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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프로젝트 '간에 좋은 밀크씨슬 맥스 실리마린'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미(ME)완성프로젝트가 화학부형제와 첨가물 0%인 '간에 좋은 밀크씨슬 맥스 실리마린'을 출시했다. 밀크씨슬 맥스는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밀크씨슬 추출물이 1일 섭취권장량의 최대치인 260mg(실리마린으로써 130mg)이 기본 함유돼 있고 잦은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로 지친 현대인들의 에너지와 활력을 위한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가 각 일일 권장량의 200%씩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합성첨가물이 아닌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정제모양을 위해 사용되는 화학부형제인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그린산마그네슘이 일체 첨가되지 않은 無합성부형제 제품이다. 부원료로는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과 영지버섯추출물, 유기농과채분말 14종 등이 함유돼 있다. 밀크씨슬 맥스는 일 2정 섭취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아쿠아코팅기법으로 가루가 날리지 않고 목 넘김이 좋아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미[ME]완성프로젝트의 대표는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우는 간은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있어 필수로 관리 해야 할 장기라며 "미완성프로젝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이며, 반드시 제품을 선택할 때는 기능성이 확인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밀크씨슬 맥스' 출시기념 행사로 1+1 이벤트를 진행중이다.2021-08-23 15:50:16강혜경 -
최종수 약정원장 "최광훈 약사,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돌아오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과거 약학정보원 인사권과 관련 김대업 회장을 비난하자 약정원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23일 "최광훈 약사는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약정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최 원장의 반박 입장은 같은 날 최 전 회장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이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데 따른 것이다. 최 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사이버 연수원사이트 구축 사업을 제대로 된 절차 속에 진행했다"며 "관련 절차도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달청 나라장터 공개입찰과 공개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사이트 구축 사업에 응찰했고 이를 수주해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시스템을 구축, 약사회에 인계, 사이트 운영을 성실히 담당해 왔다"며 "당시 낙찰가는 응찰 업체 중 최저가인 1억450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4월 사이버연수원 오픈 이후 약정원은 2021년 4월까지 무상으로 사이버연수원 유지보수를 진행했고 기본 클라우드 서버 운용비 중심으로 시스템 유지비 3800만원을 약사회로부터 수령했다”면서 “사이버연수교육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시스템 유지보수와 위탁 운영의 계약을 약사회와 약정원이 체결했고 시스템 유지보수비는 연 6000만원이며 위탁운영비는 연 800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또 “관련 모든 업무는 약정원이 수행하고 있고 본 업무에 있어 클라우드 서버 사용료 외 외부업체에 전혀 외주를 준 바 없다”며 “지금도 사이버연수원에 대한 콜센터 전화번호는 약정원 고객지원실이고 성실히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과거 약학정보원의 대약 회장 선거 개입으로 인한 폐단과 여러 금전적 부정행위 등으로 약학정보원에 대한 대한약사회 지도감사 시행을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했지만 김대업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재의 약정원은 스스로 1년에 2회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받으며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사이버연수원 관련 계약은 대약 상임이사회 의결과 약정원 감사, 대약 지도감사를 거친 정상적 업무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의 이번 주장과 관련 사과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최광훈 약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회원 혼란과 분란을 조장하는 허위사실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회원 앞에 정중하게 사과하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약정원의 명예를 실추하고 회원 불신을 조장해 약정원의 위상을 손상한 책임을 물어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2021-08-23 15:32:42김지은 -
300만원 결제대금 놓고 약국·건기식 유통업자 갈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300여 만원의 건강기능식품 대금을 두고 약사와 유통업자 간 법정 다툼이 발생했다. ‘배 째라’ 식 약사 대응에 유통 업자는 약사 통장은 물론 청구비 급여 압류 등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약국 관련 의약품, 건기식 등을 유통해왔다는 A씨는 데일리팜에 2년 전까지 거래해 왔던 한 약국과의 물품대금 관련 갈등을 알려왔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의 한 대형 약국에 건기식을 납품해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약국에서 제대로 정산이 되지 않았고, 300여 만원의 미납금이 남아있었지만 해당 약국에서 1년 가까이 수금을 미루고 있다는 것. 