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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설치 놓고 대학병원·약국은 왜 10년 넘게 싸우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환자 안전을 주장하는 대학병원 측과 영업권 보장을 주장하는 건물주, 약국 간 법정 다툼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대구고등법원은 최근 A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학교법인 측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통행금지 등에 대한 민사 소송에서 법인 측 항소를 기각했다. B씨는 대구가톨릭대 인근에 위치한 건물의 건물주로, 이 건물에는 약국이 입점돼 있다. 병원 측과 약국이 입점돼 있는 건물의 건물주·약사 간 갈등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이 과정에서 법적 소송도 지속돼 왔다. 지난 2011년 해당 건물이 신축될 무럽부터 병원 측 재단은 재단 소유이기도 한 건물 앞쪽 통행로에 철제 펜스 등 구조물을 설치했고, 건물주는 병원 측이 통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구조물을 절단해 철거하는 등 초강수를 뒀다. 이 과정에서 건물주는 재물손괴죄로 벌금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환자 안전을 이유로 펜스 설치를 주장하는 병원 측과 영업권 보장을 주장하는 건물주, 약국 간 갈등은 지속됐고, 민·형사 소송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20년 8월 대구지방법원이 A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학교법인 측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통행 금지, 철제펜스 설치 방해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 데 대해 A병원 측이 항소하면서 나온 것이다. 2심에서 병원 측은 “병원 방문자의 교통사고나 안전사고 위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약국 관련 건물과 병원 경계선 지상에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B씨는 약국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철제 펜스 설치를 막고 경계선을 침범해 병원 측 토지를 무단으로 통행함으로써 병원의 소유권 행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씨는 “약국 이용자 이외에도 건물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거나 그 부근 도로를 통행하는 사람들이 병원에 출입하기 위해 문제의 경계선 인근 토지를 아무 제한 없이 사용해 왔다”면서 “병원 측의 통행금지 등 청구는 약국 영업을 방해해 본인에게 고통을 주고 손해를 끼칠 목적으로 행한 것인 만큼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법원은 우선 병원 측이 자신들의 소유물이므로 약국 건물주 측의 통행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통행로를 ‘공중의 통행에 공용된 도로인 공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해당 통행로는 약국 이용자 이외에도 병원의 방문객, 병원 관계자, 의과대학 학생 등과 같은 일반 공중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판단 조건 중 하나로 작용했다. 오히려 법원은 병원 측의 이 같은 청구가 ‘권리남용’에 해당된다고 주장한 B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병원 측의 이 사건 청구는 사회질서에 위반되고, 아무 이익이 없음에도 피고 B씨에게 고통을 줘 손해를 입히기 위한 목적으로 행한 것으로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측이 철제 펜스를 설치하는 것은 일반 공중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이다. 병원 측이 이 사건 통행로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B씨 측의 통행 자유를 침해할 수는 없다”며 “병원 측은 이번 청구가 병원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B씨 측에 고통이나 손해를 주기 위해 이 사건 청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병원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2022-05-27 15:38:09김지은 -
"배달전문약국 윤리위 회부"...서울시약, 강경 대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관내 배달전문약국 4곳을 윤리위원회 회부하고, 플랫폼 업체를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약국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약배달 전문약국을 윤리위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약배달 전문약국으로 의심되는 곳은 용산구, 광진구, 서초구 송파구 등 4곳이다. 또 시약사회는 해당 약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약사법 미준수 사항을 적발해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신성주 부회장은 “약사사회를 왜곡하고 회원들간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약배달 전문약국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며 “비도덕적 약사 행위와 약사법령을 준수하지 않은 약국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과 적극적인 조치가 함께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국위는 약배달 플랫폼업체가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정 전문약 표기 및 가격까지 표시한 광고행위를 약사법 위반사항으로 보고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환자가 특정 전문약을 선택하게 유도하는 방식과 함께 한 가지 품목을 최대 12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인플루언서 광고를 보고 약배달 플랫폼업체에서 첫 약배달을 받을 경우 네이버페이 5천원 증정 이벤트 진행방식에 대해서도 약사법 위반사항으로 판단하고 관계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2022-05-27 13:27:42정흥준 -
