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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에소메졸 정당 6달러…"복병이 많다"한미약품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의 미국시장 처방 약가가 6달러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미국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와 메일오더약국 옵텀알엑스(OptumRx)에 등록된 에소메졸 약가는 6.3달러(90정-572달러)입니다. 이곳에 등록된 A/Z 넥시움(40mg)의 약가는 7.4달러(90정-674달러)입니다. 오리지널(넥시움)과 염변경 개량신약(에소메졸)과의 단가 차는 1달러 수준입니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약가는 동일합니다. 실제 연간 1만 7000달러(3인 가족)의 보험비를 지불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두 제품 모두 150달러(90정 기준)에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미가입자의 경우는 기준 약가(넥시움-674달러, 에소메졸-572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 바꾸어 해석하면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 넥시움에서 개량신약 에소메졸로 갈아탈 이유가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경쟁력은 어떨까. 일단 넥시움 OTC(화이자 판권획득)가 3분기 내 시장 런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계가 전망하는 넥시움 OTC 가격은 약 20달러(60정·20mg) 수준입니다. 여기에 넥시움 제네릭까지 합세하면 PPI제제 시장 평균 약가는 지금의 1/10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특허 만료된 경쟁 PPI제제(처방약·OTC 포함)들도 복병입니다. 월그린에 등록된 오메프라졸(20mg) 약가는 25달러(60정), 42달러(180정)입니다. 아마존에 게재된 PPI제제 OTC제품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로섹(Prilosec): 1정/53센트, *제거리드(Zegerid): 43정/23달러, *프리바시드(Prevacid): 42정/15달러」 한편 한미약품 에소메졸 미국 내 유통은 암닐파마슈티컬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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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외풍에 내부 분열 '회장들의 수난시대'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며칠 전 대의원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모든 직무가 정지 됐습니다. 회원들로부터 뽑힌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쫓겨나는 이 사태는 분명 달라진 보건의약계 환경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정책 외풍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회원 불신을 초래한 수장들의 수난시대를 짚어 봤습니다. [클립1] SWITCH 노환규 의협회장이 탄핵 됐습니다. 국회격인 대의원회가 77%의 찬성으로 그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회장과 대의원 사이 대결은 결국 민의를 대표한다는 대의원 승리로 끝났습니다. 찬성과 반대를 표방한 의사 회원간 벌어진 이날 몸싸움은 의협이 현재 안고 있는 '분열'이라는 숨기고 싶은 그림자를 노출했습니다. 불신임의 직접적 명분은 '독선적인 회무 운영'이지만 그 시발점은 정부의 의료 흔들기라는 외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와 저수가'라는 대정부 투쟁 노선에서 비롯된 내부 분열은 회장 퇴출이라는 결과물을 낳았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정책 외풍에 흔들리는 회장의 모습은 의협 사태가 처음은 아닙니다.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라는 이슈로, 한의사협회는 첩약 문제로 내홍을 겪었습니다. 뜨거운 회원의 분노를 달래줄 희생양이 필요했고 그 대상은 늘 회장이라는 자리였습니다. [클립2] SWITCH 3년전 약사사회가 슈퍼판매라는 외풍에 사분오열 했습니다. '단 한 톨의 약도 내보내지 않겠다'던 당시 김구 집행부는 전향적 합의라는 암초에 걸려 좌초 위기에 빠졌습니다. 회원들은 회장 불신임 서명지를 들고 약사회관으로 향했고 흥분한 일부 약사들은 계란을 투척하고 집무실 집기를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약사회는 투쟁을 외치는 붉은띠와 집행부 퇴진이라는 흰띠로 나눠져 바깥과의 전쟁보다 더 힘겨운 내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과거 한약사가 포함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라는 이슈로 내홍을 겪어야 했습니다. 당시 집행부는 젊은 회원들로부터 계란 세례를 받고 불신임 상정이라는 두 차례의 치욕을 당했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의협회장 탄핵은 보건 의약단체장에게 준엄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외부 투쟁과 내부 화합이라는 대립 언어를 잘 요리하는 회장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NDING2014-04-2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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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급여삭제법 과잉규제…법적 다툼 예고오늘(23일) 오후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오는 7월 시행되는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과 제약산업 환경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약제급여 정지·삭제법은 리베이트 적발 시 해당 품목에 대한 급여리스트 삭제적 성격이 강합니다. 리베이트 규모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회 적발 시 급여정지, 2회 적발 시 급여삭제 처분을 받게 됩니다.