올해 초에도 약국을 찾아가 정산을 요구하며 정산이 어려우면 관련 제품을 반품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그 제품은 사입가 자체가 비쌌다”며 정산도 반품도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물품을 약국에 유통한지 2년이 다 돼 가는데 수금을 미루다 이제와 사입가가 비쌌다며 정산을 못해주겠다는 게 말이되냐”면서 “약국에서는 마진을 붙여 제품을 판매해 놓고는 정산을 계속 미루더니 결국 돈을 못주겠단 식으로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약국에서는 올해 초 남아 있던 일부 제품만 반품을 진행, 총 280만원의 물품 대금이 미납 상태로 남아있다. 약국장과 A씨와의 갈등은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A씨가 해당 약국에 내용증명을 발송, 지급명령을 신청한데 대해 약국장이 이의신청을 해 자동으로 정식재판이 청구됐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열린 재판에 약국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법원은 해당 약사에게 280만원의 물품대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문제는 법원의 판결 이후에도 해당 약사는 요지부동이라는 점이다. 판결 이후에도 대금 지급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자 A씨는 해당 약국의 거래 통장에 대한 압류 추심을 진행한데 더해 향후 청구 급여에 대한 압류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관련 약국은 경기 지역에서 이름 난 매약 위주 대형 약국 중 한곳으로, 수년 전 전문 카운터 고용, 난매 등의 문제로 지역 약사회 청문회 조사 등에 자주 불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0여만원으로 약국과 법정 다툼까지 벌이게 될 줄 몰랐다”면서 “2년이 지나 사입가가 비쌌다면서 정산을 못하겠다고 하질 않나, 받았던 제품도 돌려주지 않는 것을 보면 괴롭히자는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현재까지 요지부동인 것 보면 법원 판결 자체도 무용지물인 것 같다. 12% 이자까지 감수하면서 비교적 약자인 유통업자 대상 갑질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기식 행태를 그냥 두고 볼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약사의 약국 거래 은행 통장은 압류 추심을 해 놓았고 청구 급여에 대해서도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전히 이런 관행과 같은 갑질을 일삼는 약국에 대해 알리고,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고 했다.2021-08-23 14:38:44김지은 -
온누리, 근육경련·혈액순환 개선 '마그벤맥스 연질캡슐'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이 근육경련과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PB신제품 '마그벤맥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PB신제품 마그벤맥스 연질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근육통과 신경통, 요통 등 각종 통증과 마그네슘으로 인한 근육경련, 눈의 피로 및 육체피로 개선을 위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특히 핵심 성분인 산화마그네슘을 1캡슐 당 400mg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제품들 대비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경통, 손발저림, 육체피로에 도움을 주는 3대 신경비타민 B1, B6, B12도 함유돼 있다. 회사 측은 1캡슐 당 벤포티아민 60mg, 피리독신염산염 100mg, 시아노코발라민 500mcg을 함유하고 있어 1일 2회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비타민E 300IU와 감마오리자놀 5mg까지 1캡슐에 함유돼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것. 온누리약국 관계자는 "마그네슘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커피, 술, 약물 및 서구화된 식습관들로 인해 쉽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로 최적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목표로 한 최적섭취량은 500-750mg(성인기준) 이지만 이는 현대인들의 식이습관만으로 채우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충제로 적절한 양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마그벤맥스 연질캡슐은 2개월분(60C*2E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온누리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1-08-23 13:57:33강혜경 -
의협 "CCTV 만능주의에 빠진 대한민국"…헌법소원도 불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의사단체가 "감시를 통한 통제는 의료를 멍들게 한다"며 "대한민국은 CCTV 만능주의에 빠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3일 성명을 내어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법안의 위헌성을 분명히 밝히고 헌법소원을 포함, 법안 실행을 단호히 저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억압과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전문가성을 바로 세울 때, 의료의 주체들은 그 본질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고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인 만큼 국회 본회의에서나마 복지위의 오판을 바로잡아 부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지내온 지난 20개월여 간, 일선의 대한민국 의료진은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백신접종에 이르기까지 방역과 예방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소임을 다해 왔다"며 "41대 집행부 또한 출범 이후 국난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 환경의 유지 발전과 환자 보호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 국회와 활발히 소통,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의사들의 전문가적 가치와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대신 탁상공론으로 조잡하게 마련된 방안으로 의사들을 옥죄고 있다"고 성토했다. 