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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약사 일가족·약국 직원 코로나19 확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약사 일가족과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경상북도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50대 A약사는 부부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16일 제주도로 부부여행을 다녀온 A약사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28일 예천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29일 오전 확진 판정으로 격리됐다. A약사 확진에 따라 남편과 20대 아들, 30대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아들은 검체 검사에서 29일 밤 10시 넘어 확진됐으며, 남편은 30일 새벽 최종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가족의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약국 직원도 28일 검사를 받아 29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격리됐다. 약국 직원은 검사 이전에 부산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약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증상이 있던 기간 방문한 손님 35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는 오늘(30일) 저녁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바로 문을 닫고 당일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 확진자는 병원에 입원해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안동도립의료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된다.2020-08-30 11:28:34김민건 -
구로구약, 화상 회장단·상임위원회의 갖고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7일 저녁 화상으로 제8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노수진 회장은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240명의 회원들이 줌 화상교육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 체득한 생존방식과 문화를 통해 약사회 활동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사업 보고에 이어 30일 정기연수교육 줌 강의와 부작용보고 활성화, 공공심야약국 운영 건, 자선다과회 진행 건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2020-08-30 09:57:01김지은 -
의협,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정부 태도변화 촉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28일) 2차 총파업을 종료한 의사단체가 10일 뒤인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28일 저녁 용산 임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복지부가 전공의 10명을 고발하고, 협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한 것은 공권력의 부당한 폭거"라며 "가용한 모든 방법으로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 등 4대악 정책이 철회 등 의사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9월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일정으로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전문변호인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고발 조치만으로 이미 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9월 1일 의사국시 실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곧 의대생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언급했다.2020-08-28 20:41:42강신국 -
약사군무원 채용 확대...5급 월급여 최대 600만원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방부가 약무직 군무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28일 국방부는 국방개혁2.0에 따라 비전투분야 근무자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면서 약무직 군무원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9년 5급 16명, 6급 5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5급 4명을 채용했다"며 "계속 진행 중인 만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무군무원은 수도병원과 지구병원 등 군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며 의무정책 업무를 담당한다. 국방부는 올해 약무군무원 선발 인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채용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관심 약사가 지원할 경우 뽑힐 가능성이 높다. 전년과 동일하게 5급과 6급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5급은 경력 4년 이상, 6급은 약사면허가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군무원은 일반직 경력(60세 정년 보장)과 임기제로 나눠 선발하지만 약무군무원은 임기제가 많다. 임기제는 2년 계약 후 실적에 따라 5년 연장할 수 있고, 탁월한 업무실적을 보이면 5년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임기제 약무군무원은 전국에서 선발하지만 채용 인원은 지역별로 다르다. 현재 사단급 약무군무원 자리는 경기도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3명), 충북·경북·인천(2명), 서울·광주·전북·충북·경남·대구·부산·충남(1명) 등 순이다. 사단급은 대부분 5급을 뽑기 때문에 약무군무원 지원을 위해선 사실상 4년 이상 경력이 필요한 셈이다. 임기제 약사 연봉은 면허 취득 후 경력에 따라 다르다. 5급의 경우 크게 나쁘지 않다. 최대 8222만300원에서 4673만4000원을 받을 수 있다. 6급은 이보다 다소 낮은 최대 7183만원에서 최저 3619만원이 책정된다. 국방부는 "연봉 상하한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상한을 초과하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처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경력 채용은 공무원 직급별 보수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군 내 의료 서비스 향상과 무자격자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협조 중이다. 약사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약제장교가 해야 할 임무인 처방전 검토와 투약, 복약지도를 일정 부분 무자격자인 약제병이 맡아 문제가 지적됐기 때문이다.2020-08-28 18:36:54김민건 -
