스 활명수의 이모저모를 알아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활명수가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진화와 소통에 있습니다. 기존 활명수에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큐부터 여성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 어린이 전용 소화정장제인 꼬마활명수 그리고 매년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지는 활명수기념판,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로 주목 받고 있으며, 브랜디드 컨텐츠 제작, 드라마 제작지원, 페스티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올해 120주년을 맞은 까스 활명수의 모든 것, 지금 시작합니다. [1번 카드] 동화약품 부채표활명수는 1897년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 비방에 서양 양약의 편리함을 더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입니다.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아선약, 육계, 정향 등 11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활명수는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개발 당시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습니다. [2번 카드] 1910년에는 부채표가 등록상표로 인정 받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이자 등록상표로서도 이름을 남겼습니다. 활명수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부채표활명수는 만주국 봉천 중앙특허사무소에 특허를 출원, 1942년 7월에는 활명수를 비롯한 29개 제품의 제조 허가를 취득하고 만주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에는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제조회사, 최고(最古)의 제약 회사, 최초의 등록상표(부채표), 최초의 등록 상품(활명수)의 4개 부문에서 인증 받았습니다. [3번 카드]일제 강점기, 동화약방(현 동화약품)은 활명수 판매액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중국으로 이동할 때 고가의 활명수를 지참했다가 현지에서 비싸게 팔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융통했습니다. [4번 카드 ]현재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의미를 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해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함으로써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 정화 사업과 우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일환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15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활명수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5번 카드] 활명수는 연매출 411억원으로 소화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5억병이 판매됐습니다. 특히 까스활명수-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골든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합니다. [6번 카드] 활명수가 120년 간 끊임 없이 사랑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약효는 물론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한 데 있습니다. 동화약품은 1967년 기존 활명수에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를 발매, 1991년 까스활명수-큐를 출시해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습니다. 2015년에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해 여성 소화불량과 정장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를 출시했습니다. 2016년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선보였습니다. 꼬마활명수는 만 5세에서 7세를 위한 소화 정장제로, 스틱형파우치 포장과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을 적용해 안전한 보관과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7번 카드] 활명수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원조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활명수는 오랫동안 이어진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활명수기념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선보인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습니다.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펜 아트(Pen Art)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쇼미더머니6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습니다. [8번 카드] 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제1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 미인활명수 브랜드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2016년에는 SBS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제작 지원해 소비자의 속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치유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2017-09-14 12:14:53노병철 -
