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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기관 연구원 인력난 극심..약대에 손짓생동성 시험조작 파문 이후 생동 전문인력들의 이탈이 심해지면서 생동기관들의 시험의뢰 물량은 많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이를 전체 수용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8일 약대 교수들과 CRO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생동재평가와 재시험 대상 품목이 늘면서 제약사로부터의 생동시험 수용물량은 늘었지만, 시험분석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인력이 태부족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생동시험기관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시험을 위한 각종 장비 구입은 원활하지만, 전문 연구원과 박사급 팀장 수급이 어려워 기관지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중 생동시험 전문 CRO들의 경우 지난해부터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이 생동조작 파문 후 하나둘 이탈하면서 있던 기존 인력에 대한 관리조차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반면 CRO를 통한 생동시험 의뢰 건수는 식약청의 생동재평가 발표 등의 영향으로 문의가 2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인력이 없어 의뢰한 시험을 수행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강조했다. CRO 한 관계자는 "생동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과 박사급 팀장을 뽑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지만, 조작파문 후 생동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확연히 줄었다"고 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조작파문이 생동기관 인력난의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 "연봉을 아무리 높이 불러도 지원하려는 연구인력이 없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생동기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3개월전 퇴사한 K씨는 "조작파문 후 연구원들이 조작 당사자로 주목되면서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동료들이 많이 생겼다"면서 "생동이 아닌 유사 직종으로 갈 예정이며, 다시 생동기관에 들어가기는 사실상 꺼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CRO들은 약대를 비롯해 관련 학과에 채용 공고를 실시하는가 하면, 기존 약대에서 시험을 수행했던 연구원 등을 포섭하기 위해 약대 교수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서울약대 한 교수는 "CRO에서 생동시험 전문가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아무리 기계가 좋아도 시험을 담당할 사람이 없으면 원활한 생동성시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1년전부터 사람 구해달라는 CRO들의 호소가 줄을 잇는다"며 "대학에서도 생동시험을 하려는 학생, 연구원들이 줄고 있는 실정이어서 인력난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6-11-08 12:42: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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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제 등 668품목 재평가 완료[2006년도 재평가 완료 668품목] 생물학적 제제와 혈액 및 체액용약 단일, 복합제 700여 품목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가 1차로 마무리돼 해당 품목의 투여금기, 이상반응 등 허가사항이 대폭 변경될 방침이다. 식약청은 8일 올해 의약품 재평가 대상인 생물학적제제 등 14개 약효군 135개 제약사 668품목(첨부파일 참고)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시안을 공개했다. 재평가 완료된 품목은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을 비롯해 기타 신경계 및 감각기관용 의약품, 혈액 및 체액용약과 생물학적 제제 중 항독소 및 렙토스피라혈청류, 혈액제제류, 생물학적 시험용제류, 생물학적 제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 레드피아정 등 668품목은 식약청의 재평가를 통해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이 변경됐으며 연말까지 해당 제약사들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1차로 재평가를 마무리했고 해당 제약사들이 열람 후 이의신청한 내용 등을 감안해 연말에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668품목은 재평가 자료를 제출한 품목들이며, 자료 미제출 품목 등은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이에 의약품재평가실시에관한규정에 의거해 재평가 시안을 열람하고, 필요한 경우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의약품관리팀에 이의신청 하도록 공지했다. 아울러 재평가 시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제약협회에서 해당 의약품 제조,수입업소를 대상으로 재평가시안 설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평가 시안 열람은 오늘(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식약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2006-11-08 12:40:29정시욱 -
"과징금 취지 살리려면 업무정지 환원필요"진료비 부당청구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체납시 당초 업무정지처분으로 환원시켜야 한다는 국회의 주문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지난 6월 복지부가 제출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검토한 결과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7일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약국의 업무정지처분에 갈음되는 과징금의 부담이 과도하다면 부과기준을 다소 완화할 필요성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징금 제도의 원래 취지를 살리려면 납기내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은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으로 다시 환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검토보고서는 이어 요양기관의 부정·부당한 진료비 청구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같은 국회의 지적은 당초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에도 포함돼 있다가 규개위 심의과정에서 제외된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검토보고서는 이와 함께 행정제재처분인 업무정지처분과 과징금을 분리해 규정, 과징금과 체납과징금에 대한 강제징수와 징수 순위를 국세 및 지방세 외에 다른 일반 채권보다 우선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12개월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조항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를 통해 과징금 징수율을 제고하고 장기 체납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고, 행정제재금인 과징금을 다른 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검토보고서는 또 개정안과는 달리 대행청구기관의 범주에 종합전문과 종합병원 등을 제외한 의원급과 약국만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다만, 대행청구하게 한 자 및 대행청구단체 종사자로서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자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행청구를 할 수 없는 자에게 대해엉구를 하게 한 자나 업무정지처분위반기관에 대해 각각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려는 것 역시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19일 복지부의 입법예고안 가운데 업무정지처분 회피를 제재하기 위한 조항과 과잉처방약제비 환수규정, 과징금 체납시 업무정지처분 회귀 등의 주요 내용이 제외된 채 국회에 제출됐다.2006-11-08 12:37: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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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릴리 조사 착수...