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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압타머'로 새로운 항암제 개발 가능성 발견국내 연구진이 핵산물질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쉽게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교수, 연구소 허균 박사 및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 연구팀은 압타머와 항체를 융합한 신개념 융합 항암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한 항암제는 치료효율이 높으면서 개발비용은 적어 기존 표적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베터(bio-better)로 평가받고 있다. 융합 항암제의 장점은 고효율·저비용으로 개인 맞춤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 항체치료제가 다수의 항암 표적분자에 대해 각각의 항체를 개발해야하는데 비해 신개념 융합 항암제는 하나의 지주항체에 다양한 압타머를 조합해 비교적 쉽고 빠르게 환자 맞춤별 생산이 이루어진다. 기존 항체치료제에 비해 암 조직에 대한 투과력이 높아 더 높은 치료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항암제는 밀집된 암세포 사이의 단단한 결합물질로 인해 혈관 주변의 암세포까지만 전달되고 중심으로는 침투하지 못해 독성이 강한 항암제를 오랜 기간 투여해야 했다. 이에 반해 융합 항암제는 복합체로부터 분리된 작은 크기의 압타머가 혈관 및 암 조직 내부로 쉽게 들어가 치료효과를 향상시킨다. 연구 책임자인 김인후 교수는 "신약개발 여건이 충분치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연구성과와 같은 바이오베터가 차별적 성공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허균 박사는 "이 기술을 이용해 현재 유방암 및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약학·약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5월 10일자에 실렸다.2016-05-23 09:19: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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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치과전문의제' 도입안 발표에 치협은 '반발'치과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해 복지부와 치과계가 머리를 모았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을 23일 입법예고했다. 통합치의학과는 의과의 가정의학과과 비슷한 개념으로 포괄적인 치과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현행 제도에 따라 배출된 치과전문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등 10개 전문과목의 2200명 정도다. 2008년부터 매년 200여명의 전문의가 배출되고 있다. 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수련하려는 사람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통합치의학과 신설로 치과전문의제도를 개선하려는 복지부의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 1월 3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외국 수련자, 수련자, 미수련자 및 치과대학생 등을 포함한 '다수 전문과목 확대를 통한 전문의제도 개선안'을 치협의 공식 입장으로 정리하고, 복지부에 노년치과, 통합치의학과,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등 5개 전문과목 신설을 요구했다. 치협은 "약 6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해 협회 역사상 최초로 치과계의 합의를 도출해 낸 결정사항"이라며 "복지부 직속으로 운영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시행 특별위원회'에서 의견을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위원회에서 노년치의학과, 치과마취학과, 임플란트과, 심미치과 등 4개 과목 신설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연구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치협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추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사항인 5개 전문 과목의 신설에 대해 일부 단체들의 이기적인 영역 다툼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도 미비 문제로 수련을 받지 못한 2만명의 미수련자들에게 전문의 취득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 만큼 수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치과계 합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치협은 정부의 전문의제도와 관련한 어떠한 협조요청도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16-05-23 06:14:50이혜경 -
성북구약, 기업은행과 IBK팜코카드 제휴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총무위원회(부회장 서미영)는 20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업은행과 제휴업무를 맺고 제휴카드 IBK팜코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번에 발급되는 IBK팜코카드는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개인카드로 최대 1.5%(일시불 결제시) 캐쉬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약업종 결제 시에는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캐쉬백 1%)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 측은 "날로 악화되는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IBK카드의 발급은 기업은행 담당자가 약국을 방문해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발급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오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6-05-22 19:16:33김지은 -
충북대병원, 청주권역 심혈관센터 연합체 교육급성심근경색 등 갑작스런 질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연합체 모임이 충북대병원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는 지난 19일 오후 2016년 상반기 청주권역 심혈관센터 연합체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권역 내 급성심근경색증 증례의 공유와 최신지견을 상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청주 하나병원, 청주 한국병원, 청주 성모병원, 청주 효성병원 심혈관센터 전문의와 간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하나병원 김명현 과장이 급성심근경색증의 동반질환(AMI with Co-morbidity),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이대인 교수가 관상동맥증후군의 심실부정맥(Ventricular Arrhythmias in Acute Coronary Syndrome),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김상민 교수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 체외막형 산소화장치(ECMO) 삽입의 적응증과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황경국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청주권역 심혈관센터 연합체 모임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센터와 진료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5-22 19:10: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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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지역 단체들에 영양제·구급약 후원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윤선희)는 지난 19일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방문해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 후원으로 영양제를 지원했다. 