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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약사,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1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는 24일 일반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 이벤트 우수회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일반약(한약제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포함) 부작용에 대한 약국의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이벤트에서 총 37건을 보고한 경기도약사회 송탄효자약국 김기범 약사를 비롯해 10명의 약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137개 약국이 참여했고 일반약 부작용 보고 건수는 284건으로, 월평균 95건이 보고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특히 이벤트 실시 첫 달인 7월 한달 간 보고 건수가 143건에 달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 총 126건과 비교해 약사들의 관심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분별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가 가장 많이 보고됐고, 나프록센,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제제를 비롯한 경구피임제, 세티리진 등의 항히스타민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약사회는 또 일반약을 복용한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한 부작용은 소화불량이었고, 소양증(가려움), 오심, 어지러움, 졸림, 발진 및 불면 등의 사항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보고된 내용 중에는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가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약을 복용 후 전립선비대증이 악화된 사례와 녹내장 환자가 시프로헵타딘이 함유된 식욕촉진제를 복용 후 안압이 상승한 사례 등도 확인됐다. 더불어 콩& 903;땅콩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레시틴이 첨가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호소한 경우도 있었다. 약사회는 이번 이벤타를 통해 기저질환 혹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일반의약품 복용 전 복합제 및 첨가물 등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이 꼭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최은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일반의약품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지만 모니터링 사각지대”라고 강조하며, “일반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약국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0-25 08:00:00김지은 -
화상투약기 업체 "허위사실 유포"...약사회에 으름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회 집행부는 화상투약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알아보지 않고, 알아볼 노력도 없이 거짓된 정보로 회원들을 속이고 있다. 엉터리 정보로 회원들을 오도하고 있는 데 대해 약사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민·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약사회의 화상투약기 관련 회무 추진 현황 보고에 대해 쓰리알코리아가 반박에 나섰다. 쓰리알코리아는 23일 부산에서 열린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정일영 이사가 '실증특례 조건을 볼 때 법적 책임이 전적으로 약국 개설자에게 부여되고, 2000여만원의 기계 구매 비용과 유지·보수, 설치·공사 비용이 소요돼 수익성이 높을지 의문'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법적 소송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술 쓰리알코리아 이사는 24일 약사회의 업무 방해를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박 이사는 "쓰리알코리아는 약사회에 공동사업까지 제안하는 등 공식, 비공식으로 협조적인 자세를 보였는데도 약사회는 여전히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도의와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쳐 약사회와 접촉하고 의견을 조율했지만 화상투약기를 '약 자판기'로 전락시키고 약사고용이나 비용 등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조직적으로 음해·방해하고, 다중이 모인 공공장소에서 잘못된 정보로 약사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문제 발생시 약국장 책임? "NO"= 박인술 이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약국 개설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하므로 약국에게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라고 반박했다. 그는 "기계 이상으로 인한 오투약이나 문제 발생시 책임은 쓰리알코리아에서 져야 하며, 그에 따라 민·형사적 책임은 물론 책임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다"며 "약 판매에 대한 책임과 권한은 당연히 현행 약국 내 판매와 동일하게 약사법에 따른다"고 주장했다. ◆약국장 인건비 부담? "근무약사 복수근무 가능"= '약국 개설자는 투약기에서 복약지도를 담당할 약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인건비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약사회 설명에 대해서도 쓰리알코리아 측은 "근무약사가 복수 근무하는 형태로 인건비는 판매 약품 수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단계 실증특례에 참여할 10개 약국이 협의체를 구성해 약사를 복수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복수 근무에 대한 약사 인건비 신고 등 세무·노무·회계 문제 역시 이미 해결됐다는 것. 