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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인터넷이 약국 공급가보다 싸다"챕스틱, 니베아 크림에서부터 물티슈, 염색약, 환자 영양식 뉴케어까지 일반 유통라인과 동시에 판매되는 의약외품들이 하나같이 인터넷 쇼핑몰 등 일반 유통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문경 종합병원 인근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K약사는 지난 해 반응이 좋았던 챕스틱이 떨어져 도매상으로부터 재주문을 했다. 처방 고객이 많은 약국 형태라 다량 사입은 할 수 없어 한 세트만 주문했다. 그러나 이후 챕스틱을 찾는 고객에게 “O마켓에서는 싼데 여기는 왜이리 비싸냐”는 핀잔을 받고 K약사는 부랴부랴 인터넷 가격 검색을 했다. 그러나 개당 2170원에 들여온 챕스틱이 O마켓에서 1850원에 거래되고 있는 어이없는 실태를 목격했다. K약사는 “제품을 진열할 작은 선반 하나를 받긴 했지만 그 외에는 일반 유통과 거의 다를 바가 없었다. 이렇게 가격차이가 크게 난 이유를 업체 측에 따져 물었지만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결국 가격 차를 극복하지 못해 판매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K약사는 “한국와이어스에서 중간도매 격인 쥴릭으로, 쥴릭에서 다시 일반 도매로 이어지는 2중 도매 구조 상에서 어떻게 직거래인 인터넷 쇼핑몰과 마트 등을 따라잡을 수 있겠냐”며 “이 외에도 니베아 크림, 물티슈, 염색약 등 소비자 인지도가 있는 외품의 상당수가 일반유통과는 가격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데일리팜이 인터넷 가격비교로 상품을 검색한 결과, 상당수 약국-일반 공통 유통 제품들이 헐값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들 제품의 택배비를 별도로 하더라도 다량사입 시 박리다매로 인해 약국보다 훨씬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 K약사는 “제품 케이스나 색상이 신형이든 구형이든 소비자가 보기에는 챕스틱은 챕스틱이고 물티슈는 물티슈일 뿐”라며 바가지 이미지를 쓰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환자 영약식 뉴케어와 물티슈 류, 베이비 기초화장 용품 등 비교적 외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서울 성북구의 P약사도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다고 털어놨다. P약사는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손님들이 찾으니까 가져다 놨는데 인터넷이나 다른 곳보다 비싸다고 해서 요새는 인터넷으로 가격비교를 꼭 해보고 사입한다”며 “손님들의 항의를 두려워 하는 약국의 특성상, 약사들은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이 아닌 일반 유통과 같은 외품일 경우, 도매 또는 판매 업체에서는 상세한 제품 정보와 시중 가격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데다가 일반 유통과 다른 가격으로 약국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외품을 취급하고 있는 약국가의 대체적인 전언이다. 문제는 이들 제품의 유통이 비단 가격 차에만 국한되지 않다는 데 있다. 약국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편의용품인 외품들이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약국에서 점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중간 유통마진 편차로 인해 약국이 자칫 ‘같은 제품을 다른 곳보다 비싸게 파는 곳’이라는 이미지로 낙인 찍혀버릴 수 있다는 것. K약사는 “껌과 같은 소소한 제품들도 약국에 들어오고 있고 점차 일반 유통 제품이 약국을 파고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가격 혼란에 대해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2008-01-08 12:32:59김정주 -
강원도약, 지체장애인협회에 구급약 전달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에 구급약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장애인협회가 1년동안 사용할 만큼의 분량이며, 구급약은 체육대회 및 여름 수련회 등에서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김준수 회장과 박은주 여약사부회장이 참석했다.2008-01-08 12:30:59한승우 -
"새 정부,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어갈 것"굿모닝신한증권이 새 정부가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한 참여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주문함에 따라 새정부에서도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현재 시행중인 포지티브 리스트, 기등재 의약품 정비방안 등도 존속될 것으로 예상돼 신제품 개발능력과 영업력에 따른 제약업체간 실적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2008-01-08 12:29: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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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경쟁 국내제약 조력군 합류MSD와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시장경쟁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신업계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 조력군으로 합류할 전망이다. 백신 개발사들이 사업파트너로 SK케미칼과 녹십자를 선정해 유통업무 전반을 아웃소싱 하기로 했기 때문. 지난해 9월 최초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 가다실’을 국내 출시한 MSD는 동신제약을 합병해 백신업체의 강자로 급부상한 SK케미칼과 일찌감치 제휴를 맺고, 제품의 주문과 유통, 재고관리 등 고객서비스 업무 전반을 위탁했다. GSK도 자사 자궁경부암백신 ' 서바릭스'의 국내 사업파트너로 녹십자를 잠정 선정, 현재 제휴절차를 진행 중이다. 협약수준은 MSD와 SK케미칼간 계약과 유사하게 마케팅은 GSK가 맡고, 유통업무 전반을 녹십자에 넘기는 수준에서 매듭지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GSK 관계자는 그러나 “녹십자 외에도 수 곳의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사업파트너로 녹십자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GSK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의 국내 시판허가가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어서 양사의 시장 경쟁은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2008-01-08 12:28: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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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과립으로 승부, 매출 30% 껑충""건강기능식품과 한방과립, 영양제를 동시에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해보세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월드약국 박종호(36·중앙대) 약사가 소개한 '동네약국 생존전략'이다. 약국운영 매너리즘 빠져…'공부삼매경'으로 극복 월드약국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대로변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그야말로 동네약국이다. 위층에 가정의학과의원이 하나 들어서 있지만, 처방은 많지 않다. 박 약사는 한 자리에서 7년 넘게 약국을 운영해와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터였다. 한마디로 소극적인 자세로 환자를 응대했다는 말이다. 그러던 박 약사가 지난해 여름부터 '공부삼매경'에 빠진 것이다. 주로 공부하는 것은 건기식과 한방과립제. 데일리팜 기자가 약국을 방문한 시간에도 '한방의 약리해설'이라는 두터운 책을 카운터 옆에 펼쳐두고 있었다. "의약분업 이후 약국경기도 시원찮고 해서 약국을 소극적으로 운영해왔죠. 