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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또 장외집회..."의사 늘리면 건보재정 파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또 장외집회를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 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5일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차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강력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의협 범대위는 지난달부터 릴레이 1인 시위,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 의대생 및 의대생 학부모 대상 토론회, 의대협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하면서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집회에는 의협 범대위 위원 및 전국 각지의 의사회원들이 참여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졸속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호제창, 연대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의사 수 증원으로 발생될 건보재정 파탄 누수를 형상화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의대 정원 증원이 가져올 문제점을 명확히 보여줬다.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의사협회장)은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정치적 논리나 포퓰리즘적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과 객관적 지표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막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재명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우리나라에 부족한 것은 의사가 아닌 제대로 된 정책이 부재한 것"이라며 "의대정원 증원이 국민의 여론임을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증원 추진을 하고 있는 정부는 즉각 현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순원 차기 한국여자의사회장은 "기본적인 인프라와 재정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의대 정원 확충은 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재검토해 무너지는 우리나라 의료계를 다시 바로 세워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동우 서울시의사회 25개구 대표회장은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려 낙수효과를 기대한다면 필수의료 종사자에게 낙수과 의사라는 자괴감을 줄 것"이라며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에 기초해 의대 정원 문제가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4-01-25 19:55:08강신국 -
약사회 의장단 '정관 개정안' 상정 안 한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약사 현안과 약사회 올해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은 2024년도 제1차 총회 의장단 회의가 있었던 25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대의원 총회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대의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총회의장은 의장단 회의 결과 오는 2월 28일 열릴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규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정관·규정 개정안은 매년 총회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개정안 안에는 보건복지부가 약사회에 요청한 용어 수정,& 160;약사윤리위원회 독립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수년째 정족수 미달, 대의원 간 논쟁에 따른 시간 부족 등으로 관련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고, 지난해 총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일부 대의원 간 논쟁이 이어지다 통과에 필요한 재적 대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160;폐기된 바 있다. 의장단은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 등을 고려해 올해는 정관·규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고, 내년 회기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업 의장은 “의장단 내부 회의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최광훈 회장, 집행부에 공유했다”며 “고민과 논의 끝에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고, 2025년도 총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법 내에서 정관 개정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에 약사법에 따라 꼭 수정해야 하는 안건 등을 3개의 묶음으로 분리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건을 분리할지 등은 정관 개정 특위를 통해 정할 것”이라고 했다. 총회에서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됐던 정관·규정 개정안이 발의되지 않으면서 의장단은 올해 총회는 약사사회 현안과 사업계획 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약사사회에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대의원들이 약사회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는 정기 총회 본연의 역할에 힘을 쏟겠다는 게 의장단의 생각이다. 김 의장은 “올해 총회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에 집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 의약품 수급 불안정 등 약사사회 현안도 적지 않아 이에 대한 대의원들의 생각과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 총회에서도 지난해 첫 도입됐던 단말기를 활용한 전자투표 방식이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의원들이 시간에 쫓겨 회의 중간에 퇴장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장은 “지역약사회 차원에서 단체로 대의원이 이동하는 경우 여유 있게 이동시간을 잡도록 권고할 것”이라며 “약사직능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안을 만드는 일에는 대한약사회가 중심에 있었다. 이번 총회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2024-01-25 19:05:30김지은 -