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다는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업계는 지나친 법적 규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A제약사): "1년 동안 급여중지하면 바로 퇴출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국민을 위한 산업이라고 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규제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감안을 해주셔야죠. 형사적으로 얘기한다고 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과 같은 과도한 처벌이지 않나…." [현장 멘트] 김00 팀장(B제약사): "쌍벌제, 공정경쟁규약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회사가 영업은 할 수 있게 해 줬는데, 이번 건보법 개정은 쓰리아웃제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정지가 되는 순간에 그 약은 다른 약으로 교체가 되기 때문에 품목이 사라지면 그 회사는 아예 영업을 못합니다. 회사가 업계에서 사라지라는 의미기 때문에…."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인하, 과징금 부과, 공정경쟁규약 등 지금까지의 제제수단도 제약 영업환경을 크게 침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A제약사): "제약사 입장에서는 현재 급여 중지/삭제 보다는 당연히 과징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죠. 마지막에 삭제하는 경우의 수 등 중간다리 부분을 끼워넣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B제약사): "과징금을 강하게 해서 징벌적 차원에서 내야할 것은 내고, 그 밖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에 대한 법조계의 판단도 제약업계의 여론과 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기존이 규제만으로도 충분한데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과잉규제 측면이 있고요. 따라서 앞으로 이 제도를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송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과잉규제 측면 때문에 소송에서 정부가 패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예상됩니다." [스탠딩멘트] 리베이트 적발 품목 사형선고로 평가받고 있는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이 제약업계를 옥죄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3 18:03: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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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4월 중으로 새주인 만날까?최근 지분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드림파마가 이르면 4월 말 중으로 M&A를 확정지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약업계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국내 중대형제약사 3곳이 드림파마와의 M&A를 적극 검토 중입니다. M&A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대형제약사 3곳의 매출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A사(1000~1500억 매출), B사(4000~5000억 매출), C사(5000~6000억)제약」 이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A제약사입니다. 익명을 요한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금 유보율이 높은 A사의 경우, 드림파마 M&A를 위한 물밑작업이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4월 말에서 5월 초순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A제약사 고위관계자는 "M&A를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인수합병에 대한 시너지 분석과 판단 수준이다. 시기와 인수금액 등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제약사들이 드림파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드림파마가 종병·의원, 약국시장에 대한 탄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드림파마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드림파마 지분 100%를 보유중인 한화케미칼은 지난달 1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드림파마 지분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3 11:25: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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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톱 '색소침착' 등 광과민성 복약지도 필수[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약국가에 접수된 패치형 소염진통제 케토톱과 항생제 아목클란시럽 약물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동두천시 건일약국 이지훈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지훈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이지훈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한독 케토톱과 한미약품 아목클란시럽(클라불란산칼륨·아목시실린나트륨)은 주로 어떤 유형의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나요? [이 약사]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제제는 주로 소아의 감기로 인한 상기도 감염이나 그 외의 폭넓은 감염 증상에 적용되고 있고,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는 염좌, 타박상, 근육통 등의 통증 완화 목적으로 구매하는 분이 많습니다. [기자] 케토톱을 부착한 환자가 피부알러지, 가려움증, 피부발진,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증상을 호소한 사례도 약국에 접수됐다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약사] 최근 20대 여성 환자분이 사례입니다. 