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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당 약값 1만5천원-조제수입 5392원처방전당 약품비 1만5000원 시대가 열렸다. 또한 처방전당 순수 조제료는 5392원으로 처방전당 약제비가 2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국 처방전당 약제비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올해 6월 현재 처방전당 순수 조제료는 5392원으로 지난 2002년 4416원에서 976원 올라 22.1% 상승했다. 처방전당 순수조제료는 지난 2002년 4416원에서 ▲2003년 4479원 ▲2004년 4674원 ▲2005년 4895원까지 오르다 2006년 5228원으로 5000원 벽을 돌파했다. 심평원은 처방전당 순수조제료 상승은 수가 인상과 투약일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처방전당 약품비는 2002년 8545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현재 1만5000원으로 무려 7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 재정에서 약국 약제비 덩치를 키운 주범이 약품비인 셈이다. 처방전당 약품비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급증했다. 2003년에는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2005년에도 13% 상승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6.2%로 두 자리수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품목수 과다, 최신 고가 오리지널 의약품 사용비중 증가 등이 약품비 상승의 원인일 것이라며 분석했다. 약사회도 투약일수 증가와 고가약 처방이 약제비 상승의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가 집계한 처방전당 투약일수를 보면 2002년에는 처방전당 5.34일이 처방됐지만 2006년 8.34일로 처방전당 투약일수가 56.1%(3일) 증가했다는 점이 이에 대한 반증이다.2007-11-30 06:50:47강신국 -
리큅·스타레보·미라펙스, 파킨스약 시장 견인올해 400억대 시장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파킨슨병치료제는 ‘리큅’을 선두로 ‘스타레보’와 ‘미라펙스’의 3파전 양상이 확고해 졌다. 특히 복합제인 ‘스타레보’의 경우 70%대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단박에 매출 2위 품목으로 뛰어 올랐다. 29일 IMS가 집계한 제품별 매출현황에 따르면 파킨슨병치료제는 3분기 동안 9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분기대비 13.5% 성장했다. 제품별로는 GSK ‘리큅’과 노바티스 ‘스타레보’, 베링거 ‘미라펙스’ 3강 체제가 고착화 되는 구도다. ‘리큅’은 지난 3분기 2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29.3%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GSK는 ‘하지불안증’(RLS) 적응증이 고성장을 유지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풀이했다. 노바티스의 복합제 ‘스타레보’는 무려 76%나 매출이 증가하면서, ‘미라펙스’를 제치고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이는 노바티스가 단일제인 ‘콤탄’을 복합제로 스위칭한 결과다. ‘콤탄’은 4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32.5%가 감소했다. ‘리큅’에 이어 두 번째 하지불안증 적응증이 추가된 ‘미라펙스’도 전년 동기대비 65.7%나 증가한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링거는 그러나 신규 환자가 증가한 영향이지, 하지불안증으로 인한 매출성장 효과는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340억원대를 형성했던 파킨슨병치료제 전체 시장규모는 올해 400억대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 시장은 특히 앞으로 신제품이 새로 출시될 것이 예상되는 데다, ‘리큅’ 제네릭이 새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 시장확대는 물론 제품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2007-11-30 06:50: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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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1위 '플라빅스' 특허 공방 오늘 결론100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특허 소송이 드디어 오늘 결론난다. 특히 이번 특허공방은 오리지널사인 사노피와 제네릭사, 개량신약 개발업체인 종근당과 제네릭사간 치열한 다툼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달았던 플라빅스 특허 분쟁이 지난달 마지막 변론기일을 끝으로 오늘(30일) 특허법원 선고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특허법원 판결로 제네릭 발매 제동 여부에 큰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판결결과에 따라 종근당 개량신약 '프리그렐' 행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플라빅스 특허 공방은 ‘황산수소염’에 대한 특허성 여부를 놓고 오리지널사-개량신약 개발업체와 제네릭업체 간 논쟁이 지속됐다. 현재 이성질체 특허의 무효성만을 주장하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서울대약대 등의 연구결과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제네릭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제네릭 업체들은 영남대약대 및 이화여대 약대 등의 용역연구결과 자료 및 대한약학회 의견서를 받아 특허법원에 제출하는 등 맞불을 놓으며 정면 승부를 펼쳤다. 