"의원 휴·폐업 현실화"…코로나 재유행에 약국가 '암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예측돼 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동네 의원·약국가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의원의 휴·폐업이 현실화되면서 인근 약국들도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2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경영 악화가 장기전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타격이 더 심화됐다. 지역 약국 경영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인근 병·의원의 환자 급감이다. 전반적으로 동네 의원들의 환자가 감소한 가운데 특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안과의 환자 수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여기에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한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환자 수는 더욱 감소한 형편이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지역 의료기관들은 기존의 의사 수를 줄이는 것은 기본이고 휴업이나 폐업을 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휴업에 들어가 현재까지도 영업을 재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동네 의원들도 적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한 소아과 의원 관계자는 “환자가 80%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료가 나가더라도 직원 인건비나 병원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을 고려할 때 차라리 몇 개월 휴업하는 게 손해가 덜 할 수도 있다”면서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는 지역에서 경영 악화로 폐업한 의원도 이미 꽤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네 병·의원의 불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직접적인 경영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은 지역 약국들이다. 실제 지난해 말 약국 자리를 양수한 지방의 한 약사는 영업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안 돼 상가 내 소아과가 3개월 넘게 장기 휴업에 들어가면서 조제 매출의 80% 이상이 증발된 상태다. 코로나19 여파로 휴업 중인 해당 소아과가 언제 다시 영업을 시작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약사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약국을 계속 운영해야 할지, 권리금을 포기하고서라도 폐업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약사는 “약국 인근 의원이 폐업 신고는 하지 않은 채 4개월째 진료를 중단하고 있다”면서 “약국 처방조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의원이다 보니 사실상 수개월째 약국도 적자 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언제 다시 문을 열지도, 연다고 이전처럼 경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약국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라며 “임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보니 당장 문을 닫을 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2020-08-28 17:24:12김지은 -
한의협, 양의계 파업에 "다학제적 협력 추진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 하는 다학제적 협력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의료·방역관리 한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 자원을 적극 활용해달라는 것이다. 28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인들이 협력과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간호협회 주장에 깊이 공감한다"며 "다학제적 협력 추진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공공의료, 방역관리에 한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자원의 적극 활용▲양의사 중심의 독점적 구조를 탈피해 다학제적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보건의료 시스템 개혁 ▲PA 양성화, 리베이트 불법 근절, 수술실 CCTV 의무화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한의협은 "지난 2019년 4월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치과의사협회, 간호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의료 인력들의 협력과 활용 필요성, 당위성을 끊임없이 호소해왔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한의와 양의, 치의와 간호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를 형평성에 맞춰 합리적으로 분배 활용하는 것이 국가의 올바른 책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의료는 일방적으로 양의계에 편중돼 좌지우지됐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다학제적인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계 상생이야말로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진정한 의료 선택권 보장이라는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2020-08-28 17:14:00김민건 -
약사회,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온라인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6일 2020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올약사업) 자문약사 대상 제1차 화상교육 및 세미나를 열고 방문형 약사서비스의 효율적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상교육은 ▲다제약제 관리사업의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복약 순응도를 포함한 약물관리 중재방법 ▲중복투약 중재 ▲상호작용 중재 ▲이상반응 평가와 중재 ▲집중관리약제 평가 및 중재방법 ▲현장 자문약사 사례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대상자는 심화과정 임을 감안해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약물관리 참여약사 중 온라인 동영상 교육 이수자로 한정된다. 약사회는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2차 교육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ZOOM(대한약사회에서 주소 전달)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참여 약사와 강사간 상호 질의와 응답도 가능하다.2020-08-28 17:03: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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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격려 Vs 환자버린 파업"...의료계 내부도 갑론을박[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공의와 전임의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 내부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 28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동문회 교수 40여명은 인터넷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정상적인 의료 환경 현실을 만드는 것이 학업과 진료 만큼이나 중요한 의사 업무라며 제자들의 단체 행동을 지지했다. 