의료취약지 비대면 이용 저조...의사도 주저하는 이유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지침 확대 후 응급의료취약지 환자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초진을 전면 개방한 후에도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달 15일 초진을 전면 허용한 응급의료취약지는 전국 98개 시군구다. 총 인구 수만 600만명이었기 때문에 밤낮으로 비대면 초진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닥터나우와 나만의닥터에 따르면, 지침 확대 후 진료요청 건수 중 의료취약지 환자는 약 6~7%에 불과했다. 비대면진료를 받는 환자 대부분이 의료취약지가 아닌 지역에서 야간과 공휴일에 집중돼있다는 의미다. 의원과 약국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먼저 의원들은 의료취약지 환자가 맞는지 대상자를 검증해야 한다는 데 부담을 느꼈다. 가령 강원도 동해 환자가 점심시간에 플랫폼에 제휴된 의원에 비대면진료 요청을 할 경우, 이를 거절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의원들은 취약지 대상자인지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플랫폼 관계자 A씨는 “의원에서는 야간과 휴일에는 검증 없이 진료를 봐도 되지만, 낮시간 의료취약지 환자라고 진료요청이 들어오면 수진자 조회를 거쳐 대상자인지를 검증해야 한다”면서 “그렇다보니 진료 거절을 하고 오후 6시 이후에 다시 진료요청을 해달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플랫폼에서 의료취약지 대상자가 맞는지 검증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의료취약지 약국들의 비대면 처방 수용률도 타 지역 대비 낮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수용률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또 다른 플랫폼 관계자 B씨는 “약국에서 처방전을 보내도 된다고 해서 전송되는 비율이 의료취약지는 35.7%다. 나머지는 전송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야간, 휴일에 이용하는 의료취약지 외 환자들은 약국 전송률이 71~78%인 것을 보면 확실히 수용도가 낮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의료취약지로 분류된 지역 개원가에서는 비대면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해당 지역들에 대한 수요 조사도 없이 지침을 확대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경기 C약사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 환자들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뿐더러 대부분의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최소한의 수요 파악도 없이 범위만 대폭 확대해서 그런 것 아니겠냐”고 비판했다.2024-01-25 17:42:14정흥준 -
한약사 약국 "화상투약기 설치하겠다"...200곳 신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사회 내 반대기류로 지지부진했던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이 한약사 약국을 중심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지난 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한약사 개설 약국 화상투약기 설치·운영'에 대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대한한약사회가 설치 의사가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청 날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샌드박스 신청에 이은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신청 의사를 밝힌 한약사 약국은 200여곳으로 파악됐다. 전체 한약사 약국이 약 800여곳인 점을 감안할 때 전체의 25%가 화상투약기 신청·설치에 대한 의사를 표현한 셈이다. 여기에 한약사 약국이 대학가나 지하철 역사, 기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서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지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임채윤 한약사회장은 "화상투약기 신청·설치에 대한 의사를 밝힌 곳은 200여곳이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쓰리알코리아 관계자는 "한약사회로부터 약국 리스트를 전달받았다"며 "현재 과기부 실증특례 허가 등을 포함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600개 약국에서 실증할 수 있는 2단계 사업은 3월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신청 약국을 중심으로 2단계 사업 약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쓰리알코리아는 화상투약기 취급 품목에 대한 확대도 신청, 종전 품목 대비 2배 이상 들어가는 기기를 생산한 상황이다. 다만 규제샌드박스 신청에 대한 허가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한약사회 신청 내역이 보완 중에 있다. 1월 중에는 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을 계획이므로 2, 3월 경 심의위를 통해 실증여부 등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라며 "또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와도 논의와 의견조회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확정까지는 수 개월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사회는 현행 부가조건에서 한약사가 배제된 데 대해 '약사들의 일방적 주장에 휩쓸린 심각하게 불공정한 조치'라며 "현행 약사법은 약국개설자인 한약사와 약사 모두가 일반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한약사 개설 약국은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를 설치할 수 없고 심지어 약사를 고용하더라도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없도록 규정한 부분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며 "공적마스크나 타이레놀, 코로나 검사키트, 체온계 때와 같이 화상투약기 설치를 '약국 개설자'로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2024-01-25 15:32:13강혜경 -
