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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해법은 학과 증설, 한약사 증원"…여당에 건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단체가 한약사 문제의 해법은 한약학과 증설과 한약사 증원이라며, 민주당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한약사 직능 침탈에 대해 토로했다. 한약사 단체인 부산한약사네트워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장훈, 이하 부산한특위)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인 박재호 부산 상임선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불공정한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을' 위치에 있는 이들을 위해 민주당이 발족한 위원회로, 부산한특위는 한약사가 처한 불공정한 상황의 고충을 전달하며 기울어진 공정의 운동장을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주변 약국들과 지역 약사회의 방해로 인한 고충 ▲조제지침서의 불합리성 ▲한방병원과 원외탕전실에서 무면허자의 조제 등 불법적인 상황에 대한 묵인을 강요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또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에 한약사의 한약제제 조제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과 한약사 증원에 대한 정책제안서도 함께 제출했다. 박재호 의원은 "간담회 사전 면담을 통해 한약사 문제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한약사가 한약제제 시장 등에서 선도적인 입장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나 을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는 힘의 구조가 안타깝다"며 "서울과 전주에서 내려와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보며 더욱 마음이 아프고, 한약사 문제에 대해 최대한 알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들의 고충과 해법을 을지로위원회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훈 부산한특위 위원장은 "한약사 제도를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 그렇기에 한약사의 고유직권들이 타 직능의 침탈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언론 및 라디오, 신문광고를 통해 홍보해 왔으며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다양한 공직 진출도 중요하며, 최근에는 한약사가 만든 언론사도 생겼다.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해법은 한약학과 증설과 한약사 증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약사와 한약학과 학생, 한약사 직능 발전에 공감하는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약 300명 정도의 한약사와 학생 및 한약관련 종사자들이 동참했다.2022-02-23 11:09:27강혜경 -
강동구약, 잦은 오배송·분실 등 약 배달 문제 대안 모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상임이사 상견례를 겸한 이사회를 열었다. 강동구약은 지난 19일 오후 9시 줌(ZOOM)으로 상임이사 상견례 및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계획 및 일정 검토, 초도이사회,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 업체 문제, 반회 활성화, 폐의약품 등에 대해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내달 19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장소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정하기로 했다. 또 각 위원회는 2022년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해 3월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리는 현실, 잦은 오배송 및 분실 등의 배송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반회 활성화 건은 반회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원이 많은 반은 세분화하고 반톡방이 없는 반은 약사회에서 만드는 의견을 참고키로 했으며, 지자체 폐의약품 수거 담당자의 부재한 상황을 회원들에 공지하기로 했다. & 160;2022-02-23 10:50:46강혜경 -
수원시약, 재택환자 조제·검사키트 수급 지자체와 협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와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수원시약사회 임원진과 가진 긴급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처방약품 조제, 신속항원검사키트 판매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약사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호진 회장은 "재택치료자가 전화로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처방을 받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아니면 가까운 약국에서 대리인이 약을 수령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런 시스템을 모르는 분이 많다"며 "약국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건 아닌데, ‘왜 약을 배달해주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고 곤란해 한 약사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공급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희용 감사는 "신속항원검사 진단 키트가 대량 포장돼 있어서 약국에서 다시 소분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약국의 힘든 점을 알렸다. 이에 조청식 시장대행은 "함께 논의한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수원시는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진단키트 제조사와 소통을 해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수원시약사회 김호진 회장, 김성남 약사정책지원단장, 김현석 총무위원장, 한희용 감와 권용찬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2-02-23 10:15:27강신국 -