[36.5 ] 미생 영업사원들의 완생을 위한 도전과 열정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7일 서울의 한 연기학원에서 진행된 영업사원 화술 및 표현력 배양을 위한 연기 커리큘럼 프로그램 현장 모습입니다. 영업사원 연기 교육은 최근 영업환경 다변화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제약영업 필요성이 대두, 일선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유유제약 전 영업사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8명이 1차 수강생으로 선발, 지난 7월 하순부터 격주 1회로 총 4회 8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발음& 8729;발성& 8729;복식훈련을 통한 기초연기, 드라마 씬 실습기초과정 및 리허설, 최종 평가 촬영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기 교육을 진행한 JS연기아카데미는 중견배우 이한위씨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6~8명의 소수정예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은 영업현장 적용 소감 등 이번 1차 연기교육 수강 영업사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 8729;개선해 향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기학원 수강에 참여한 유유제약 홍경준 영업부 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제약영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017-09-12 06:14:53노병철 -
세계약사 2600명 한자리에…막 오른 FIP 서울총회"약사는 국민 건강의 동반자." 94개국 2600여명의 약사가 서울에 모여 약사직능과 약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7차 FIP(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곳에서 열리며 FIP 총회 및 학술대회는 세계각국의 약사, 약학단체의 대표자 회의, 세계 약학대학장 포럼, 4일간 국제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조직위 최종 집계결과 외국 약사-약학자 1850명, 한국 약사-약학자-약대생 750명 등 2600명이 동록을 했다. 대회 개막식은 광주시약사회의 난타공연과 국내 약대 춤 동아리'Shake it'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총희 시작을 알려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 카르멘 페나 FIP 회장은 "이번 서울 총회를 통해 약국을 통한 부가가치 제공과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자들에게 너 나은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 각국의 동료들과 네트워크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나 회장은 "약사들의 서비스에 대한 비전으로 공중보건, 임상약학, 조사연구, 교육, 새로운 기술 등이 필요하다"며 "2030년까지 약사를 활용한 일자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에 투자해달라. 일자리 창출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나 회장은 "올해 약사의 날 슬로건을 약사는 국민 건강의 동반자로 정했다"며 "약사직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한민국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을 통해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본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은 약사나 의사들 어느 한쪽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세계 석학을 비롯한 많은 약사 동지 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총회에 참석한 약사들에게 당부했다. 문애리 대한약학회장도 "약학계도 4차 산업혁명 대비해야 한다"며 "총회에서 약학, 산업계가 직면한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연자의 식견 등을 통해 경험을 강화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총회는 약사의 직능, 약학교육,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오래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하다. 약사, 약학 전문가들이 총회를 통해 내일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 장관은 "복지부도 소통을 강화해 좋은 정책이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가-민간 교류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도 "이번 총회에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사례가 발표되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에서도 긴장되는 과제다.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개국약사 출신으로 이런 행사에 참석해 기쁘다"며 "약사도 조제투약에서 환자 건강이라는 적극적인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 총회가 미래를 여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의약품 안전사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부터 FIP총회 및 학술대회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크게 5개 토픽으로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 약무 지식함양(토픽A) = △인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복약준수의 향상 기술 △새로운 보건모델(의사와 약무 인력의 통합) △약학교육의 개혁 등이 소개된다. ◆ 정확한 약물치료(토픽B) = △집단약리학과 약용량 개별화 △정밀약물요법의 실무적용 △맞춤의학의 윤리적 접급 △바이오시밀러의 연구, 규제, 및 책임사용이 소주제로 다뤄진다. ◆ 처방을 