대전시약, 최종이사회 열고 정기총회 안건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24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차용일 회장은 "2023년 한 해 대전시약사회를 이끌어준 집행부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상생과 소통의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약사회는 ▲지부 정기감사, 최종이사회, 총회 일정 및 수상자 선정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연수교육비 발전기금 전환 ▲2024년 회원신고비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 토의 사항으로는 ▲대전·광주·대구 친교행사 개최 ▲2024년 대전약사학술제 및 23회 팜엑스 건 등이 논의됐다. 총회는 내달 15일 개최될 예정이다.2024-01-25 14:43:16강혜경 -
온누리, 프리미엄 종합비타민 '파워제타비정'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가 프리미엄 종합비타민 '파워제타비정'을 출시했다. 파워제타비정은 파워비타민 시리즈 3번째 제품으로, 파워액티브A, 파워맥스비B 등과 함께 연령과 피로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파워제타비정은 푸르설티아민30㎎, 벤포티아민100㎎과 함께 메코발라민이 일반의약품 1일 최대함량인 1,000㎍까지 함유돼 있어 근육, 신경, 뇌를 괴롭히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거이 특징이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활성형 시아노코발라민이 아닌 활성형 신경비타민인 메코발라민 형태로 함유돼 별도의 전환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 가능해 더욱 높은 생체이용율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UDCA, 항스트레스 비타민B5인 판토텐산150mg, 타우린100mg과 비타민B·C·D·E까지 함유돼 피로에 지친 성인들에게 적합하다. 온누리 측은 "비타민B군 시장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만큼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해 제품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에 출시된 파워제타비정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모아 더 나은 밸런스와 더 좋은 스펙으로 출시된 제품인 만큼 약국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액티브A와 파워맥스비B는 주성분 함량에 차이를 둬, 일상적인 피로회복을 위해 비타민B 함량을 채우고 싶을 때는 파워액티브정이, 더 높은 비타민B 함량으로 더욱 강한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때는 파워맥스비정이 추천된다.2024-01-25 14:35:19강혜경 -
부산 남수영구약 "품절약·약가인하에 약사들 고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이동훈)는 23일 오후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품절약과 대규모 약가인하 등으로 고생한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동훈 회장은 “지난해 품절약, 마통시스템, 대규모 약가인하 등으로 힘드셨으리라 생각한다. 2월에도 약가인하가 예고되어 있는데 약사회의 발 빠른 대응과 제약사 협조로 회원들의 노고가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코로나 기간에 약사로서 사회적 본분을 충실히 다해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년 연수교육에는 전국 시도지부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했다. 커뮤니티 사업, 약국 강좌, 약국인력관리 전문업체와 MOU, 품절약 교품방 운영을 비롯해 최초로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며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전봉민 국회의원은 “항상 구민들의 가장 가까이서 구민 건강을 책임져 줘서 감사하다.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 국회의원은 “구민 건강을 위해 늘 애쓰시는 약사회에 감사드린다. 약국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약사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수영구를 만드는 일에 계속 함께해 주시라”고 부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약사회가 약손사업, 생명존중약국, 공공심야약국 등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일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시는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총원 265명 중 참석 115명, 위임 75명으로 성원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 약사기금 결산과 세입세출결산 7502만5637원을 승인했다. 또 ▲비자영 면대약국, 비약사 조제근절 위한 지속적 자율점검 ▲약사 부재 약국 척결 ▲정기적 반회 및 임원회의 개최(반회 모범규정 시행) ▲봄가을걷기대회 및 회원단합대회 ▲회원 문화행사 ▲경로당 복약지도 등 사회공헌사업 ▲유관단체와 협력강화 ▲마약퇴치캠페인 등 올해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 7600여만원을 통과시켰다. 또 남구와 수영구에 각각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재호·전봉민 국회의원, 오은택 남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윤민우 남구보건소장, 박병건 수영구보건소장, 박희정 시약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정수철 회보주간, 김미경·송정숙·마채민 위원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각 구 분회장, 임정수 약사신협이사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정수철 남구청장 표창패=김민우 수영구청장 표창패=김정희 남수영구약사회 표창패=김경은 최형윤 권경양 조숙희 남수영구약사회 45년 이상 장기근속회원 감사장=서석구 박능안 남수영구약사회 대외 감사장=이득경(약사신협) 임예림(부산시약사회 사무국)2024-01-25 14:31: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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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등 사업자, CCTV 안내판 미부착 과태료 부담 완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던 CCTV 설치 안내판 미부착 위반행위에 과태료 이전 시정명령이 부과되면서, 약국 등 개인정보보호 운영자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24일 2회 전체회의를 열고,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운영하면서,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드러나 15개 사업자와 개인에게 과태료 대신 시정명령 또는 경고 조치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보호법 25조를 보면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하는 자는 정보주체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치 목적 및 장소 ▲촬영 범위 및 시간 ▲관리책임자의 연락처 등을 부착하도록 의무화했고 이를 위반하면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개정 보호법 시행 이후 달라진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규정이 적용되면서 과태료가 아닌 시정명령이 내려진 것이다. 