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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선택진료 사인 위조, 들통나자 환불"대전에 사는 이모씨는 최근 병원의 선택진료비 불법징수 사건을 목도하고 분통을 삭이지 못했다. 이 씨의 아내가 뇌출혈로 대전 E병원에 입원한 것은 지난 6월. 그의 아내는 뇌출혈로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원감염으로 흉부외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얼마 후 이씨는 진료비 영수증에서 선택진료비 항목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수술동의서에는 사인을 했지만, 선택진료 신청서를 작성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관련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심사과에 찾아갔는 데, 심사과장으로부터 선택진료 청구서를 보호자가 썼으니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겠느냐고 핀잔을 들었다. 그는 다시 원무과로 가서 신청서를 확인했고, 사인이 위조된 사실을 발견했다. 간호사가 환자나 보호자에게 사전설명은 물론이고 동의도 구하지 않고 선택진료 청구서를 가짜로 작성한 것이다. 분괘한 이씨는 한달 반 여동안 진료비를 내지 않고 버티면서 강력하게 병원 측에 항의했다. 고자세로 나오던 병원 측의 태도가 돌변했음은 물론이다. 먼저 담당의사가 이씨를 찾아와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통사정했다. 원무과 수간호사도 병원 측의 실책을 인정하면서, 같은 부탁을 늘어놨다. 이 씨는 지난 10월 아내의 퇴원 수속을 밟으면서 한 달 반이나 진료비를 계산하지 않았는데도 되려 218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병원비를 너무 많이 내서 되돌려준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이 씨는 4일 진료비바로알기시민운동본부가 개최한 ‘선택진료비 피해자 증언대회 및 선택진료폐지 촉구를 위한 의료이용자의 권리선언’에서 이런 내용의 피해사례를 발표했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직접 나서 피해사례 증언에 나선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 씨처럼 피해를 입었다는 환자나 가족 4명이 더 증언대회에서 병원의 불법징수 실태를 폭로했다. 의료급여환자가 본인부담금의 25배나 되는 선택진료비를 지불한 사례, 선택진료의사가 치료하지 않고 암환자에게 부담금의 5배 이상을 청구한 사례, 의료급여환자에게 1000만원의 선택진료비를 부과한 사례 등이 그 것이다. 이 씨는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 수술을 앞두고 선택진료 청구서를 설명하면 누가 수용하지 않겠느냐”면서 “문제는 병원이 이를 속이거나 불법으로 징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2007-12-04 12:28:46최은택 -
내시경 검사 1건당 비용 평균 '2만9747원'내시경 검사 1건당 비용이 최근 4년간 10.5% 증가해 지난해 평균 2만9747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최근 4년간 '내시경 검사건수 및 비용추이'에 따르면 지난 2003년 2만6901원이던 내시경 검사 1건당 비용이 지난해에는 2만9747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검사 건수 역시 2003년 589만건에서 2004년 614만건, 2005년 723만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742만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내시경 검사에서 의원급 요양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63%, 2004년 60%, 2005년 59%, 2006년 57%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여전히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7-12-04 11:50:4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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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약사회, 8일 '유기농약국' 관련 세미나한국기독약사회(회장 권세호)는 오는 8일 오후 6시 서소문 제일은행 옆 서소문교회 별관 101호에서 ‘영양요법과 유기농약국’, ‘자연요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권세호 약사와 이정우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사 및 약사 가족, 약국 구성원 누구든 참석할 수 있으며, 기독약사회 회원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031-501-71762007-12-04 11:47:5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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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살기 어렵다고 강도짓 하는 것"“살기 어렵다고 강도짓 해도 됩니까?. 하지만 정부는 환자들에게 강도짓을 감내하라고 합니다.” 진료비바로알기시민운동본부 강주성(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는 ' 선택진료제도 피해자 증언대회 및 제도 폐지를 위한 의료이용자 권리선언' 기자회견에서 병원이 환자들에게 부과하는 선택진료비의 본질을 이렇게 요약했다. 강 대표는 “환자들이 심평원에 진료비확인신청을 내면 돈을 환불 받을 수 있느냐고 물의면 무조건 된다, 자판기라고 생각하라고 상담하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바로 (불법이 만연한) 선택진료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간 4,500억원에 달하는 병원의 선택진료비 수입 중 절반 이상이 환자들에게 부당하게 징수한 강도짓(불법징수)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특히 “병원은 법과 규정은 지키지 않고 환자들 모르게 선택진료비를 불법징수 했다가 막상 들통이 나면 병원 살림이 어렵다고 앓는 소리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그러나 “병원은 하나의 행위에 대해 보험수가와 종별가산율에다 선택진료비까지 이중삼중의 보상을 받고 있다”면서 “공보험체제 하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선택진료비 제도는 폐지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복지부는 선택진료비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시민단체와 환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그동안 병원하고만 밀실협의를 진행해 왔고, 말도 안되는 개선안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을 날을 세웠다.2007-12-04 11:37:38최은택 -
"초음파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고성능 초음파영상진단장치의 안전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성능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이용해 태아의 얼굴이나 몸 전체를 활영하는 등 오남용사례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초음파 의료기기의 안전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FDA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의료기관외의 장소에서 진단이 아닌 단순한 기념 목적으로 태아의 성장 단계별 초음파 촬영을 금지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태아의 크기나 위치, 움직임과 심박동 등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초음파진단장치는 의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초음파로 인해 생체조직의 물리적 영향이나 온도 상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초음파 촬영이 완전히 무해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식약청은 이미 지난달에 초음파영상진단의 오남용을 막기위한 '안전성 서한'을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에 전달하고 '태아의 기념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최근의 사례를 고려해 이번 가이드라인에 ▲초음파 의료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초음파 출력최대치 ▲초음파가 인체에 조사돼 발생하는 조직의 형태변화와 온도상승 ▲안전성 평가시 고려하는 역학적 지수와 열지수 등의 기술적 권고사항을 포함했다. 