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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매보다 질문부터" 무좀약 한 해 2천개 판매[진행자 스탠딩 멘트]일반의약품 판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공급자인 제약회사나 판매처인 약국 모두 새로운 도전에는 주저하고 있습니다.약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약회사의 신선한 마케팅 전략이 결합한다면 일반의약품은 결코 레드오션이 아닙니다.일반의약품을 전국에서 1등을 잘 판매하고 상담하는 약국의 숨은 비결. 바로 이 코너를 통해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기자 리포팅]여름철 무좀이 극성입니다. 약국 입장에서는 환자 상담이 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오지리널 무좀 치료제의 대명사, 라미실 제품 판매 1위 약국의 노하우와 상담기법을 알아 봤습니다.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할인마트에 자리잡은 마트약국(약국장 조정희). 이 약국은 라미실원스와 덤겔 제품을 1년에 각각 1000개 이상씩 판매합니다. 품목 하나의 매출만 수 천 만원에 달합니다.독특한 점은 지명구매보다는 상담 후 권매 형식을 띤다는 것입니다.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는 무좀 질환에 대해서 동일한 판매기법과 상담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인터뷰 : 강선영 근무약사 / 마트약국]-많은 무좀 치료제가 있는데 특히 라미실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요?=(제품)인지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높고 제형별로 제품군이 나눠져 있어요. 증상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오리지널 제품이다보니 다른 제품처럼 성분 자체의 임상결과가 아니라 이 제품 자체로 임상실험한 결과가 많아요. 그것을 보면 이 제품을 정말 믿을 수 있는 제품이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저희(약사)도 느끼기 때문에 환자분에게 일차적으로 권해드리고 있어요.-무좀하면 여름철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상담 건수가 얼마나 되나요?=예전에는 계절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생활 환경 변화가 있으니까 꾸준하게 제품을 찾는 편이고요. 물론 여름철에는 상담 건수가 많아요. 저희 같은 경우 한 달 기준으로 200건 이상 된다고 생각해요.-무좀 치료제 상담은 쉽지 않은데요. 제약회사가 제공해주는 디테일 툴이 실제 상담에 유용한가요?=아무래도 디테일 툴이 시각적인 효과도 있고요. 포인트를 집어서 복약지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특히 라미실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복약지도 하기가 까다롭거든요. 노바티스에서 제공해주신 복약지도서가 있어요. 저희가 그걸 활용해서 이런 식으로 (약국상황에 맞게)따로 만들거든요. 이것을 환자분에게 드리면 저희가 설명해드릴 때 환자분 이해도 전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고요. 저희도 복약지도 할 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또 발매트나 카운터매트 같은 것을 제공해 주세요. 그걸 보고서 문의하시는 분도 굉장히 많아요.-대형 약국이 아닌데도 상담을 통한 판매 1등 약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판매량을 공개해줄 수 있나요?=최근에는 원스와 덤겔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약회사 담당직원 말로는 전국 10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연간 원스는 약 1000개 정도, 덤겔도 1000개 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판매량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일단 오시면 대부분 발이 간지럽다던가 발에 수포가 생겼다고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무좀이라고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그럼 저희가 간단히 질문을 드려요. 언제부터 그랬는지 부위가 어느정도 퍼져 있는지 발가락만 그런지 발바닥 전체가 그런지 여러가지 질문을 드리고요. 그러면 대부분 무좀이 맞거든요. 보통 발가락 사이 지간형 무좀이 많으신데 첫번째로 라미실원스를 말씀드려요. 그 이유가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사실 환자분들이 길게 사용을 못해서 치료를 완전히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라미실원스 제품의 장점인 한 번에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드리면 대부분 수긍을 하시고요. 