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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팜리뷰서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30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통합약물관리의 개념과 해외 서비스 사례, 국내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밝혔다.김대원 약정원 학술위원(대한약사회 부회장)는 이번 기고 글에서 “통합약물관리는 최적의 약물사용과 건강결과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약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라며 “환자가 사용하는 모든 약물 목록에 기반해 약물치료의 적절성, 효과, 안전성, 복약이행도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약물 관련 문제를 확인, 예방, 중재,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말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은 해외 통합약물관리 서비스로 호주의 Home Medicines Review(HMR), Residential Medication Management Review(RMMR), 미국의 Comprehensive Medication Management(CMM), 영국의 New Medicine Service, Structured Medication Review(SMR)을 소개했다.이에 대해 김 위원은 “해당 국가들에서는 심화 약료서비스가 별도 공간에서 전문약사 등 일정한 자격을 인정받은 약사에 의해 제공된다”며 “국내에서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고 수련기관의 인력 및 시설 기준 마련, 수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약사 양성 등 전문성 확보와 제도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또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과 다제약물 복용이 모두 증가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얻고 보건의료 시스템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는 통합약물관리가 지역약국 약료서비스의 지향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약정원 팜리뷰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7-29 17:06:04김지은 -
약사회 CI, 68년만에 리뉴얼…약사 대상 선호도 조사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68년만에 협회 CI(corporateidentity) 리뉴얼 사업을 진행한다.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29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사회 CI 리뉴얼 관련 대 회원 선호도 조사를 시행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약사회의 이번 CI 리뉴얼 사업은 전임 집행부들에서도 추진돼 왔지만 예산 상의 문제나 다른 현안들에 밀려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었다.하지만 이번 집행부에서는 시대 상황 등을 고려해 CI 리뉴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약사회는 지난해 상임이사회에서 CI 리뉴얼 사업 추진 TF 구성 건을 의결한 후 관련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CI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확정했다.이에 지난 6월 19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약사회는 CI 리뉴얼 관련 주요 사업 경과와 리뉴얼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이사들에게 보고하기도 했다.더불어 약사회는 전체 회원 약사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해당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CI 타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약사회는 29일 오전 9시 전체 회원 약사들에게 리뉴얼된 3가지 CI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관련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으며,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은혜 이사는 “지난 1956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C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변형해 운영할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고, 각 시·도 지부에서도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리뉴얼 사업으로 약사직능을 대표하는 통일된 이미지 구축을 통해 회원 약사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지난 20여년 간 리뉴얼을 추진해 왔지만 예산 확보나 산적한 현안의 우선 순위 등으로 미뤄왔다”며 “다른 직능 단체들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 완료된 일이기도 하다. 이번 집행부에서 만큼은 리뉴얼이 꼭 이뤄졌으며 한다”고 했다.한갑현 부회장(CI 리뉴얼 사업 추진 TF 위원장)도 “수십년간 리뉴얼 필요성은 공감됐지만 사단법인 특성상 집행부가 3년 주기로 교체되는 점도 리뉴얼이 쉽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라며 “이번 리뉴얼 작업에 있어 회원 약사들의 참여와 의견을 파악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상 조사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대 회원 조사 결과로 선정된 시안은 향후 개발 과정을 거쳐 지부나 분회, 유관기관의 CI에 적용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2024-07-29 16:15:45김지은 -
성북구약, 올해 상반기 회무·회계 자체감사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최명숙 회장의 인사 말 후 전영옥, 김동엽 감사는 분회 주요 회무 현황과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 회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했다.감사단은 회관관리위원회, 의약품 안전사용강사단 활동 일지를 별도 첨부할 것을 지적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무를 수행 중인 최명숙 회장과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자리에는 최명숙 회장,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서은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7-29 14:53:44김지은 -
인천시약,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관내 취약계층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공헌협약,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눔리더스 클럽이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모임, 단체이며, 3년 내 1000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시약사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인천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소외계층 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약사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회원 약사들이 착한약국, 나눔리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홍보하기로 했다.시약사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1900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조상일 회장은 “회원 약사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을 도우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나지희 사무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이범열 팀장 등이 참석했다.2024-07-29 14:48:24김지은 -
서울시약, 2023년도 보충 연수교육 8월 12~23일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 본부장 안혜숙, 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제2차 보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이번 보충교육 대상자는 서울 소속 분회 등에서 2023년도 연수교육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등이다.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교육 2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약국 근무 약사도 이번 보충교육으로 사이버연수교육 2평점을 갈음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충연수교육 수강을 원하는 회원 약사는 오는 8월 8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수강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https://spa.kpanet.or.kr)에서 가능하다.권영희 회장은 “약사 연수교육은 약료 전문가로 필요한 최소한 교육으로 매년 실시하는 약사회의 중요 행사 중의 하나”라며 “약사의 미래는 전문적인 역량 축적과 약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있다”고 말했다.