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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현대카드와 MOU 체결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현대라이프(이하 현대카드)와 지난 9월 28일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커뮤니티 강화 및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와 함께 직원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병원은 ▲체결기관에서 의뢰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 ▲의료지원 및 의료자문 협조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등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은 현대카드의 윤리실천 경영에 적극 협조해 금품수수, 청탁금지, 법규준수 등을 규정한 윤리실천협약을 별도로 체결, 건전한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현대카드 임직원 동호회에서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352만1501원을 병원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승기배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의 8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현대카드 임직원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통합운영으로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의료지원 활성화 및 직원 의료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혁신의 중심에 있는 현대카드 및 주요 계열사의 기업운영 노하우를 의료서비스와 연계시킨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승기배 병원장, 권순용 의무원장, 유태종 행정부원장, 김파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 이윤석 경영지원부본부장, 최성원 경영지원실장 등 현대카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국회 및 KBS, MBC, 국민일보, 아시아월드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의 기관과도 의료 MOU 체결을 했으며 가톨릭 영성구현의 핵심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받는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2016-10-04 16:07: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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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감염병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행장 차영주)이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정된 중앙대병원의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은 국내외에서 확보와 구입이 어려운 신규소재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보유해 연구 및 진단키트에 활용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국가전략형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이다. 국가목적형 인체유래 고위험군바이러스 소재은행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인체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토고, 아시아의 베트남 등과 상호협약을 통해 HIV-2나 뎅기열과 같이 국내에서는 희귀한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을 수집하고, 국가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차영주 교수는 지난 27일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의 마템바 박사(Lucas E. Matemba, M.D., Ph.D)와 카지오바 박사(Paul E. Kazyoba, Ph.D)를 초청, '탄자니아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고, 추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혈액 수집 활동을 위해 양국이 글로벌 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9일에는 세계적인 공중보건전문가인 코넬대학의 파프 교수(Jean William Pape, M.D.)와 미팅을 통해 세계 최대의 에이즈 치료센터인 게스키오(GHESKIO)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6일에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에볼라 퇴치 경험 세미나'를 개최해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에볼라 세미나에는 지난 2013년 4천 3백여명의 사망자로 에볼라 감염의 최대 피해국인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보건부의 카테크 박사(Francis N. Katech, M.D.)와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로 알려진 국경없는 의사회의 모모 박사(Stephen Momo, M.D.)를 초청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를 퇴치하기 위해 시행됐던 정부와 민간 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차영주 교수는 "우리나라도 작년 메르스를 경험하면서 이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감염병이 더 이상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감염병에 대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에서 확보와 구입이 어려운 감염병 관련 핵심연구소재 수집을 통하여 바이오기술 연구 및 보다 정확한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할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감염병 감시 및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만난 각국의 전문가들은 모두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16-10-04 16:02: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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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퇴본부, 건강서울 페스티벌서 캠페인 진행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달 25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퇴본부는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와 관련한 OX퀴즈와 빈칸채우기 등을 진행했으며 1000여명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및 성인 봉사자 47명, 서울마퇴 명예 본부장 박규동, 총무 부본부장 박귀례, 홍보 부본부장 전웅철, 재활 부본부장 두정효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6-10-04 15:09:14김지은 -