"상금 1700만원 주인공은?"...역대급 약대생 공모전 온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일리팜이 역대 최대 규모 약대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더 커진 상금과 다양한 주제로 다시 찾아왔다. 제2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은 총 상금 1700만원으로 대상작엔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3팀엔 각 200만원, 우수상 5팀엔 100만원, 장려상 6팀엔 5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접수는 6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다. 8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은 8월 말 예정돼있다. 데일리팜은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사로서 삶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주제는 총 8가지다. ▲고령사회 혹은 감염병 상황서 약사전문서 향상 방안 ▲내가 00약사라면(개국, 병원, 산업, 공직 등) ▲관심있는 제약사 탐방(다큐 형식 영상) ▲미래약국 디자인해보기 ▲약대생 진로(졸업 후 되고 싶은 약사의 모습 ▲질환별 약의 중요성과 건강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30초 동영상CF, 인쇄광고) ▲내가 복지부장관이라면 일반약 활성화 이렇게 하겠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제출 형식도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중 고를 수 있다. 먼저 영상은 3분 이내 200MB 미만의 분량을 지켜야 한다. 해상도는 1920*1080(HD) 이상이어야 한다. 휴대폰 촬영으로도 공모가 가능하다. 웹툰은 8컷 이상 스토리 완결이 이뤄진 작품이어야 한다. 용량은 20MB 미만이며, 가로 690px, 세로 길이는 무관하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의 jpg 또는 jpge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카드뉴스는 파워포인트 30장 이내로 주제에 맞도록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관심이 있는 약대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4인 이하만 공모가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8월 7일 11시 59분까지다. 응모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수가 요구된다. 심사는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크게 적합성(40%), 독창성(30%), 종합적 완성도(30%) 3가지로 평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안내 및 접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웅제약이 협찬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2022-05-27 11:28:55정흥준 -
"편의점만 상비약 판매"...지속? 개선? 규제일몰 도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무조정실은 올해 처음으로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에 대해 국민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를 폐지, 개선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란 행정규제기본법 제8조에 근거해 규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기한이 도래한 법령 등을 의미한다. 이중 약사법 관련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는 총 7개다. 먼저 약사법 시규 21조 안전상비약 판매자 등록기준이다. 이 조항은 2015년 1월 5일 시행됐는데 올해 12월이 일몰기한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상비약을 취급할 수 있는 조건인데 ▲소매업을 경영 ▲24시간 연중 무휴 점포 ▲소정의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를 이용해 위해 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POS) 구비 등이다. 이를 충족하는 곳은 편의점밖에 없다.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도 재검토 대상이다. 약사법 시규 45조가 대상인데 주요 내용은 일련번호를 부착하는 전문약의 경우 제품을 출하할 때 의약품의 공급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보고하도록 한 규정이다. 약사법 76조 3항과 79조에 따른 약사와 한약사 행정처분 기준도 규제일몰이 도래했다. 약사, 한약사 면허 취소 관련된 내용이다. 또한 한약업사 또는 의약품 도매상 허가 결격사유를 규정한 약사법 31조의 2도 재검토 기한이 도래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간 규제정보포털에서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에 대해 개선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재검토 기한이 도래하는 규제는 약사법 등 총 1822건이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TF에 국민 의견을 전달해 규제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TF는 규제개혁위원회 위원(팀장), 민간전문가, 규제조정실 규제심사관 등 민관합동 16개 팀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국민의견 수렴(5~6월)을 거친 뒤 민관합동 TF 검토(6~7월), 규제개혁위원회 상정 및 심의(9월), 법령개정(12월) 등이다.2022-05-27 11:28:12강신국 -
78만 구독자 의사 유튜버 "약사님들 이렇게 해보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이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성공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시청자 관점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는 병원약사회 중간관리자 교육에서 뉴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한 환자교육과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우 교수는 “2018년 이미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였고, 코로나 이후 콘텐츠 소비는 더욱 늘어났다.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의 기폭제가 됐고 전문가들 또한 대중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유튜브 이용자들도 초창기 미용이나 재밌는 소재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전문가들이 뉴미디어를 방치하면 비전문가들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교수는 “동물 구충제같은 문제가 생긴다. 사람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정보들이 퍼진다. 