약국에서 흔히 접하는 파스로 인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이 피부 알러지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과 피부가 화상을 입은 듯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붓기가 가라앉은 후에도 파스를 붙인 형태로 색소침착이 되어 상당기간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케토톱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고 판단하시나요? [이 약사] 케토프로펜이 자외선과 같은 직사광선과 반응하면 광과민성으로 인한 피부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파스의 접착제나 장시간 부착으로 인해 피부 알러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기자] 케토톱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 같은 부작용 사례들을 경고하고 있나요? [이 약사] 물론 케토톱 인서트 페이퍼에도 케토프로펜에 대해 과민증이나 광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 사용을 금하라는 내용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기자] 케토톱 판매 시 일선 약사님들이 특히 주의해야할 복약지도 포인트가 있다면요? [이 약사] 케토프로펜 성분은 외용제로 사용 시 15세미만의 소아에게서 수차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광과민증을 보일 수 있으므로 햇빛에 대한 노출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식에 대한 병력 또한 확인하여 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하겠습니다. [기자] 아목클란시럽을 복용한 유아 환자들 사이에서 설사 부작용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자주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약사]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항생제 시럽은 2세 미만의 유아에서 위장관계 부작용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실제로 이 제제를 사용한 유소아의 보호자들로부터 항생제 사용 후 아이가 설사가 한다는 부작용 사례를 종종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수차례 겪어 본 보호자는 아이가 항생제만 먹이면 설사를 하거나 변이 좋지 않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자] 아목클란시럽 인서트 페이퍼에도 설사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이 약사]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칼륨 항생제 시럽은 설사를 동반한 장염 등에 대한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항생제 복용 후 설사 부작용은 꼭 아목클란시럽 제품뿐만 아니라 여타의 항생제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목클란시럽을 포함한 여타의 항생제들의 어떤 성분 때문에 설사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유추하고 있나요? [이 약사]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아목시실린으로 인해 장내 세균총의 변동으로 인한 설사라고 봅니다. [기자] 그런데 세파클러제제에서는 설사 부작용이 조금 덜하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어떻습니까? [이 약사] 세파클러 제제가 덜하다기 보다는 아목시실린 제제의 사용빈도가 높다 보니 부작용 사례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자] 아목클란시럽 제품의 이런 부작용 증상에 대해 약물을 처방한 의사나 해당 제약사에 문의하셨더니 어떤 답변이 오던가요? [이 약사]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 제제 사용 후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처방의에게 문의하면 대개는 다른 계열의 항생제로 처방변경 됩니다. 근래에도 성인이기는 하나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과민반응이 있어 타계열의 항생제로 처방변경이 된 적이 있습니다. 제약사의 경우는 이미 제약사로부터 제공된 약품정보에 기재된 내용이므로 문의해본 적은 없습니다. [기자] 아목클란시럽을 포함한 항생제 처방 시 일선 약사님들은 특히 어떤 점에 유념해서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이 약사]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설사는 장내 정상세균총의 변동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부작용을 격는 환자가 전체 항생제 적용 환자의 30%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경우 설사 부작용 대상자 중 42%에서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장관계 이상반응은 식사 시작시 약을 복용함으로써 경감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생제 투약 환자에게는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 시 식후 바로 약을 복용하고, 프로바이오틱스나 요구르트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기자] 네, 이지훈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 약사]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04-23 06:14:57영상뉴스팀 -
