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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3층 약국, 개설 허가 났다…약사 구인 착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상적인 약국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약사사회 기류를 무릅쓰고, 병의원 하나 없는 서울 도심 한복판 내 층약국이 개설 허가를 받았다. 건물 내에 병의원이 전무하고, 보통 약국들과 달리 사무실 형태를 띄고 있어 조제전문약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약국에 대해 보건소가 개설 허가를 내 준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보건소는 "7일 오후 늦게 개설허가가 났다"고 답변했다. 약사법상 반려할 명분 등이 없었다는 게 보건소 담당자의 설명이다. 개설 허가가 나자 해당 약국은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나섰다. 해당 약국은 데일리팜 팜리크루트를 통해 약사 구인 공고를 올렸다. 구인 인력은 2명으로, 해당 약국은 '처방 입력 및 조제 해주실 약사님 모십니다. 조제 경험 및 유팜프로그램 사용 경험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력에 맞는 좋은 대우를 해드리려 합니다. 평일 풀타임 및 토요일 근무해주셨으면 하고 협의 가능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급여조건은 '면접시 협의'로만 명시돼 있었다. 데일리팜이 공고에 명시된 연락처로 연락을 취해 봤지만 핸드폰은 꺼져 있었다. 지역약사회도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7일 임원회의를 진행해 해당 약국과 관련한 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상적인 형태의 약국은 아니라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 개설자는 약사로, 구약사회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개설 약사와 만남을 갖고 얘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3-08 17:03:44강혜경 -
휴세일즈TV, 고수가 소개하는 탈모외용액 눈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 김현익)가 교육 채널인 휴세일즈TV 고수토크쇼를 통해 더유제약 마이모닉5%외용액을 소개했다. 고수토크쇼는 약의 고수와 제품의 고수가 만나 특정 제품과 질환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포맷의 교육방송으로, 김현익 대표는 더유제약 김민구 대표와 만나 '대한민국 남성 미의 기준, 머리발로 세우다-마이모닉액편'을 진행했다. 마이모닉액은 물파스형 어플리케이터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으로, 이를 통해 기존 마이녹실 제제의 적용상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김민구 대표는 "물파스형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면 액제가 얼굴로 흐르지 않고, 정량을 두피에 골고루 도포하는 작업이 쉬워진다"며 "꾸준히 쓰는 제품일수록 사용하기에 편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헤어영양앰플인 프로펩티드 앰플과 함께 사용하여 마이모닉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비법도 공개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김현익 대표는 "한 끗에 불과한 작은 차이가 고객을 휴베이스 약국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며, 마이모닉액이 바로 그런 차이를 만드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발굴하여 회원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휴베이스 캠퍼스'를 통해 다시보기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2022-03-08 16:37:03강혜경 -
공공심야약국도 의원과 동시에...인천 영종도서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야간에도 운영하는 어린이병원과 약국이 생긴다. 공공심야의원과 약국이 동시에 지정된 것이다. 인천 중구는 영종도 하늘달빛로 84번지 이엠EM365의원과 하늘365약국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은 심야시간(평일 자정까지)과 공휴일(밤 10시까지)에도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정부가 지정·보조하는 야간운영 병원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성격이다. 인천 영종도는 소아·영아를 포함한 거주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종합병원은 없어 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진료를 받을 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인천 최초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선정된 의원과 약국에는 심야 진료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용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지정목적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 지도·감독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준비를 거쳐 이달 중 어린이병원 야간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운영비를 보조·지원하고, 병원 측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소재 달빛어린이병원은 미추홀구에 있는 ‘연세소아과의원’이 유일하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의 경우 자정까지 운영하지만 공휴일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2022-03-08 11:53:38강신국 -
강원도약, 삼척 산불 이재민 140여명 위한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유영필)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일대 산불 사태와 관련, 삼척 지역 이재민 140여명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번 전달에 앞서 강원도 공공의료과에 이재민 현황을 파악을 요청해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은 귀가하고 삼척 지역은 원덕읍 일원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에 이재민 140여명이 상주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영필 회장은 "3년 전 고성산불 사태에도 의약품 전달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강원도민을 위해 약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이재민들에 필요한 의약품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로 하고 140명의 이재민이 있는 삼척을 찾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삼척시 원덕읍 상황실에 도착해 김양호 삼척 시장을 만나 현장 상황에 대해 청취한 후 현장에 있는 삼척시보건소 관계자에게 전달할 의약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척시 원덕읍 산불현장에는 유영필 회장과 조대익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2-03-08 11:28:03김지은 -
선거일 조제료 30% 가산...5인 이상약국은 휴일수당 가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일(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문을 여는 약국들이라면 조제료 가산과 휴일근로 가산 등을 챙겨야 한다. 대선일은 법정공휴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보면 ▲일요일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및 한글날 ▲1월 1일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 ▲기독탄신일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일 등이 공휴일에 속한다. 따라서 대선일 근무하는 약국과 병의원의 경우 조제기본료와 기본진찰료에 30% 가산이 적용된다. 또한 5인 이상 약국의 경우 휴일 수당 또는 대체 휴일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공휴일(대체공휴일)의 유급휴일 지정의 단계적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는 5~30인 미만의 사업장 등도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유급휴일 계산에 신경써야 한다. 약국장은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포함한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라 1일 8시간 이내의 경우 '50% 가산'이, 8시간을 초과할 경우 '100% 가산'이 부과된다. 또 5인 미만 약국이라고 하더라도 투표권은 보장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시간을 청구하면 투표시간을 보장해 줘야 하고, 만약 근로자가 청구한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2022-03-08 10:56:03강혜경 -
