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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박영달 “국민 신뢰받는 약사 직능 바로 세울 것”오영돈 마포구약사회 감사와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마포구 회원 약사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현재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돼 복용 당사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건기식도 광고에 휩쓸려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런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건기식 전문가인 약사의 권한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화해 국민 신뢰를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건기식 소분 사업에서 약사의 주도권을 확립시키고 약사 누구나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앱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무분별한 건기식 소분 사업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도록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과 부작용관리기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그는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약사의 역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고, 건기식 소분사업 시장에 적극 참여해 6조가 넘는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사의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2024-11-14 12:46:03김지은 -
[대약] 권영희 "의협 억지 중단하고 약 부족 해결 동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65, 숙명여대)는 14일 입장문을 내어 이수진 국회의원의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는 한편, 이에 반대 입장을 낸 의사협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권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 사후통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안을 대환영한다”며 “대한민국 의료상황은 장기 의약품 부족사태로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이 취약해져 있다. 약사들은 약국 간 교품으로 약을 나눠 쓰고, 대체조제를 통해 부족한 약을 힘겹게 충당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약국 방문을 하며 많은 회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요청이 약 품절 사태 해결,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라며 “회원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고 했다.이어 “때마침 대체조제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돼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권 후보는 의사협회가 이번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데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의협이 이번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의견을 제출 하였다는 소식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개정안 내용이 의사의 처방권 침해라는 의협 주장은 아전인수이며 정부, 국회, 시민단체 그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권 후보는 또 “의협이 주장하는 논리대로면 처방약은 안전하고 약국에서 대체조제하는 약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켜 환자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인데 대체조제하는 의약품 역시 의사가 처방하는 의약품”이라며 “내가 처방하는 약은 안전하고 동료 의사가 처방하는 약으로 대체조제하면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얼마나 황당한 억지란 말이냐”고 되물었다.권 후보는 “의협은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이 문제가 아닌 대체조제 자체를 반대하지 않냐”면서 “의협은 지금의 심각한 의약품 부족사태를 돌아보길 바란다. 의사로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약품 복용을 진정 원한다면 이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가 아닌 적극 찬성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아가 심각한 의약품 부족사태 해결을 위하여 필수의약품의 성분명 처방 의무화에 동의하고 적극 찬동해주길 요청하는 바”라고 강조했다.2024-11-14 12:40:37김지은 -
병협, 의료기관 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오는 12월 3일 '의료기관 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오전 9시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ATD Debriefing 및 2025 주요 HRD 트렌드(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 ▲요즘 HRD 키워드, #미래기술 #조직문화(조은희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 운영팀장)를 주제로 발표된다.오후에는 사례중심 강의로 ▲교육 Needs 파악을 위한 병원 구성원들의 마음 읽기(양영규 연세의료원 인재개발팀장) ▲중소병원의 교육담당자 A to Z(박진희 바른세상병원 차장) ▲환자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 강사 육성하기(박인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팀장)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교육(박선영 뉴베이스 대표)이 소개될 예정이다.협회는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사전등록은 11월 25일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접수된다"고 말했다.2024-11-14 12:12:02강혜경 -
[전북] 경선이냐 추대냐…막판 변수에 안갯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기 전라북도약사회장직이 오리무중이다.백경한 현 지부장(59·우석대)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던 상황에서, 엄정신 후보(56·우석대)가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엄 후보는 본후보등록 둘째날인 13일 약사회관을 찾아 관련 서류 등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비한 서류 등이 있어 보완을 거쳐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우석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과 전북약사회 동호장학재단 이사,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엄 후보는 14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정식 후보등록 관련)서류 제출을 마쳤다"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엄 후보의 출마 선언에 지역약사회는 크게 술렁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의 경우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하는 전례가 이어져 왔고 무엇보다도 지역 내 동문간 경선의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유력후보로 꼽히는 백경한 현 회장과는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지역 관계자는 "후보등록이 완료되는 오늘(14일) 오후 정확한 등록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북이 경선을 치르게 될 경우 경선지부는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경남, 전북 등 6곳으로 다시 늘어난다.2024-11-14 11:27:39강혜경 -