덧붙여 "이같은 이율배반적이며 기만적인 행태는 신의성실을 다하는 의사들을 좌절케 하며, 향후 지속, 반복될 보건의료의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선 의사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08-23 13:48:53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덕성여대 약대생과 탄소절감 프로젝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가 덕성여자대학교 약대생들과 함께 제약산업계 탄소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관내 10개 약국이 참여해 3일 동안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의약통을 회수해, 라벨을 제거 후 분리해 전문업체에서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키링으로 제작해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어수정 회장은 “제약사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19등 어려운 시기에도 관내 약대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금번 약탄소녀단 프로젝트는 서울동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환경운동엽합이 지원한 챌린지 기획봉사로 진행됐다.2021-08-23 12:13:34정흥준 -
코로나에 공공야간약국도 한산…결국 자진취소 요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심야시간 약국 이용이 감소하면서 서울시 공공야간약국들도 실적 부진으로 지정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31곳 운영중이던 공공야간약국을 올해 9곳 추가해 40곳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지난 4월 송파와 은평, 동작구에서 각각 1곳씩 지정됐고, 하반기부터는 광진구와 강동구, 마포구와 노원구, 도봉구, 강서구 등 6곳의 자치구에서 1곳씩 추가 지정됐다. 모든 자치구에서 1곳 이상씩 공공야간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면서 유동인구가 감소했고 외국인 방문객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공공야간약국들도 고충을 겪고 있다.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해야 하지만 사실상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공공야간약국 지속 운영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곳의 공공야간약국이 운영중이던 중구에서는 2곳이 자진취소를 신청해 이달 말까지만 운영을 하기로 했다. 취소를 결정한 메디팜광주약국과 영진약국 등은 작년부터 참여해 운영을 해오던 약국들이다. 이로써 중구에 남은 공공야간약국은 대풍약국 한 곳이다. 중구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의 위치적인 특성상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사라졌고,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운영 실적이 적었다”면서 “혼자 약국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새벽까지 운영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자진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자치구 내에 공공야간약국이 운영중이기 때문에 심야시간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2021-08-23 12:02:05정흥준 -
최광훈 "김대업 회장, 인사권 남용 공개 사과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약학정보원 PM2000 관련 업무상 배임 범죄 의심자를 즉각 해임하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며 김대업 회장을 정조준했다. 최 전 회장은 23일 보도자료를 내어 "과거 약학정보원의 약사 개인정보, 약국 영업정보, 의약품 정보 PM2000 설계와 데이터 등 정보 자산을 무단 반출한 업무상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약정원 A상임이사를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8만 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라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사익을 위해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혔다"며 "그럼에도 약정원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대한약사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A씨 등을 임명하는 이해 불가능한 인사권 남용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이미 인사권 남용의 폐해는 모 인사가 관여한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 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은 문제제기에 김대업 회장은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는 등 많은 이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굳이 A씨를 비호하는 것은 경제공동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최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나서 대한약사회장의 약학정보원 관련 인사권 남용에 대한 감사와 배임행위를 한 A씨를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모든 지위에서 즉각적으로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의심이 가는 외주업체를 전면 조사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대한약사회장은 회원에게 공개 사과해야 한다"면서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8만 회원들과 함께 현 집행부의 불통과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 무능, 부패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법적 문제제기를 포함한 저항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했다.2021-08-23 11:54:04강신국 -
