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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강북경찰서장과 면담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29일 강북경찰서를 방문해 한원호 서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최귀옥 회장은 악의적인 팜파라치로 일선 약국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회원들이 주민건강을 위한 약국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여약사 혼자 근무하거나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약국 고충을 전하고 치안 상화를 요청했다. 이에 한원호 서장은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불철주야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치안, 약국 주변 순찰에 특히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어 약사회와 경찰서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귀옥 회장, 김의영 정책단장, 이용화 위원장, 김범석위원장, 조수흠 위원장, 김록희 사무국장과 한원호 강북경찰서장 및 이근열 정보계장이 함께 했다.2016-08-29 16:31:09정혜진 -
9월부터 중증치매환자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 제공오는 9월부터 중증치매환자 가족들에게 휴가를 지원하는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가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치매가족휴가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연 6일간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15% 본인부담으로 단기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보호사가 중증 치매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 대신 24시간동안 일상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떠나기를 꺼리는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해 현행 치매가족휴가제를 확대운영한다는 취지다. 24시간 방문요양을 신청하면 요양보호사가 보호자를 대신해 일상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상황 등에 대비해 간호사가 서비스기간 중 1번 이상 방문해 치매환자를 살핀다.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료는 1일 18만3000원이고 이중 1만9570원만 이용자가 부담한다. 나머지 16만3430원은 건강보험공단이 낸다. 최대 연간 6일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료 109만8000원 중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용료는 11만7450원이다. 서비스 제공은 방문요양과 방문간호를 모두 운영하는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 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 여부는 8월 말 건보공단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 여부 등 궁금한 사항은 건보공단 지사와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건보공단은 5등급 수급자에게만 제공되는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1~4등급 치매가 있는 수급자까지 확대한다. '인지활동형 방문요양'도 하루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려서 제공한다.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중 '인지자극활동'은 기존과 같이 하루 1시간 진행되고 '일상생활 함께하기' 시간이 하루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다. 월 최대 26시간이 42시간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현재 5등급 치매 수급자에게 기억력 향상 등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을 2시간만 제공해 가사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되 일방적 지원이 아닌 '일상생활 함께하기'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2016-08-29 15:34:2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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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19·20기 이·취임식 "젊은 의사 활동 토대 마련"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27일 제19기 이임식 및 제20기 취임식을 진행했다.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기동훈 당선자는 "5년 전 고(故)김일호 대전협 회장과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자리를 물려받게 되니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난다"며 "그동안 의사들이 나서서 질병에 맞서 싸울 때 정부는 대체 무엇을 했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기 당선자는 "살인적인 저수가로 병원들은 신음하고 있고, 강압적인 실사로 개원의가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젊은의사들은 전문의를 따고 나와도 전공의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그동안의 대전협이 전공의 특별법 통과와 전공의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왔고 많은 것을 이뤄냈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조금 더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기 당선자는 "이번에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치의 제도와 원격의료를 애매하게 결합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결국 찬성했다"며 " 우리 의사들의 정체성이나 미래에 상관없이 돈 몇 푼에 찬성하는 전문가 집단이 되어 버렸고 이는 지금까지는 원격의료 저지를 위해 함께 싸워온 단체들의 신뢰를 잃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난했다. 20기 대전협은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집행부는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대리로 참석한 이원철 부회장과 임수흠 대의원의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송지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철 의협 부회장은 "의료계가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한 뒤, "책임감으로 어깨는 무겁겠지만, 의협 회장으로서 선배의사로서 언제나 여러분을 지지하며 전공의 여러분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있도록 지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추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젊은의사협의체가 만들어질 때 기동훈 회장이 열심히 활동했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열의들을 이어서, 분명한 의지를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 힘든 일도 많겠지만 힘내서 훌륭한 업적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18, 19기 회장을 역임한 송명제 대전협 