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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수가 11.6% 인상"…공단 "수용 불가"대한병원협회가 건강보험공단과의 2차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11.6%의 내년도 수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공단은 병상 증가 및 급여비 증가 등을 근거로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를 위한 총액 억제를 주장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공단과 병협이 오후 3시부터 환산지수 결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환산지수 인상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병협은 내년도 환산지수를 현행 62.1원에서 11.6% 인상할 것으로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서 공단은 병협의 인상 요구에 대해 병원계가 병상을 증축하고 급여비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건강보험 전체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 공단 관계자는 "병협의 인상 요구는 의협과의 격차와 맞먹는 수준으로 당혹스럽다"며 "예년에는 더 큰 차이도 발생했다는 점에서 일단 의중을 확인하기 위해 던져본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공단의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해 병협은 병상 수 및 급여비 증가는 요양병원 건립, 보장성 확대 등 정부의 정책에 의한 것으로 건강보험 총액 억제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병협 관계자는 "물가인상률과 인건비 상승 및 그 동안의 적자폭 등을 감안해 11.6% 이상은 수가가 인상돼야 한다"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공단과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 등으로 증가한 급여비를 왜 병원계가 일방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느냐"며 "병협의 입장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은 공단이 타당한 인상요구에 딴지를 걸고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양측은 최초 10% 이상의 현격한 환산지수 인상폭에 대한 격차를 보이면서 3차 협상을 통해 이를 얼마나 좁혀 나가느냐가 계약 성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과 병협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이미 제시된 환산지수 협상안을 일부 조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3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2007-10-10 17:58:15박동준 -
한미IT,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대상 수상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 남궁 광)가 ‘UNIAplus(유니에이플러스)’ 프로그램 개발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9월상(주관 정보통신부)을 받았다. 한미IT 남궁 광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김동수 정보통신부 차관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 한미IT는 유니에이플러스 개발로 세션관리 및 비즈니스 엔진 등 2개 부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모바일 미들웨어 동일 제품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GS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남궁 광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실시간 업무활동과 업무시간 이후 불필요한 작업 개선을 위해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니에이플러스는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트랜잭션을 보장하고 보안과 무선통신의 불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프트웨어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에플러스는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모바일 오피스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다.2007-10-10 17:57: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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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일찍 퇴근하라고 종 치는 사장님"한국애보트 라만 싱 사장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5시가 되면 어김없이 종을 들고 회사를 돌아다닌다. 일찍 업무를 폐하고 가정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한국애보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직원들이 1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더 맣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애보트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와 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뤄야 업무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라만 싱 사장은 “패밀리데이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애보트의 기업가치 중 하나인 ‘케어링’을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2007-10-10 17:31:46최은택 -
고대 의대팀, 분회대항 테니스 대회 우승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정지태)이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기 분회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대 의대는 11개 구의사회팀과 6개 특별분회팀이 경합한 결과, 고대 테니스부(회장 임홍철 정형외과)와 강남구의사회A팀이 공동 우승했다고 밝혔다. 고대 테니스팀에는 김학제(흉부외과), 이인성(흉부외과), 임홍철(정형외과) 교수와 전공의 손상욱, 이세현, 이상민씨 등 6명이 참여했다.2007-10-10 17:11: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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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증상 치료 '태반주사' 임상시험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담당교수 김수현)는 태반주사(자하거추출물)의 안전성과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자연폐경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만 40세 이상 여성이나 5년 이상의 갱년기 증상을 가진 여성. 임상에 참여하면 병원을 9번 방문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문진과 함께 태반주사 6회, 혈액검사, 유방암검사, 자궁암검사, 질 초음파 검사 등을 6주 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선착순 50명이다.