제네릭업체들은 이성질체와 황산수소염 특허가 모두 무효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제약업체간 입장차가 현격해 특허법원이 어느편 손을 들어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편 플라빅스 제네릭의 경우 지난해 가을부터 쏟아지기 시작해 약 20여 품목 이상 출시돼 있으며, 동아제약이 약 2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등 제네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삼진제약이 지방 종병을 적절히 공략하면서 크게 성장한 가운데, 진양제약과 유니메드 제약이 틈새시장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타깃으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상당한 실적을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11-30 06:49: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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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반품사업의 두 목소리약사회가 제약·도매약국을 묶는 대규모 반품사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데. ▶제약·도매 입장은 차치하고, 약사회 내부에서조차 상반된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반품사업을 실패로 이끈 몇몇 임원들이 '얼마나 잘 하나 보자, 잘 될리 없다'는 식의 악담을 퍼트리고 있는 것. ▶회원 이익이 최우선돼야 할 반품사업이 정치적 입김에 공수표가 되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2007-11-30 06:30:4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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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품목 감소 인센티브 능사아니다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절감 대책 중 하나로 처방의약품을 줄이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의약품 사용량을 줄인 차액의 30% 정도를 장려비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받는 의약품 수는 1회 평균 4.16정으로 일본 3정, 미국 1.97정, 독일 1.98정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는 게 복지부의 생각이다. 복지부는 의약품 사용량에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의사의 처방이라며 의료기관이 스스로 처방을 줄일 유인책을 만드는 것이 의약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약품 처방량을 줄인 의원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바람직한 제도인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적정진료를 통해 가장 적합한 약 처방을 하는 것은 처방권을 갖고 있는 의사에게 부여되는 당연한 의무다. 하지만 복지부는 또 다시 인센티브를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인책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5정을 처방하던 의사가 3정으로 처방약을 줄일 수 있을까? 만약 처방약을 줄인다면 기존의 처방에 문제가 있었고 환자가 굳이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약을 처방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의약품 사용량을 줄여 약제비를 절감하겠다는 복지부 방침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과연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펴야 하는지 의문이다. 과도한 처방을 하는 의사가 당연히 했어야 할 적정진료, 적정처방을 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2007-11-30 06:30:18강신국 -
'글리벡' 후속약 '타시그나' 유럽도 승인노바티스는 유럽연합 당국이 글리벡 후속약인 '타시그나(Tasigna)'를 시판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시그나는 글리벡에 난치성이거나 불내성인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승인받았는데 노바티스는 타시그나가 결국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1차약으로 글리벡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시그나의 성분은 닐로티닙(nilotinib), 글리벡의 성분은 이마티닙(imatinib). 타시그나는 글리벡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사실에 도움을 받아 탄생하게 됐다. 작년 글리벡의 미국 매출은 25.5억불로 노바티스의 제 2의 대형매출품목이다. 미국에서 타시그나는 이미 승인됐으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스프라이셀(Sprycel)이 경쟁약이다.2007-11-30 05:33: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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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사노피-아벤티스와 합병 관심없다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사노피-아벤티스와의 합병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다우존스의 기사가 CNN 웹사이트에 실렸다. 기사에 인용된 소식통에 의하면 사노피는 BMS에 관심이 있을지 모르지만 BMS는 사노피에 관심이 없다는 것. BMS는 현재의 파이프라인이 양호해 홀로서기가 가능하다고 자체적으로 결론지었다는 것이 요지다. 반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전체 매출액의 50% 가량이 2012년까지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신약파이프라인이 탄탄한 회사를 인수해야할 입장이다. 양사는 미국에서 항혈소판약인 플라빅스와 고혈압약인 아바프로를 공동마케팅해왔으며 플라빅스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양사의 합병 소문이 증권가에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만약 양사가 합병되는 경우 화이자를 누르고 세계 제1의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2007-11-30 05:20: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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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천식약 '세레벤트' 소아경고 강화해야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천식약 '세레벤트(Serevent)'의 소아 안전성 경고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자문위원회의 이번 권고는 세레벤트를 사용한 소아에서 발생한 사망 5건을 포함한 9건의 부작용 보고서를 검토한 이후에 나온 것. 