비대면 플랫폼 진료 수요 급증에 "감기약도 못 받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금일 (의약품) 배송 물량 증가로 퀵 배송 접수는 조기 종료됐습니다. 택배는 정상 이용 가능합니다.”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플랫폼이 최근 이용자 폭증으로 일반 진료는 물론이고 약 배송 신청도 쉽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기자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의 대표 격인 닥터나우, 올라케어를 통해 감기 증상에 대한 진료와 약 배송을 시도한 결과 두곳 모두 등록된 의원들이 대기인원 초과로 진료가 불가능했다. 더불어 대다수 병의원은 대기인원이 20명에서 30명까지 몰려 진료까지 장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이 마저도 대기 시간 초과로 진료 신청이 자동 취소되는 모습도 보였다. 신청 인원이 급증하면서 이들 플랫폼의 의약품 배송 역시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 플랫폼의 경우 서울 지역 퀵배송을 통한 의약품 배송이 몰리면서 이날 배송은 조기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 업체는 약을 배송받기까지 2~3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택배 배송만 가능하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최근들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는 일반 진료 환자 이외에 재택환자 진료가 추가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닥터나우와 올라케어 모두 최근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의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을 추가했으며, 닥터나우는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비, 약값, 약배달비가 모두 무료’라는 광고도 하고 있다. 닥터나우 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코로나 재택진료 폭증으로 인해 조제 및 배차(약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일선 약국들도 최근들어 이들 플랫폼의 비대면 진료, 처방이 증가하고 있단 점을 체감하고 있다. 플랫폼 회원으로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약국에도 관련 처방전이 전달되는 사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재택치료 대상자의 처방전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플랫폼을 거친 팩스 처방전 전송이 많이 늘었는데, 처방전만으로는 병원에서 직접 전송한 처방전과 차이가 없어 구분이 쉽지 않다”면서 “환자와 통화를 하는 과정, 약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반 진료가 아닌 재택환자 처방의 경우 관련 플랫폼을 통해 전달됐을 경우, 조제를 해도 문제가 없는 건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면서 “약사회에선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병원이나 환자와 갈등이 발생하다 보니 무작정 거부할 수만은 없는게 현실”이라고 했다.2022-03-08 10:42:39김지은 -
건기식협회,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협회가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기관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식품기술이전협의체는 식품 분야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이 지난 2019년 발족한 단체로, 대학·연구소 등 기술 보유 기관, 거래·이전 지원 기관 등 40여곳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사업성이 높은 우수 식품 기술 발굴부터 식품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및 기술 정착, 사업화 등 전단계에 걸친 지원을 추진한다. 건기식협회는 "협의체 참여를 통해 협회 회원사 대상 우수 식품 기술 소개 등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와 사업화 성과 창출, 확산을 촉진함과 동시에 농진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식품 분야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술 이전 설명회 등 기술사업화 공동 협력 사업 개발 추진 ▲정기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술 거래 및 사업화 관련 정보 공유 등 체계적인 국내 식품 기술 사업화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진원에서 정명수 건기식 협회장, 안호근 농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수 협회장은 "건기식 기업과 연구기관 간 원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한 시점에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의 일원으로서 건기식 산업의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3-08 10:19:40강혜경 -
지자체 "약 전달 더 빨리"...퀵배송에 소방대원도 투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자체도 비상에 걸렸다. 보다 빨리 약을 전달함으로써 관리 효율성을 높여 증세를 경감시키고, 환자의 불안을 덜기 위해 지자체가 힘을 쏟는 모습이다. 지자체별 대응을 보면 먼저 서울 광진구는 의약품 배송체계 개선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종전의 경우 협력병원에서 개소당 30~40개의 처방전을 모아 지정 약국에 전달하고, 재택치료지원팀이 직접 지정약국을 방문해 처방약을 수령하고 처방명단과 비교·대조해 퀵서비스에 연계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30~40건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약국에서도 한번에 조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돼 전담팀에서 약을 수령하는 데 대기 시간도 길어진다는 게 구 측의 설명이다. 하루 평균 120건 정도 되는 작업을 재택치료지원팀 전담인력 3명이 담당함에 따라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광진구는 시스템 개편을 통해 협력병원에서 매 처방건마다 즉시 약국으로 송부하고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서 주소를 확인해 퀵 서비스에 바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재택치료지원팀을 거치지 않고 매 건마다 즉시 약국에서 처리돼 재택치료환자는 2~3시간 내에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 배송 전담인력은 구민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하고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인 콜센터로 업무를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빠른 시간 내 재택치료자가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업무 과정을 개선함으로써 재택치료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도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약 배송에 나선다. 고양시는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도시 외부지역 등 재택치료자의 약품 배송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매일 의용소방대원 2명을 전담으로 배치해 재택치료자에게 의약품 전달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법정 민간단체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여명이 고양소방서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 측은 "재택치료자 급증으로 치료약 배송과 일반인에 대한 안내, 상담 병행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소방서 측의 지원을 통해 약품 배송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3-08 09:50:35강혜경 -
