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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사랑의 김장'…"이웃에게 희망을"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제약사의 김장 봉사 활동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청 광장에서 임직원 150명·적십자 봉사원 30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원제약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광진구와 성동구 거주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5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김장 양을 지난해 보다 두 배(6000kg)로 늘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백승열 부회장(대원제약): "연말연시를 맞아 9년째 김장 나누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자원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 영하에 가까운 추위 속에 진행된 행사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동료들과 함께 하는 김장은 그 자체가 기쁨이자 즐거움입니다. 소금에 절인 배추를 김장대에 옮기고, 절인 배추 구석구석에 김장속(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김치를 차곡차곡 넣고, 김치 박스를 포장대에 옮기면 오늘의 미션 '6000kg 김치'는 대원제약 직원들의 정성과 사람만큼 쌓여 갑니다. 휴일을 맞아 함께 데려 온 자녀가 아빠에게 김치를 전해 주고, 친한 선후배에게 갓 담은 김치를 입에 넣어 주노라면 행사장은 웃음꽃이 핍니다. [인터뷰] 조태균 부장(대원제약): "9년째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가해 오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뜻깊은 일을 한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미미 대리(대원제약): "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이라 사실 집에서는 김장을 잘 못 해요. 그런데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자 분들과 함께 김장을 하니 즐겁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돼 그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김장 행사에 앞서 그동안 대원제약의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1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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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홍보대사 박지성 "조아제약 좋아요"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 선수가 어제(13일) 오후 조아제약을 전격 방문,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토크콘서트 및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 명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맨유의 한국 공식파트너사인 조아제약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행사는 평소 박지성 선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사인회,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조아제약 방문소감에 대해 박지성 선수는 '좋은 약을 만들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는 제약사의 이미지가 느껴진다'며 웃음 띤 얼굴로 재치있게 화답했습니다. [현장 멘트] 박지성 선수(맨유 홍보대사):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약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와 사인회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박지성 선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Q&A 토크콘서트] [질문1] 축구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요? [현장 멘트] 박지성 선수(맨유 홍보대사): "축구선수가 되기 전에 잠깐 야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아마도 야구선수가 됐을 것 같습니다." [질문2]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요? [현장 멘트] 박지성 선수(맨유 홍보대사): "가장 힘들었던 때는 무릎부상을 당해서 수술했을 때입니다. 그리고 강장 행복했던 시기는 2010/2011 마지막 리그에서 팀이 승리했을 때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아제약 직원들은 박지성 선수와의 만남 자체가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양경승·김시연·김지혜 사원(조아제약): "박지성 선수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소원성취한 것 같고요. 이 사인볼은 우리 남편에게 선물할 거예요." [인터뷰] 송중석 사원(조아제약): "박지성 선수 팬이고요. 실제로 처음 ??습니다. 너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등에 직접 사인도 해주셔서 가문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조아제약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 광고와 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14 09:05: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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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제약 2세들 한국에 왔다는데…중국 유력 제약기업 2세 30여명이 이달 초 우리나라 제약사와 병원을 방문해 합작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빅10 제약사 천사력그룹과 부창그룹을 포함한 26개사 31명의 제약 2세 방문단은 지난 2일~4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웅제약과 셀트리온, 보바스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내 믿을 만한 정보통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이 국내 제약기업과 병원을 찾은 이유는 바이오시밀러와 의료기기, 재활의료 분야에 대한 합작투자 방안 모색입니다. 