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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띠 두른 광주 약사들 "편의점약 품목 확대 반대"전남 광주 지역 약사들이 정부의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2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편의점 상비약 확대 저지를 위한 성명을 채택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한 약사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하는 편의점약 확대, 즉각 철회하라', '엉망진창 편의점약 관리체계 안전하게 구축하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즉각 추진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시약사회 회원들이 채택한 성명서에서는 "편의점 상비약 품목수를 확대하려는 복지부 움직임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각 철회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또 "현 편의점 상비약 품목들의 안전한 관리체계 구축을 바란다"며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의원약국 당번제도와 같은 공공의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정현철 회장은 "의약품 안전 사용을 훼손하고 약사 전문성을 유린하는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시도와 법인약국, 의약품 자판기 판매를 막아야 한다"며 "식약처가 추진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약국에 불합리한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광주광역시약사회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과도한 경쟁과 기업의 이윤추구 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반대한다"면서 "의료보험 재정 안정과 제약산업,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성분명 처방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약사회는 올해도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과 보건의료분야에서 약사 직능을 확장하는 자기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동행하고자 한다"며 "성원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 약사 관련 분야는 첫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성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공공성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약사님들이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 새 정부가 바로 서면 합리적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어진 안건심의에서 2016년도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건과 올해 사업계획, 지난해 결산액 2억1659만원과 올해 예산액 2억812여 만원의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박주선, 권은희, 천정배, 김동철, 송기석, 김경진, 최경환 국회의원, 전진숙, 반재신 광주광역시의원, 박정렬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유재신 광주도약 총회의장, 노은미 부회장, 이규종, 나성환, 김재오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 표창패=윤영묵(첨단메디컬약국), 강현철(명문약국), 김현아(스위스약국) 약사 ◆광주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오무술 광주광역시청 건강정책과 주무관, 박경애 크레소티 사장, 박덕규 IBK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김재석 백제약품 광주지점장, 고정석 유진약품 영업이사, 한관호 유한양행 전남지점 대리 ◆광주광역시약사회장 공로패=박광서(삼성약국), 신은옥(상무아이들약국), 강진희(용봉금호약국), 김혁(수완제일약국), 송민석(건강온누리약국), 이영주(즐거운온누리약국), 양인규(나래약국) 약사 ◆광주광역시약사회장 표창패=김정우(서석약국), 김봉주(독일약국), 장수원(늘푸른약국), 황하영(메디팜일곡큰사랑약국), 최동기(아름드리수약국) 약사 ◆초당약사대상=유재신 광주광역시약사회 총회의장 ◆남송약사대상=정태용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 자문위원2017-02-25 19:31:03김지은 -
진료심평위 중앙심위에 신완균 투입…약사 4인체제의약품 분야별 전문성 강화 전망 심사평가원의 진료행위와 약제처방과 관련한 전문적인 급여기준과 등재 등을 심의·평가하는 의·약사·간호사 상근위원과 개방형 인사 23명이 새롭게 영입 또는 보임됐다. 이 중 최근 서울대약대를 정년퇴임한 신완균 교수가 새로 영입되면서 의약품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은 3월 1일자 의약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개방형직위와 상근위원을 임명·보임하고 24일 공개했다. 이들은 서울·각 지원별로 워크숍을 갖고 이미 실무 투입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심평원 서울사무소와 각 지역지원에 투입돼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중 약제 분야는 최근 서울대약대를 정년퇴임한 신완균 교수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반상근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반상근이란 주 2일, 때에 따라 3일 가량 심평원에 출근하는 직을 말하는데, 신 교수는 서울사무소(구 서울 본원)으로 3월부터 출근할 계획이다. 분야는 임상약학이다. 오랫동안 심평원에 몸담아 오면서 약제 분야 진료평가를 리드한 최병철 상근심사위원도 같은 일자로 재임명됐다. 이로써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약사출신 약제분야 전문위원은 총 4명이 됐다. 구성원은 최병철·신완균·강신정·김보연 위원이다. 심평원은 앞으로 기준·등재·DUR 등 약제 분야에 이들을 투입해 보다 전문성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과거 심사실과 약제관리실장직을 맡았다가 정년퇴임한 조정숙 전 실장(간호사)도 새롭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상근심사위원으로 임명돼 수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2017-02-25 06:14:57김정주 -