프로젝트명-강남스타일…임직원 하나되다[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스페셜 인터뷰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페링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한국페링은 싸이의 말춤으로 전직원이 하나로 뭉쳤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김지은 기자] 지윤진·이지민 PM님 안녕하세요? [지/이 PM] 네, 안녕하세요? [김 기자] 지윤진 PM님. 한국페링 전임직원분들이 출연하고 직접 제작한 말춤 영상이 유투브 그리고 제약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말춤을 기획한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윤진 PM] 새해를 맞아 전직원 단합과 화합 차원에서 어떤 것을 만들까 고심하던 차에 4월에 있을 페링아시아미팅 때 쓸 장기자랑 코너-강남스타일 영상물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제작하게 됐습니다. [김 기자] 직원분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기꺼이 몸을 불사르신 황상섭 사장님의 말춤 추시는 모습.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한 직원 눈높이 경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상을 본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지민 PM] 처음에 사장님께 출연 부탁드리기가 망설여졌어요. 기획할 때도 과연 사장님께서 응해 주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사장님께서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페링아시아미팅 때도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무대에 나와 주셔서 직원분들과 함께 말춤을 추셨어요. [김 기자]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두 분의 역할 분담과 제작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지 PM] 지난 3월 초에 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한 달 동안 영상 기획/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고 나서는 마케팅팀에서 주도를 많이 했고요. 각 부서별로 휴대폰 또는 카메라로 영상을 담았고, 저와 이지민 PM이 함께 편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 기자] 영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는 언제인가요? [이 PM] 사장님이나 매니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습 그 자체였어요. 직원들이 팀 매니저가 영상 속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할 때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페링아시아미팅 당시 앙코르 무대 때, 다른 외국지사 분들도 함께 어우러져 말춤을 출 때 흐뭇했습니다. [김 기자] 반대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을 때도 있었을 것 같아요? [지 PM] 무엇보다 업무와는 조금 벗어나는 일이였기 때문에…. 전직원을 영상에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개인 간 부서 간 촬영스케줄을 잡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울러 초보 편집자들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굉장히 많았어요. 강남스타일 노래를 1000번은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재밌고, 보람찬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김 기자] 이 영상물로 지난 페링-아시아미팅 행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PM] 페링아시아미팅은 여러 해외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행사입니다. 단합 차원에서 각 국가별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돼 있고요. 한국페링은 컬쳐쇼로 강남스타일-말춤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한국페링이 1위를 차지했고, 앙코르 무대도 가졌습니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중국 지사장님 같은 경우 "그동안 한국은 딱딱한 이미지였는데 이번 무대를 계기로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번 강남스타일-말춤 영상에 힘입어 내년도 페링아시아미팅 개최지는 한국이 선정됐습니다. [김 기자] 앞으로도 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한 영상물 제작을 또 기획할 예정인가요? [지 PM] 기회와 여건이 허락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업무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엔딩멘트] 네,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신 지윤진·이지민 PM님 감사합니다. 그럼 끝으로 제약산업 발전과 한국페링의 건승을 위해 우리 함께 말춤을 추며 시청자분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2014-04-2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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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할당량 안 채우면 전문약 유통마진 없다"제약회사가 도매업체에 일반의약품 사입 할당량을 강요해 논란입니다. 해당 제약회사는 사실을 부인했지만 도매업계에서는 통상적인 마케팅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제약회사인 A사는 최근 일선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이 회사의 진통제 사입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 했습니다. 제약회사는 할당량을 못채울 경우 이 회사에서 공급하는 전문의약품의 유통 마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 업계 관계자] "OOO을 현재 도매상에 수량을 정해놓고 그 이상 사입하지 않으면 OO제약의 다른 품목에 대한 (도매유통)마진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이 같은 사입량 압박을 받고 있는 도매업체는 주로 중소형 규모로 해당 제약회사의 일반약 매출이 크지 않은 곳입니다. [인터뷰 : 중소형 도매업체 임원] "그게 목표량을 못한 곳(도매업체들)에 대해서 그런 얘기가 있긴한데..." 