가장 큰 가시적 성과를 낸 곳은 보바스병원으로 2~3곳의 중국 제약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중국 재활의료 시장은 5~10조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보바스병원은 이 시장 선점을 위해 강소성 이싱에 내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900병상급 병원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보바스병원 재활의료의 강점은 기구와 로봇 활용뿐 아니라 의사(치료사):환자 1:1 재활치료 시스템 구축에 있습니다. 중국 방문단이 보바스병원에 관심을 가진 이유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인터뷰] 고승우 과장(보바스병원): "러브콜을 보낸 제약사는 2~3군데 있고요. 보바스병원이랑 합작투자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거죠. 마케팅이라든지 시장 확대라든지….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제약사들은 이미 자국에 각자 거점기지를 확보해 놓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죠. 재활병원 건립에 따른 토지 확보 등에 대한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죠." 셀트리온도 이번 방문단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대중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비지니스 디스커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제약사는 천사력그룹입니다. 천사력그룹은 중국 제약순위 8위에 랭크돼 있으며 외형은 4조 5000억원 상당입니다. 1994년 설립된 천사력그룹은 바이오의약산업을 핵심으로 건강·재활의료 분야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특히 천사력그룹 회장의 셀트리온 직접 방문과 합작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계약체결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웅제약도 이번 제약 2세 방문단의 본사 방문으로 중국 내 인적·정보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입니다. 방문단의 대웅제약에 대한 관심도는 케미칼의약품보다는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등을 포함해 중국 내 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북경과 선양지역에 지사와 연구소, 제조시설 등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7개성에 대한 100% 외국 자본 병원 설립 허가, 한중 FTA 체결 등 '죽의 장막' 빗장이 풀리면서 양국 간 합작투자 물꼬도 새롭게 트일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1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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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타결…의약산업 3대 이슈는?한중FTA 전격 타결에 따른 의약산업 3대 이슈는 임상상호인증, 한의사ㆍ중의사 면허 상호인증,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등입니다. 먼저 임상상호인증은 협상안에서 빠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동안 중국 보건당국은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더라도 제품 진입 시, 자국 내 재임상을 강제해 왔습니다. 이유는 선진 임상프로토콜과 첨단 장비·인력 등의 직간접적 확보를 위한 우회적 전략으로 추정됩니다. 한의사·중의사 면허 상호인증도 이번 협상안에서 배제됐습니다. 이번 FTA 협상에서 중국은 중의사의 한국 진출을 위해 중의사를 의료직군이 아닌 요리사 등의 기술직군으로 배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복지부의 국내 한의약 시장 보호론의 장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의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절차 방안 마련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제네릭 허가등록 간소화 방안이 마련되면 국산 제네릭의 중국 진입이 1~2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화장품 관세율 인하에 따른 수혜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관세 인하율은 기존 30%에서 15%로 인하될 전망입니다. 최대 수혜업체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입니다. 한국콜마는 북경에 코스맥스는 상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동아제약·한미약품·신풍제약·안국약품·녹십자·CJ·보령제약 등과 함께 대중국 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11 12:29: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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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한국 제약산업의 초인(超人)이시다"[전문]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초인(超人)-그대 이름은 강신호! 미국에 철강왕 카네기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제약왕 강신호'가 있다. 두 인물이 투신한 산업분야는 전혀 다르지만 공통점은 많다. 