인천시약 사진동호회, ‘시선이 머무는 순간’ 사진전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사진동호회(회장 윤종배)는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중구 송월동 화안카페 2층 화안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시선이 머무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16인의 약사 사진 동호회 회원의 작품과 제2회 인천광역시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서 당선된 13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지난 2013년 발족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사진 동호회는 ‘인사동’이라는 약칭으로 10여년 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진 강의와 야외 출사,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5번째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인사동 회원 약사들의 작품은 책자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윤종배 동호회 회장은 “동호회 회원 약사들이 열정을 다한 이번 결과물들이 관람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늦어진 가을날 익어가는 풍경 속에서 약사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2024-11-14 11:19:34김지은 -
[경기] 한일권 "동료의사 제네릭 처방, 의협이 비방하는 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56, 중앙대)는 14일 대체조제 사후통보 확대 법안에 반대하는 의사단체를 맹비난했다.한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통보 방법을 확장하는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협의 자가당착적 반대 논리를 강력 규탄한다"며 "약사법 개정 반대에 대한 이유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의약품 처방,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협소한 치료 지표를 가진 약물에 대한 불안전성, 약사의 무분별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논리로 반대한다면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에서 상비약이 판매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있을 때 의협이 적극 찬성한 이유는 무엇인자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편의점 알바생에 의한 의약품 판매, 편의점의 무분별한 의약품 판매로 인한 약화사고 우려, 안전한 의약품이란 것이 과연 있는가라는 질문에 의협은 위와 같은 논리로 똑같은 주장을 하고 반대를 했어야 했다"며 "또한 암암리에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노리고 있는 경제단체와 정부를 향해 어느 직능보다 앞장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반대 성명을 내고 편의점 상비약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 폐지을 강력 주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 후보는 "코로나 이후 품절약에 대한 사회적 이슈는 약국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해졌음을 의협이 모를 리 없다. 동일성분 약이 있음에도 복잡한 대체조제 규정 때문에 환자에게 제때 약이 투약되지 않는다면 이것이 의협이 걱정하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일이냐"고 되물었다.덧붙여 "마치 생동성 시험을 통과한 제네릭 의약품을 부정하는 듯한 의협의 태도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며 "논리대로라면 모든 의사는 흔히 말하는 오리지날 의약품만 처방하라는 것이고 오리지널이 아닌 동일성분 의약품을 처방하는 동료 의사를 의협이 앞장서서 비방하는 것이냐"고 주장했다.한 후보는 "상품명 처방으로 인한 리베이트 같은 곪을 대로 곪은 문제는 일절 언급없이 자기 모순에 빠진 논리로 반대에만 급급한 의협은 국민을 위한 길이 진정 어떤 것인가 되새겨 봐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의협은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 사후통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2024-11-14 10:29:35강신국 -
[대약] 권영희 "추석 약국 지원금, 전국 확대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5, 숙명여대)는 14일 서울 강남구 등 자치구별 추석연휴 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헌신한 회원 약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 추석 연휴에 비상 운영을 한 서울 지역 약국에 대한 지원금 지급 신청이 강남구를 비롯한 자치구별로 시작됐으며 각 분회가 지역 보건소와 협조해 지급 신청서를 접수 중으로 빠르면 12월 중으로 약국 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권 후보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담판으로 약국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공적운영자금 지원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며 “추석연휴 지원금은 약국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실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국의 비상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밀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약국 지원금이 추석연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국민보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설문조사 실시했으며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97.8%가 실질적 기여를 했다고 답한 바 있다.권 후보는 “명절 기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약사의 노고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면서 “이번 지원금이 추석연휴 약국의 비상 운영 참여를 유도해 응급의료 수요를 분산시키고, 시민이 긴급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권 후보는 또 “설문조사 응답자의 대다수가 이 지원금이 약국의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약 확대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권 후보는 “연휴 비상운영에 참여한 약사들은 체력적 한계와 휴일 근무에 따른 부담을 감수했다. 앞으로도 국가 차원 재정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추석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지급은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전라남도에서 시행됐다. 전국의 회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나서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지원금을 시작으로 약국이 필수 의료 인프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해 약국 참여를 높이고 공공심야약국과 더불어 의료공백 시간대와 의료공백 기간 동안 약국이 지역주민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약사 역할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권영희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11-14 10:24:23김지은 -