법 개정 이전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으면 즉시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나, 이제는 먼저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위원회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내판 부착 조치를 취하지 않은 3명의 개인에게는 시정명령을 처분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안내판 부착 조치를 자진해서 완료한 12개 사업자 및 개인에게는 경고 조치만 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법 위반에 대한 인식 없이 이뤄진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과정상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먼저 자진 시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악의적으로 시정하지 않은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며 "과태료 처분이 부담 돼 왔던 소상공인과 개인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안내판 부착 규정 준수율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4-01-25 11:30:05강신국 -
"호객행위·담합·조제료 할인 안하기로 서약합시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환자 유인행위, 병의원과의 담합, 조제료 할인. 뿌리 깊은 약국가의 폐해를 한 지역 약사회가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는 올해 신상신고 시즌을 앞두고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사전 서약서 작성에 대한 동의를 구했다. 이 사업은 지역 약국 사이 갈등을 유발하는 사안에 대해 회원 약국들이 사전에 관련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내용이다. 관련 항목은 3가지로 환자 유인행위, 병원과의 담합, 조제료 할인이며,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서 책임은 지역 보건소 고발 등을 말한다. 대부분의 지역 약사회가 문제의 약국이 발생한 경우 청문회를 소집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해당 약국 약사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받는 차원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조치다. 구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에 165명의 회원 약사들에게 사전 동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회원 약사들의 서약과 더불어 관련 포스터도 제작해 원하는 약국에서 게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은 “상임이사회, 이사회를 거쳐야 하는 사항이다보니 회원 약사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회의를 진행했고 전 회원 약사에게 동의를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약서에 들어갈 세가지 항목을 정한 이유는 이 문제들의 경우 약사사회에서 해결되지 않는 폐단이기도 하고 약사법 위반 사안이다 보니 회원 약사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라고 봤기 때문”이라며 “올해 분회장 임기 마지막 해인데 이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의 동의를 얻은 만큼 조만간 올해 신상신고 공문 발송 시 서약서를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사실 제시한 규정을 위반하는 약국은 극소수”라며 “그간 그 극소수 약국의 일탈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을 위로하는 차원이자 그 극소수 약국에게는 심리적 부담이나 압박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서약서를 쓰자고 설득하니 회원들도 동의했다”고 말했다.2024-01-25 10:50:13김지은 -
재난복구 수습 민관위원회에 의협·약사회 등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재난현장 자원 동원과 복구·수습 활동을 위한 민·관협력 위원회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평상시에는 재난·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시에는 자원동원·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 참여 등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관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기존에 비해 참여 기관·단체·협회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역할을 강화했다. 이중 의료방역팀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수의사회가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제로 협업·지원이 가능한 단체·협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팀, 시설복구팀 등 현장 협업 기능별로 균형있게 위촉됐으며, 이상민 장관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을 보면 서정성 의협 총무이사, 한희용 대한약사회 총무이사, 탁영란 간호협회 부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위촉됐다. 김의욱 민간위원장(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효과적인 재난현장 지원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위원회가 전국적인 민·관협력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함께 하며 현장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2024-01-25 10:39: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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