시약사회가 후원한 부천시 독거노인 지원센터는 부천시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산하단체로 자녀가 호적상에 이름이 있어 의료보호 1종을 못 받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시설이다. 이어 시약사회는 부천시 시니어체육회를 방문해 소속 체육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응급약품과 구급함을 전달했다.2016-05-22 19:08:4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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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재난 대응 훈련 실시건국대병원은 19일 방화범에 의한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와 화재진압에 대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국대병원 자체 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경찰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2016-05-22 19:07:55이혜경 -
은평구약, '선배약사님 모시는 날' 진행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9일 좋구먼한정식에서 총무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선배약사님 모시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만70세 이상 원로 약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영환, 김동배 자문위원과 곽혜자, 김광순, 유원영, 조준영, 최승옥, 한경령 약사들이 참여했다. 또 우경아 회장과 최미선, 윤명로, 정병욱, 임기민 부회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 경우 약국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김영재 의료보험위원장, 노진호 정보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6-05-22 19:02:26김지은 -
강동구약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 구현"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최근 구민회관 2층에서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을 맞아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무료 투약봉사에는 김윤자, 이예영, 진혜원, 한백효 약사와 숙대개국동문회 지은경 약사가 참여해 179명의 어르신에게 복약상담과 무료투약을 진행했다. 약국경영을 하다 지난해 은퇴한 박순자 약사는 복약지도와 투약봉사를 하며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6월 21일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하며 봉사약국에 참여할 약사는 구약사회 사무국(472-0061)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 10일 애지어린이집 원생 55명, 17일은 구립한마을어린이집 원생 27명, 18일 구립꿈사랑어린이집 원생 35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개최했다. 강의는 준온누리약국 임은주 약사가 담당했고 약은 무엇이며, 약은 언제사용하는 지에 대한 내용과 약의 몸속 여행, 약은 꼭 물로 먹어요, 약의 올바른 폐기 등에 대해서 교육하고, 오늘의 약박사 코너를 통해 어린이의 이해도를 가리는 OX퀴즈 등을 진행했다.2016-05-22 18:05:23강신국 -
경기도약, 화상투약기 저지 비대위 구성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화상투약기 도입저지를 위해 최광훈 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 도약사회는 19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대통령 주재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원격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도입을 허용하기로 하자 이는 국민 건강과 안전, 약국의 현실을 전혀 도외시한 처사라고 보고 비대위를 구성, 적극 대응해 가기로 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비대위원장은 최광훈 회장이 맡아 관련 현안과 대책을 직접 챙기기로 했고 비대위원은 지부 임원과 분회장, 뜻있는 회원들로 정예화해 관련한 정책과 행동지침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최광훈 회장은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모든 회세를 집중해 화상투약기 도입 등 직능 침해 사안에 대해 배수의 진을 치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며 "현 상황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공유를 위한 조치와 대국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화상투약기 대처 외에 11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준비상황 점검,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퇴치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금운영위원회 구성,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16-05-22 17:58:35강신국 -
양분된 성대약대 동문회…이진희-전영구 씨 회장 추대둘로 쪼개진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가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각자 새 집행부를 꾸렸다. 먼저 이진희 회장이 이끄는 동창회는 21일 오후 6시 명동역 인근 동보성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새 회장에 이진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구본원, 이민형 감사도 유임됐다. 이진희 회장은 "지난 임시총회에서 당선됐다. 부족하지만 동문회를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혁 성대약대 학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50년을 넘어선 동문회 역사에 오점이 남지 않도록 서울 합심해 환골탈태하는 저력을 보여주기 바랬지만 일부 동문의 부적절한 형태가 이어지면서 동문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정규혁 학장은 "지난 1년여간 이진희 회장이 불처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보왔다"며 "우리 교수진은 동문회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1000만원의 동문회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100여명의 성대 동문회원이 참석한 동보성 총회에는 이범구, 심종보, 윤여국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진희 집행부는 동문회 내홍 등을 이유로 외부인사 초청을 하지 않고 내부행사로 총회를 진행했다. 신충웅 회장이 이끄는 동문회는 21일 오후 6시 서울약사신협 6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후임회장에 전영구 전 마퇴본부 이사장을 추대했다. 감사에는 김동엽 여약사 동문회장, 정정필 상임위원장이 선임됐다. 그러나 전영구 씨는 총회장에 참석하지 않아 동문회장직을 수행할지는 미지수다. 신충웅 회장은 "성대 약대 동문회가 양분돼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가처분 신청에서 졌다고 해서 내가 회장이 아닌게 아니다. 여러 변호사 자문을 받은 결과 5월 말 현재까지는 내가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 나질 않길 바란다"며 "정통성 있는 성대 동문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종식, 정세웅, 최정남 동문은 동문회 양분을 비판하며 신충웅 회장 체제의 동문회에 힘을 실어줬다. 정종엽 자문위원도 총회에 참석해 전영구 씨를 회장에 추대하기 위한 총회의장을 맡았다. 총회에는 80여명의 동문회원과 양덕숙 대약 부회장, 장재인 약사공론사장, 정찬헌 약사공론 전무,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김현태 중대약대 동문회장, 장광옥 서울시약 단장, 곽순애 상무, 정연택 대약 전 감사,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2016-05-21 23:15: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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