이 제품은 저희가 복약지도문을 따로 드리니까 환자들이 신뢰를 얻고 구입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기자 리포팅]일반약 판매 증진은 약국과 지근거리에 있는 영업사원과의 소통, 제약회사의 적극적인 디테일 지원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합니다. 마트약국이 라미실 1등 판매 약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인터뷰 : 이희원 차장 / 노바티스 영업담당]"영업담당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약사님들을 뵙고 불만도 주시지만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주시면 리포팅(보고)하도록 회사에서 시스템적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보고된 결과를 가지고 마케팅과 영업부서에서 함께 공유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면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POP를 제작할 때 개선한다든가 하고 있습니다."일선 영업직원이 바라보는 라미실 판매 1등 약국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인터뷰 : 이희원 차장 / 노바티스 영업담당]"소비자들이 한번에 (치료가)되나요라고 긴가민가하시는데 약사님이 '제 복약지도만 따라만 주시면 한 번에 치료가 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해 주시니까 이런 게 환자분에게도 느껴지기 때문에 '아 약사님도 믿고 제품을 권해주시는구나'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거고요. 두번째는 저희 제품 뿐만 아니라 마트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오리지널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자부심을 갖고 계세요."노바티스는 지난해부터 약국 상황별 디테일 툴 제공이라는 취지의 커멘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약국 규모나 방문 환자 상황에 맞춰 제품을 시각화하고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최종 목표는 약사가 제품 복약지도를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인터뷰 : 김현민 이사 / 노바티스 Sales Head]"소비자가 약국을 방문 했을 때 라미실이 쉽게 노출되고 복약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라미실 개별 정보를 보다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과학적인 데이터 제공으로 제품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구사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김현민 이사 / 노바티스 Sales Head]"라미실은 약사님이 소비자에게 믿고 권매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임상문헌 및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로모니터 자료를 인용해 라미실이 세계 판매 1위 외용항진균제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닐슨 데이터를 통해 한국 소비자 만족도 및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임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기자의 키워드 분석]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약국이 소비자보다 먼저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갖는 것. 또 권매에 앞서 적극적인 상담 유도 질문, 제약회사의 유연한 디테일 툴 제공, 영업현장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4-07-1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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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신제품 적극 수용, 매출 파이 늘렸다"[진행자 스탠딩 멘트]일반의약품 판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공급자인 제약회사나 판매처인 약국 모두 새로운 도전에는 주저하고 있습니다.약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약회사의 신선한 마케팅 전략이 결합한다면 일반의약품은 결코 레드오션이 아닙니다.일반의약품을 전국에서 1등을 잘 판매하고 상담하는 약국의 숨은 비결. 바로 이 코너를 통해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제품 소개 그래픽]1.국내 최초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PMS) 치료제 2.월경전증후군 주요 증상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임상실험으로 입증 3.