회장은 "지난 집행부는 의료계 수많은 현안들의 최일선에서 가장 먼저 나서서 노력해왔다"며 "의료계 단체 최초로 호스피탈리스트 도입을 촉구했고 그 기폭제 역할을 했고, 젊은의사들의 염원이었던 전공의수련환경 개선법이 통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송 회장은 "의협 정관개정을 통해 대전협의 오랜 염원이었던 회비일원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인생의 경험에 자양분이 될 정도로 열심히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2016-08-29 15:25: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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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여자의사회, '의학분야 성차이' 주제로 학술대회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의학분야에서의 성차이'를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내달 24일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자의사들의 모임으로각분야에서활약하는 동문들의연구업적발표와토론을통해지식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성차의학은(gender specific medicine)의 개념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999년 동경대학교 아미노 교수가 그 개념을 순환기 분야에 소개하면서 시작됐다다. 현재 발병률이나 임상적 특성이 남녀차이를 보이는 질환 등 다양한 의학분야에서 이를 연구하는 학술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함춘여자의사회에서는 수년 전부터 다양한 의료분야의 성차이에 주목해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의학연구분야의 젠더 혁신(gender innovation)” 대한 소화기학, 정신과학, 유방암 콘텐트와 꾸준히 주목받는 갑상선암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Bioinformatics (개인 유전체 의학) 초청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허주영 함춘여자의사회 회장(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에 따른 성차의학에 대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8-29 15:21: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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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연구회, 내달 'Heart Rhythm' 심포지엄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회장 신동구)가 개원의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관리의 최신 치료동향을 공유하는 ' Heart Rhythm Symposium'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위치한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부정맥 분야의 실질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방세동 및 항응고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정맥과 심전도의 이해 △심방세동의 약물 및 비약물치료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 및 항응고치료 △항응고 치료의 최신지견이 마련됐다.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부정맥은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도 심방세동은 유병률이 전 세계 인구의 1~2%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국내에서도 최근 고령화로 인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1차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정맥연구회가 상대적으로 심방세동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가 부족한 1차 의료기관에 초점을 맞춰 교육의 장을 마련한 것도 그러한 배경고 관련이 깊다.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신동구 회장(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1~3차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진료 요구가 급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심방세동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1차 의료기관의 개원의 및 전공의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에 관련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등록은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홈페이지 내 등록사이트(http://ezv.kr/201609)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전문의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2016-08-29 15:01:47안경진 -
복지부, 항우울제 처방제한 재논의…"9월 의견수렴"우울증치료제인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SSRI) 급여기준 개선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다시 이뤄질 전망이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치매학회, 대한뇌졸증학회, 대한파킨슨병학회 등 신경과 전문학회가 29일 오전 10시 개최한 '4대 신경계질환(뇌졸증, 치매, 파킨슨병, 뇌전증) 환자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9월 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고 과장은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뗀 뒤, "2008년부터 항우울제 치료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경과와 정신과 등 의료계 내부에서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고 과장은 "오늘 토론회에서도 의견이 정확히 일치하지 못했다"며 "지난 14년 동안 가만히 둔게 아니라 계속해서 의견수렴 하고 합의점 찾으려 했지만 어려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계속 끌고 가는것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심평원, 의협, 전문가, 학회, 복지부가 모이는 회의를 9월 중으로 개최하겠다"며 "이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SSRI 항우울제에 대해 60일 처방 제한이 규정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고 과장은 "우리나라에서 보험급여를 결정할 때는 환자의 접근성과 보험 재정을 고려한다"며 "항우울제 처방제한은 정신과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해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내용을 올렸고 복지부 고시가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은 "분과위원회에서 어떤 근거로 60일 처방 제한을 발의했는지 알려달라"며 "과학적 근거없이 60일 처방 제한을 규정했다면, 상당한 논쟁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2016-08-29 12:47:48이혜경 -