박 이사는 "사업 초기에 인건비가 부족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실증특례에 따라 참여 약국의 손실 보전이 가능하다"며 "실증특례는 관련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법이 정한대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가 상담하고 있는 중에 또 다른 환자가 상담을 원할 때는 '상담 중입니다. 예정시간 ○분' 등으로 순차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추가 백업 약사가 있어 운영에 있어서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쓰리알코리아 측의 얘기다. ◆2000만원 기계 비용? "터무니없는 주장"= '2000만원인 기계 구매 비용과 유지·보수비용, 자판기 설치 비용, 약국 내부 공사 비용 등이 든다'는 약사회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화상투약기는 무상 임대(렌탈) 방식으로 공급되므로 구입비가 전혀 필요 없다는 것. 박인술 이사는 "권리권과 운영권은 쓰리알코리아에게 있으므로 개별 약국의 부담은 거의 없다"며 "약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비 300만원, 보증금 300만원의 렌탈 방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약국과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계 유지비와 자판기 설치 비용, 약국 유리 공사비 등은 쓰리알코리아에서 부담하므로 개별 약국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은 없다는 것이다. 박 이사는 "인테리어 공사 역시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설치에 따른 유리창 공사 정도가 전부일 뿐 인테리어 공사는 허황된 얘기"라며 "가로 110cm, 세로 200cm, 폭 90cm 공간만 확보된다면 어느 약국이든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인술 이사는 "화상투약기가 약국이나 약사 직능에 위해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공공심야약국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은 채 약사회가 반대만 하는 데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오히려 심야 공백 해소와 복약안내 강화 등 순기능이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약국 설치·운영이 가능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품목 등은 협의체에서 결정하게 된다. 설치 희망약국 공개 모집 등은 현재 고려 중"이라며 "화상투약기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는 쓰리알코리아(휴대전화 010-6410-7738, 이메일 swp1309@gmail.com)에 직접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0-24 19:01:48강혜경 -
"약국 비닐봉투 유상 제공 그대로…제도 변동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11월 24일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1회 용품 규제에 약국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에서는 기존 방침대로 비닐봉투를 제공하면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비닐 봉투 등 1회 용품 제공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약사회의 이번 공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의 1회 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되면서 약국 적용 여부를 두고 혼란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지난 8월 환경부가 발표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제도 변경을 안내하고 있지만 약국은 기존 조건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약국은 기존 방침대로 비닐봉투 등 1회 용품을 제공할 때 유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 다만 비닐봉투 제공 시 무상으로 제공이 가능한 예외 조건도 있다. ▲1회용품이 생분해성수지제품인 경우 ▲약국면적이 33㎡(약 10평)이하인 경우(지자체 조례로 정한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B5규격(182mm×257mm) 또는 0.5ℓ(500㎤)이하의 비닐 봉투·쇼핑백의 경우) 등이다.2022-10-24 18:28:51김지은 -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과정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원장 김애리)가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과정 지원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8일까지다.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최적화된 임상·사회약학 관련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 개원 후 100여명의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를 배출했다. 대학원은 진로 멘토링 및 직무 연계, 다양한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연구역량 강화, 타 특수대학원 강의 수강 등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오랜 제약업계 실무경력을 가진 김애리 교수와 약물경제성평가 전문가인 손현순 교수,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박혜경 교수, 임상실무경력을 가진 임상약학 전문가 심미경 교수, 신용문 교수,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강사진 등이 함께 한다. 