첫째 100년의 기업가 정신으로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 현대적 제조설비 기반을 닦았다. 둘째 단순히 영리를 추구하는 실업가가 아닌 인류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헌신한 의인(義人)이라는 점도 꼭 닮았다. 자신의 부(富)를 사회에 환원하며 구성원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항상 겸양의 미덕을 베푸는 이 시대 참 제약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지인들이 고백하는 그의 진면목을 살펴봤다. [강신호 회장 어록] "세상에 태어났으면 남을 위해 뭔가 한 가지는 해야 한다" "내가 의사로서 제약인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의사는 개인을 살릴 수 있지만 제약기업은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동아제약의 사회적 책임은 신약개발이다" "청년들이여! 도전 정신을 가져라. 1000리 행군이 넘는 국토대장정을 이겨낸다면 앞으로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것이다" "기업은 사회와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 "옳게 배우고, 참되게 살자"2014-11-11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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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심바스타틴 동시 복용하면 어떤 일이?[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약물상호 작용(식약처, 심바스타틴 80mg 고용량 사용제한. 암로디핀 제품 설명서, 암로디핀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 심바스타틴 1일 최대 투여용량은 20mg까지)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엄준철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 약사] 네, 안녕하세요. [기자]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을 같이 복용하면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엄 약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바스타틴의 부작용이 증가합니다. 심바스타틴이 원래 근육통, 근육병증, 횡문근용해증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암로디핀 때문에 이 부작용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약물 상호작용인데요, 두 가지 약물이 모두 CYP3A4에 의해 대사가 되지만 암로디핀은 약한 CYP3A4 억제제로서도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암로디핀이 심바스타틴의 대사 및 분해를 방해해서 단독 투여시보다 과량으로 체내에 남아있게 합니다. 참고로, 강력한 CYP3A4 억제제는 심바스타틴의 근육병증 발생율을 5배나 높이기도 합니다. 2011년 10월 FDA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암로디핀10mg과 심바80mg을 같이 복용하면 심바스타틴 단독 복용에 비해 심바스타틴의 농도가 77% 증가한다고 합니다. 심바스타틴의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때 부작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근육병증이 농도와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FDA 조사에서 근육병증의 경우 심바스타틴 단독투여 시 20mg은 0.02%인데 80mg은 0.9%, 횡문근용해증은 20mg에서 발생자가 없었는데 80mg은 0.4% 발생하였습니다. [기자] 약국에서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20mg 초과로 처방되는 사례가 있나요? [엄 약사] 2014년 6월부로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20mg 초과사용은 금기사항입니다. 과거에 개인적으로 처방 받아본 기억은 없고요, 보통 병원에서 심바20mg을 많이 처방하니 고용량이 암로디핀과 같이 처방이 나오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인도에서 흥미로운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인도 내분비학회 저널 발표내용(Indian J Endocrinol Metab. Oct 2011; 15(Suppl4): S409.)을 보면-인도내의 4개 병원 실태조사가 이루어 졌는데, 전체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20%가 심바40mg이상 처방 받고 있었고 전체 5%가 부적절하게 암로디핀과 심바 고용량을 처방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자]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20mg 이하 사용 시는 어떻게 보시나요? [엄 약사] 식약청 기준으로 심바스타틴 20mg 초과 사용은 무조건 안 되는 것 이구요 20mg 이하라고 할지라도 문제 요소는 많습니다. 2013년판 Drug Interaction Facts라는 책을 보면 암로디핀5mg과 심바스타틴5mg을 동시에 4주 동안 복용하면 심바스타틴 단독 복용에 비해 심바의 C(max)가 43% 증가하고 AUC는 28%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LDL수치가 유의하게 떨어지는 않았고 근육통증 같은 부작용만 증가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영국의 메디컬레퍼런스 사이트인 GPnotebook 사이트에 의하면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을 동시에 복용하면 심바스타틴의 농도가 두 배로 뛰어오른다고 하였는데, 암로디핀 10mg과 심바스타틴 20mg을 동시에 복용하면 그 효과는 심바스타틴 40mg 단독 복용과 같아진다.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니깐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 없이 심바 20mg을 처방, 조제하면 20mg의 효과가 있겠거니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0mg 이하 사용 시에도 근육통이나 뻐근함, 허약해짐, 피곤함, 검은 소변이 나타난다면 근육병증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아토르바스타틴 같은 다른 스타틴계 약물로 바꾸어야 합니다. 2010년 한국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논문(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2010, 48(8):497-503])을 발표 했는데요, 심바스타틴20mg과 암로디핀5mg을 동시에 복용 했을 때와 시간차를 두고 복용했을 때를 비교 하였습니다. 