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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시민대상 마약 퇴치 운동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가 추운 겨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운동에 나섰다. 도봉·강북구약은 3일 오후 3시에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입구에서 마약류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할 보건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광근 부회장을 비롯해 이영숙, 황명숙, 이용화 위원장이 참여했으며 보건소 임연옥 주임 등 5명도 동참했다. 도봉·강북구약은 시민들에게 마약류퇴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밝혔다.2007-12-03 20:37: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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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연 서명운동에 약사 2500명 참가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은 지난 전국약사대회에서 실시한 청소년 음주·흡연 방지 캠페인 서명 운동에 참가한 약사수가 2500여명이라고 3일 밝혔다. 청소년 음주·흡연 캠페인은 대한약사회와 ‘청소년음주Zero.net’ NGO연대가 공동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를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한편,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안에는 ▲음주 흡연 예방 교육과정 개선 ▲음주 흡연 조장 광고 금지 ▲청소년 금주 금연 구역 설정과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보호책임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2007-12-03 20:02:5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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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한해 의료봉사 활약상 사진전서울대병원이 한해동안 의료봉사 활약상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재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올 한해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다니며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그간의 결실을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본관 1층 로비에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해 4월 3일 수해를 입었던 강원도 인제를 시작으로 의료의 사각지대인 농촌, 섬마을, 특수학교와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 등에서 봉사했던 의료봉사단의 활약상을 담았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연해주의 고려인마을, 내분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된 동티모르를 찾아 해외 봉사를 실시한 자료들도 함께 전시했다. 3일 열린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사진전' 오픈 행사에는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장, 오명돈 부단장과 김종성 어린이병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교수급을 비롯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20~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레이 등 각종 검사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순회 진료버스를 갖추고 있다. 올 한해 공공의료사업단은 4월 3일부터 지금까지 총 24회의 진료를 통해 연인원 9000여명을 진료했으며 10만500여명을 검사 및 투약 처방했다.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의료봉사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회 환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대병원의 책무인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7-12-03 18:55:53이현주 -
내년 1월부터 항생제 등 1449품목 약가인하2007년도 약가 재평가를 통해 항생제 등 총 1449품목에 대한 약가 인하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약가인하 조치로 의약품 1449품목의 상한금액은 평균 13%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동일 성분군 최고가 수준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섹심캅셀'은 1157원에서 628원으로 동아제약의 '동아슈프락스캅셀'도 1167원에서 역시 628원으로 상한금액이 무려 45%나 인하됐다. 한미약품의 세픽스캅셀도 1156원에서 627원으로, 종근당의 포세프캅셀도 1129원에서 613원으로 약가인하 직격탄을 맞았다. 또한 동성제약의 동성세픽심캅셀은 973원→528원, 근화제약의 슈페프캅셀은 970→526원으로 상한금액이 떨어졌으며 SK케미칼의 세프라신캡슐을 비롯해 현재 상한금액이 930원이 제품들은 동일하게 505원으로 약가 인하 폭이 큰 품목으로 분류됐다. 보령제약의 맥시크란정625mg은 468원→380원, 유한양행의 유크라정625mg은 794원→602원, 일성제약의 일성오구멘틴625mg은 1058원→884원으로 각각 약가가 인하됐다. 아울러 이미 삭제 고시된 품목인 현대약품공업의 세포딤주1.0mg의 상한가를 5474원으로 한국팜비오의 소아용모누롤산의 상한가는 913원으로 각각 조정됐다.2007-12-03 17:03:36강신국 -
"타 기관 근무약사도 휴가중에 대진 가능"다른 병·의원이나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도 휴가 중에는 다른 약국 등에서 대진약사로 근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대진약사 근무 규정에 대한 A약국의 질의에 대해 "다른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약사가 휴가를 내고 대진을 하는 경우에는 휴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대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약사는 해외출장으로 다른 약사를 해당 약국에 근무토록 했지만 대진을 할 약사가 다른 기관에 근무 중이라는 점에서 대진이 가능한지 여부를 심평원에 질의한 바 있다. 현재 약국의 약사가 임신, 휴가, 신병치료 등의 사유로 기간을 정해놓고 대진을 하는 경우에는 요양기관 변경사항 통보서에 대진약사의 근무기간을 기재하고 대진이라는 표시를 한 후 심평원에 이를 통보해야 한다. 