넘어선 약국서비스(토픽C) = △환자요구에 대한 맞춤 서비스 △신약 복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건강한 노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 능력이 낮을 때의 대처법 △향균제 관리(국제적인 해법) 등이 발표된다. ◆ 스마트 약국(토픽D) = △원격약국(새로운 시대의 약료) △교육과 실무를 위한 하이테크 해법 △스마트약국 소개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약국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다. ◆ 특수 관심영역(토픽E) = △파마시테크니션 심포지엄 △천연물 의약품 책임사용의 보장 △개도국에서의 약무발전 △국제적 네크워크를 통한 아이디어 공유 △한국의 약학 △약사는 독감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 △세계학장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히 전 세계 약사들과 약학자들이 제출한 포스터 800여편을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장에는 54개 업체, 118개 부스가 설치돼 참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2017-09-11 06:15:00강신국 -
[24편]국제약품 고프레 1990년대 CF추억의 약(藥) CF[24편-고프레].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국제약품 종합감기약 고프레입니다. 1990년대 제작된 이 CF는 '소염, 진통, 해열증상에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고프레TL-F 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8가지 성분이 배합된 종합감기약으로 감기로 인한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줍니다. 고프레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진해제 덱스트로메토르판 대신 습관성이 없는 진해 성분 히벤즈산티페피딘/염산메칠에페드린과 클로르페니라민, 요오드화이소프로파미드가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 없이 콧물, 코막힘을 제거해 줍니다. 고프레에 함유된 트라넥사민산/염화리소짐은 소염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인후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목을 편하게 하고, 코막힘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2017-09-08 09:49:12노병철 -
"조손가정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함께 만들어요"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제8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현장 모습입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매년 진행되는 화이자 꿈꾸는 캠프와 더불어 방과 후 교육활동비 후원, 건강검진, 화이자 임직원들의 멘토링 활동 등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Dream 시간탐험대를 주제로 조손가정 아동들과 화이자 직원들이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꿈에 대한 의미를 구체화하고, 각자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동들이 직접 맷돌을 돌리며 순두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거의 시간여행 체험, 자연 속에서 멘토와 함께 현재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해 보는 숲 체험, VR 기기를 활용해 미래의 가상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또 맨손송어잡기 체험을 통해 캠프 참가자 전원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사장은 "꿈꾸는 캠프는 매년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오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2017-09-06 06:14:53노병철 -
[23편]삼진제약 게보린 1980년대 CF추억의 약(藥) CF[23편-게보린].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삼진제약 게보린입니다. 1980년대 제작된 이 CF는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삼진제약 게보린은 종근당 펜잘과 존슨앤존슨 타이레놀과 함께 국내 두통약 시장 '빅3'로 통합니다. '맞다 게보린'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카피문구로 유명한 게보린은 1979년 발매된 이후 현재 누적 생산량 35억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1977년부터 시판해 오던 게보나정을 1979년 3월 게보린정으로 제품명을 변경해 진통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게보린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3가지 성분이 복합적 처방돼 심한 통증도 투약 후 2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 '효과 빠른 두통약'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삼진제약은 게보린정 시리즈제품으로 게보린S정, 게보린F정 등에 대해서도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게보린정만 출시했습니다. 게보린 용법/용량은 성인 1회 1정으로 1일 3회입니다. 공복(빈속)시를 피해 복용해야 하며, 복용간격은 4시간 이상 그리고 원칙적으로 단기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아울러 15세 미만의 소아는 이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2017-09-01 15:04:17노병철 -