동시에 복용하면 시간차를 두고 복용했을 때 보다 Cmax 는 58%, AUC는 51% 증가 하니깐 따로 먹는 것이 좋다. 라는 내용입니다. 결론 적으로 암로디핀5mg과 심바스타틴20mg이 처방이 나왔을 때 암로디핀은 아침에 먹고 심바스타틴은 저녁에 복용 했을 때와 같은 시간에 동시에 복용 했을 때 심바스타틴의 혈중 농도가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논문 내용을 해석하자면 저 농도의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이 같이 처방이 나오면 약사들은 암로디핀은 아침에 심바스타틴은 저녁에 복용하라고 지시를 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차 복용이라 하더라도 심바스타틴의 농도가 단독 복용과 비슷하다. 라는 내용은 없으니, 일단 경계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러한 시간차 복용이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약물 동시처방이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 약사] 미국의 Pharmacist's Letter에서 2012년도에 발표한 가이드라인과 영국의 메디컬레퍼런스 사이트인 GPnotebook에서 다음과 같이 추천합니다. 1. 심바스타틴은 CYP3A4에 특히 민감해서 암로디핀과 복용 시 용량이 두 배로 증가하여 부작용이 더 잘 발생하니깐 다른 스타틴계 콜레스테롤약으로 바꾸어야 한다. fluvastatin, pravastatin, rosuvastatin은 CYP3A4에 대사되지 않기 때문에 암로디핀 하고 아무 상관없다. atorvastatin은 CYP3A4에 의해 대사되긴 하지만 CYP3A4억제제에 의한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암로디핀 하고 아무 상관없고 용량제한도 없다. {참고로 아토르바스타틴(10~80mg)과 암로디핀(5~10mg)의 상호작용 논문 The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2007 Dec, Volume 47, Issue 12 1555& 8211;1569pages)에서는 LDL 저하 작용과 부작용, 혈압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 모두 이상 없고 같이 써도 좋다고 발표했습니다.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이 혼합되어 나온 화이자제약 카듀엣정의 설명서에도 아토르바스타틴80mg과 암로디핀10mg을 반복 병용투여 시 아토르바스타틴의 항정 약동학적 파라미터에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2. 만약 심바스타틴을 계속 사용하길 원한다면 다른 혈압약으로 바꾸어야 한다. 암로디핀, 딜티아젬, 베라파밀은 상호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용량제한에 걸리고 다른 칼슘채널차단제로 바꾸는 것은 좋다. [기자] 암로디핀과 처방시 스타틴계 약물을 다른 종류로 바꿔야 한다고 하셨는데 다른 스타틴계 약물은 상호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엄 약사] 아토르바스타틴은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에 비해 CYP3A4 억제제에 의한 영향이 훨씬 적습니다.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은 ‘민감한 기질‘이라고 불리는데 CYP3A4 억제제 하고 잘못 만나면 부작용이 5배까지 증가 할 수도 있는 애들입니다. 그에 반해 아토르바스타틴은 암로디핀 같이 엉성한 CYP3A4 억제제 하고 만나면 아무 미동도 없는 약입니다. 대사가 되긴 하지만 CYP3A4에 얼마나 의존적인가 하는 민감성이 다른 겁니다. 플루바스타틴은 일차적으로 CYP2C9에 의해 대사됩니다. CYP3A4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프라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은 CYP 자체에 대해 별로 대사되지 않는데, 프라바스타틴은 CYP3A4에 의해 극소량만 대사가 되어서 상관없습니다. 로수바스타틴은 오직 10% 만이 CYP2C9에 의해 대사됩니다. 피타바스타틴은 대부분이 glucuronide conjugation으로 대사되고 미량만이 CYP2C9, CYP2C8에 의해 대사됩니다. 그래서 암로디핀 하고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CYP말고 스타틴계 약물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를 부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P-glycoprotein과 OATP transporter입니다. P-glycoprotein은 장하고 간에서 약물을 빼내는 수송체라고 보시면 되는데 P-glycoprotein이 억제되면 해당 약물농도가 증가합니다. 사이클로스포린, 딜티아젬이 P-glycoprotein을 억제하는데 기질약물인 아트르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OATP transporter는 대부분의 스타틴계 약물을 간 안으로 끌어 들여 대사를 받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수송체를 억제하는 약물은 상호작용을 일으킵니다. [기자] 암로디핀처럼 딜티아젬도 칼슘체널차단제인데 딜티아젬과 스타틴계 약물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엄 약사] 암로디핀은 그저 약한 CYP3A4억제제 일 뿐이지만 딜티아젬은 CYP3A4도 억제하고 P-glycoprotein도 억제합니다. FDA에서는 딜티아젬 복용 시 심바스타틴은 10mg 이하로 제한 한다고 발표 했는데요 일본 논문(Life Sci. 2004 Dec 3;76(3):281-92.)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심바5mg과 딜티아젬90mg 같이 복용한 논문입니다. - 6시간 후 측정 했을 때 심바는 증가하고 딜티아젬은 감소합니다. 심바 Cmax 7.8 -> 15.4ng/ml 증가하고 AUC 21.7 -> 43.3ng*hr/ml 증가 합니다. 딜티아젬 Cmax 74.2 -> 58.6ng/ml로 감소하고 AUC 365 -> 287ng*hr/ml로 감소 합니다. 심바스타틴 단독 투여에 비해 LDL-cholesterol levels 9% 추가 감소. 