"파키슨병 치료제 '엘도파' 자살 위험도 높이는 요인"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자살위험이 2배가량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 436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연구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에 쓰이는 엘-도파(L-Dopa)의 약물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도 자살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새롭게 지목됐다. 엘-도파는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변화하게되는데, 이로 말미암아 자살위험을 높이는 환자의 충동성을 키웠거나 고농도의 처방을 받을 당시 이미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파킨슨병이 란도파민의 신경세포소실과 관련있는 신경변성장애로, 떨림과 경직 등이 특징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말한다. 60세이상 노인에게서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환자수가 2010년 127.5명에서 2014년 168.5명으로 늘어, 연평균 7.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연구에서 등록된 파킨슨병 환자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환자는 모두 29명으로, 파킨슨병을 진단받은지 평균 6.1(±3.5)년이 지나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자살 당시 평균 나이는 65.8세였다. 연구팀은 이들 자살환자의 수가 같은 연구기간 동안 일반 인구에서 연령과 성별, 연도에따른 자살률을 반영하여 분석했을때 예측했던 14.59명보다 1.99배나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참여 파킨슨병 환자중 사회인구학적측면과 파킨슨병관련변수, 정신과적증상, 과거치료이력 등을 토대로 추려낸116명을 대조군으로 비교분석한 결과, 남성환자의 자살위험이더 높았고, 심각한 운동장애가 발생한 경우도 자살위험을 부추기는 사유로 확인됐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앓고있거나 앓은적이 있다면 그렇지않은 환자보다 상대적 위험도가 3.21배 가량 치솟았다. 한편, 이번연구는 뇌신경분야 국제학술지최근호에 게재됐다.2016-10-04 10:49: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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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협업진료 만족도 높아"순천향대서울병원은 9월 28일 병원 내 CEO강의실에서 제2회 학제간 협업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 개최한 1회 심포지엄에 이어 일 년 동안 시행한 학제 간 협업진료의 성과와 문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됐다. 조영덕 학제간협업진료 추진위원장과 장재영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1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과 2부 새로운 학제 간 협업진료 등 2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대장 직장암 다학제 진료 점검(조성우 외과 교수), 다학제 진료, 간암 치료의 합리적인 선택(정승원 소화기내과 교수), 위기 소통의 교과서 척추수술 감염(김태형 감염내과 교수), 당뇨발 다학제 진료 그 후 1년(천동일 정형외과 교수)을 발표했다. 발표자 모두 "학제 간 협업진료가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부에서는 부인암에서의 다학제 진료 필요성(김정식 산부인과 교수), 생명의 기쁨이 되는 협업 진료(박병원 심장내과 교수), 전담 코디네이터 눈으로 본 다학제 진료(천은희 간호사), 학제 간 협업진료 현황과 과제(박형기 신경외과 교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정식 교수는 "의료진이 선택한 치료 방법이 환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 경우도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배려하는 협업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제간협업진료 실무팀장을 맡고 있는 박형기 교수는 "다학제 진료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진정한 협업 진료가 되기 위해서는 협업을 해야 할 때를 정확히 판단해서 성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은희 전담코디네이터는 "의료진의 시간 조율과, 공간적인 제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협업진료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덕 위원장 역시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언젠가는 큰 빛을 발할 것이다. 오직 환자를 위한 생각과 행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때가 올 것"이라고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2016-10-04 10:42: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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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연구중심병원 추진단 발대식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4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연구중심병원 추진단 발대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정성철 연구부원장과 추진단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중심병원이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말하며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연구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시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은 정성철 연구부원장을 단장, 이레나 의공학과 교수를 부단장으로 하여, 임상과 기초의학을 아울러 14명의 교수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추진단 발대식에 앞서 지난 9월 30일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 이대목동병원 중점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외부기관 등과 협력하여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성철 이대목동병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단장은 "이화의료원 새 병원을 중증질환 치료및 연구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인 만큼 연구역량 강화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이대목동병원 연구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6-10-04 10:20: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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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 좋은문화상 시상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은 지난 9월 23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2016 좋은문화상'을 시상하였다. 올해의 수상자는 차의과학대 이지연(산과학), 연세의대 윤보현(내분비학), 연세의대 이정윤(부인과학)이 선정됐다.