[22편]제일약품 케펜텍 1990년대 CF추억의 약(藥) CF[22편-케펜텍].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제일약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펜텍입니다. 1990년대 제작된 이 CF는 '붙이는 파스형태 제형이라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일약품은 파스제품인 제일-파프와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광고에 회사 상징 로고인 펭귄을 사용해 소비자 인지도와 친근감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케펜텍은 제품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한 첨단제조공법이 적용, 피부호흡을 도우면서 약효침투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케펜텍 적응증은 진통/소염, 퇴행성관절염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건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 근육통, 외상후 총창/동통 등입니다.2017-08-28 10:24:49노병철 -
계란 살충제 사태로 본 가정용 살충제 복약지도[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계란 살충제 피프로닐과 약국 살충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약사회 약학이사이자 최근 노인 약료학을 집필한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준철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준철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계란 살충제 피프로닐이 바퀴벌레 약이나 동물용 의약품에도 들어가 있죠? [엄 약사] 네. 맞습니다. 피프로닐은 바퀴벌레 의약외품으로 유명한 맥***겔의 주성분입니다.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마트나 인터넷에서도 자유롭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튜브형식의 제품으로서 바퀴벌레가 지나다니는 방이나 실내의 구석에 짜 놓으면 바퀴벌레가 먹고 서식지로 돌아가 연쇄살충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주의사항은 사람의 손에 닿으면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며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이 핥아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먹으라고 나온 제품이 아닙니다. 개, 고양이의 몸에 기생하는 진드기 살충제로도 정식 허가가 나와 있고 동물약국에서 판매가 되는 제품에 피프로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 플****, 프****, 킥****라는 제품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의 몸에 발라서 몸에 있는 진드기 같은 외부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한 제품인데요. 반려동물이 핥아먹지 못하도록 어깨와 목 사이에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피프로닐은 바퀴벌레나 개, 고양이에게는 정식 사용허가가 나와 있고 정상적인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닭의 진드기에는 사용허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개나 고양이에게는 독성이 적지만 닭에게는 독성이 크다는 점도 이렇게 사용허가가 나온 이유에 속합니다. 이번 계란 살충제 사건은 허가된 성분을 사용하였는가? 살충제 제품이 허가된 제조업소에서 생산되어지고 유통되었는가? 특정 성분을 허가용도대로 사용하였는가? 허가되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하였는가? 그리고 식품인 계란에 잔류허용 농도를 초과하였는가? 가 핵심입니다. [기자] 계란살충제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요? [엄 약사] 계란에 검출되어 문제가 된 성분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피리다벤, 에톡사졸, 플루페녹수론, DDT입니다. 피프로닐은 개, 고양이 진드기 살충제이지만 닭에게는 허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닭에게 사용하면 안 되는 약품입니다. 계란의 잔류허용 농도는 0.002mg/kg 이고 무작위 샘플 검사에서 0.002 이상 검출되면 안 됩니다. 이게 규정인 것이죠. 그런데 0.002 이상 검출이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규정을 위반하여 닭에게 살포했다는 뜻이 됩니다. 비펜트린은 닭장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입니다. 와*****라는 제품으로 정식 허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규정이 뭐냐면 닭장에서 닭을 빼고 빈 닭장에 살포해야 합니다. 닭의 몸에 뿌리거나 닭장에 있는 계란에 뿌려져서는 안 되는 약품입니다. 계란의 잔류허용 농도는 0.001mg/kg 이고 무작위 샘플 검사에서 0.001 이상 검출되면 안 됩니다. 그런데 검출이 되었고요. 닭이나 계란에 그대로 살포했다고 의심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축사나 축체(가축)에 뿌려도 되는 살충제는 따로 있습니다. 피리다벤, 에톡사졸, 플루페녹수론, DDT는 모두 잔류농도 검사에서 불검출로 나와야 합니다. 검사기준에 위반이 되었으니 부적합 판정 계란은 페기 되고 유통되지 말아야 함이 당연합니다. 소비자분께서 약국에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계란 먹어도 되냐? 안전하냐?’ 제가 대답을 드린다면, ‘부적합 계란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검출이 되지 않아서 시중에 계속 판매되고 있는 계란은 드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또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그럼 그 전에 먹은 부적합 계란은 어떻게 되냐? 몸에 문제가 있냐?’ 식약처 발표내용처럼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체의 발표내용처럼 장기섭취 시 위험논란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결론은 기존에 먹은 계란은 크게 위험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만 규정을 위반하였으니 시정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이 유통되어서는 안 되고 먹어서도 안 됩니다. 