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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공의 처벌하면 대한민국서 전문의 사라질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정부가 제시한 전공위 복귀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대한민국에서 전문의가 배출되는 일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3월 1일 이후부터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고발을 비롯한 처벌을 본격화 한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병원에서 전공의는 찾을 수 없는 존재가 돼버릴 것이고 이어서 대한민국에서 전문의가 배출되는 일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상황이 이렇게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정부는 마치 의사들에게 굉장한 호의라도 베푸는 양,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초안을 공개했다. 법안을 공개하면서 정부는 이 법을 통해 필수의료 의사들의 사법 부담을 낮추어 더 많은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 했는데 하지만 해당 법안의 내용을 자세히 본 그 어떤 의사도 정부의 생각에 동조하는 이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제시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의사 개인이 책임 및 종합보험공제에 가입한 경우에 한해 환자 및 보호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배상액을 보험에서 처리해주고, 공소 제기를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라며 "그리고 사망 사고는 면책의 대상이 아니라 감경의 대상에 불과하고, 이 법안에서 보호해주지 않는 예외 조항들의 내용을 보면 고의에 의하지 않은 과실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아무런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협이 대한민국 법정단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협은 대한민국 14만 의사 모두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유일한 의료계 법정단체다. 회원에는 전공의, 개원의, 교수, 봉직의 등 모든 직역이 포함돼 있고, 모든 직역에서 배출된 대의원들의 총회 의결을 통해서 만들어진 조직이 바로 비상대책위원회"라며 "정부가 의료법에도 명시돼 있는 의협의 대표성을 부정하는 이유는 의협의 권위를 떨어뜨려 내부적인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의협 비대위는 "의사들은 지금도 국민과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더 많은 국민들이 희생될 것이 자명한 잘못된 정책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에 저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어떠한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4-02-28 14:31:34강신국 -
약사회 총회장에 등장한 한약사 개설 약국 좌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사회 내부에서 자라난 독버섯, 이젠 자체 정화 사업도 꼭 필요합니다." 오늘(28일) 대한약사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더케이호텔 행사장에 서울 강남과 수원, 고양 등 한약사 약국 위치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과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는 이날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이는 약사회 대의원들에게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행사장 한켠에는 서울 강남, 동대문, 종로, 경기 수원,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명단이 적힌 현수막이 대의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약준모 관계자는 “현수막에는 일부 지역의 한약사 운영 약국 위치와 명단을 공개했지만, 우리는 전국에 있는 한약국을 전부 파악해 자료화, 시각화했다”면서 “한약사 개설 약국은 폐업과 개업을 반복하며 아직은 800곳을 넘기지 않았지만 서서히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단 과거 한약방과 같은 곳이 사라지면서 한약장 없이 일반약에만 방점을 둔 약국으로 운영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한약장도 없이 본인의 직능을 내려놓고 일반약만 판매하는 곳들이 있는데, 한약사 개설 약국 중 얼마나 되는지를 현장을 직접 돌며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약국 생태를 교란하는 한약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의원들에게 나눠준 자료에도 관련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배포 자료에 한약사 문제뿐만 아니라 약 배달 저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들은 “의약품 배송은 지역 약국을 죽이는 행위다. 대면 투약도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의약품 배송이 된다면 더욱 악화된다”면서 “사기업 플랫폼의 불법적 의약품 광고, 바닥나는 건보재정에서 수가로 보전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오프라인 의료기관 확대를 찬성한다. 누구도 바라지 않는 배달 이익을 보는 집단이 누구인지 모르겠냐”고 비판했다. 또 비대면 전면허용의 배경이 된 의료 대란에서 약사들은 역량을 발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약사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 처방전 리필제, 체외진단시약 건강 의료관리, 경질환 직접 조제 허용, 동물약 분업, 방문약료 다제약물 관리 등 국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약사가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24-02-28 13:54:58정흥준 -
약준모, 서울·광주서 새내기약사 진로특강 마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광주와 서울에서 약대생과 새내기약사를 위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약준모 신입약사 특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올해에는 14개 약학대학(광주특강)과 28개 약학대학(서울특강)의 약대생이 신청해 총 31개 약대 재학생이 신청했다. 특히 서울 특강은 신청 시작 반나절 만에 신청접수가 완료되며 인기를 확인했다. 강의는 ▲약준모 소개 및 약계 현안, 약사와 신약 개발 (박현진 약준모 회장)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두 번 선정된 병원약사 이야기(홍사익 약준모 학술교육위원장) ▲초보약사부터 개국까지 알아야 할 약국의 모든 것(김태수 약준모 정책위원장) ▲6년차 약사공무원이 말해주는 식약처 라이프 (안민지 약사) ▲내가 겪은 식약처 공직약사 이야기(유지혜 약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좌담회는 한종수 약준모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4명의 연자들이 참여해 회사와 병원, 약국 공직약사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약준모에 활동에 기여한 약대생 학생위원 2명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충북대학교 김인태 학생위원과 동덕여자대학교 양서연 학생위원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편, 약준모는 현재 일반회원 약 2만1000명, 후원약사 회원 6400여명이 가입돼있다.2024-02-28 13:26:31정흥준 -