공적 자가검사키트 끝이 보인다...약국 출구전략 고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약국들도 출구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식약처가 설정한 자가검사키트 시장 통제 종료 일자는 3월 5일이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약국은 유통업체 1곳당 최대 150개로 공급량이 확대되면서, 넉넉한 재고를 보유한 약국들이 나오고 있다. 식약처도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을 집중하면서 시장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식약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 7만 5000여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을 시작했다. 하루 350만명분, 약국과 편의점 1곳당 47명분을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경기 안양의 P약사는 "지난주 5개씩 구매해간 고객들에게는 사용하고 남은 보유분이 있을 것"이라며 "키트는 마스크와 달리 매일 사용해야 제품이 아닌 것도 이번 주 들어 수요가 줄어든 원인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찾는 고객 수는 비슷한데, 공급량이 늘다 보니, 지난주와 같은 조기 품절은 없다"면서 "그러나 정부 통제정책에서 벗어나 시장에 맡기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에 약사들은 덕용 포장으로 공급된 제품들이 남았을 때 반품이 원활하게 이뤄질지도 걱정이다. 특히 정부의 최고가제 6000원 시행으로 시장에서 고착돼 버린 판매가격도 문제다. 이미 식약처는 약국과 편의점에 유통된 물량에 대해 반품이 가능하다면서 반품된 키트는 공공물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약국 입지, 지역별로 판매량 편차가 크고 22일 저녁 9시 기준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인 15만 8000명을 넘어서면서, 검사키트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의 S약사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 "21일과 22일과 같은 추세라면 키트대란도 진정국면이라고 보는 게 맞다. 다만 확진자가 늘고 있고 학교 개학도 앞두고 있어, 3월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식약처는 판매장소 제한, 최고가격제 도입 등 사실상의 공적 키트공급 대책 시행 종료일을 3월 5일로 잡아 놓은 바 있다. 결국 다음 주에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시장 상황, 확진자 증가세, 공급과 수요 물량 등을 검토해 검사키트 시장 환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 구로구약사회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조면 '현재 자가검사키트 사재기 예방 등의 이유로 1인당 5개 이하의 판매 제한 조치가 시행 중이다. 개선이 필요해 보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63명 중 46명(73%)이 '수량제한 폐지'를 선택했고, 6명(9.5%)은 ‘5개 이상으로 확대’를 선택했다. 나머지 11명(17.5%)은 현행 ‘5매 유지’를 택했다. 결국 약사 10명 7명은 정부 통제가 아닌 시장에 맡길 시기가 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2022-02-22 23:22:39강신국 -
팍스로비드 재고 들쑥날쑥...신규 약국엔 내주 공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이 지역 별로 편차가 있어 약국별 재고량도 들쑥날쑥이다. 일부 약국에선 재고가 부족한데 치료제 처방이 나와 난감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은 서울도 자치구 별로 처방 편차가 있어, 재고가 부족한 약국은 급박하게 다른 지역 약국의 재고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의 치료제 전담약국은 “기존에 받았던 치료제를 전부 소진했다. 인근 자치구 약국의 재고를 전달받았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처방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구 전담약국도 “지역에 연세가 있는 환자들이 많고, 처방 연령도 낮아지면서 치료제 처방이 많아졌다. 초창기에 하루 1,2건이었다면 요즘엔 7,8건 나온다”면서 “최근 재고가 간당간당했었는데 다행히 다른 구에서 공급을 받아 조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2일 복수의 지자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약국 별 치료제 전환배치를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또 정부가 치료제 전담약국을 기존 472곳에서 800여곳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기 때문에 이달 말부터 신규를 포함 전담약국에 치료제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군구별로 재고에 차이가 있어서 시도간 전환배치가 이뤄졌다. 기존엔 질병청에서 치료제 전환배치를 결정했다. 앞으로는 시도에서 주관해서 시시각각 전배 조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규 약국을 취합해 보고했다. 최종 확정되는 신규 약국들에는 이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치료제 공급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정약국을 취합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신규 약국에 제공되는 치료제 공급량은 지역 별 배분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91개소에서 약 30곳을 추가하기 위해 지역 별로 취합을 마쳤다. 최종 확정이 이뤄질 경우 121곳에서 전담하게 된다”면서 “치료제 공급량은 지역 별 배분에 따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처방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7일 기준 총 8905명에게 처방이 이뤄졌다. 21일부터는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고,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도 처방이 이뤄진다.2022-02-22 17:15:23정흥준 -