(문의: 031-412-5360/5363)2007-10-10 17:05: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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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유출, 유령 선거인단 등록 의혹전주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신상정보 등이 대거 불법유출돼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인단 등록에 이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양승조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와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지역 선거인단 명부를 대조한 결과 전주성모병원의 진료기록이 유출돼 유령 선거인단 등재에 활용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8월까지 전주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5,871명 가운데 35%인 2,053명이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투표소 선거인단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양 의원측이 무작위로 94명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60.6%인 57명이 선거인단 등록신청을 한 바가 없다고 답했으며 5%는 ‘모르겠다’, 신청을 했다는 사람은 34%인 3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 의원은 전주성모병원이 진료기록을 불법적으로 유출해 유령선거인단을 모집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복지부가 철저한 진상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의료법 등에는 의료인의 환자 비밀 누설 금지가 명시돼 있으며 만약 외부에 불법적으로 환자의 정보를 유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양 의원은 “전주성모병원이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불법으로 유출해 유령 선거인단을 모집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의 진료기록 유출 여부에 대한 복지부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문제가 있을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2007-10-10 16:52:0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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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약대 총회 내달 24일 외빈없이 개최덕성여자대학교 약대 총동문회(회장 고숙희)는 지난 9일 동문회관에서 제6차 회장단회의 개최하고 총회 및 최종이사회 등의 일정을 확정 지었다. 고숙희 동문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최종이사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약사신협에서 개최키로 결정하는 한편 총회 일정을 확정 지었다. 또한 동문회에서 주최하고 오는 13일 오후 6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운현제'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운리동 운현궁에서 개최되는 '총동문회의 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총회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 동문회관에서 외빈 초청없이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회의에서는 총무간사로 조명복 씨가 새로 선출됐다.2007-10-10 15:52:3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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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팜, 기능성 발관리 용품 라인 출시오엔팜(대표 신완섭)이 기능성 신발 및 발관리 용품을 약국에 속속 출시하고 있다. 오엔팜은 기능성 신발인 힐러슈즈, 신발 탈취제인 슈조이에 이어 발관리 용품 '테라스템(TheraStep)'을 출시했다. 테라스텝은 Skin & Foot Care 전문업체인 미국 SILIPOS사가 2007년도 신상품으로 출시한 수입완제 등록상표다. 발(손)가락 보호대, 발가락 벌리개, 발바닥 패드, 발뒤꿈치 힐컵, 발둘레 밴드 등 테라스텝 10여종의 라인은 비타민과 미네랄 오일 등이 함유된 신소재 젤 폴리머(Gel polymer)로 제작돼 보호기능과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약국 구매가는 8,000~20,000원 대로 10종 42개입 세트상품을 구매 시 약국에는 진열 매대가 무상으로 지원된다.2007-10-10 15:46:14김정주 -
"당뇨약, 저혈당·체중증가 등 부작용 줄줄이"“기존 당뇨치료제는 치료과정에서 저혈당과 체중증가, 심부전 등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한국MSD 김용수(내과전문의) 이사는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당뇨치료제인 ‘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와 다른 약제를 비교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이사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식후혈당 등을 조절하는 ‘메트포민’, ‘설포닌우레아’, ‘치아졸리딘디온’, ‘인슐린’ 등 기존 당뇨치료제들은 저혈당과 체중증가, 심부전, 소화기관계부작용 등을 동반한다. 김 이사는 특히 해당 계열의 대표품목들의 치료효과와 문제점을 열거하면서, ‘자누비아’의 장점을 강조했다. 품목별로는 당화혈색소를 조절하는 ‘아마릴’(설포니우레아)과 식후혈당을 낮추는 ‘노보놈’(메글리티나이드)의 경우 계속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저혈당과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또 ‘글루코파지’(메트포민)와 ‘베이슨’(알파글루코시다제저하제)은 소화기계부작용을, ‘인슐린’은 주사제라는 한계와 함께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작용을 동반한다. 최근 심부전 부작용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아반디아’와 같은 계열의 ‘액토스’는 부종과 빈혈, 심부전 등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김 이사는 “자누비아는 저혈당이나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 없이 인체고유의 혈당조절 시스템을 강화해 혈당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른 부작용으로는 위약과 비교해 상부호흡기계감염과 비인두염, 설사, 관절통 등이 미미한 수준에서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누비아'는 DPP-4계열 약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58개국에서 승인됐고, 30여개국에서 이미 시판에 들어가 200만 건 이상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7-10-10 15:24:11최은택 -
3차 병원지정자 1·2차 진료의뢰 '제한 해제'지난 7월 제도도입 초기부터 제한돼 있던 2, 3차 병원 선택지정자의 1, 2차 의료급기관에대한 진료 의뢰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복지부는 선택병·의원제 도입과 함께 상급병원을 선택기관으로 지정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하급 기관으로 진료의뢰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왔지만 최근 의뢰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 11일 복지부는 선택병의원 지정자의 진료의뢰와 관련해 각 기관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선택병·의원인 2차, 3차 의료급여기관에 해당 진료과목이 없거나 다른 1차, 2차 기관에서의 진료가 적절한 경우 등에는 진료의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러한 입장은 하급 기관으로의 진료의뢰 제한이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이용 및 집중적인 건강관리 등 선택병·의원 제도를 도입한 취지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 이후 제한돼 왔던 3차 병원 지정자의 1차, 2차 기관 의뢰나 2차 병원 지정자의 1차 의원급 기관에 대한 진료 의뢰가 상당부분 가능해 졌다. 복지부는 “진료의뢰는 수급권자가 합리적으로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진료절차와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이용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며 “하급기관으로의 진료의뢰 제한은 진료절차 규정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 역시 “지금까지 제한돼 왔던 하급 의료급여기관으로의 진료 의뢰가 가능해졌다”며 “일부 제한 조건이 있지만 사실 상 자유롭게 진료의뢰가 가능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2007-10-10 14:49:2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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