약업대상 받은 원희목 명예회장 "약사는 운명이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24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대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국회,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희목 약사회 명예회장은 ”동아제약을 시작으로 약국, 그리고 약사회에서 27년간 회무를 하고, 관직에 몸담고 행정직을 역임한 후 제약협회 일을 한 지난 50여년 세월을 돌아보니 약사로서의 운명은 이미 결정돼 있었던 것 같다“며 ”언제 어디서든 약사의 길을 선택한데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건 약사이기에, 또 옆에 약사 동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약사사회, 나아가 약업계를 서포트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힘이 닿는데까지 돕겠다“고 했다. 시상자로 나선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평소 존경하고 따르는 원 회장께서 상을 받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약사회장, 제약바이오협회장, 국회에서도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공의 보답이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국내 약업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도 “원 회장은 30년이 넘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동료”라며 “평생을 공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고 약업계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 애써온 사람이다. 약업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게 이 사람의 타고난 사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대한약사금장(후원 지오영) 시상에서 윤종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장, 이복률 부산대 약대 석좌교수, 이영권 광주시약사회 정책협의위원, 정창주 전남약사회 부회장, 윤성미 전 경남약사회 부회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약연상(후원 한독) 임준석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 류장춘 부산시약사회 부회장, 오진환 대전약사회 총회의장, 이무원 충남/울산약사회 자문위원, 최일혁 경기도약사회 감사 등이다. 약사금탑상(후원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수상자는 전웅철 서울 관악구약사회 자문위원, 이창훈 동국대 약대 교수, 이정화 전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이향이 대구시약사회 올바른약물이용지원사업단장, 김광식 경기 용인시약사회 감사 등이다.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에는 정혜림 인천시청 건강증진과장, 장말숙 대한약학회 이사, 정남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3명이다. 약사회는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상,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공로패, 우수전문언론기자상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백경한 전북약사회장,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미영 대한약사회 총무이사, 이용화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이향란 대한약사회 소토이사,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윤정혜 전남약사회 부회장,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 송유경 서울 서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울 서초구약사회장, 이병도 서울 강남구약사회장, 위성윤 서울 송파구약사회장, 이동훈 부산 남수영구약사회장, 강근형 인천 연수구약사회장, 전복례 경기 김포시약사회장, 권성렬 경기 의정부시약사회장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최명숙 서울 성북구약사회장, 박일순 서울 마포구약사회장, 부산 진구약사회 부의장, 배성진 부산시약사회 이사, 김문호 경기 양주시약사회장, 고승곤 경기 여주시약사회장, 정욱형 경기 이천시약사회장, 김주식 경기 연천군약사회장, 유영하 경북약사회 부회장 등이다.2024-02-28 13:20:56김지은 -
간협, 간호법 제정에 회세 집중...정치권도 화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가 간호법 제정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간협은 28일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탁영란 회장은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립과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주는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책임에 대해선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국가 위기상황을 이겨내는데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간호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간호협회 100년의 여정은 한국역사와 여성인권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문제로 파업하고 있고 의료현장이 어렵다. 최우선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가 협업과 포용의 정신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도 "간호사들이 간호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간호법이란 말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며 "21대에 제정되지 않는다면 22대 국회에서라도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해 내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간호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53만 간호사들은 항상 환자의 곁을 지키며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특히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임상현장을 이탈하는 간호사가 적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장 간호사의 업무 여건과 지위 등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더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협회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과 소통해 관련된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밖에도 국민의힘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박범계 의원, 박영순 의원도 축전을 통해 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간협은 '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5개항은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 ▲국민 건강안전망 구축과 간호전문직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간호정책 수립 ▲양질의 간호교육을 통해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급성기 의료기관뿐 아니라 시설과 요양병원, 지역사회와 재가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등이다. 