약사회, 경영진단·컨설팅 받을 패널약국 모집대한약사회가 '약국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을 패널 약국을 모집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9일 의약품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약국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약국경영진단 컨설팅' 패널 약국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영준 약국위원장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지만, 약국 특성이 반영된 체계화된 경영 지원 시스템이 없다"며 "약국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 수립을 기술화한다면 약국을 운영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약사회는 경영진단과 상권분석 프로그램으로 각 약국 특성에 맞는 진단 툴을 개발하고, 패널약국 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약국은 POS 시스템이 설치된 곳을 대상으로 하되, 약국연구진 개발 프로그램 통한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 수지 분석, 상권 분석 결과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패널약국 2016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의약품정책연구소(전화 02-3474-5301)로 가능하다.2016-08-29 12:00:14정혜진 -
성남시약, 상반기 약물교육 강의 결산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의약품안전사용(약물오남용예방) 교육 강사모임(이하 마그미팀·팀장 전성표)은 지난 25일 성남시약사회관에서 '2016년 마그미팀 3차 회의 및 상반기결산'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사들은 2016년 상반기 실시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및 청소년약물오남용예방교육 등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 등록한 강사소개 및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는 한편, 신규 강사를 위해 교육시연회도 실시했다. 성남시약사회 마그미팀은 올해 상반기 관내 초·중·고 청소년약물오남용예방교육 47개교 488학급 1만4400여명 교육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으로 관내 노인 복지관 어르신 350여명이 7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경기도약사회-식약처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약바르게 알기 교육 3개교 100여명 등이 교육을 받았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성표 마그미팀장, 문현미 부팀장, 심현수, 홍은영, 안재성, 홍명한, 강령아, 김영숙, 신혜주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6-08-29 11:27: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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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추무진 의협회장 탄핵 온라인 서명 전개전국의사총연합이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탄핵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전의총은 29일 "추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장 방문에 동행해 웃는 얼굴로 망동을 했다"며 "추 회장은 의사 환자간 원격의료에 지나지 않는 복지부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전화상담이라는 거짓으로 회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서명운동 전개 이유를 밝혔다. 전의총은 "추 회장은 공단과 심평원의 강압적인 현지조사 및 실사 등의 전횡에 전체 회원들이 분노하는 동안에도 원격의료를 강요하는 복지부에 순순히 고개를 조아리고만 있다"며 "더 이상 회장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의사들의 미래와 생존권을 위협하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추무진 회장 탄핵 청원 온라인 추가 서명은 이미 지난 1월 대의원에 제출된 7063명의 서명 명단에 이어 두 번째다.2016-08-29 11:20: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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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성 입증"전립선암 수술과 같이 골반 내에서 이뤄지는 수술은 전립선 주위 신경혈관 다발을 건드리기 쉬워 발기부전이 종종 발생하는데, 줄기세포치료제를 통해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발기부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 4명 중 1명 정도에서만 효과가 있을 정도로 치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8231;유달산 교수팀은 신경을 손상시킨 쥐의 음경해면체에 인체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입한 동물실험 결과, 발기능의 자연 회복 효과가 나타나 근본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최근 밝혔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의 한 종류로서 다 성장한 골수나 지방조직 등의 신체 조직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없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이디(Cellgram-ED)'를 쥐에게 주입한 결과 손상된 신경과 혈관 내피세포가 재생되고 음경해면체의 평활근이 강화돼 발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치료제가 개발되면 먹는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나머지 75% 환자들의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돼 근본적인 발기부전 치료법이 될 전망이다. 먼저 최적의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전립선절제술 직후 1회 주입했을 때와 손상 4주 후에 주입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 실험했다. 음경해면체 내의 압력을 이용해 쥐의 발기능을 측정한 결과, 각각 정상 발기능의 약 72%, 69%까지 회복되고 투여 시기에 따른 효과 차이 또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투여 후 세포가 언제까지 남아있는지 파악하는 '세포 추적 잔존실험'을 통해서는 투여 1주일째까지는 음경해면체 내에 줄기세포가 존재하며 2주 후에는 검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치료제가 음경해면체 및 손상된 신경을 빠른 시간 내에 재생시킨 후 자연 배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여 횟수에 따른 효과의 변화 여부를 파악한 결과, 한 번 투여할 때와 여러 번 투여할 때의 유의미한 효과 차이는 없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후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환자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데, 줄기세포치료제가 개발되면 손상된 신경을 재생시키고 음경해면체 혈관을 강화시켜 난치성 발기부전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포 치료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싸이토테라피(Cyto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국책과제로 선정돼 파미셀(주)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임상 1상 시험 중에 있다2016-08-29 11:09:19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