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원장의 후원으로 제정된 좋은문화상은 침체된 산부인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학문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이 상은 산과학, 부인과학, 생식내분비학 3개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 가운데 등재 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제1저자에게 수여된다.2016-10-04 10:14: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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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난자 이용해 생식의학분야 연구인간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에서 난자를 획득해 인간의 생식내분비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교수 & 8729; 의생명연구원 강병철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영장류 난포를 체외에서 성숙시킨 후 난자를 획득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찾아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는 그간 생식의과학 분야 연구에 윤리적 이유로 한계적일 수 밖에 없었던 인간 난소조직 획득의 한계는 물론 인간의 생식생리와 차이가 큰 설치류 난소로 인한 연구의 한계를 크게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장류(마모셋 원숭이 등)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궁이 한 개 있고 월경주기 등 생식생리적 특성이 유사해, 생식분야 전임상 연구모델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설치류와는 달리 구입과 반입, 관리 등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 전세계적으로 소수 연구팀만이 실험에 활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영장류 난소로부터 난포를 획득하고, 체외에서 성선자극호르몬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영장류 난포의 체외성숙 후 기능성 난자를 획득하고 수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구승엽 교수는 "생식의학분야 연구에 영장류가 실용적으로 이용돼 임상연구에 기여함은 물론 연구 적정화를 통한 동물자원화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종류의 영장류 및 다른 생식의과학분야 연구 등 깊이 있는 연구가 향후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중개중점연구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는 미국 의학연구연합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Medicine,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 SCI 학술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최근호에 각각 게재됐다.2016-10-03 12:59: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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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개선 시범병원 선정의정부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5개월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일일 병문안 허용 시간 운영, 병문안 제한 대상 안내, 단체방문 제한, 감염예방수칙 안내, 외부 물품 반입 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의료기관 상시 출입자 관리 등 병문안 기준을 마련하여 자율실천에 주력했다. 면회시간 제한과 단체방문 제한이 처음 실시되자 혼란도 있었다. 정을 중시하는 병문안 문화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렵게 시간을 낸 방문객들에게 면회가 불가하다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에 주력했다. 매일 수회에 걸친 병동 라운딩을 실시하며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홍보와 설득을 진행했다. 100일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서서히 바뀐 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를 직원, 환자, 보호자 모두 느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북적대고 시끄럽던 병실에 면회객이 없어지자 입원치료중인 환자들은 "병원이 매우 조용해졌다. 이제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개선된 병문안 문화를 반겼다. 경기도는 의정부성모병원을 경기도 최초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병원으로 선정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도 이세정 복지여성실장, 정의진 보건위생담당관, 양순복 의정부시 보건소장, 신광호 양주시 보건소장이 함께 참석, 지난달 30일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운영 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해명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내 모든 병원으로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2016-10-03 12:57: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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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몸조심…의협 "구내식당 5천원 받을게요"김영란법 신풍속도에 의사단체도 몸사리기에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됐다. 김영란법 시행과 함께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질문한 첫 건은 전체 기자 워크숍이다. 의협은 이미 지난 1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10월 말이나 11월 초 기자워크숍 개최를 공지한 상태다. 의협 관계자는 "권익위에 매년 정례적으로 전체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자워크숍 개최가 가능한지 물어봤다"며 "숙소와 음식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기사를 통한 홍보가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개최하면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기자워크숍이 김영란법 시범케이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로 인해 올해 기자워크숍은 잠정 취소된 상황이다. 김영란법 시행령에는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나 의례, 부조 등의 목적으로 공직자에게 제공되는 금품의 상한액을 설정했다. 식사·다과·주류·음료 등 음식물은 3만 원, 금전 및 음식물을 제외한 선물은 5만 원, 축의금·조의금 등 부조금과 화환·조화를 포함한 경조사비는 10만 원이 기준이다. 의협은 기자워크숍 뿐 아니라 구내식당 '공짜밥' 제공도 중단하기로 했다. 권익위에서 정한 3만원 이하의 식사 허용범위가 통상 2달에 1번 정도로 보기 때문에, 매일 5000원 상당의 공짜밥 제공은 김영란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의협은 30일 전체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의협 6층 구내식당 이용시 식대 5000원을 자비 부담해야 하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안내한 상태다. 한편 의협 뿐 아니라 타 보건의약단체들 또한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더치페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2016-10-01 06:14: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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