하지만, 지난해 여름부터 이런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인 환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건식과 한방과립 등에 대해 틈틈이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건식·한방과립 학습 후 현장적용…매출 20∼30% 껑충 박 약사가 공부하는 곳은 '맞춤영양학회'의 비정기적인 강의와 책자, 인터넷 강의 등이다. 강의를 통해 익힌 지식은 바로 약국 현장에서 실습에 들어간다. "재미있게도 인터넷 강좌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온 날에는 반드시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환자들이 약국을 방문하더군요." 주말이나 평소에도 짬을 내 공부한 덕을 박 약사는 요즘에 톡톡히 보고 있다고 했다. 공부를 하기 이전에 비해 지금의 매출이 20∼30%나 훌쩍 뛰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처방에 의존하던 기존과는 달리 일반약과 조제약 매출비중이 60 대 40으로 뒤바뀌었다. 예전에는 한약초제를 많이 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이보다는 건기식과 한방과립제, 영양제를 동시에 투여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돼지고기와 녹두, 숙주는 피하세요." 건식 등 자신감 있게 권장…문제는 공부의 깊이 인터뷰 도중 약국에서 한약초제를 지어가는 오대성(남·43)씨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오씨는 살이 찌지 않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환자. 이런 음식은 찬성질을 가지고 있어, 오씨가 복용하게 될 한약초제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박 약사의 설명이다. 그의 자세한 설명을 눈여겨본 오씨의 모친이 아들을 위해 월드약국에서 초제를 부탁했던 것이다. "요즘엔 한달에 10건 내외의 초제를 합니다. 하지만, 무게중심은 건기식과 한방과립, 영양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환자 때문이다. 환자 입장에서 초제의 가격은 월 20만∼30만원이 들어가지만, 건기식과 한방과립 등은 더 좋은 효과를 내면서도 8만원 내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의 전제는 건기식과 한방과립 등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라고 박 약사는 밝혔다. 이런 탓에 손님이 뜸한 낮시간에는 모니터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두터운 책을 펴놓고 있는 것이다. "공부하는 약사, 고객신뢰-매출신장 1석2조 효과" "공부하는 약사의 모습은 약국을 찾는 환자의 신뢰지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죠." 책을 펴놓고 공부하는 모습을 환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환자의 신뢰도 제고에는 효과적이라고 했다. 물론 연출은 금물이다. 약리학적 효과를 지닌 건기식과 한방에 대한 공부가 그래서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 약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정확한 건기식과 한방과립제, 영양제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매출신장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좋은 치료효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입니다." 박 약사는 끝으로 '약사가 살아남는 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약국에서는 의사나 한의사가 하지 못하는 틈새영역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상세한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이고, 이것이 곧 약국 매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jj0831@dreamdrug.com)2008-01-08 12:27:13홍대업 -
약사회, 약계인사 총선 선거운동 TF 만든다지난달 기준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4·9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약사출신 예비후보가 현역의원 3명을 포함 총 7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이들을 위한 선거 지원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별도의 대책팀을 구성해 법률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이번 총선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 하지만 대한약사회가 국민을 상대로 특정 후보에 대한 공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은 3월27일부터 총선 직전일인 4월8일까지이다. 이익단체의 선거운동 방법은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홍보와 길거리에서 '음성'을 이용한 홍보 등으로 제한된다. '대한약사회'가 명시된 일체의 인쇄물과 현수막 제작과 특정후보 지지를 목적으로 한 집회도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대한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이나 서울시약사회 약국경영신문 등을 통한 홍보는 가능하다. 단체 명의의 기부행위 혹은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 후보를 지원하는 것도 금지되며, 개인 회원은 후보자 1명당 500만원까지 총 4명에게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후원할 수 있다. 한편, 약사회가 총선 지원을 위한 별도의 TF를 구성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선 것은 지난 2004년 총선 당시에도 있었다. 당시 약사회는 원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1~2명, 상임이사 2~3명을 팀으로 구성해 전국을 순방하며 총선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약사회는 총선 관련 회원 행동수칙을 확정한 뒤 발표하기도 했다. 원 회장을 비롯, 약계 유력 인사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이들이 선거 전면전에 나섰을 경우 약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할지를 염두해 두는 것도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2008-01-08 12:26:22한승우 -
RMS-거래 도매, 분식회계 수정신고 합의최근 자진 세무조사를 신청하면서 업계를 긴장케 했던 RMS코리아(엔드러그·대표 방상길)가 거래 도매업체들과 세금 수정신고 하는데 합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RMS코리아측에 따르면 RMS와 거래 도매업체들은 최근 분식회계 부분을 인정하고 수정 신고토록 구두합의를 마쳤다. RN 이에 따라 이전 30여 곳으로 알려졌던 거래 도매업체들 중 이미 도산한 도매상과 분식회계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소수 업체만이 세무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RMS측은 자진해서 수정신고를 하게 되면 해당 부분만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로 알려져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RMS측은 이 같이 자진해서 세무조사를 신청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본금 증대에 따른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RMS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자본금은 22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Nethor Investments B.V'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이 25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그런데 자본금은 10배가까이 증가했으나 매출에 변화가 없으면 분명 세무조사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더 큰 파장을 막기 