아울러 간협은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 ▲간호법 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간호면허 체계 정립으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등의 5개항의 결의안도 공개했다. [총회 수상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박복희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장 △김혜련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진료운영팀장 △김순옥 혜원의료재단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 △정은서 동강대학교 교수 △김인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간호국장 △우은옥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수간호사 △김경숙 단국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이명희 김천의료원 중앙공급팀장 △김경연 통영시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조정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흥보건진료소장 ◆올해의 간호인상 △간호교육분야 이애주 전)국회의원, 정영희 전)국회의원 △임상간호분야 박숙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커뮤니티케어분야 김은숙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선행분야 최혜은 혜명보육원 간호사 ◆언론상 △방송 분야 박소희 MBC 기자, 황예린 JTBC 기자, 김진환 KBS PD, 최덕재 연합뉴스 TV 기자 △신문 분야 강승지 뉴스1 기자, 이은지 노컷뉴스 기자, 오진송 연합뉴스 기자, 김주연 청년의사 기자 ◆간호학술상 △우수상 김민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장려상 이형복 서울대학교병원, 여현정 서울아산병원 ◆공로상 △전임 지부, 산하단체 회장 박인숙 전)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황지원 전)부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최석진 전)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송미경 전)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이경리 전)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전화연 전)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장희정 전)강원도간호사회 회장, 박미숙 전)충청북도간호사회 회장, 임미림 전)충청남도간호사회 회장, 안옥희 전)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 신용분 전)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박형숙 전)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송월숙 전)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 강점숙 전)군진간호사회 회장, 조문숙 전)병원간호사회 회장, 변선희 전)보건진료소장회 회장, 전귀늠 전)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조영이 전)가정간호사회 회장, 박애란 전)정신간호사회 회장 △정년퇴직 유혜경 전라남도간호사회 사무처장(30년), 이영근 전)병원간호사회 사무처장(10년), 황문숙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사무처장(10년) ◆근속상 김청용 팀장(20년) ◇장학금 △백양이영복장학금 박승효 인제대학교 석사과정, 김미의 울산대학교 석사과정 △통일간호리더장학금 김지원 인하대학교 △고시지원장학금 오지현 공동법률사무소 BHSN, 이진아 제니스 특허법률사무소2024-02-28 11:48:01강신국 -
약사 2명 중 1명 "비대면 확대, 약 배송 가장 걱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2곳 중 1곳은 비대변 진료 확대 시행에 따라 약 배송 허용을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3일 정부의 비대면 진료 무제한 시행에 따른 소속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약사 71.5%는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이 '정부의 무리한 정책'에 원인 있다고 답했고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으로 인해 약국가에 미칠 영향 중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약 배달 문제의 대두(55.2%)라고 응답했다. 이어 약사 41.2%는 의료전달체계 왜곡을 꼽았다. 이어 약사회가 최우선으로 주장해야 할 정책으로는 성분명 처방(42.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처방전 리필제 도입(29.2%), 대체조제 간소화(24.4%) 순으로 나타났다.한시적 임의조제 시행은 4%에 그쳤다. 박영달 회장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약 배달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시작으로 약 배달 또한 이른 시일내에 거론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면투약 원칙을 지켜내고 응답회원 96%가 주장한 성분명 처방, 처방전 리필제, 대체조제 간소화를 관철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비대면진료 전면 무제한 확대’가 시행됨에 따라 약사사회에 미칠 영향과 우려를 파악하고 앞으로 약사회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원 민의 수렴을 목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고 경기도약사회 소속 개국회원 대비 14%인 701명의 회원이 참여했다.2024-02-28 08:59:50강신국 -