강의는 주2회 야간 및 주말 집중수업(매 학기 2학점 교과목 2과목 수강), 온라인 강의 병행을 통해 현직 종사자들도 무리 없이 학위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중인 노인약료전문과정은 노인약리학, 노인약물치료학1, 노인약물치료학2, 노인사회약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전문약사양성의 제도화 추진 및 고령화시대 노인전문약료 수요에 발맞춘 선도적인 교과과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상약학전공의 교과과정으로 운영 중인 약물치료학 시리즈 강좌는 다양한 다빈도 질환에 대한 비약물 약물치료에 대한 최신 치료지침, 약물사용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약학대학 임상약학 전공 교수진과 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진, 다양한 현장실무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학부 약학 전공자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학, 약제학, 약동학 강좌를 제공해 임상약학 및 사회약학 심화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제약 바이오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의약품 규제과학과 제약바이오 R&D전략 등 직무 특성별 심화학습 과정을 마련해 실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회사, CRO, 투자회사 등 의약품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학위과정 중 얻는 학업 및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 이외 다양한 직종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문 네트워크 등도 큰 자산이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학교 측은 "박혜경 교수가 그간 추진해 왔던 방문약료, 세이프약국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약료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험과 연구의 장으로 지역약사들의 역할변화와 그에 따른 인식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문이 준비되고 있어 향후 약료서비스에 대한 학문적 평가들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2022-10-24 18:04:39강혜경 -
남양주시약 탁구대회, 단식-오세걸, 복식-이종언·유주진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개최한 탁구대회에서 오세걸, 이종언, 유주진 약사가 우승했다. 시약사회는 23일 관내 비전탁구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열고 화합과 체력 증진을 도모했다. 김종길 회장은 "일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며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이 함께하면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 정정당당 승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단식과 복식 풀리그로 순위를 정하고, 크로스로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단식은 오세걸 약사가, 복식은 이종언·유주진 약사 회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종길 회장과 최창숙 감사, 한의희 부회장이 선수로 함께 참여해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2022-10-24 17:46:45강혜경 -
"공공심야약국 안전하게"...광명시약-경찰서, 순찰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공공심야약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야간 순찰 강화를 약속했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순찰을 늘려 사고 없는 안전한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또한 시약사회는 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할 영양제를 전달했다.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비치할 비상 상비약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관내 약국의 안전 운영에도 신경쓰겠다는 계획이다.2022-10-24 17:07:43정흥준 -
광명시약, 3분기 신규개설 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 민필기 회장은 18일 올해 3분기 신규 개설한 약국을 직접 격려 방문했다. 민 회장은 시약사회 슬로건이 부착된 약사 가운과 신규개설약국이 놓치기 쉬운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 등을 전달하며 회원이 된 약사들을 환영했다. 올해 3분기 신규 약국은 우리약국, 소하중앙약국, 가까운광명약국 ,건강약국 총 4곳이다.2022-10-24 17:01:18정흥준 -
팜듀홀딩스, 화장품뷰티엑스포서 약국전용 콜라겐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최근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에 참가해 관계사인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팜스메틱(대표 김미선)의 화장품을 비롯 약국전용 콜라겐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팜듀홀딩스 산하 ㈜팜투플러스와 ㈜데이팜 힙스체인에서 약국을 통해 유통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들이 대거 준비됐다. 손·발 케어제품 발데렐라와 손데렐라, 힙스 바오밥 프리미엄 바디로션과 바디클렌저, 고스 안티헤어로스샴푸와 쿨링샴푸, 클렌징 스칼프 샴푸, 남성용 화장품인 고스 옴므 멀티케어 올인원·로션·스킨, 힙스 판테놀 씨플러스 멀티밤과 씨플러스 립밤, 힙스 콜라겐 리페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약국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팜듀홀딩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리앤씨바이오가 개발한 ‘리앤씨 파이토 프리콜라겐 펩타이드’ 소재 함유 제품 ‘파이토 프리콜라겐 12000’도 소개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의 나노콜라겐 원료 함유 제품 ‘엔피 나노콜라겐 젤리’ 제품도 전시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화장품 위주의 박람회지만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기능성 코스메슈티컬 제품 뿐만 아니라, 액상과 젤리 제형의 콜라겐과 식물성 콜라겐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컸다”고 전했다. 또한 "약국에서 소외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및 이너뷰티를 위한 제품 시장은 해마다 두자리 수 성장을 하고 있다. 약사의 관심 증대가 약국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이루는 하나의 방편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약국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약국을 성장으로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22-10-24 16:57:49정흥준 -