다국적사 확대다국적제약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정위는 지난 7일 한국릴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회사 내부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릴리 관계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조사가 진행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조사 진행사항은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다국적사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무작위로 진행되면서 조사대상이 4~5곳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P사, B사, A사, O사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2006-11-08 11:50:0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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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광약품 최종부도...외형 7억원 추정광주 소재 서광약품이 경영난을 못이겨 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광약품은 지난 6일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 됐다가 다음날인 7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서광약품은 월 매출 2~3억원 대 규모의 소형업체로, 전체 부도외형은 7~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서광약품은 그동안 로컬병원과 의원 등에 품목 영업을 해왔으며, 거래 의원의 부도여파로 경영압박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광약품 C모 사장이 연락두절 상태여서, 채권단들은 현재 채권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006-11-08 11:40:5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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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레사' 약가인하 소송 승소폐암치료제 이레사 보험약가인하취소 소송에서 재판부가 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재판장 김상준 판사)은 8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취소 소송 판결을 통해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혁신신약' 여부가 소송의 쟁점으로 부각됐지만 이레사가 혁신성을 유지하기에 과학적 검증이 미진하며 추가적인 입증책임은 회사측에 있다고 적시했다. 재판부는 "우리가 판단의 기준으로 삼은 것은 혁신신약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라며 "피고측은 원고가 정확한 근거없이 혁신성을 상실했다고 주장하지만 혁신성을 유지하기에 여러가지 과학적 검증이 미진하고 약가 신청자(아스트라제네카)가 이를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국내 임상결과를 보면 환자가 약제를 이용해서 폐암을 치료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모두 부정하기는 어렵다"며 "향후 피고가 국내 3상 임상결과를 기다려 한국인에게 효능이 있다는 점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가 약가인하처분취소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향후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소할지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아직 소송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 논의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2006-11-08 11:02:02정현용 -
포항시약, 덕유산서 직선제 축제의 장 기원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한형국)는 5일 덕유산 향적봉에서 추계 등반대회를 열고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가 6만 약사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시약사회 회원들은 "올 약사회 선거가 지역·동문 편 가르기나 상호비방이 아닌 약사사회의 미래 비전제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약사회 회원들은 "선거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 대결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직선제를 통해 성숙한 선거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등산대회에는 시약사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했다.2006-11-08 10:37: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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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약국대상 보건소 약사감시 '연기'당초 8~9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울지역 약국대상 보건소 교차감시가 연기됐다. 8일 서울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당초 알려졌던 보건소 약사감시가 지자체 사정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사감시의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질 않은 것 같다"며 "이번 감시는 정기 약사감시를 받지 않았던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주에 교차감시가 진행될 것이라는 정보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2006-11-08 10:05: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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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회, 학술대회 통해 정부정책 문제제기대한약학회(회장 김종국)가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예년과는 달리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제기 움직임을 보였다. 5~6일 양일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의 약대교수·제약업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된 약학회 학술대회에는 약사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한미 FTA와 식약청 폐지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학술제에서는 '한미FTA와 의약품 정책관련 심포지엄'이 열렸고, 행사장 한켠에는 '식약청해체 반대 서명운동'을 위한 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 서울대 약대 오우택 교수는 "약학발전을 위한 학술제에서 약업계 존폐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정부정책을 외면할 수 있겠냐"며, "약사사회에 정책적인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목소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식약청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위한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제학실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조우철씨는 "약학을 하는 사람들이 식약청 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식품과 약품을 따로 관리하면 식품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논리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수의 약학대학생·연구원들은 한결같이 식약청 폐지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약개발 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의약품 전반에 걸친 풍성한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대회에는 60여명의 초청 연자와 500여 편 이상의 포스터 발표, 30여 부스의 약학 관련 기기 및 장비가 전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대 강삼식·한용남 교수 등 9명이 수상했고, 6일 열린 총회에서는 대의원 우편투표를 통해 동덕여대 전인구 교수가 제4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2006-11-08 09:42:07한승우 -
약경연, 지방순회 약국경영 노하우 강좌약국경영연구소(소장 김동주)가 '분업 6년, 약국 경영 이렇게 하라'를 주제로 서울·부산·대전 약국경영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지식전문약국, 일반약을 통한 고객창출 노하우, 약국경영 지원 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일선 개국약사들이 대거 포진된다. 김동주 소장을 비롯해 이강우 약사(경북 종합약국), 유형준 약사(인천 한라약국), 윤영호 약사(서울 서래약국), 김시온 약사(울산 시온약국) 등이 참여한다. 서울 세미나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다동 소재 시티은행 본점 20층 강당에서 열린다. 부산 세미나는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경성대 약대 세미나실에서, 대전 세미나는 내달 10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KTX 대전역사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약국경영연구소 02-3474-33172006-11-08 09:41: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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