집단행동 후폭풍...복지부, 의협 전현직 임원들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정원 증원으로 의료계와 강대강 대치 중인 정부가 의사협회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칼을 빼들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의협 비대위 관계자 5명과 성명불상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날 고발한 의협 비대위 관계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전 대한의사협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이다. 이중 박명하, 주수호 임현택 씨는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들이다. 복지부는 이들이 의료법 위반(업무개시명령 위반죄, 의료법 59조 제2항, 제88조)와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를 교사(형법 제31조), 방조(형법 제32조)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고발한 것. 아울러 복지부는 추가로 경찰에 고발한 성명불상자는 인터넷글 게시자라 성명을 특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복지부가 의사들에 대한 고발을 본격화하면서 29일까지 복귀를 요청한 전공의들에 대한 고발도 시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4-02-27 19:44:48강신국 -
병원약사회, 회비 2만원 인상..."전문약사 2회 시험준비 철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회비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 복지부 감사에서 세입 중 회비 비중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고,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신설 사업 확대와 물가 인상에 따른 자금 확보 차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27일 병원약사회는 온라인으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액을 확정했다. 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올해도 회원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작년 추진 사업 중 40년사는 발간돼 3월 기념회를 통해 배포한다.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 오픈과 정책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작년에는 의약품 품절과 수급불안정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관련 단체들과 함께 실무 협의체에 병원약사회도 참여했다”면서 “또 5000만원 규모의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병원약사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첫 전문약사시험을 무사히 진행했다. 481명의 국가 전문약사가 배출됐고, 올해 2회 시험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문약사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수가 반영 등 정책적인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신 총회의장은 “올해 11월에 28대 회장 선거가 예정돼있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 안건은 ▲2023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액 심의 ▲회비인상 심의 ▲정관 개정 ▲임원 보선 등이었다. 매년 꾸준히 상승하던 병원약사회원은 작년 주춤했다. 2022년 대비 3.6% 감소하며 회원수는 4517명이 됐다. 병원약사회는 2023년 사업 성과에 따른 결산액 20억4542만8236원, 올해 이사회별 사업계획안에 따른 예산액 22억4100만원을 의결했다. 회비는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2만원 인상이다. 개정된 정관에는 ‘임원 임기 만료 전 2개월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또 신규 임원 선임 시 복지부에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신규 임원 보선에서는 민명숙 이사(전문약사운영단장)를 부회장으로, 충남대병원 조제과장 박현정 약사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진경 약제팀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공로상: 윤희정, 이정화 약사 ◆서울시장 표창: 진향연, 안지현, 정수원 약사2024-02-27 18:23:49정흥준 -
침묵깬 약사회 "비대면진료 반대…입장 변화 없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전면확대에도 불구하고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약사단체가 전면확대 닷새만에 입을 열었다. 대한약사회는 27일 16개 시도지부에 발송한 '비대면 진료 확대에 따른 회원약국 지침 안내'를 통해 현행 비대면 진료에 대한 반대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제약 대면수령 원칙 등에 대한 약국 지침은 기존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비대면 조제 30% 제한 폐지 이외에 약 수령 방식 등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기본적으로 대면 원칙을 고수하고 현행 비대면 진료에 반대 입장이며, 고위험 비급여약 처방 제한, 공적 전자처방전, 대체조제 간소화, 일반명 처방, 처방전 리필제 등 비대면 진료 조건 또한 변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다만 진료 주체인 의사단체가 비대면 진료를 수용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환자가 처방약을 조제받지 못해 혼란이 커지면 약국에 대한 여론 악화와 함께 약 배달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 우려된다"며 "이에 비대면 처방에 대해서도 요건에 맞는 경우 조제를 거부하지 말 것을 요청드린다"고 안내했다. 비대면 진료를 받은 이후 환자의 약국 뺑뺑이 등 여론이 악화될 경우 자연히 약 배송 등에 대한 여론이 조성되고, 정부가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만큼 합법적인 처방에 한해서는 조제에 협조하라는 것이다. 약사회는 또한 "개별 플랫폼 보다는 대한약사회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플랫폼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네이버 등 포털의 약국 운영정보를 실제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업데이트해 환자의 혼란이 유발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2024-02-27 18:11:27강혜경 -
포항시약, 신년맞이 산행에 40여명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는 지난 25일 포항 신광 비학산 무제등에서 신년 산행과 시산제를 가졌다. 일주일째 내리는 눈과 비로 날씨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4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올 한해 예정해 놓은 사업들 모두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 한약사 문제가 해결돼 약사회가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보사업과 시민대상 봉사활동, 약사회동호회 활동 활성화, 5개 보건단체가 참여하는 행사가 잘 치러지도록 기원했다. 무엇보다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시산제는 나성민 부회장이 제를 주관하고 이문형 총회의장이 축문을 낭독했다. 김진 회장은 "한주 내내 ??은 날씨였는데 오늘 비도 그치고 첫 행사를 무사히 치러 다행이다. 올 해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라며 임원들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4-02-27 16:52:3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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