잘 나가는 상비약 세트구성…판매 시 주의할 점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감기약 등 상비약 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약국이 늘면서 세트 구성부터 복약지도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약국의 세트 구성, 판매 방식 등의 우려도 제기된다. 성분이나 효능이 중복되는 약을 한 세트에 함께 구성하거나 세트 판매 시 별도 안내나 복약지도를 시행하지 않는단 이야기도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의 상비약 세트 판매가 늘면서 제약사 영업 사원이 자사 제품을 세트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거래 약국에 요청하는 등의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다수 약국은 특정 성분 중복 복용이나 의약품의 과다복용 가능성을 고려해 세트를 구성할 때부터 제품 판매 시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 ‘상비약 세트’ 구성 어떻게=최근 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아 코로나 확진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성인용 상비약 세트와 어린이용 세트를 따로 구성하는 약국이 늘었다. 우선 성인용 세트에는 일반적으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인후통 관련 제품, 소화제, 지사제 등을 구성하는게 일반적이다. 코로나 시국의 가장 기본 상비약인 감기약을 종합감기약과 기침 감기약, 콧물감기약을 따로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용 상비약 세트 구성에는 기본적으로 해열제, 감기약, 소화 정장제 등이 포함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인후통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인후통에 효과가 좋은 일반약과 더불어 인후스프레이 제품을 추가하거나 몸살에 복용 가능한 갈근탕 등의 한방제품, 지사제, 알러지 약 등을 함께 구성하는 약국들도 있다. 지방의 A약사는 “수요와 환자 편의를 고려해 묶음 판매를 한다 해도 약사가 구성 단계에서 약의 성분이나 효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요즘 무작정 상비약 세트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세트 판매 이전에 이미 집에 구비하고 있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것 위주로 챙겨드리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더 신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상비약 세트’ 판매 시 주의할 점은=현재 약국 별로 상비약 세트를 자체적으로 구성해 판매 중인데다, 소비자는 당장 복용하지 않을 약을 다량으로 구매하는 상황이다 보니 특정 성분이 중복되거나 과복용될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세트는 코로나 재택치료를 대비한 경향이 높아 구성에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몸살약, 인후통 약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약 중 함께 복용하면 특정 성분이 중복돼 자칫 과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선 약국에선 그런 점을 고려해 상비약 세트 구성은 물론이고 복약지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세트를 판매 당시 복약지도는 기본이고 세트 안에 별도로 복용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제작해 동봉하거나 별도로 스티커를 만들어 부착하는 약국도 있다. 서울의 B약사는 “감기약만 해도 종합감기약, 콧물감기약, 기침감기약 3종이 묶여서 들어가는데 이들 약은 2알씩 하루 3번 복용하는데 기침감기약, 콧물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하게 되면 에페드린 성분 작용이 중복돼 가슴 두근거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종합, 기침, 코감기 약에는 모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있어 타이레놀을 이들 약과 함께 먹으면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과도하게 복용할 수 있다”면서 “판매 시 설명을 해도 바로 복용할 약이 아니다 보니 막상 복용할 땐 잊어버릴 수 있어 따로 안내문을 제작해 부착했고,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기재하고 해당 내용을 참고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의 B약사도 “제작 과정에서 신경을 쓰지만 현재 판매되는 세트 구성상 겹치는 성분이 있을 수 밖에 없어 세트 안에 별도 설명서를 첨부해 놓았다”면서 “복약지도를 하면서 이후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약국으로 문의해 달라고도 첨언하고 있다”고 했다.2022-02-22 17:14:20김지은 -
약국 90% "자가검사키트 구매수량 제한 폐지·확대돼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재 정부가 자가검사키트 구매 수량을 1인당 5개로 제한하고 있는데 대해 일선 약국들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홍보위원회(부회장 김준호, 이사 차정화)는 최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판매 동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약사회 측은 정부 주도 자가검사키트 판매 제한 조치가 일주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일선 약국에서는 1인당 5개 판매 제한 조치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자가검사키트 사재기 예방 등의 이유로 1인당 5개 이하의 판매 제한 조치가 시행 중이다. 개선이 필요해 보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63명 중 46명(73%)이 ‘수량제한 폐지’를 선택했고, 6명(9.5%)은 ‘5개 이상으로 확대’를 선택했다. 나머지 11명(17.5%)은 현행 ‘5매 유지’를 택했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설문에서 대다수 회원 약사들은 현재 자가검사키트의 5개 이하 제한 판매가 사재기 예방보단 회사나 복지시설, 학교운동부 등 대량으로 구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는 반응”이라며 “더불어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와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도 이제 가족 수요는 대부분 해소가 된 시점인 만큼 불필요하게 판매개수 제한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단 의견이 우세했다”면서 “아직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현재 수준 또는 제한 개수를 조금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구약사회는 현재 일선 약국에서 하루 평균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 개수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하루 평균 ‘51개~100개가 판매된다’는 약국이 설문에 참여한 63개 약국 중 가장 많은 34.9%(22곳)를 차지했고, ‘50개 이하’가 30.2%(19곳)로 그 뒤를 이었다. 또 ‘101개~150개’가 15.9%(10곳), ‘151개~200개’가 4.8%(3곳) 순이었다. 구약사회 측은 설문조사와 더불어 회원 약국들의 자가검사키트 판매량 등을 파악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이를 비교해 회무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02-22 17:08:45김지은 -