사입량 강요 논란의 배경에는 최근 이 제약회사의 블록버스터급 일반약의 매출 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른 리딩 품목의 매출을 키우기 위해 무리한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 해당 제약회사 영업사원] "리딩 품목이라고 해서 시즌에 맞게 OOOO이면 OOOO, OOO이면 OOO 이런 식으로 챙기고는 있는데요. 그게 담당자별로 품목 실적에 따라서 그게 부족하다면 (도매에)얘기해서 매출을 늘릴 수도 있는거고." 해당 제약회사는 공식적인 마케팅 정책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 해당 제약회사 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팔면 (도매 마진을)우대해주는 것은 사실인데 강압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반면 일선 도매업체가 느끼는 부담감은 회사측 설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뷰 : 도매업체 관계자] "(기자) 도매 마진을 못준다고 사입량을 채우지 않으면?" "원래 OO이 그런 정책을 많이 해요. 전문약을 공급하는 조건에서 제약회사가 일반약을 팔아야 하니까. OTC가 잘 안팔리니까." 전문약의 유통 마진을 무기로 도매업체에게 일반약을 밀어넣는 행태가 제약 도매의 상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2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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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인 노환규 의협회장…표류하는 의료계[현장녹취 : 변영우 의장 / 의사협회 대의원회] "투표 178명 중 불신임 찬성 136표, 반대 40표, 기권 2표로 노환규 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통과 됐습니다." 의사협회 회장의 모든 직무가 오늘(19일)부로 정지 됐습니다. 노환규 회장은 탄핵 회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의료민영화와 원격진료 반대로 촉발된 의료계 내분은 결국 의협회장 탄핵이라는 사상 유례 없는 사태를 초래 했습니다. 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늘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 불신임 찬반 투표를 밀어붙였습니다. 참석 대의원 77%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총회 시작 전 회관에 도착한 노환규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입을 다문채 건물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임시총회는 일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회의장이 엄격히 통제된 상태에서 일사천리로 진행 됐습니다. 대의원회는 질서유지를 이유로 경비업체 직원 20여명을 배치해 일반 의사회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았습니다. 진입을 시도하는 의사회원들로 인해 한 때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녹취] (의사 회원) : 정당한 참정 권리를 왜 막아요? (경비업체 직원) : 질서 좀 지켜주세요. 노환규 회장 지지자와 반대자 사이에 피켓시위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서로 거친 말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현장 녹취] (의사 회원) : 원격의료 찬성 한대요. 회장이. (전국의사총연합회 관계자) : 서울대학이나 삼성 같은데 원격진료 준비하는 교수님에게나 가셔서 말씀하세요.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임시총회 회의장에서 대의원들이 퇴장 했습니다. 회장 불신임 안건 상정을 주도한 대의원들 표정은 밝았습니다. 투표 결과에 불만을 제기한 일부 의사회원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현장 녹취 : 의사회원] "너희들이 뭔데 어디서 나타나서 막는 거야?" 회장 불신임이 가결 됐지만 앞으로 60일 이내에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고 노환규 회장이 임시총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예고한 만큼 의료계 갈등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일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19 22:46:0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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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에게 인정받는 OTC영업사원 요건은일반의약품 영업사원과 약사들의 관계는 공생관계일까요 갑을관계일까요? 그리고 양자 간 바람직한 상생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데일리팜은 일반의약품 영업사원과 약사들에게 이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해법을 찾아 봤습니다. 먼저 일반의약품 영업사원 상당수는 약국 영업 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OTC/ETC 영업사원 따로 생각하기 보다는 영업사원 자체를 밑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죠." 일반의약품 영업사원들의 피해의식은 높았지만 거래관계에서의 갑을관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갑을관계라기 보다는 서로 도움되는 갑을관계죠."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상생의 관계죠." 반면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약사들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지금 현실에서는 절대로 갑을관계 벗어날 수 없다고 보거든요."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큰 약국에서 대량 구매했을 때, 그 부분은 갑을관계가 존재하겠죠. 그런데 소규모 동네약국에서는 갑을관계보다 공생관계가 아닐까요? 