스위스 생약 전문회사 Zeller에서 생산한 수입완제품 4.하루에 1정 간편한 복용[기자 리포팅]월경전증후군은 국내 의사와 약사에게는 좀 생소한 분야입니다. 최근 종근당이 관련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인터뷰 : 김정현 과장/ 프리페민 담당 PM]"월경전증후군은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40%까지 발현한다고 알려져 있고요. 국내에는 이런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여성이 월경전증후군에 대해 인지도 못하고 치료하려는 의지도 없었습니다."[기자 리포팅]차별화된 신제품을 적극 수용해 약국 매출을 늘리고 새로운 상담 영역을 넓힌 약국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송파구 소나무약국 이윤기 약사입니다.[인터뷰 : 이윤기 약사 / 소나무약국]-월경전증후군(PMS) 약물이 환자들에게 생소하지 않나요?=남자 약사가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어렵고 어떻게 보면 쑥스럽기도 하죠. 하지만 약국에서 고민하는 질환 중 하나가 PMS였습니다. 여러 약물 중에서 PMS에 효과를 본 것은 없었거든요. 프리페민이 출시되자마자 가까운 지인들, 제 아내와 주변분들에게 테스트를 해봤어요. 거기서 효과를 본 후 약물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약국에서 진통제 판매율이 높다는 것은 약사님들은 잘 아실거예요. 실제로 월경전증후군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못줘서 안타까웠고요. 프리페민이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됐고 먼저 단골환자에게 먼저 권했고 그 피드백이 너무 좋았습니다.-여성관련 질환인데요. 환자와의 상담은 어떻게 하시나요?=프리페민이 권하기 좋은 것은 여성분들이 두통 때문에 약을 사가시는 건지 생리통 때문에 약을 사가는지가 확연하게 구분 되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약물 설명서를)한번 읽어보시라고 하면 대부분이 POP나 브로셔를 받고서 버리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페민은)그 자리에서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가요. 그전에는 제가 남자약사기 때문에 좀 껄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이 질환에 대해 약사가 얘기해 주길 바랬던거죠. 이게 단순히 약을 팔려는 목적이 아니고 (월경전증후군을)알려드리려고 하고 있고요. 물론 약국 입장에서 매출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여성 환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약물 설명서가 좋은 역할을 한다고 말하셨는데요.=그림으로 본인이 겪고 있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구성이 되어 있어요. 좋은 말이 많기도 하지만 글로 쓰여져 있는 것보다도 이런한 그래픽과 그림으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서 굉장히 효과가 좋았어요. '아 내가 겪고 있는 질환이구나'라고 쉽게 인지할 수 있어서 저는 이 브로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프리페민 판매량을 공개해 주실수 있나요?=40~50개 정도는 판매하고 있어요. 두달에 40~50개니까 한달에 20개 이상은 판매하고 있어요.-약물 소개를 하실때 주안점은 무엇인가요?=저희가 이 약물을 소개할 때 주의할 점은 월경전증후군을 100% 없앨 수 있는 약은 아니거든요. 증상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는 약은 분명하죠. 혹시 환자분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어요. '내가 이 약을 먹으면 100% 고통에서 해방된다'라는 개념의 약이 아니고요. 월경전증후군으로 매달 약을 드셨던 분이라면 그 횟수를 줄여줄 수 있다는 거죠.[기자 리포팅]일반약 판매 증진은 약국과 지근거리에 있는 영업사원과의 소통, 제약회사의 적극적인 디테일 지원이 뒷받침 될 때 가능합니다. 소나무약국이 프리페민 1등 판매 약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인터뷰 : 이강훈 MR / 종근당]"약사님은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셨어요. 제품 광고가 되기 전에도 따로 (월경전증후군)공부를 했어요. 회사에서 지원나오는 POP나 자료를 약국 상황에 맞게 직접 개선도 하시고."