사설업체, 법정교육 과태료 공포마케팅...약국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귀 약국은 교육별 의무적으로 이수하셔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있습니다. 조속히 계획해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약국을 상대로 법정의무교육과 관련한 안내문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속속 도착함에 따라 약국가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센터 등의 이름으로 사설 업체가 약국이 받아야 할 교육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한 것인데, 코로나19 감염안전 보건교육,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등 다양한 항목과 미이수시 과태료·벌금 등이 함께 강조되면서 약국이 혼란을 겪는 것이다. 서울 성북, 종로, 강남과 같은 구체적인 검열 대상 지역명 등도 거론이 되며 약국 역시 교육 이수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A약국은 "약국 운영자와 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이라면서 여러가지가 씌여진 안내문을 받았다. 익히 알고 있던 교육 이외에 새로운 교육들이 추가 신설됐고,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해 고민"이라며 "우리 지역의 경우 검열 대상 지역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약국이 받은 안내문에는 ▲성희롱,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산업안전교육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 ▲코로나19 감염안전 보건교육 등이 명시돼 있었다. B약국도 유사한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B약국은 "그간 일부 사설 업체가 약국 등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트리거나 위반 시 과태료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빙자한 상품을 홍보하는 사례 등은 있어 왔지만, 각종 이슈 등을 포함한 교육 등이 신설되면서 의무교육에 대한 기준이 헷갈린다"며 A약국과 공통된 우려를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약사회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4가지 법정 의무교육을 준수할 것을 앞서 당부했다. 특히 약국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만 잘 이행해도 별도의 과태료나 벌금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먼저 성희롱 예방 교육은 예방과 대처법에 관한 교육을 연 1회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데, 10인 미만의 약국은 교육내용을 근로자가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단 근로자가 모두 한 성(性)으로 이뤄진 경우에는 인원 수 관계없이 홍보물을 게시하거나 부착하는 방법으로 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 1회 의무적으로 시행하면 된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근로자가 숙지하고, 그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되 50인 미만 약국은 교육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며 개인정보보호교육에도 교육의 연간 지정 횟수나 의무 수강시간이 규정돼 있지 않으며 교육 미실시에 따른 과태료는 없다. 앞서 약사회는 "무료 교육을 대가로 보험상품 등을 소개·판매하는 경우 이는 기본적으로 강사 요건을 갖추지 않은 미등록 사설 업체의 영업행위에 불과하며, 위탁 교육은 물론 자체교육으로도 볼 수 없다"며 "교육 소관 기관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업체가 위탁 기관으로 등록돼 있는지를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또한 자체교육과 관련해서도 "근로자에게 교육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육일지, 참석자 명단, 사진 또는 동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보관해 두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2021-08-23 11:53:14강혜경 -
"유동인구가 없다"…약국 숙취해소제 판매도 '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 주변이 직장인들 회식 장소로 유명해 저녁에는 숙취해소제가 쏠쏠하게 나갔었죠. 두달 가까이 저녁 시간에 이 주변을 돌아다니는 사람 조차 찾기 힘들어졌네요." "요즘은 오히려 낮 시간에 조금 팔리는 것 같아요. 대량으로 구매해 가시는 분들도 있고요. 낮술이 유행이 됐나봅니다." 서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유동인구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약국들의 매약 패턴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변화가 감지되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가 숙취해소제다. 그간 오피스 주변이나 대로변, 먹자골목 약국 등은 주요 저녁 시간대에 숙취해소제, 간 기능 개선 일반약 등의 판매가 이뤄졌다. 하지만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 연기된데 더해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까지 금지되면서 사실상 저녁 시간대 회식이나 모임을 위해 술집은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상황이 됐다. 최근에는 매약 위주 약국의 약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낮 시간에 숙취해소제 판매가 증가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장기화된 거리두기 여파로 저녁 시간에 회식이나 모임이 제한되면서 최근 낮 시간에 식사와 함께 음주를 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새로운 숙취해소 제품을 들여놨는데 판매가 거의 없다"며 "먹자골목 쪽에 있다보니 숙취해소제 판매가 꽤 있어 패키지 제품도 만들고 매대에 전진배치도 해놨었다. 저녁 시간에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 자체가 줄다보니 덩달아 관련 제품 판매도 줄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낮시간에 유명 숙취해소제를 박스째 구매해가는 경우도 있다. 그 시간에 회식을 한다더라"며 "불과 몇달 전만해도 숙취해소제가 저녁에 간간히 나가었다. 요즘에는 오히려 낮술이 유행이 됐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약사들은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된데 이어 이번주부터는 음식점, 카페 영업이 기존 저녁 10시에서 9시로 단축되면서 심야 시간에 영업을 지속하는 약국들이 받는 여파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저녁 10시까지 약국을 운영 중인데 한시적으로라도 단축 운영을 해야 하나 생각도 하고 있다"며 "9시 이후에는 사실상 거리 자체가 올스톱 되는 상황이 될텐데 약국 문을 여는게 의미가 있을지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2021-08-23 11:52:3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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