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제약 2세들 한국에 왔다는데…
- 영상뉴스팀
- 2014-11-13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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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셀트리온·보바스병원 방문…"합작투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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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 제약기업 2세 30여명이 이달 초 우리나라 제약사와 병원을 방문해 합작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빅10 제약사 천사력그룹과 부창그룹을 포함한 26개사 31명의 제약 2세 방문단은 지난 2일~4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웅제약과 셀트리온, 보바스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내 믿을 만한 정보통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이 국내 제약기업과 병원을 찾은 이유는 바이오시밀러와 의료기기, 재활의료 분야에 대한 합작투자 방안 모색입니다.
가장 큰 가시적 성과를 낸 곳은 보바스병원으로 2~3곳의 중국 제약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중국 재활의료 시장은 5~10조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보바스병원은 이 시장 선점을 위해 강소성 이싱에 내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900병상급 병원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보바스병원 재활의료의 강점은 기구와 로봇 활용뿐 아니라 의사(치료사):환자 1:1 재활치료 시스템 구축에 있습니다.
중국 방문단이 보바스병원에 관심을 가진 이유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인터뷰] 고승우 과장(보바스병원): "러브콜을 보낸 제약사는 2~3군데 있고요. 보바스병원이랑 합작투자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거죠. 마케팅이라든지 시장 확대라든지….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제약사들은 이미 자국에 각자 거점기지를 확보해 놓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죠. 재활병원 건립에 따른 토지 확보 등에 대한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죠."
셀트리온도 이번 방문단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대중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비지니스 디스커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제약사는 천사력그룹입니다.
천사력그룹은 중국 제약순위 8위에 랭크돼 있으며 외형은 4조 5000억원 상당입니다.
1994년 설립된 천사력그룹은 바이오의약산업을 핵심으로 건강·재활의료 분야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특히 천사력그룹 회장의 셀트리온 직접 방문과 합작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계약체결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웅제약도 이번 제약 2세 방문단의 본사 방문으로 중국 내 인적·정보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입니다.
방문단의 대웅제약에 대한 관심도는 케미칼의약품보다는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등을 포함해 중국 내 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북경과 선양지역에 지사와 연구소, 제조시설 등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7개성에 대한 100% 외국 자본 병원 설립 허가, 한중 FTA 체결 등 '죽의 장막' 빗장이 풀리면서 양국 간 합작투자 물꼬도 새롭게 트일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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