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쇄적 오너십, 계약불 이행, 노사 분규···"제약사 오너의 폐쇄적인 경영마인드와 더불어 계약 불이행이나 노사분규, 고정매출 채권의 처리문제 등이 제약계의 M&A를 위협하는 요소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KTB네트워크 이광희 부장은 ICE그룹이 2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주최한 ‘인수합병, 제휴, 특허: 한국제약사업의 신성장동력 컨퍼런스’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이날 ‘제약산업에 있어서의 성장·도약을 위한 M&A 성공전략’을 제시하면서, 제약계 M&A 위험요소와 최근 실패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폐쇄적인 경영마인드, 장기고정 매출채권의 처리문제, 할인·할증-선급금 문제, 강성노조의 위협, 폐쇄적 영업조직의 부조화,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부작용 등을 M&A의 주요 위협요소로 꼽았다. 실제로 국내 한 제약사는 자금이 필요해 M&A에 응했다가 인수자에 비협조하거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좋지 않은 사례를 남겼다고 이 부장은 소개했다. 다른 제약사 한 곳은 최근 노조가 공장가동 중단과 출입통제, 단체행동으로 맞서는 바람에 사실상 마무리된 M&A를 무산시켰다. 이 부장은 또 한 상장제약사의 경우 구조조정 과정에서 업무방해와 민원, 폭력행위 등이 발생해 M&A를 가로 막은 사례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약계는 회계나 전문변호사를 중심으로 계량적으로 접근한 경우 M&A를 성사시키기가 가장 어려운 분야”라면서 “관리·생산·영업·연구 등 각 조직을 잘 아우루는 것이 승패의 핵심요인”이라고 제안했다.2007-11-29 12:45:47최은택 -
자이데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2위 도약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릴리의 시알리스를 제치고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데나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05년 12월 발매 후 처음이다. 29일 의약품조사 기관에 따르면 자이데나는 3분기 시장점유율(판매수량 기준)에서 22.6%로 22%의 점유율을 보인 시알리스보다 0.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기부전치료제 1위는 여전히 '비아그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아그라는 45.4%의 점유율로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야일라는 5.7%, 레비트라는 4.2%를 각각 차지했다. 동이제약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자이데나의 약진은 12시간의 적절한 발기 지속력과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들이 환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 자이데나는 최근 임상실험에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발기부전에도 효과적이고, 안전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의 매출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 발기부천치료제 시장은 11월 1일 SK케미칼이 국내 제약사로는 두 번째(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최초)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를 발매해 '비아그라', ‘자이데나, '시알리스', '야일라', '레비트라', '엠빅스' 등 6품목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2007-11-29 12:28:04가인호
-
서울대병원, 브랜드 올림픽 병원부문 '1위'서울대병원이 정부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브랜드 올림픽(Brand Olympic) 병원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올림픽은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 탄생 등을 위해 2003년부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p of Mind)’를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 올해는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00개 부문의 개인 및 제품을 수퍼 브랜드(Super Brand)로 선정했다. 수퍼 브랜드에 대한 시상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Korea Brand Conference) 2007’에서 진행됐다. 성상철 원장은 "권위 있는 정부기관에서 시행한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기대를 한발 앞서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도 역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07-11-29 12:27:25이현주 -
중앙약대 경기 동문회, 내달 14일 월례회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안양·의왕·군포·과천 동문회(회장 손영상)는 내달 14일 오후 10시 옥류관에서 12월 정기 월례회를 갖는다. 해당 동문회원은 손영상 회장의 영진약국(031-442-6712)로 연락한 뒤, 참석하면 된다.2007-11-29 12:16:58한승우
-
중외메디칼, 첨단 의료기기 생산단지 조성중외메디칼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은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충주 제2산업단지 내 첨단 의료기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충주공장은 총 1만8천㎡의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4,187㎡)규모로 건립되며, 2008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중외메디칼은 충주공장을 CE(Certificate of Europe) 및 美 FDA 기준에 맞는 글로벌 첨단 생산기지로 구축하고, 디지털 엑스레이(DDR)를 비롯해 인큐베이터, 리모트엑스레이, 전동수술대, 전동검진대, 무영등 등 연간 600억원 규모의 첨단 의료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중외메디칼은 DDR 등 첨단 의료장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외메디칼 이경하 사장은 "충주공장은 중외메디칼이 세계적인 종합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핵심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첨단 의료기기의 생산라인 비중을 더욱 확대해 고가 장비 위주의 수출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07-11-29 11:12:45이현주 -