소비자는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계란을 그대로 드셔도 문제가 없어야 하고 식약처나 농림축산심품부는 생산, 유통, 관리 과정에서 동물용 살충제나 항생제 관리를 보다 꼼꼼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란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산, 수입산 농축산물에 다양한 살충제 허용 기준치가 있고 항생제 문제도 있습니다. 생산, 유통 단계에서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규제와 관리절차가 더 필요합니다. 약국이나 마트,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모기약, 바퀴벌레약, 개미약, 진드기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성분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의 특징이나 사용상 주의점을 약사들에게 잘 들으셔야 합니다. [기자] 바퀴벌레, 개미 살충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바퀴벌레, 개미 살충제는 계란 살충제와 동일한 피프로닐과 다른 성분인 사이퍼메트린, 히드라메칠론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프로닐은 외부기생충의 GABA 및 GluCl 수용체를 차단하여 신경을 과흥분시켜 외부기생충을 박멸합니다. 사이퍼메트린은 신경 축삭에 직접 작용하여 나트륨 통로의 탈분극을 연장시켜 나트륨의 흐름을 연장시키고, 그 결과 신경계의 과흥분 상태를 만들어 죽게 합니다. 히드라메칠론은 미토콘드리아 ATP 합성을 억제하고 산소와 결합하여 다른 화합물로 변하는데 외부기생충의 에너지와 산소 부족을 유발하여 서식지로 되돌아가서 죽게 만듭니다. 바퀴벌레 같은 경우는 살충제를 먹은 바퀴가 서식지로 돌아가서 죽으면 다른 바퀴들이 그 바퀴의 사체를 먹습니다. 원래 바퀴벌레는 동족의 사체를 먹는 놈들입니다. 식인종 같은 부류죠. 어쨌든 독을 먹은 바퀴를 다른 바퀴들이 먹어치움으로서 연쇄살충효과가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전부 죽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개미 같은 경우는 살충제를 들고 서식지로 돌아갑니다. 독이 든 음식을 다른 개미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개미를 박멸하는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사람이나 개, 고양이 같은 포유류에게는 독성이 낮은데 그 이유는 대사과정에서 에스테르구조를 절단시키고 빠르게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해도 포유류가 살충제를 먹으면 신경, 면역, 유전, 생식, 소화기, 피부, 호흡기 쪽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입으로 들어가거나 피부에 접촉되지 않게 신경 쓰셔야 합니다. [기자] 가정용 진드기 살충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가정에서 침대나 침구류 등의 진드기를 박멸하기 위해 붙이거나 뿌리는 진드기약은 페노트린, 디페노트린, 프탈트린 등이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부 킬라류의 모기약과도 같은 성분입니다. 이런 성분은 진드기류 방제 약품 중에 가장 저독성에 속합니다. 사람의 몸에서는 빨리 대사 및 분해됩니다. 그러나 유럽연합환경청(EPA) 등에서 발암 가능성 의심 물질로 분류하고 있긴 합니다. [기자] 모기 퇴치품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모기 퇴치품은 모기향, 액체 전자모기향, 매트를 사용하는 전기훈증기, 뿌리는 킬라류가 있습니다. 모기향은 프탈레트린, 알레트린을 주로 사용하고 액체 전자모기향은 프탈레트린을 훈증기 매트는 알레트린을 주로 사용합니다. 킬라류는 프탈트린, 디페노트린, 시스/트란스 프탈레트린, 국화과 식물인 제충국에서 뽑은 피레트린을 주로 사용합니다. 크게 보면 모두 천연 국화과 식물인 피레트린을 약간 변형한 유도체들입니다.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여 신경계 기능을 마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기향 사용 시 주의점은 인화성이 있는 물질 근처에서 사용하지 말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기향 타는 부위는 250~700도 이므로 화상에도 주의 합니다. 액체/매트 전자모기향 사용 시 주의점은 역시 환기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비염, 재채기, 두통, 이명,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장난치지 않게 조심하고 화재나 화상도 주의 합니다. 킬라류 사용 시 주의 점은 사람을 향하여 분무하지 말고 흡입하지 말아야 하며 뿌리고 난 후 약 30분간 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가연성이 있기 때문에 화재도 조심합니다. 분무액에 불이 붙습니다. 피부, 음식물, 장난감에 닿지 않도록 뿌려주시고 물고기나 조류에 뿌리면 안 됩니다. 노인의 경우 분사 직 후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합니다. 보관을 할 때는 너무 뜨거운 곳에 보관하면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점도 주의 합니다. [기자] 어린이 머릿니 제품도 살충제가 있죠? [엄 약사]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머릿니 약인 라***액 같은 경우 피페로닐 부톡시드, 피레트린엑스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페로닐 부톡시드는 그 자체의 살충효과 보다는 다른 살충제의 효과를 증강시켜주는 기능을 하고요. 피레트린엑스는 국화꽃 계열의 천연물 추출성분 살충제입니다. 사용상 주의점은 어린이의 머리에 바르는데 눈, 코, 입 등의 점막 부위에 닿지 않도록 하고 실수로 눈에 들어간 경우는 즉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입으로 먹으면 안 되고요. 건조한 모발에 발라주는데 두피까지 충분히 마사지 해줍니다. 10분간 방치 후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한번 사용 후 10일 후에 다시 사용해도 좋습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7-08-25 12:14:5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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