황미경 부회장은 “약사 면허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연수교육 평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약사들은 이번 보충교육에서 꼭 이수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1년도, 2022년도 보충교육은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에서 시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연수교육 대상자가 연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3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약사 면허신고가 되지 않아 면허사용이 중지될 수 있는 만큼 이번 보충교육에서 필요한 점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약사회 게시판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581-1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2024-07-29 14:40: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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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1년차 소녀돌봄약국 거리 상담·홍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6일 관악구의회에서 열린 제48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에 참여해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거리 위기청소년 및 거리 배회청소년, 일반청소년, 청소년보호시설, 상담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218개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에 대해 거리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종합지원센터, 시립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관악늘푸른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 리플렛, 생리대, 물티슈, 건강기능식품(비타민D)을 나눠주며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지원센터 ‘나는봄’의 성건강 지원 키트와 SH바이오테크의 성병 자가진단 키트 지원방법에 대해 안내했다.권영희 회장은 "11년차 소녀돌봄약국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성 건강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사들의 따뜻한 돌봄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은경 부회장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그러한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행사에는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화명 관악구분회장, 이미봉 관악구 회원이 참여했다.2024-07-29 10:15:17강신국 -
마퇴본부, 정명진·양덕숙 약사 신임 부이사장에 임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지난 25일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겸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마퇴본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마약퇴치 활동에 함께할 전문가, 약계 인사 23명을 이사로 추가 선임하고, 정명진 대한약사회 총회 부의장, 양덕숙 팜프렌즈 대표이사를 부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서국진 이사장은 이날 선임된 이사들에게 "본부가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마약퇴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2024-07-28 21:17:23김지은 -
약사회 감사단 "조직관리·정책·민생 잘 챙겨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약사회 집행부를 향해 조직, 회계 관리부터 민생, 정책 회무 등 전반에 걸친 개혁을 요구해 주목된다.약사회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25~26일 양일간 회무와 회계 전발에 걸친 2024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감사단은 이번 감사 결과 지도사항으로 ▲조직과 인력 ▲계약 및 회계 ▲위원회 사업, 정책 ▲위원회 사업, 민생 부분을 지적했다.우선 조직과 인력에 대해서는 임직원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는데, 구체적으로 대외업무 인력을 보완하고 통합홈페이지 총괄 관리자를 지정하라는 것이 감사단 지적 사항이다.더불어 감사단은 정관이나 규정에 맞지 않는 조직을 정비할 것과 대의원, 연수교육, 선거 유권자 등 회원 약사의 자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약사회의 계약이나 회계와 관련해 감사단은 입찰 요건을 강화하고 규정에 따라 용역을 발주할 것과 약사회 주관 비예산 사업도 충실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감사단은 정책 관련 위원회 사업에 대해 전자처방전 제도 조기 도입, 장기 처방전 분할 조제 추진, 비상상황 시 약사 조제 허용 범위 확대 등 보건의료 위기 사항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또 비대면진료, 간호법 대응을 위해 현행 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재편 및 조직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약사 문제 근본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과 약국 행위 수가 개발, 인상 방안 마련도 주문됐다. 민생 관련 위원회 사업에 대해서는 불용 재고약 처리와 정산, 품절약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과 더불어 통합홈페이지 개선으로 타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과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내 일반인을 위한 정보 제공, 대중매체, SNS 활용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사업 전개를 요구했다.한편 대한약사회 상반기 감사는 약사회를 시작으로 내주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2024-07-26 18:51:45김지은 -
서울 성북구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자 최명숙)는 2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지난 20일에 진행한 하빈기 연수교육을 평가하고, 오는 9월 29일 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하는 건강서울 페스티벌 협조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전국 여약사 대표자 대회 건과 상반기 자체 감사 건, 약사회관 입주식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명숙 회장과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서은아 위원장이 참석했다.2024-07-26 17:38:46김지은 -
서울 의·약사 건강동행사업 난관...참여약사 모집에 진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의·약사 협업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참여 약사 모집에 진땀을 빼고 있다.기존 다제약물관리사업과 성격이 겹치는 데다, 1회 가정방문에 4만5000원이라는 낮은 수가로 인해 참여 약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올해 금천구와 은평구에서 시범운영하는 건강장수센터를 통해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을 시작한다.이에 금천구와 은평구는 최근 건강장수센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센터에서는 동네의원과 시립병원이 의뢰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약사는 간호사 등과 함께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2차에서는 약국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기획하고 있다. 만약 약국 방문이 어려운 환자는 전화상담으로 대체하게 된다.1차 환자 자택 방문에 수가 4만5000원, 약국 방문에는 2만5000원의 수가가 지급된다. 약국 방문을 전화상담으로 대체하면 수가는 1만5000원을 받는다.금천구와 은평구는 동행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약사회에 약국 모집을 위한 협조 요청을 했지만 참여 인력난을 겪고 있다. 금천구는 4개 병의원, 은평구는 14곳이라 2배수인 8곳과 28곳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은평구도 8곳 참여에 그쳤다.은평구 관계자는 “서비스는 하반기에 할 예정이다. 8개 약국이 참여하기로 했고, 대상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하기 어려워 만약 숫자가 많다면 약사회 협조로 약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금천구 관계자도 “약국 모집은 아직 진행 중이다. 약국에 안내를 하고 참여자를 찾고 있다. 서비스 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획은 나와 있어 곧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구약사회에서는 회원 약국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지원자가 없어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구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을 비우고 방문을 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 되는 일이다. 그런데 수가는 적다보니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서 “또 기존 다제약물관리사업이 있는데 동행사업은 이제 시작이다 보니 환자 약력정보 제공 등 운영면에서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사업 성격까지 겹치다보니 지원자를 찾기 더 어렵다”고 말했다.또 다른 구약사회 관계자도 “약사 모집이 어려워서 전 약국에 다 안내를 하고 다시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토로했다.한편, 시는 금천과 은평에서 시범운영하는 건강장수센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 건강동행사업도 자치구를 넓혀갈 전망이다.2024-07-26 16:24:5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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