일부 자문위원은 세레벤트를 사용한 소아환자에서 입원율과 사망률이 모두 증가했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기지속형 베타 효능약인 살메테롤(salmeterol) 성분의 세레벤트는 수년 전부터 천식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된 이래 매출이 급락해왔다. GSK는 세레벤트 이외에도 살메테롤과 스테로이드의 혼합제인 애드베어(한국 제품명 세레타이드)를 시판하고 있는데 이번 결정이 영향을 줄 전망이다. FDA는 대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2007-11-30 05:05:2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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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관리팀장에 김광호씨 임명식품의약품안전청 김광호 생물의약품관리팀장이 의약품관리팀장에 29일 임명됐다. 식약청은 또 생물의약품관리팀장에 김관성 서울청의약품팀장을, 서울청의약품팀장에 정명훈 경인청의약품팀장을 발령했다. 한편 경인청의약품팀장에는 이승훈 보건복지부의약품팀 서기관을,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서기관에는 김명정 감사관실 서기관을 각각 발령했다.2007-11-29 18:04:43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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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 CEO 모시기 경쟁 물밑접촉 한창일부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영업출신 CEO영입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가운데 CEO 역할론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영업조직을 장악할 수 있는 영업 총수 필요성이 절실해지면서 일부 제약사에서 영업 CEO 영입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공정위 불공정행위 조사파문이 제약업계를 강타하면서 이제는 인맥과 네트워크에 의존한 CEO보다는 전략과 마케팅의 질적인 향상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CEO가 절실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일부 상위사 영업 CEO 물색 제약업계에 따르면 영업과 마케팅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영업 조직을 장악할 수 있는 영업출신 CEO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상위제약 A사는 최근들어 영업 출신 사장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업조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영업CEO가 절실했고, 이를 보강하기 위해 타 제약사 영업 총수 영입을 적극 검토했던 것. 그러나 A사는 결국 외부 영입을 포기하고 부사장인 K씨를 영업·마케팅 총수를 맡기고, 개발과 대관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했던 C전무를 영업총괄로 승진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내부 조직 강화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영업출신 책임자들이 잇따라 빠저나가면서 고심해왔던 상위제약 B사도 영업 CEO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사는 영업조직을 장악할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CEO 필요성으로, C사나 D사 영업 책임자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국 현재까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실적으로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역량있는 영업 CEO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기껏해야 2~3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외부영입 추진은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EO역할론 새롭게 대두 특히 이런상황속에서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영업CEO 역할론에 대한 인식이 재정립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그동안 영업CEO들이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입지를 다져온 것이 사실이나 이제는 제약환경이 변하면서 새로운 마인드 정립이 필요하다는 것.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총수들이 술자리나 골프 등을 통한 인맥쌓기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전략이 통한것은 사실”이라며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것은 맞지만 이제는 영업CEO를 바라보는 시각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방식이 단기적으로 매출향상을 가져올수 있는 부분인 것은 확실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마케팅전략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마인드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정위 불공정행위 조사를 기점으로 제약 영업 방식이 ‘음성’에서 ‘양성’으로 흐름이 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약품 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갖춘 CEO를 배치함으로 포지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최근의 경향”이라고 지적했다.2007-11-29 15:10: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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