심평원은 "대진 약사의 휴가원을 첨부해 해당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처인 심평원 관할 지원에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대진약사 신고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2007-12-03 14:38:4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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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의사가 원하는 의료정책 감잡았다"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3일 "의료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의사들이 요구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감을 잡고 있다.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재섭 최고위원과 함께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등 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의협 주수호 회장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에게 의협의 정책제안서와 정책질의서를 전달하면서 "정부가 강행한 의약분업이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국민과 의료인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사회적 재평가와 함께 새롭게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회장은 건강보험제도와 관련 "보건보험제도가 3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낡은 패러다임을 고수하는 것은 선진의료를 후퇴시킬 뿐"이라며 "국민과 의료공급자가 공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는 새 정부가 탄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국민보건 향상에 있어서 의사들이 가장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의사가 모든 보건의료의 주체로서 다른 직종과의 조화도 잘 이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 최고위원을 비롯 안홍준·신상진·안명옥·박재완 의원과 권기균 부대변인이, 의협에서는 주 회장을 비롯해 유의탁 대의원회 의장·김건상 대한의학회장·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한광수 대외사업추진본부 대외협력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김주경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2007-12-03 13:48:54이상철 -
한림의대 김진왕 교수, ISPA 대표이사 선출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가 최근 세계광역학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Photodynamic Association) 대표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이며, 2008년 10월에는 국제아태레이저학회와 국제광역학학회를, 2011년에는 세계레이저의학회와 세계광역학학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광역학치료 및 진단은 레이저와 광감작제를 이용한 진단·시술방법으로, 조기 암뿐만 아니라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전이 암에 있어서도 병행시술시 암 치료율의 상승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미용적으로는 전신요법이 아닌 국소요법으로 아미노렐뷸리닉산(ALA)를 사용하여 난치성여드름과 노화방지치료, 영구제모뿐만 아니라 탈모치료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7-12-03 13:33:29한승우 -
제약 과징금 '5천만원→2억' 대폭 인상될듯감사원이 현재 5000만원으로 지정된 제약사의 업무정지처분 등을 대신하는 과징금의 상한액을 대폭 인상할 것을 복지부에 통보했다. 3일 감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기관운영감사를 통해 "복지부 장관은 약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1일당 과징금과 상한금액을 행정처분의 실효성 확보 측면 및 타 법령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는 과징금 규정 도입 이후 제약산업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징금 및 상한금액은 전혀 인상되지 않으면서 제약사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은 1986년 1000만원의 과징금 규정이 마련된 이후 1988년, 1991년, 1995년, 2002년 등 4차례의 개정을 통해 상한액이 2억까지 상승했지만 약사법의 경우 1992년 과징금 규정 지정 후 16년간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의약품제조업체의 업체별 평균 생산액은 411억원으로 식품제조업체의 업체별 평균 판매액 15억의 26배에 이르고 있지만 약사법에 규정된 제약사의 1일당 과징금은 식품제조업체의 26~61%, 상한금액은 25%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감사원의 지적이다. 실제로 감사원이 지난해 식약청의 과징금 부과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은 A제약사의 경우 과징금 1530만원이 부과됐지만 이는 전년도 월평균 생산액의 213억원의 0.7%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제조환경위생 기준 미준수로 제조업무정지 1개월을 대신한 81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B제약는 위반행위가 다시 적발, 243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지만 이는 월평균 생산액의 16.9%에 불과했다. 감사원은 "일부 대형 제약업체의 경우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대신하는 과징금 납부를 자처하는 등 의무 위반업체가 위반행위를 제대로 시정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러한 감사원의 통보에 대해 복지부는 제약사 행정처분에 대한 과징금 인상에 대해 식약청 등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감사원의 통보에 대해 현재까지 과징금 및 상한금액을 인상하는 개선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현재 식약청과 과징금 인상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2007-12-03 12:40:32박동준 -