위해 미리 자진 세무조사를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무실에서 거래 도매업체 임원들과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며 그동안 거짓 세금계산서 발급부분을 수정신고하기로 구두 합의를 마쳤다"며 "자진신고하면 해당 부분만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우려했던 것보다는 파장이 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착수 날짜는 통보되지 않았지만 이달 안으로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회사측 한 간부는 "국세청으로부터 조사 날짜와 담당자 등에 대해 통보받지 못했지만 이달 또는 내달 초에는 조사가 나올 것으로 보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또 "분식회계부분을 끌어안고 가기에는 회사 리스크도 너무 컸던 부분"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투명한 회계처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RMS는 현재 전 경영진 재임 시 발생한 분식회계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 경영진과 소송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8-01-08 12:24: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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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가감지급 반영…요양병원 평가 돌입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병원 일당 정액수가 실시에 맞춰 올해부터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적정성평가 결과는 중장기적으로는 급여비 가감지급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8일 심평원의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554개 요양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외국의 입증된 지표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시설·인력 등 현황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실시된다. 심평원은 올해에는 일당정액 수가제에 대한 질평가를 중심으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내년부터는 초기 평가결과 및 효과, 제도변화에 따른 요양기관의 전반적 현황 분석을 통해 평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평가는 요양병원의 환자분류군 현황, 의료서비스 수준 및 개선정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통보하는 질모니터링과 의료서비스 및 시설현황 등을 평가해 자발적인 질 개선 활동을 유도하는 질평가 측면으로 구분된다. 적정성 평가를 통해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기관별 평가결과 및 비교정보를 제공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요양병원의 인력·시설 등에 대한 현황 및 평가결과 공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평가결과를 복지부 등에 보고해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요양병원 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질 평가 체계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요양병원의 현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질 향상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는 향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용 가감지급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평가결과가 보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1-08 12:20:1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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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세금계산서 수취 도매상 등 세무조사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 매입세액을 부당하게 공제받은 혐의가 있는 의약품도매상 등 4만8000여명이 집중 관리된다. 국세청은 8일 2007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1월2일∼25일) 동안 가짜 세금계산서 자료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부당공제 받은 혐의가 있는 사업자 4만8636명에 대해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며, 인터넷 카페와 전화 등을 이용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판매하는 자료상 등에 대해 수사기관과 공조,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하거나 고발하는 등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의약품도매상 등 4만8636명에 대해서도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세액을 추징하는 동시에 조세범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매입세액 부당공제 혐의자 유형 및 현황을 살펴보면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혐의자 3184명 ▲무신고자로부터 고액매입자 3228명 ▲간이과세자 등 세금계산서교부 부적격자로부터 매입한 자 2755명 ▲의제매입세액 부당공제혐의자 1만5043명 ▲허위영수증 수취 등 재활용폐자원매입세액 부당공제혐의자 2만4426명 등이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혐의내용 등 문제점을 적시한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혐의자 3184명에 대해서는 세무대리인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부가가치세 신고 종료 후에는 신고내용을 조기에 분석, 환급신고자에 대해 철저한 서면분석 및 현지확인을 실시해 부당환급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환급 현지확인 결과 고의적인 부당환급혐의자나 매입세액 부당공제 혐의가 있는 의약품도매상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2007년 1월∼9월까지 가짜 세금계산서 자료상 1200명이 고발됐으며, 25명은 긴급체포된 바 있다. 한편 2007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438만명과 법인 47만명 등 총 485만명이며,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2007년 7월1일∼12월31일이다.2008-01-08 12:00: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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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오정미 교수, 여성지도자상 수상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에 선정됐다. 여성신문은 제6회 미래를 이끌어간 여성 지도자 수상자 8명을 확정하고 오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정미 교수는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약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교수 외에 소설가 공선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 조희진 부장검사,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사무처장, 서울중앙지검 김정옥 피해자지원 과장 등도 상을 받는다.2008-01-08 11:00: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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