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포럼, 최봉근 약무정책과장 초청 현안 청취무등포럼(대표 이영민)은 18~19일 양일간 전남 여수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여수 엠블호텔 한일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최봉근 약무정책과장을 초청해 약사정책과 현안에 대한 강의와 질의의 시간을 가졌다. 최봉근 약무정책과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약사사회의 관심이 높은 일련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설명했다. 특히 최 과장은 "현안과 관련한 흐름이 일회성이 아닌 만큼 약사회가 시대적 흐름에 상응하는 약사 인력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최 과장은 "약사회 내부의 시각 뿐만 아니라 외부 시각에서 함께 고려해 봐야 한다"며 충고했다. 약사 인력 편중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과장은 "한해 1700여명씩 배출되는 약사 인력이 약국에만 집중하는 현상이 있다"며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외연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과장은 "최근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 만성질환 관리 등에도 약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등포럼에는 포럼 회원과 약사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남 지역 6개 대학 학생회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2016-06-21 22:37:05강신국 -
전북-강원-경북약사회, 화합의 장 마련전북약사회, 강원도약사회, 경북약사회 등 3개 도약사회는 지난 19일 부안군 내소사에서 3도 약사회 친선교류회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3도 약사회원들은 오전 9시 30분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된 마실길을 걷고 오후에는 백제무왕(663년)에 창건된 천년사찰인 내소사 전나무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용훈 전북약사회장은 "새벽길을 달려오신 강원·경북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3도교류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3도약사회 친선교류회를 주관한 서용훈 회장님과 임원들께서 고생이 많았다"며 "벌써부터 내년 강원에서 열리는 교류회가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경복 강원약사회장도 "3도교류회를 준비하신 서용훈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 교류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도 약사회원들은 원격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배송은 규제개혁이라는 명분 아래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기업의 이윤과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정부의 무분별한 시도라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을 통해 총력 저지를 결의했다.2016-06-21 22:30:40강신국 -
성남시약 한동원 회장, 폐의약품 수거 홍보경기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은 지역방송 TV뉴스에 출연해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한동원 회장은 지난 16일 ABN아름방송 뉴스에 출연해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폐의약품은 집에서 함부로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수질오염이나 토양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폐의약품을 주변 동네약국으로 가져오면 보건소와 시청과 협력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안전하게 소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회장은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올바르게 배출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6-06-21 22:22:16강신국 -
우울증 때 자살 생각이 나는 이유는?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중에서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일부 심한 경우에는 자살시도를 하기도 한다. 그동안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로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성준경 교수,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임상연구센터 모리죠 파바 교수 공동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연구자지원사업으로2011년부터 5년간 자살 생각이 있는 우울증과 없는 우울증 환자에서 뇌 영상과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에서는 전체적으로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데,뇌 전두엽 및 변연계의 기능에 저하가 발생했다. 전두엽은이마 쪽에 위치해서 판단,사고,계획,억제 등을 하는 고차원적인 뇌 기능을 하는 곳이고 변연계는뇌 심부에 위치해서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과 충동,수면과 섭식, 기억을 관장하는 곳이다. 우울증이 오면전두엽 기능 저하로 인해 기분이 우울해지고 의욕이 떨어지고 집중력에 지장이 온다.변연계 기능 저하로 불면증,식욕저하,감정 기복 등이 발생한다.학교나 직장에 가도 제대로 된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대인관계의 의욕마저 저하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살 생각이 발생하면 뇌기능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뇌 심부에 위치한 변연계가 흥분된다는 것을 기능적 MRI를 통해 밝혔다.변연계는 분노,화,불안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흥분되며, 과거의 트라우마가 회상 될 때도 흥분이 된다. 이에 비해서 우울증으로 인한 전두엽의 기능저하는 회복되지 않은 상태가 되어 전두엽이변연계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이것은 술을 과량 마셨을 때 전두엽 기능저하가 되어 충동이 증가하는 원리와 유사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뇌 백질의 연결성을 볼 수 있는 확산텐서영상을 통해서 우울증에서 전두엽-변연계 간의 연결이 줄어들수록 자살 생각이 더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또한,두 영역간의 연결성의 감소는 충동성의 증가와 일을 순차적으로 계획해서 실행하는 실행 기능의 저하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뇌의 전두엽 아래쪽에 있는 곧은이랑(gyrus rectus)이 활성화되는데 기존 연구에 의하면 이 부위의 손상이 충동조절장애와 관련이 된다고 한다.따라서,갑작스러운 충동성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자살생각이 발생할 수 있다. 우울증이 발생하면 뇌신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가 저하되는데 이로 인해 뇌 신경의 연결성이 저하될 수 있다.우울증이 만성화되고 치료 받지 않으면 전두엽-변연계 연결성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자살 생각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이전에 전 교수 팀에서 어린시절 학대를 경험한 경우에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의 분비가 만성적으로 저하된다고 보고했다. 어린시절의트라우마,알코올,약물 오남용,분노감, 화병 등으로 인해서도 우울증이 발생하고 자살 생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홍진 교수는 "우울증은 조기에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며,이는 우울증만이 아니라 자살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미국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 최신호에 게재됐다.2016-06-21 19:24:53이혜경
-
윤종필 "원격의료 추진 만전 기하라"…정 장관에 주문간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윤종필 의원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개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2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출신인 윤 의원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윤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원격의료법안이 의료영리화 논란 등으로 처리되지 못했다. 정부안은 전 국민이 아니라 취약지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만성질환자가 대상인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독일과 일본도 전면 허용 추진 중이고 지극히 제한적인 지역에서 제한적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원격의료가 의료영리화와 관련있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정 장관은 "전혀 관련없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윤 의원은 또 "방문간호를 활성화 해서 간호사 입회 하에 원격의료를 하도록 보완, 강화하는 방안으로 수정하는 건 어떻느냐"고 질의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공감한다. 의사-간호사, 의료인 간 원격의료는 지금도 가능하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모범사례를 모니터링해서 반대자를 설득하는 등 원격의료법 추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도서벽지, 군부대, 교정시설, 원양선박 등은 의료손길이 부족하다. 원격의료는 이런 곳의 의료복지를 완성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추진 중인 원격의료는 동네의원이 중심이다. 원격의료는 세계적 추세이고 취약지역 거주자 의료복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6-06-21 18:29:09최은택