일동제약 직원들, 화상환자에 2천만원 기부일동제약 직원들이 시시일반으로 모은 2000만원의 성금을 화상환자후원회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직원들이 월급의 0.1%를 매달 적립해 마련한 금액 중 20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7일 화상환자후원회(회장 현인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동측에 따르면 ‘월급 0.1% 적립활동’은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 그리고 임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전직원의 77%인 83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일동 관계자는 "화상환자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료과정의 육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인 후유증도 적지 않아,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월급 0.1% 적립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조정실 김미희 사원은 "성금의 액수를 떠나 직원들이 몇 년간 모아온 따뜻한 마음이 화상환자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외에도, 본사와 공장이 각각 위치해 있는 서울, 안성, 청주지역 장애인단체, 양로원, 고아원 등 복지단체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 지금까지 총 1,300여만원이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본사, 연구소, 공장 등 사업장별로 장애인단체, 양로원, 고아원 등 소외계층지원활동,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매달 봉사활동도 실시해 오고 있다.2007-11-29 11:00:27이현주 -
의협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제출 거부"의사단체가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 거부를 선언했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연말정산 문제와 관련,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진료정보 누출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공단을 자료 집중기관으로 지정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자료제출 거부의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이에 회원들에게 협회 결정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연말정산 관련 지침과 환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주수호 회장은 이날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연말정산 문제에 대해서는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의사윤리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안으로, 관련 자료의 일괄적 제출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2007-11-29 10:57:42강신국
-
동아, R&D 중심 세계적 제약사로 도약 다짐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신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새롭게 신축한 신사옥 앞에서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 신약의 수출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자기개발에 앞장서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신축된 동아제약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서 기존 2개의 사옥을 포함,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들의 효율적인 근무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축,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물류배송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정기포상을 통해서는 구매팀 강희진 부장 외 4명이 30년 근속상을, 진단사업부 서정호 부장 외 11명이 20년 근속상을, 경영지원실 정형송 과장 외 5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총무실과 전주지점이 단체 공로상을, 개발본부 장은주 과장 외 15명이 개인공로상을, 달성공장 석진용 대리와 천안공장 김영인 대리가 최우수제안상을 수상했다.2007-11-29 10:14:20이현주 -
심평원 수원, 신규 요양기관 급여청구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이성원)이 최근 경기도에서 신규로 요양기관을 개설한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요양기관 청구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29일 수원지에 따르면 관내 신규 개설한 15개 요양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보험 제도 개요, 명세서 작성 요령 등 급여비 청구 관련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개원 초기 잦은 시행착오를 겪는 급여비 청구 등에 대한 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고 요양기관에 대한 대면 서비스 실시, 심평원에 대한 요양기관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지원은 "참석한 요양기관 관계자는 심사자와의 1:1 심사화면 시연 및 질의 응답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추후 지속적인 관심과 안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2007-11-29 10:04:43박동준
-
대웅 '아토르바스타틴정20mg' 등 임상승인대웅제약 '아토르바스타틴정20mg'과 한미약품 '오리스트캡슐'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11월19일~23일) 대웅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정20mg' 등 의약품 9건과 생물의약품 1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아토르바스타틴정20mg'은 '리피토정20mg'에 대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오리스트캡슐'은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니칼 캡슐과 비교·무작위배정·다기관 임상시험이다. 엘지생명과학의 'LC15-0444'는 제1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용법·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다. 한편 한국엠에스디의 'MK-0431정'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초기요법으로 시타글립틴과 피오글리타존을 병용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무작위 배정·이중맹검 시험이다.2007-11-29 09:49:33이상철
오늘의 TOP 10
- 1건보 흔드는 27조 약제비...고가신약·제네릭 정책 골든타임
- 2올해도 일반약 표제기 확대 추진…신제품 개발·공급 속도 낸다
- 3퇴방약 수급안정 기준 논란…청구액 잣대에 초저가 제약 배제
- 46.3 지방선거 약사 출마자 누구?…14명 예비후보 등록
- 5흡입제 권고에도 경구제 편중…천식 치료 '현장 괴리' 여전
- 6제네릭 약가인하 선방했나?...신약 접근성 개선 실효성은
- 7[팜리쿠르트] 한독·아주약품·종근당 등 부문별 채용
- 8대여 444억·EB 808억…신동국 회장 주식 매입 도우미는?
- 9해외 HTA ‘착수=위험 신호’ 논란…A8 기준 해석 충돌
- 101분기 의약품 수출 역대 세 번째…미국 12%↓·중동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