저는 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일반의약품 영업사원들이 약국과의 거래관계에서 느끼는 이른바 '진상 약사' 유형입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단가 부분이죠. A제품이 있으면 그것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결제죠. 결제할 때 자꾸 미루고…. 단가를 깎는 경우, 너무 비싸다 깎자라고…." 영업사원과 약사 간 유대관계에서 발생한 왜곡된 갑을관계도 상당했습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약국에서 나오는 폐의약품을 보건소나 약우회로 갔다 놓으라고 시키고, 약사회 다과회 등에 협찬하라고…."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폐의약품 수거 좀 해줘라. 조제해 놓은 약 배달 좀 해라. 공항에 가는데 태워 달라. 선거철에는 차량 지원 좀 해 달라." [전화 멘트] C제약 영업사원: "보통 회식비를 20~30만원 요구하죠. 매출 자체도 적은데 과한 회식비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 약사가 본 '진상 영업사원' 유형의 저변에는 불신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잘못 보냈다' '잘 못 넣었다'하는 경우가 많고요. 거래가 크지 않으니까 핑계를 대서 거래를 정리하는 상황. 그러니까 거래를 중단시키는 거죠."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오시우리(밀어넣기) 하고, 실적에 맞춰서 무조건 보내버리면 수취인 거절하고…. 의원이 없는 나홀로약국과 신용이 낮은 약국이 전화하면 연락도 없고 약도 안주고…." 약사에게 인정받는 OTC영업사원 조건은 신뢰였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자주 찾아오는 영업사원, 주문을 하면 정확하게 보내고, 단가적인 부분에서 이벤트 등이 있을 때 정확히 설명해 주는 사람이 신뢰가 가죠. 주문을 하면 함흥차사고, 까먹고, 보낸다고 했는데 안보내주고, 반품해 준다고 했는데 안해주는 영업사원은 신뢰가 안가죠."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꾸준하게 방문하고, 주문하면 바로바로 해주고, 오시오리 안하는 사람은 신뢰가 가죠. 불신하는 영업사원은 그 반대죠." 영업사원과 약사 간 희망의 접점 역시 신뢰가 최우선 요건이었습니다. [전화 멘트] C제약 영업사원: "어쨌든 약국은 일반약 매출의 비중이 있는데, 약사님들이 앞으로도 일반약 시장을 지켜줬으면 해요."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어떻게 보면 영업사원도 약국을 찾은 손님인데 반갑게 좀 맞아 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주는 약사도 많은데 안 그런 약사도 많거든요."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신뢰죠. 일단은 자주 찾아오는 거. 주문, 배송, 반품만 정확하게 해주고. 회사의 정책 설명 잘 해줘서 약국에 이득이 갈 수 있도록 안내 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올곧은 인간관계 정립. 이 시대 의약품 유통거래분야 최고의 미덕으로 평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1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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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의 이상한 관심, 여약사 "5년간 악몽"약사의 70%가 여성이다보니 범죄에 노출될 경우 여약사가 느끼는 충격과 피해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의 한 주택가. 여약사가 혼자 운영하는 약국입니다. 평범하게만 보이는 이 약국은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한 남성 때문에 지난 석 달 간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이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업무방해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서야 여약사는 다시 약국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저는 법으로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려고요. 경찰관도 소용이 없어요. 왜냐하면 안 무서워해요." 악몽 같은 시간은 지난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남성이 약국 여직원에게 이상한 애정 표현을 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문자, 팩스, 전화, 쪽지편지 등 지속적이고 과도한 표현에 약사가 제지하고 달래도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약국에 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약국을 비방하는 시위를 벌이고 보건소에 민원을 넣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이 시작 됐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보건소에)신고도 하고 그랬나봐요. 사진도 내놓고"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성의 괴롭힘은 여전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이 사람은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안한다니깐요. 약국에 들어와서 저를 괴롭히는 거죠. (정신적으로?) 네. 나타나면 제가 괴로우니까." 마지막으로 기댈 곳은 법 밖에 없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남성의 이상한 관심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집행유예 기간이라서 안 나타날 줄 알았더니 (약국에)다시 나타났더라구요." 5년간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여약사의 사연은 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녹취 : 인근 약국 약사] "여약사라면 그런 위협을 한번도 안느껴본 사람은 없어요. 취객이면 취객, 범죄자면 범죄자. 병원 응급실같은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벌하는데 여약사 당번약국 안한다 늦게까지 약국 안한다고 떠들기 전에 여약사에 위해를 한다면 엄정하게 법집행을 해야."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1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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