성남 단대오거리 약국가, 처방 유입 '혈투'성남 단대오거리에서부터 신구대학 사거리까지 이르는 길목에 의원이 무려 55곳, 약국 20곳이 영업 중이지만, 약국들이 체감하는 일 처방건수는 30건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요 속 빈곤’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약국 밀집 지역이다. 데일리팜이 최근 성남 단대오거리와 신구대학을 중심으로 약국 입지를 분석한 결과, 분업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던 의원·약국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업주들 조차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상황. 이에 따른, 약국간 과당경쟁은 도를 넘어 정착단계를 보이고 있다. ‘호객행위’같은 노골적인 과당경쟁은 취재당시 보이지 않았지만, 고객에게 인근 약국을 비방하거나 무상 드링크 제공, 난매 등은 대부분 약국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곳에서 A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약국간 과당경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말해서 무엇하나”라며, “이미 이곳은 그 정도를 초월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갈 뿐”이라는 자조섞인 말을 전했다 . 또 C약국의 D약사 역시, “난매나 무상 드링크 제공은 이 지역에서 흔하디 흔한 이야기”라면서, “분업 초기 이곳이 유망하다고 해서 억지로 들어왔는데,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골 고객을 통해 인근 약국에서 우리 약국을 비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약국, 들어갈 자리 없지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과당경쟁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약국들이 하루동안 체감하는 처방전 수는 30건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데일리팜이 가장 바쁜 시간대로 지목되는 11시경부터 오후 2시까지 20곳 약국을 탐방해본 결과, 20곳 이상의 약국들이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약국 F약사는 “기껏해야 30건정도 받는 것 같다”며 “일부 몇 약국들 빼고는 다 비슷한 처지”라고 말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약국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면서도, “만들 수는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예컨대, 일반 상가 점포에 권리금을 주고 약국을 개설한 뒤, ‘의원’을 입주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다. 쉽게 말해, 약사 스스로 ‘의원’을 유치할 수 있고 일정액의 권리금을 제시할 수 있다면 건물을 통째로 ‘메디컬빌딩’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신구대학 길목에 있는 상가 1층에는 10평짜리 신발가게가 있는데, 권리금 3000만원에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20만원이면 약국개설이 가능하다. 단, 2층·3층에 의원을 약사가 끼고 들어와야 하며, 이때 금액은 권리금 없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다. 이외에도 의원을 유치한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은 건물들도 종종 눈에 띈다. 신구대학 정문에 있는 한 상가는 3층에 150평 규모의 의원을 유치하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이 상가 관계자는 “권리금 없이 보증금 6500만원에 월세 300만원이면 당장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성남지역은 2001년까지 건폐율 특례지역으로 90%까지 건축이 가능해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으로 꼽힌다“면서, ”주민 대부분이 중산층 이하이고 인구 밀집도도 높아 의약분업 이후 약국 최고 상권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현재 약국 투자가치는 솔직히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 단대오거리에서부터 신구대학까지 이르는 길목에는 ▲정형외과 5곳 ▲소아과 6곳 ▲치과 12곳 ▲신경과 1곳 ▲내과 7곳 ▲재활의학과 1곳 ▲이비인후과 4곳 ▲의원 5곳 ▲산부인과 2곳 ▲비뇨기과 2곳 ▲통증의학과 1곳 ▲안과 2곳 ▲성형외과 3곳 ▲피부과 1곳의 의원이 영업 중이다. 약국은 층약국 1곳을 포함, 총 21곳이 포진해 있다.2007-12-03 12:36:17한승우 -
리피토 제네릭 허가임박…급여등재 딜레마화이자의 800억원대 거대품목 리피토정(아토르바스타틴칼슘) 퍼스트 제네릭 최종 허가가 1월경 예상되는 가운데 미생산-미청구 조항에 따른 급여삭제 조항에 발목이 잡히면서 제네릭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청구실적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피토정(아토르바스타틴칼슘) 퍼스트 제네릭이 동화약품(공동생동 4품목 진행)을 필두로 유한양행, SK케미칼 등에서 최종 허가 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르면 1월 최종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가신청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로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생산-미청구 급여삭제 조항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리피토 특허기간이 2013년까지 남아있는 상황에서 제네릭사에서 특허기간 이후에 발매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 리피토 약가인하는 자동으로 유예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그러나 약가등재 후 2년 동안 청구실적이 없을 경우 급여삭제 처분되는 ‘미청구 급여삭제’ 문제로 제네릭사들은 허가를 받아놓고 또 다시 약가신청 딜레마에 빠진 것으로 관측된다. 제네릭 허가를 준비중인 업계 한 관계자는 “리피토 최종 허가가 1월경 예상되지만 실제로 약가를 신청할지는 고민중”이라며 “최근 본안소송에서 승소하기는 했으나 미청구 급여삭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방침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급여등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릭사들은 800억 거대시장에서 제네릭 선점 효과가 분명 위력적이지만, 급여삭제에 대한 부담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미생산-미청구 급여삭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통해, 오리지널사의 특허기간 중 제네릭 급여등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피토 제네릭은 하반기에만 무려 40개 품목이 허가 받는 등 70여 품목 이상이 조건부 허가를 받아놓고 생동성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듯 리피토 제네릭 최종 허가는 향후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급여등재와 제품 출시까지는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되고 있다.2007-12-03 12:35:0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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