병원약사회, 산불 피해 주민-우크라 아동 돕기 2천만원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들이 울진과 강원지역 산불피해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아동 돕기에 손길을 보탰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과 강원도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 민간인 및 아동을 돕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희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과 우크라이나 피해 아동 구호활동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저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재난긴급구호 및 소외된 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도 사회봉사기금의 일부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아동복지재단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후원을 시작으로, 2010년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의 네팔 등 해외 의료봉사에 의약품 후원, 2011년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는 '라파엘클리닉'에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정기 후원과는 별도로 네팔 지진피해, 동아프리카 가뭄 긴급구호,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라오스 댐 붕괴 피해, 강원도 산불피해 등에 지속적인 구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각 2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2022-03-08 09:45:44강혜경 -
샘병원 의료진,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 자격증 취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의료진(의사 6명, 간호사 4명)이 제3회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전문 자격증(IBLM, International Board of Lifestyle Medicine)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의료진은 안양샘병원 신장내과 박상은 미션원장, 순환기내과 김용복 병원장, 박영희 간호사, 김주희 간호사, 윤세은 간호사, 지샘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대희 이사장, 종양외과 이채영 암병원장, 가정의학과 강의규 과장, 산부인과 정진화 과장, 강정미 간호사 등 총 10명이다. 이와 관련, 샘병원은 지난 3월 7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이대희 이사장, 박상은 미션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해당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 자격증 취득 기념식’을 가졌다.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전문 자격증 시험은 미국생활습관의학회(ACLM; Americ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에서 주관하는 미국생활습관의학 전문의(ABLM, American Board of Lifestyle Medicine) 시험과 동일한 국제시험으로 국내에서는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이승현 원장)에서 총괄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에 있어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생활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진료할 수 있는 전문적인 수행 능력을 평가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제1회 국제생활습관의학 자격증 시험을 실시한 이래 2021년 12월에 제3회 시험이 실시됐다. 제3회 시험에서는 생활습관의학 전문의(Board Certified LM Physician; DipIBLM/KCLM) 25명, 생활습관의학 전문인(Board Certified LM Professional; DipIBLM/KCLM) 13명, 생활습관의학 전문 실무인(Board Certified LM Practitioner; DipKCLM) 7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샘병원은 10명(전문의 6명, 전문인 3명, 실무인 1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국내 선도 병원임을 입증했다.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 LM)은 기존 전통의학의 우선적 접근이 질병 문제의 결과 조절 및 관리 중심의 약 처방과 시술, 수술 전략에 기반하고 있을 때, 그 문제의 뿌리 원인인 부정적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긍정적 생활습관을 채택하고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질병 예방적이자 건강 복구적 또는 웰빙 증진 중심의 일선치료법으로써 이를 본격적으로 채택하고 접목시킬 것을 강조한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국제적인 생활습관의학 관련 학회의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공통된 정의에 따르면 생활습관의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심지어 역전시키며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일선치료 형태로 치유적 생활습관(자연식물식 위주 식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참여, 적절한 수면취하기, 스트레스 관리, 위험 약물의 회피, 긍정적인 사회관계 유지 등)을 사용하는 근거 중심의 의학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은 20여 년 전 미국 의료인들로부터 시작된 이래 2004년 학술기관 설립을 기점으로 최근에는 북남미를 포함하여 영국과 유럽 그리고 호주와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보급되며 전통의학의 약점과 제한점을 보충하고 강화하며 건강의료케어 시스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이승현 박사가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기관 및 글로벌 생활습관의학 연맹 기관 소속 파트너로서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KCLM; Kore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을 설립하고 현장의 의료인들을 비롯하여 전공의, 의대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LM 임상과 연구, 커뮤니티 관련 분야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샘병원은 지난해부터 하버드 코스 기반의 생활습관의학 입문 코스를 3기 25명, 4기 66명이 수강하는 등 전사적으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 보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생활습관의학을 임상 현장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대희 이사장은 “생활습관의학은 기존의 질병 치료 중심의 의학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치유적 생활습관을 의학에 활용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샘병원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에 각각 생활습관의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대사증후군과 암 질환에 대한 임상 적용을 통해 생활습관의학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2022-03-08 09:23:0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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