[대약] 최광훈 캠프 가동…선대위원장에 김희준·유정사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가 선거사무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13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약사가 참석해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최 후보는 “선거캠프 구호가 멈출 수 없는 전진이다. 오로지 약사만을 위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이라며 “취임 후 3년 간 회원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보며 달렸다. 시간이 부족한 일도 있었다. 이 일들을 여기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 회원들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3년의 임기를 갖고자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제 아들도, 며느리도 약사다. 부모의 마음으로 약사가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회무를 한다”며 “지난 3년 그런 마음으로 일하며 많은 일을 했다. 약사 직능을 확장하고 약사 직역의 침범을 막아내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일조했다”고 했다.최 후보는 또 “화상투약기는 7대에 멈춰있고 약 배송은 막혀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귀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한약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를 통해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을 하루빨리 끊어내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 디지털헬스가 우리 앞에 와 있다. 밝은 약사 미래를 위해, 약사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 과정을 통해 조직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최 후보는 어려운 시기 대한약사회장을 맡았다. 비대면진료 약배송 문제 투쟁으로 막아냈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등 중요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최 후보는 강한 듯 부드러운 힘을 갖고 있다. 변화를 끈질기게 이뤄내는 것 같다”면서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하고 약사회가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코로나 시기 비대면진료 시행으로 젊은 약사들은 위기감이 깊었다. 결국 비대면진료는 재진 환자로 제한됐고 약 배송도 제한됐다”며 “그 당시 PPDS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했던 모습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진정한 리더는 일시적으로 민심을 잠재우기 보다 의연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가 최광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며 “수십년간 풀리지 않던 한약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준 최 후보에 감사드린다. 한약사 문제 해결은 젊은 약사들에게는 염원과도 같은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의 3년의 시간이 주어지면 간곡히 해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어 정인지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는 “젊은 약사들은 요즘 크고 작은 난간을 마주한다. 품절약 문제로 많이 지쳐있는 약사들에게 약사회가 시행한 균등공급 정책은 안도감을 안겨줬었다”며 “한약사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문약 판매 한약사의 행정처분이라는 성과를 내시는 모습을 보며 최 후보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 후보 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 정인경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 정 약사는 “여러 현안을 최 후보가 끝까지 해결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젊은 약사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분이라는 것을 믿고 지지한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유정사 전 영등포구약사회장, 김희준 경기도약사회 윤리위원장, 홍흥만 약사, 최병호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 김상호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진교성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사연 전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김현태 약정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가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한갑현 직무대행, 김은주 여약사담당 부회장, 최미영, 민필기, 조양연 부회장, 이영민, 윤수연 대외협력본부장, 박송이 여약사위원회 총무, 최두주 전 사무총장, 정일영 정책이사, 조기성 한약이사, 박상용 홍보이사, 김은숙 직능발전위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백영숙 전 학술이사, 이용화 전 보험이사, 조은구 전 정보통신이사, 김은혜 전 홍보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정경임 학술이사, 박희성, 정남일, 심숙보, 임준석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최병원 전 인천시약사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이경숙 전 비둘기회 회장, 김병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백준호 경기도분회장협의회장,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양임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임은주 전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차도령 전 이대약대 동문회장, 홍성광 홍성광아카데미 대표, 신경도 바로팜 대표, 최태진 강남구약사회 청년위원장, 김위학,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도 참여했다.2024-11-14 10:20:47김지은 -
[서울] 김위학 "각계 전문가로 정책자문단 구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에 출마한 김위학 후보(50, 성균관대)가 중점 추진할 5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김 후보는 “시약사회 대관업무는 크게는 약사 현안을 해결하는 약사 정책의 실천 도구로 역할하는 동시에 회원들의 일선 민원을 해결하는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면서 “24개 분회와 함께 약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대관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각계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약사직능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약사회 미래를 설계할 인적 자원의 양성을 위해 약사 정책 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회원들의 약국경영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김 후보는 “약국을 단순 운영차원이 아닌 경영 개념으로 전환할 각종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며 분회에서 처리가 힘든 고도화된 복합 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해결 시스템의 완비도 주요 핵심 회무로 선정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4-11-14 10:04:37정흥준 -
[대약] 박영달 “2024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힘내길” 응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14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사에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박 후보는 “수험생들은 긴장하지 말고 평소 공부한 대로 차분히 한 문제 한 문제 잘 풀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최선을 다한 만큼 한뼘 더 꿈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2024년 수능에서 모두 함께 승리해 희망찬 2025년을 열자”며 “함께 마음 졸이며 고생했을 회원 약사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했다.2024-11-14 09:57:37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