건양대 의대교수들은 제자들이 "투쟁을 위해 학교와 병원 밖에 있지만 우리 중 누구도 떠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민에게 최선의 환경에서 정상적인 의료를 할 수 있는 현실을 만드는 것은 학업과 진료 만큼이나 중요한 의사의 업무이며 과업"이라고 지지를 보냈다. 이어 의대교수들은 "학교와 병원에 공백이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 피해가 없도록, 문제가 생겨 후배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도록 밤새 병원을 지키며 노력하고 있다"며 "터무니없고 폭력적인 공권력으로 후배들에게 불이익이나 위협이 생긴다면 언제든 옆에 서있을 것이고 소신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날 저녁에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소속 전국 40개 의대학장과 원장도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들이 교육현장을 떠나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동맹휴학을 하는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단휴진을 응원했다. 분당재생병원 의사회도 "현 사태를 앞두고, 선배 의료인으로서, 그리고 스승으로서 앞장서 막아주지 못한 점이 너무나 아쉽고 후회스럽다"며 "이러한 상황이 오기 전에 해결할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각자의 일에만 집중하느라 그러지 못했고, 전공의 여러분이 나설 수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에 정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병원의사회는 "압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당한 주장을 하기 위해 가운을 벗고 병원 문을 나선 여러분들을 우리 모두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 전공의 등이 떠나면서 발생한 의료 공백으로 밀려드는 환자를 책임져야 했던 한 지방병원장은 "굳이 지금, 아픈 중환자까지 버리고 파업에 나서야 할 절실한 이유인가"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박현서 아산시 현대병원장은 이날 새벽 5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지금 화가 단단히 나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 원장은 "전공의 파업 관련해 응급실 환자를 못 받는 인근 종합병원 2곳이 갑자기 발생해 우리 병원이 인구 35만 아산시의 유일한 야간진료 가능 병원으로 밤새도록 응급의학과 과장과 함께 응급실 환자를 진료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박 원장은 "며칠간 계속 밤새 진료한 게 화나는 게 아니라 환자를 버려두고 파업에 나선 응급실 전공의와 코로나를 퍼뜨린 집단에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박 원장은 "아산같은 지방 소도시에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해줄 지역 의사를 한 해에 300명, 현재 의대 정원의 겨우 10%만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더 뽑겠다는데 큰 잘 못이고, 응급실까지 닫아 아픈 중환자까지 버려둔 채 파업에 나서야 할 절실한 이유인가"라며 따졌다. 박 원장은 "정작 의대생과 젊은 전공의들 대다수 시골에 올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는 서울 사람"이라며 "오기 싫어하는 시골에 10년 의무복무 할 의대생을 정원 외 10% 더 뽑겠다는데 왜 반대하고 심지어 환자를 버리고 파업까지 하는가"라며 거듭 지적했다. 박 원장은 "10% 더 뽑은 지역의사가 개업과 봉직에 얼마나 경쟁자가 되겠냐"며 "시골에는 할아버지든 외국인 노동자건 그들이 아플 때 밤새 곁에 있어주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20-08-28 16:47:15김민건 -
의약품정책연구소, 아주대 약대생 실습교육 마무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26일 약대생 하계 실무실습을 종료,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부터 아주대 약대생들 참여한 이번 실습은 국내외 글로벌 보건의료 이슈와 약사 관련 정책들을 이해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연구 과제 참여 ▲유관기관 탐방 ▲문헌고찰 방법, 메타분석 연구사례, Logical Framework Approach를 통한 문제해결, 약물역학, 미래 약국 및 약사 직능 역할 제시 등을 주제로 한 실무실습 세미나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박혜경 소장은 실습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치하하며 "앞으로도 실습에 참여하며 익힌 다양한 이론적 또는 실무적 경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 학술대회에도 참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책연구자들의 연구내용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지 알게 됐고 약사가 된 이후에도 의약품정책과 약사의 역할, 나아가 보건의료분야의 관련 제도 개선을 도모하는 자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2020-08-28 14:24:29강신국 -
약사회 환자안전본부 "유사 명칭·디자인 약물 특별관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지난 26일 제1차 환자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약국 내 환자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약사회 접수사례 중 환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약물, 유사 디자인, 유사 명칭 의약품 등과 관련한 사고보고 사례를 검토하고 사고사례 공유 및 예방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환자안전사고는 자신이 범한 실수를 보고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사고보고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발방지 및 예방을 위한 주요 사고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약국 내에서의 조제 오류 및 환자의 복용 오류 사례를 주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회원약사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한약사회 연수교육 및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모세 본부장은 "약사회에 접수된 사례 중 잘못된 조제나 복용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 등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출혈위험이 높은 와파린 등 고위험약물과 조제나 복용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유사 디자인·유사 명칭 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사고 보고 방법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안전위원회는 약국의 환자안전과 관련해 ▲환자안전 및 약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에 관한 사업계획 및 추진방법 ▲환자안전사고 보고내용의 분석 결과 활용 및 공개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20-08-28 13:52: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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