누군가 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또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정책 방향성이 환자에게 도움이 돼도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대중을 설득해야 한다. 과거엔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면 이제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약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유튜브에서 영상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클릭율과 시청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입부의 중요성, 속도감을 강조했다. 우 교수는 “영상 초기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영상 인트로에 하이라이트를 삽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상 촬영이 익숙하지 않으면, 전부 촬영한 다음에 도입부를 다시 촬영해서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합한 속도감도 중요하다. 유튜브를 즐겨보는 분은 TV를 보기 어려워하는데 속도감 때문이다.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말하기, 편집 시에도 속도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썸네일은 글자가 적게,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는 편이 좋다는 설명이다. 또 제목에는 ‘숫자의 효과’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우 교수는 “숫자를 사용하면 영상에 대한 호감이 오르고, 시청자가 마음 속으로 정리를 하기도 편하다. 예를 들어 유튜브 초보자가 알아야 할 정보 공유라는 제목보다는 유튜브 초보자가 알아야 할 팁 10가지라고 제목을 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직 유튜버들이 하는 실수를 지적하며, 구성 내용을 소비자 관점에서 기획하라고 강조했다. 우 교수는 “흔히 욕심을 내는 것이 하나의 영상으로 질환이나 약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으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오히려 시간이 제한돼 오히려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가령 약사는 갑상선 약의 모든 부작용과 신중투여군을 말하고 싶은데, 환자는 본인의 경험 속에서 밀도 있는 정보를 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약을 이틀 동안 안 먹었을 땐 어떻게 해야 될까? 약을 아침에 먹는 게 좋을까, 저녁에 먹는 게 좋을까, 다른 비타민제랑 먹어도 괜찮을까'처럼 하나의 내용을 정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우 교수는 “처음부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게 되면 지속할 수가 없다. 우선 명확한 타깃층을 설정해야 한다. 또 꾸준하게 영상이 올라와야 유튜브에서 확산시켜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상을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2022-05-27 10:56:02정흥준 -
"배달약국 막아라"... 지역약사회, 의심약국 방문·설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 기류를 타고 두 달 새 우후죽순 생겨났던 배달전문약국이 신규 개설 없이 정체되는 분위기다. 확진자 감소로 비대면 진료 처방 자체가 줄어들고, 배달전문약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부 입장과 약사사회 내 압박으로 인해 마구 개설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는 게 약사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다. 또 지역약사회가 백방으로 약국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설득하면서 비교적 상황이 점차 해결돼 나가는 모습이다. 서울 G구 오피스텔 지하에 개설되면서 절충형 배달약국 의혹이 제기됐던 A약국도 배달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A약국 약사는 "배달약국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고 배달도 고려치 않고 있다. 오랜 기간 사전 조사를 통해 이 자리를 선택하게 됐고, 어떻게 약국을 운영해 나가야 할지 현재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A약국은 지난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나 아직 의약품이 구비되지 않아 이용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약국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영양제 상담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안내를 게시해 둔 상황이다. 26일 시약사회와 구약사회 역시 약국을 방문해 신상 신고 등을 독려하고, 배달에 대한 의사를 확인했다. 이 약사는 "X배너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약국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달약국 의심을 받았던 Y구 B약국도 최근 약사회에 신상 신고를 마쳤다. 약사회 관계자는 "B약국은 간판과 의약품 등이 상당 부분 구비된 상황으로, 오는 6~7월 경 위층에 의원이 입점한다는 게 약사의 설명이었다"면서 "독려를 통해 약사회에 신상 신고를 했다. 다만 현재 비대면 처방을 일부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약사회 입장을 전달하고 추가적으로도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플랫폼 제휴 약국 현황을 다음 주까지 파악한다. 약배달 앱과 제휴를 맺어 약을 배달해 주는 약국을 파악하고, 자율지도 등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현황 파악에 지역약사회도 약사회장과 임원진이 직접 약국을 방문하고, 개설 약사와 약 배달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신규 개설 약국에서 플랫폼과 제휴해 약을 배달해 준다는 제보를 받고 약국을 직접 방문했다"면서 "약사회 신상 신고를 독려하고 플랫폼 제휴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방문 당시 약사가 약 배달이 허용되지 않았냐고 얘기하셨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는 약 배달에 대한 부분을 담고 있지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각자의 입장 차이는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약국을 방문해 논의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설득하고 스킨십 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2022-05-27 10:42:12강혜경 -