기존 질환이 아닌 새로운 질환이 소개되고 이를 통해 일반의약품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 김정현 과장 / 프리페민 담당 PM]"프리페민 판매를 통해서 새로운 월경전증후군 시장을 개발하고 더불어 소비자들에게는 그 동안 치료할 수 없었던 질병을 좋은 제품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기자의 키워드 분석]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경쟁 제품이 없는 특화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판매 열정, 영업사원과 아이디어 공유, 제약회사의 시각화된 브로셔와 POP, 새로운 질환에 대한 공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2014-04-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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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50개 판매비결, 고객관리장부에 있다"[진행자 스탠딩 멘트]일반의약품 판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공급자인 제약회사나 판매처인 약국 모두 새로운 도전에는 주저하고 있습니다.약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약회사의 신선한 마케팅 전략이 결합한다면 일반의약품은 결코 레드오션이 아닙니다.유력 일반의약품을 전국에서 1등으로 잘 판매하는 약국의 숨은 비결은 무엇일까요?궁금하시다면 이 코너를 주목해 주세요.[기자 리포팅]기존 영양제보다 높은 함량으로 고함량 비타민B 시장을 선도하는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 임팩타민.이 제품을 전국에서 1등으로 잘 판매하는 약국이 서울 역삼동에 있습니다.바로 아름다운우리약국입니다. 이 약국은 한달에 임팩타민 제품을 50개 이상 판매하고 있습니다.사무실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입지 조건을 갖췄고 인근 의료기관은 내과의원이 인접해 있습니다.그럼 임팩타민 전국 1등 약국의 주인공 김혜란 약사를 만나 보겠습니다.[인터뷰 : 김혜란 약사 / 아름다운우리약국]거주지역 노인 환자 대상, 재구매율 높아"배후 주거지역이 20~30년 오래사신 분들이라서 이동이 적어서 재구매가 많죠. 한번 권해드리면 지난번 약 달라고 그래서 그걸 적어 놓는 편이에요. 어르신들이 이름을 정확히 몰라요. 임팩타민 파워를 줬는지 프리미엄을 줬는지 혼동되는 경우가 있어서 성함과 뭘 사갔는지 적어놔요. 다음에 오시면 지난번 샀던 거 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이름은 기억 못하시고. 새 제품이나 추가할 게 있으면 상담해서 드리고. 어르신들은 약을 꼬박꼬박 잘 드셔요. 그래서 거의 약을 다 드실때 쯤 되면 또 사러 오세요." 직장인 만성피로, 고함량 제품 어필"보통 직장인은 간장약과 같이 사가는 경우가 많아요. 술 먹고 피곤하고. 주변 직장들이 밤샘 작업을 많이 해요. 주변에 의류 디자인 회사가 많아서 밤샘 작업이 많아요. 피로해서 오면 일시적인 피로회복제도 드리지만 이런 임팩타민을 꾸준히 드시라고 권해서 꼭 고함량을 드셔야 한다고 하다보니까. 타사 제품은 30~40년 된 거니까 오래 되어서 저함량이라 (하루)두 번은 드셔야 되잖아요. 만성피로는 고함량 드셔야 하니까 많이 (임팩타민)이쪽으로 돌리다보니 저희가 많이 파는 것 같아요." 단골환자 판매노트 정리 주효"손님들이 지난번 말한 비타민 달라고 하면 제가 유한 걸 줬는지 녹십자인지 대웅인지 기억을 잘 못해요. 손님들이 오시면 저희가 이런식으로 뭘 사갔는지 (노트에)기록해 놓죠. 이게 좋은 것 같아요. 손님들도 자기를 기억해주고 자신을 관리해준다고 좋아들 하세요." 약국 개업 5년만에 임팩타민 판매왕"제가 약국 처음 개업한 건데요. 5월1일이면 만 5년이 됩니다. 임상약학이나 이런 걸 공부 하셔서 이 분한테는 이걸 권해드려야 한다는 걸 아셔야 될 것 같아요. 저도 학교 졸업한지 오래되고 약국 파트타임 좀 나갔지만 약국 안할 때도 임상약학과 한약 공부를 꾸준히 했어요. 집에서."꾸준한 환자 타깃 상담, 결국 구매로 이어져"권할 때 아무 영양제 마진 좋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그 분한테 잘 맞는 걸 권해드리면 재구매가 되는 거죠. 좋은 약을 막 씌우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권하지 않고 권해야 할 약이 있으면 일단 말씀을 드려보죠. 그러면 나중에 '그 때 약사님 말한 약 좀 주세요' 하죠. 일단 얘기(상담)은 해드려요. 환자들이 안 듣는 것 같아도 다음에 와서는 '그 때 말한 약이 뭐해요?' 그거 주세요 이래요. 일단은 상담을 하시는 게 좋아요. 그 때 안 사더라도."[인터뷰 : 홍민아 과장 / 대웅제약]"임팩타민은 지금까지 약사님들과 함께 성장해 와서 100억 이상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임팩타민은 앞으로도 약사님들이 판매 잘 해주실 수 있는 각종 포털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의 키워드 분석]이번 1등 약국의 키워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입지 조건에 맞춘 판매 전략, 복용 편리성과 높은 재구매율, 꾸준한 상담과 판매노트 작성 등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물론 회사 브랜드, 좋은 성분 등 제품 우수성이 뒤받침 됐기 때문에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1등 약국 뒤에는 1등 영업사원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14-02-2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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