즉, 이익에 비해 해가 크다는 내용입니다. [기자] 스타틴계 약물의 부작용이 상호작용과 밀접하다는 내용이신데 기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어떻습니까? [엄 약사] 아미오다론은 pitavastatin, pravastatin, rosuvastatin하고 문제가 없고 atorvastatin(고용량), lovastatin(40mg초과), simvastatin(20mg초과)하고는 근육병증 부작용 증가합니다. 이트라코나졸은 fluvastatin, rosuvastatin, pravastatin이 문제가 적고 lovastatin, simvastatin, atorvastatin과는 금기입니다. 시메티딘은 atorvastatin의 TG감소효과를 26~34% 줄이는데 LDL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콜치친은 스타틴계 거의 다 부작용 증가시킵니다. 사이클로스포린은 CYP3A4, P-glycoprotein, OATP1B1외 다른 수송체까지 전부 억제시켜서 스타틴계 전부 문제입니다. 디고신은 Fluvastatin, pravastatin, rosuvastatin과는 영향이 없는데 atorvastatin, simvastatin 고용량에서는 디고신 농도가 20%까지 증가합니다. 와파린은 스타틴계 약물로 인해 출혈 위험이 커지는데 그나마 atorvastatin이 가장 영향이 적다고 합니다. 나머지 상호작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기자] 심바스타틴 80mg 고용량 사용은 무조건 안 되나요? FDA가이드라인은 무엇인가요? [엄 약사] 근육병증 부작용 없이 1년 이상 80mg을 단독 복용하시던 분은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새로운 환자가 처음부터 80mg으로 복용할 수는 없습니다. 심바 40mg으로 LDL이 조절이 안 되고 다른 약제로 다 해봐도 소용이 없는 경우는 80mg을 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작용은 신중히 관찰하고 상호작용이 많으니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 감안해서 약을 바꾸는 걸 고려해야 한다는 게 FDA의 가이드라인입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암로디핀에 대한 복약지도 유의사항 들어보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엄 약사] 암로디핀 자체는 부작용이 별로 없는 약인데 발목부종은 신경 쓰셔야 합니다. 발목부종이 나타날 확률은 2~10%이고 Journal of Human Hypertension (2009) 23, 503-511에 발표되었습니다. 메커니즘은 모세혈관 쪽에서 암로디핀이 동맥을 확장시키는데 정맥은 확장시키지 않습니다. 혈장액이 과도하게 모세혈관에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확장된 동맥벽을 통해 주변 조직으로 세어 나옵니다. 그 결과로 말단 모세혈관 쪽에 부종이 생기는데 특히 발목에 잘 생깁니다. 관찰을 주의 깊게 해서 문제가 생기면 약을 바꾸던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11-10 06:14:58영상뉴스팀 -
CP전담팀…중소제약사에게는 너무 먼 당신?대형제약사와 중소제약사 간 CP업무 전담부서 운용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은 국내·다국적 제약 69개사를 대상으로 CP 전담 부서 운용 현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제약사 51곳 중 CP 전담부서를 운용하고 있는 곳은 동아, 한미, 녹십자 등 11개사입니다. 특히 동아ST는 CP 전담부서와 8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무팀이 유기적 업무협조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미약품도 CP팀 헤드쿼터는 법무팀 변호사가 맡으며,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감사, 법무팀에서 CP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제약사는 4곳입니다.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경영지원팀 등에서 CP업무를 관장하는 제약사는 16개사에 달했습니다. 제약사별 CP전담 부서 운용 현황 조사에서 특이한 점은 외형이 큰 회사일수록 CP팀 설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부서 조직에 소극적 자세를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관계자: "대형 국내 제약사와 외자사의 경우 CP팀이 잘 조직돼 있는데, 중소제약사의 경우에는 전담팀이 편성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제는 CP가 필요한 시대가 됐기 때문에 오너분들이 CP 전담팀을 조속히 조직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국적 제약사 19곳 중 CP부서를 두고 있는 곳은 1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과 반대로 대부분의 중소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국내 상황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7개 다국적사는 재경, 영업, 마케팅, 기획관리팀에서 CP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다케다제약의 경우 최근 임원급 상주 변호사를 고용, CP부서를 사장 직할대로 운용 중입니다. 화이자, GSK 등의 다국적사 CP부서도 2~3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무팀과 유기적인 업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준법경영 준수와 자율감시를 위한 CP팀 운용이 제약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각 회사별 외형에 따른 효율적 운용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0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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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미술작품으로 말하는 생명존중!