[창간축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우리나라 최초의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인 데일리팜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 창간한 데일리팜은 자사의 3대 사시를 지향하며 보건의약 관련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독자들과 보건의약업계에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건의약 현장의 살아있는 뉴스와 심층 보도들을 전파하기 위하여 애써 오신 데일리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23년 경륜을 바탕으로 치과계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하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불법 의료광고 근절 △치과 구인난 해결 및 의료수가 현실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와 심층보도, 대안있는 비평을 통하여 독자들이 더욱 신뢰하는 보건의약 전문지로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데일리팜의 무한한 건승을 기원합니다.2022-05-27 10:06:16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우리나라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의 혁신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전문 인터넷언론‘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을 사시로 창간된 ‘데일리팜’은 20년이 넘는 긴 역사 속에서 항상 정론을 펼침으로써, 의약계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보건의약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간 때 제시한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계신 이정석 발행인님께 감사드리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보건의약계 곳곳의 현장을 누비는 기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간‘데일리팜’은 의사를 비롯해, 약사 및 제약업계 관계자 등 보건의약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약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의약계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료와 제약산업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의약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정부의 보건의약 관련 정책에 대하여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관련 제도의 정착과 실행에도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 모두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며 의료계의 권익을 지키고,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인 권익과 상생이라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2-05-27 10:00:12데일리팜 -
서울마퇴본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관심 가져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20일 대한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마약류 예방·재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전웅철 본부장 취임 후 첫 이사회로 제8대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였다. 이날 마퇴본부는 신임 감사에 김은숙·어수정 약사, 고문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을 임명했다. 전웅철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마약류 노출이 특수집단에서 전문직,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까지 노출되고 있어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 및 아동& 68176;청소년을 위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 본부장은 “조건부 기소유예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의 재활사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계속해서 예방 및 재활교육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마약퇴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본부장 전웅철, 정책 부본부장 최귀옥, 총무 부본부장 박귀례, 홍보 부본부장 송용섭, 예방 부본부장 황경수, 재활 부본부장 두정효, 대외협력 부본부장 김경우, 정책이사 변수현, 총무이사 노진희, 홍보이사 김성대, 예방이사 서기순·김보현, 재활이사 양나윤·최영옥을 임명했다. 신임감사로 김은숙·어수정, 고문 권영희(서울시약사회장)을 지명했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2021년 2차 이사회 보고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예산 심의 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 ▲이사회비 관련 심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밖에도 마약퇴치운동본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마퇴본부 제8대 집행부는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5-27 09:30:58정흥준 -
약사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 약사현안 설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6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방문해 약사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와 공장형 조제 약국 문제 등 약계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약사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에서 제안한 정책제안서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정숙 의원과 더불어 대한약사회 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장동석 전문위원이 배석했다.2022-05-27 09:17: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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