서울시약,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분회 격려금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회원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자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서울 환자안전 UP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한 회원약국 중 선착순 300곳에 1만원 상당 상품을 증정한다. 또 우수분회 2곳엔 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환자안전사고보고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또는 분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환자안전사고보고 유형엔 처방오류, 불량의약품 등 의약품 품질 문제, 약품명 혼동으로 인한 조제 오류, 약국내 폭행사고 등이 해당한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안전에 대한 약사의 중재 역할을 공적 데이터로 남기는 중요한 보고이니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도 환자안전관리센터장은 “평소 의약품 부작용보고는 많은 약사님들이 참여해주시는데 반해 환자안전사고보고는 중요도에 비해 참여율이 낮다”며 “궁극적으로 약사의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고 실현할 수 있는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환자안전사보고는 예방 가능한 환자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사고 정보수집·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통해 유사한 환자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이벤트 준비 취지를 밝혔다.2022-10-24 16:50:52정흥준 -
편의점은 비닐봉투 금지...약국은 유상 제공 허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다음달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비닐봉투 사용금지 대상에 약국도 포함되는지 혼란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비닐봉투 사용이 중단되는데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편의점과 동일하게 ‘도매 및 소매업’으로 분류된 약국도 금지 대상이 아니냐는 의견 때문에 혼동이 생겼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국은 기존처럼 매장면적 33㎡(약 10평) 이상 매장에서만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그대로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약국과 달리 편의점은 종합소매업으로 분류돼 1회용품 규제 수위가 보다 강하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지역 약국과 달리 병원 약국은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 역시 업종분류 때문입니다. 병원은 보건업으로 분류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입니다. ◆약국 비닐봉투 유상제공 그대로...1회용 광고선전물 불가 비닐봉투 사용 규제는 지난 2019년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에서 결정된 방침입니다. 그동안 1회용품 줄이기 대상과 준수사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는데, 올해 11월 24일에는 편의점을 포함한 종합소매업체가 사용금지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 규제는 크게 ‘무상 금지’와 ‘사용 억제’로 나뉩니다. 유상 제공해도 되는 곳과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곳으로 나뉘는 것이죠. 그동안 ‘무상 금지’ 적용 대상이었던 약국 비닐봉투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대규모 점포인 대형마트와 백화점 내 약국은 ‘사용 억제’ 규제에 해당됩니다. 약국에서 사용 불가한 건 1회용 광고선전물입니다. 환경부 업무관리지침과 시행령에서 말하는 광고선전물의 정의는 ‘단순 광고 목적으로서 합성수지재질로 도포되거나 첩합된 것’에 해당합니다. 물론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영업장 내에서만 홍보용으로 사용하거나, 부착해 놓은 광고선전물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생분해성·종이봉투로 바꿔?...“인증·재질 주의를”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에 따른 것인데요. 결국 언젠가는 약국 비닐봉투 유상제공도 ‘사용 억제’로 강화될 것이라는 말이죠. 이번 규제 강화를 기회로 삼아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려는 약국도 있습니다. 종이와 생분해성 봉투는 규제와 상관 없이 자유롭게 무상 제공이 가능하고, 정부 규제강화 방침에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취지에서죠. 다만 모든 종이와 생분해성 봉투가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의를 해야 합니다. 생분해성 봉투라고 홍보하는 제품들이 모두 가능하지 않다는 말이죠. 자원재활용법에서 말하는 ‘생분해성 수지’ 제품이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합니다.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 순수 종이 재질의 봉투는 가능하지만, 기능 강화를 위해 종이 양면을 합성수지 등으로 코팅한 것은 규제 대상입니다. 일부 재활용이 어려운 UV 코팅 외 제품은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엔 봉투 바닥면에 ‘원지종류, 표면처리방식, 제조사’ 정보가 명시돼 있어야 하죠. 다음달 24일 규제 강화가 이뤄지면서 당분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예상됩니다. 자원재활용법 제41조제2항제3호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무상 제공한 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2022-10-24 16:27:4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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