-
인천시약, 규제완화악법 저지 투쟁위원회 구성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가 정부 주도 보건의료 규제 완화 움직임을 저지하는 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시약사회는 16일 약사회관에서 '2016년 제1차 규제완화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조직 인선과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 앞서 강근형 부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추진 관련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투쟁위원회 내 ▲투쟁전략팀 ▲정책팀 ▲홍보팀 ▲대외협력팀 등 4개 팀의 인선을 마무리하고 토론을 통해 5대 항목에 대해 의결했다. 5대 항목 중에는 '원격화상투약기' 용어 통일과 투쟁위원회 명칭 선정, 회원 대상 홍보 활동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원격화상투약기 No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규제 Yes'를 문구로 대 국민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2016-06-21 15:15:41김지은
-
마포구약, 회원 약국 폐의약품 수거 사업 진행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17일 회원 약국을 방문해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38개 약국이 참여한 이번 작업을 통해 수거된 폐의약품은 마포구보건소에 인계됐으며, 청소과에서 소각될 예정이다.2016-06-21 14:43:19김지은 -
인천 약사들도 건강축제…화상투약기 저지 홍보도서울시약사회에 이어 인천시약사회도 대국민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7월 3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16 인천 여성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약사위원회가 인천시에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된 사업으로 약사회는 인천시 여성국으로부터 10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시약사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각 분회별로 부스를 맡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며, 인천시약사회 소속 분회들과 제약업체 등을 포함해 3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한방, 여성, 동물약 등을 주제로 하는 부스와 인천시약사회가 꾸준하게 진행 중인 어린이 대상 약국 체험 프로그램, 폐의약품 수집, 대체조제, 인천 의약품 안전 교육단이 마련한 부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소개, 축사에 이어 약사회 소속 약사 회원 일동이 여성건강선서도 진행한다. 최병원 회장은 "여약사회 주도로 시민 대상 건강축제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예상 밖에 사업이 선정돼 급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담도 있지만 회원 약사들이 열과 성의를 다 해 준비하고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시약사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투약기 반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포스터를 사전에 제작해 배포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SNS 등에 게재하도록 해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약사를 넘어 국민에도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 화상투약기의 폐해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며 "최근 약사회에서 투재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관련한 정책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6-21 12:14:57김지은 -
서대문구약, 지역 어르신 위해 구급약 전달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 여약사위원회(여약사담당부회장 이옥현, 여약사위원장 김희성)는 20일 서대문구청에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구급약 전달식을 가졌다. 구약사회는 이날 비상의약품 리스트를 작성, 관련 약이 담긴 구급함 100세트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님과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2016-06-21 11:15:07김지은 -
KOST, 화상소아환자 힐링캠프 행사 전개화상소아환자와 가족이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이하 화이링 캠프)가 KOST가 주최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저소득층 화상소아환자(6세~13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화이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상을 입은 화상소아환자와 그 가족이 화상 이후 변화된 삶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자 기획되었으며,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딱따구리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화이링 캠프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KOST가 GKL사회공헌재단의 공모신청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추진되었으며, 이로써 KOST는 화상환자를 돕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KOST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화상소아환자로 포커스를 맞추고, 화상환자 커뮤니티와 화상전문병원 의료사회복지사의 조언을 적극 수렴했다. 소아 화상은 치료 과정 자체가 매우 고통스러우며 치료가 끝나더라도 화상 흉터와 장애로 가족 전체가 상당한 부담감을 느껴, 이들이 변화된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충재가 꼭 필요하다. 이번 캠프는 전문 심리치료사의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심리치료, 미술 심리치료, 물놀이, 편지쓰기, 대화의 시간, 박물관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심리치료와 가족 여행이 어우러져 참가자들 스스로가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고취시키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신청서와 소득증명서류, 화상 진단서를 이메일(hj3553@kos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10가정은 오는 6월 28일(화) 지원본부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어린이는 우리 미래의 꿈이다. 상처입은 몸이었지만 그 여린 정신만은 건강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화상소아환자 가족이 힐링을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서종환 이사장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화상환자를 돕기위한 지원본부의 헌신에 한층 힘이 실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안과 휴식을 주어, 이들 가정이 다시금 즐겁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체조직기증이란 뼈, 연골, 인대, 피부, 양막, 심장판막,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하는 숭고한 생명나눔이다. 한 사람의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생명을 연장 시키거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자의 숫자는 무려 100명 이상에 달한다. 하지만 국내 인체조직 수요는 고령화 및 의료기술 발달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필요한 이식재의 75% 가량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된 이식재는 자국 내 우선 사용 후 남은 이식재를 수출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비윤리적인 이식재 구득행위가 발생하기도 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인체유래물의 자급자족을 권고하고 있다.2016-06-21 09:18:33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