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춰 의약업계 이모저모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5일 서울 아트스페이스H에서 열린 '제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 및 전시회 모습입니다. JW중외그룹의 영아트 어워드는 제약업계 최초로 시도된 종합 미술 공모전입니다. '생명존중' '글로벌 도약' '친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3점의 신인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김희용(대상·탄생) 작가 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2014-11-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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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왕 인센티브로 '폭스바겐'…"일할 맛 나네"실적 상위 1% '영업왕'들에게 주어지는 이색적인 인센티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국내외 제약사 인센티브 트렌드를 보면 과거 현금·현물성 포상 외에도 여행상품권,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다양한 동기 유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 중 눈에 띄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곳은 녹십자입니다. 녹십자는 분기별로 4명의 영업왕을 선발해 폭스바겐 뉴비틀을 렌트해 주고 있습니다. 뉴비틀 차량은 분기 실적 평가에 따라 계속 로테이션되며, 젊은 영업사원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동아제약은 품목별 상대평가로 영업왕을 선발하며 동남아 4박 5일 여행권을 지급합니다. 품목당 1년에 10명 정도를 선발하며, 실적별로 가족, 부부, 1인 한정 상품권을 수여합니다. 한미약품은 외자사 코프로모션 제품 실적 우수자를 선발해 제주도 여행권을 수여합니다. 광동제약은 1달, 분기별로 영업왕을 선발해 반돈 분량의 광동로고 형태의 순금배지를 인센티브로 지급합니다. 아울러 2, 3, 4, 5등의 영업사원들에게도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서적, 화장품, 넥타이 등을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영진약품도 분기에 한번씩 반돈 분량의 순금명함을 영업왕에게 지급하며 동기유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다케다제약은 반기에 1번씩 3년째 다콜왕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다콜왕은 병원 방문 횟수와 실적, 디테일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1위를 차지한 영업사원에게 100~130만원 상당의 현금(상품권)을 수여하는 인센티브입니다. 아스텔라스는 2010년부터 우수 영업사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해당 영업사원들의 스케치 사진을 전시하며 직원 사기 진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형종합병원·준종합병원 D/C위원회 통과 시, 해당 영업사원에게 각각 120·60만원 상당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한편 전방위적 제약경기 침체 여파로 영업사원들이 느끼는 체감 인센티브의 양과 질도 하향평준화 되는 모습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0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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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 설립해 인재양성 실천하는 제약사는?의사와 제약기업의 공통분모는 뭘까요? 아마도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는 점이 아닐까요? 오늘도 그들은 생명을 살리겠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을 기반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학교법인 설립을 통한 인재양성의 기틀을 닦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있어 주목됩니다. 주인공은 바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종근당 고 이종근 회장, 대원제약 고 백부현 회장입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고향인 경북 상주에 소재한 상주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1954년 설립된 상주고는 동아제약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이 1964년 학교법인 운영권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1977년부터 지금까지 강신호 회장이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주고의 건학이념과 교훈은 '옳게 배우고 참되게 살자'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요람'입니다. 종근당 창업주 고 이종근 회장은 1987년 사재를 털어 서울 대동세무고(前 대동상업고등학교)를 인수했습니다. 1934년 설립된 대동세무고는 8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나익진 전 산업은행총재, 임사빈 전 경기도지사, 문희석 전 문교부장관 등 걸출한 정재계 인사를 배출해 왔습니다. 대동세무고의 교훈이자 건학이념은 성실, 봉사, 창조입니다. 아울러 고 이종근 회장은 1973년 고촌장학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6000여명에게 27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대원제약 창업주 고 백부현 회장은 1968년 이천시 장호원읍에 부원고등학교(前 장호원실업고등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부인 김정희 여사가 1987년부터 지금까지 이사장을 맡아 오고 있습니다. 대원제약 건학이념은 '인내와 성실로 자기를 완성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라'입니다.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제약기업들의 인재육성 사업 속에 100년의 기업가 정신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11-0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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