산업약사회, 23일 정기총회…온·오프라인 동시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내일(23일)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대한약사회 2층 회의실과 줌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산업약사회 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2022-02-22 15:14:19강혜경 -
[전북] 백경한 회장 취임..."소통과 화합의 약사회 만들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백경한 약사(57, 우석대)가 제35대 전북약사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전북약사회는 최근 전주라루체별관에서 제68차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백경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약사회,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용훈 직전회장은 총회의장에, 홍규현, 유귀옥 약사는 부의장에 선출됐다. 감사는 문춘환, 정귀진, 정정희 약사가 맡는다. 부회장과 대약 파견 대의원 선출은 백경한 신임회장과 의장단에게 위임했다. 한편 총회장에 참석한 김성주 국회의원은 코로나 키트 취급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일선약국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약사회 정책과 회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현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오성덕 태전약품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전북약사대상 박우성(군산 광혜당약국), 김정희(전주 미래건강약국) ◆전약사회창 표창패 박숙희(전주 연세약국), 홍진기(전주 중앙종로국), 박경숙(군산 다사랑약국), 최정규(군산 호약국), 이승수(익산 한사랑약국), 김남희(익산 즐거운약국), 유은상(남원 백제약국), 정기만(김제 건강한약국), 김성태(완주 십자약국), 양미연(완주 은혜약국), 장시조(무주 장약국), 신진호(고창 신세계약국), 방영배(부안 21세기병원약국) ◆공로패 김완호, 이지향(새천년간강한약국) ◆감사패 김선희(범일교역), 박완주(태전약품), 최규민(녹십자) ◆대한약사회장 표창 김광수(전주 지평선약국), 황지원(전주 리더스약국), 강종대(군산 건강일등약국) ◆전라북도지사 표창 김재성(군산 대창약국), 임진일(남원 건강약국)2022-02-22 14:32:32강신국 -
[대구] 조용일 2기 집행부 출범...총회의장에 오한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2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제41회 정기대의원 총회-회장 취임식을 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대구시약사회장에 재선된 조용일 회장(63, 영남대)이 제16대 지부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앞으로 3년간 지부를 다시 한번 이끌어가게 됐다. 아울러 오한희 직전 부회장을 총회의장, 임대환-김경희 직전 부회장을 부의장으로, 감사에는 이한길, 정광원, 최은숙 직전 의장단을 선출했다. 조용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첫해는 계명재단 불법약국 문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회무를 해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계명재단 문제는 많은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1심에서 승소했다. 2심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적마스크 공급 문제, 또 최근의 진단키트 문제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약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약사는 전문 직능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 했을 때 인정받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계명대 불법약국개설 문제, 반월당 지하상가 난매 및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등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은 지난 3년 회무를 발판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한길 총회의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조용일 회장과 임원들은 흔들림 없는 회무운영으로 대구시약사회를 잘 이끌어 줬다"며 "새 집행부가 경선없이 연임이 된 만큼 앞으로 3년간 더 열심히 회무를 수행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이상흥, 이순우, 금병미, 최은정, 문보경, 이창희, 김태형 약사를 부회장을 지명하고 상임이사 및 이사, 대약 파견 대의원은 회장과 의장에게 선출을 위임하고,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수정해 초도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내부 행사로 진행됐고 이원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대한약사회장 표창 김귀희(홍보이사), 이승재(전 서구분회장), 서창호(달성군분회장) ▶대구시장 표창장 조미경(부회장), 김동균(다제약물 자문약사)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김종일(동아제약 지점장), 서정호(서전약품 대표), 남성식(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 대리), 장윤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심사평가2부 과장)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정선정(중구), 김경화(동구), 홍상수(동구), 박상성(서구), 김영경(남구), 이요한(북구), 성낙신(수성구), 김선희(달서구), 박기라(달성군), 최성혁(달성군) ▲ 제17회 대구황금약사대상 조영애(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의약관리팀장)2022-02-22 14:13: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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