초음파영상진단장치 허가시 적용되는 출력최대치(단위:mW/㎠)는 ▲안과용 17 ▲태아 또는 기타 94 ▲심장용 430 ▲말초혈관용 720 등이다. 식약청은 가이드라인을 의료기기본부 홈페이지(http://rndmoa.kfda.go.kr)에 게재하고 관련 업체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7-12-04 10:51:10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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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2008년 매출 1445억원 달성"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3일 본사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08년 매출 1445억원 달성 등 6대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이의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창현사장은 시무사를 통해 “2007년은 FTA체결·약가재평가등 약업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이녹실·레보투스등 2품목이 불록버스터에 진입했고 국가 품질유공자 산업포장, 합천공장의 안전대상수상등 품질경영에 매진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윤사장은 “금년은 2010년 매출 30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목표달성을 위한 강인한 정신력, 우수한 인재육성, 임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R&D역량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이 제시한 2008년 6대 경영전략으로 ▲매출 1445억원 달성, 순이익 107억원달성▲국가 품질경영대상 도전 ▲미래성장동력 기술확보 ▲창의 도전 열정의 신기업문화구축 ▲업무 생산성 10%향상 ▲MPS MRP시스템 운영정착등이다. 이날 시무식서는 국가 품질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한 황이순부사장에 대한 표창장, 제2기 MR마스터 합격자 인증서 수여, 정보화 인재육성을 위한 EIP 수료자에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2007-12-04 10:35: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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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약사회, 2008년 정기총회 성료부산시여약사회(회장 김외숙)는 지난 1일 오후 7시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6차 여약사대회 및 2008년 여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 시도지부 여약사회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박진엽 대약부회장, 옥태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각 구약사회장, 각 재무동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07-12-04 10:28:03김정주 -
바이넥스, 북한 수재민에게 의약품 전달바이넥스가 북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한다. 바이넥스(대표 이백천)는 YMCA 그린닥터스를 통해 북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YMCA 그린닥터스는 국제적 재난지역과 국가재해나 대형인명사고 등 응급의료구호체계가 시급히 필요한 곳이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 의료인을 긴급 파견하여 구제활동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전세계적인 봉사단체다. 이번 의약품 전달은 회사가 행하는 각종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바이넥스는 단체를 통해 주력제품인 정장제 비스칸을 비롯해 항생제 로프신, 진통제 루트펜 등 각종 의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북한수재민 돕기 의료사업은 개성을 통해 육로로 지원하여 더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넥스는 지난 북한룡천주민돕기 및 남아시아 해일피해지역등에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그린닥터스를 통해 의약품을 전달한바 있다.2007-12-04 10:27:0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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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네비볼롤 미국서 승인가능공문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와 밀란은 미국 FDA로부터 고혈압약 네비볼롤(nebivolol)에 대해 승인가능공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사에 의하면 FDA는 승인가능공문에서 벨기에 제조기지에 대한 최근 감사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만 지적하고 이 문제만 해결되면 승인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네비볼롤과 관련한 유효성이나 안전성에 관한 의문은 없었으며 제품 라벨표기사항에 대해서 FDA가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네비볼롤은 밀란이 얀센 제약회사로부터 2001년에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의 판권을 인수했으며 이어 포레스트는 2006년 1월 밀란으로부터 네비볼롤을 라이센스하여 시판, 마케팅, 향후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다. 네비볼롤은 북미 지역 이외의 50여 개국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비스톨릭(Bystolic)’이라는 제품명을 사용할 예정이다.2007-12-04 10:21: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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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발타' 주요 우울증 유지요법 적응증 추가일라이 릴리는 ‘심발타(Cymbalta)’를 성인의 주요우울장애의 유지요법으로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를 미국 FDA가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심발타의 성분은 둘록세틴(duloxetine). 세로토닌 노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로 분류되는 둘록세틴은 이미 주요 우울증의 급성 치료, 당뇨병성 말초 신경통증, 범불안장애 등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이번 심발타의 신적응증 추가는 533명의 주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에 근거했으며 임상에서 사용된 심발타 용량은 1일 60mg이었다. 임상에서 심발타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우울증 재발까지 걸리는 기간이 유의적으로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2007-12-04 10:19: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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