성남시약, 팜아카데미 2기 강좌 준비 만전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3일 제1차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당뇨전문약사 과정의 성남팜아카데미 2기 학술강좌 준비를 위해 한국당뇨협회와의 협약 등을 통해 3월내 강의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또 공석이었던 건강기능식품위원장에 백은자 약사(태광약국)를, 문화체육위원장에 김광석 약사(메디파크약국)를 각각 보선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상반기 반회 개최와 회원 법률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자문변호사 계약갱신, 25회째를 맞는 자선다과회 개최 건 등 2017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상반기 진행되는 경기약사학술제와 하반기 FIP총회(전국약사대회)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회원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노후화된 사무국 업무차량을 매각하고, 신규 업무용 차량구입을 위한 실무진행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 황종인, 강성희, 최재윤, 전귀분 부회장, 김진웅 정책단장, 김혜옥 기획단당, 권세웅 문화복지단장과 정성희(약국), 변동성(한약), 강인영(건강보험), 정호은(여약사), 이원향(홍보), 권혜진(연수교육), 이정훈(약국경영활성화), 김미경(실무지도약사) 위원장, 각 지역(반) 이사,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된 백은자, 김광석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7-02-24 22:14:25강신국 -
국립대병원 역할 방안 모색…27일 정책토론회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김상희(보건복지위원회), 유은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실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립대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대병원은 교육·연구·진료라는 설립목적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변화는 국립대병원의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국립대병원은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국가 방침에 따라 진료의 기능에 집중해 온 결과 교육 · 훈련 및 연구 분야는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대병원의 공익적 기능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와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권용진 전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국립대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국립대병원의 공익적 비용 계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승용 국립대병원 기획조정실협의회장, 김정숙 건강세상네트워크 집행위원, 박기수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서유미 교육부 대학정책관,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해 국립대병원의 공공의료 강화 방안과 관련한 학계, 시민사회단체 및 정부 부처의 입장도 전달할 계획이다. 국립대학교병원 역할 재정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국립대병원의 새로운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 컨센서스를 만들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논의가 국립대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대병원장 협의회에서 후원한다.2017-02-24 18:49: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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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성 약사 "회관 재건축, 집행부 중심잡고 추진해야"과거 대한약사회 임원을 역임했던 원로약사의 약사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이사회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약국위원장을 역임한 진교성 대한약사회 이사는 23일 열린 최종이사회에서 약사회관 재건축을 조찬휘 집행부가 중심을 잡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종이사회 기타 토의시간에 발언을 신청한 진교성 이사는 최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D등급이 나왔다는데, 이것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하라는 뜻"이라며 "만약 불상사라도 생기면 약사회가 책임질 것이냐"고 지적했다. 진 이사는 "약사회관의 등기는 법적으로 대한약사회가 갖고 있다. 지분을 요구하는 지부가 제동을 걸면 안된다"며 "약사회관 문제에 있어 위험을 없애야 하는 책임자로서 회장이 똑바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2-24 15:11: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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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다리 잃은 병원사무원 슬로프서 '스키 쌩쌩'"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장애를 극복하고 알파인스키에 도전한 이환경(44·절단 지체 장애 3급) 순천향대부천병원 원무팀 사무원이 화제다. 이 사무원은 지난 9~10일 열린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의 인생 역경 스토리는 23일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순천향대부천병원 원무팀에 입사 새로운 도전 일기를 쓰고 있는 이 사무원은 1998년 군 복무 시절, 도로변 간이 초소로 갑자기 들이닥친 한 차량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며, 대학 졸업 후 체육 교사를 꿈꿨던 그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시련을 준 하늘을 원망했다. 하지만 좌절은 오래가지 않았다. 휠체어 대신 의지(의족)를 이용해 생활하는 그는 대학 은사의 소개로 장애인 알파인스키에 입문, 2002년 솔트레이크,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체육대학원 석사 학위, 알파인스키 경기지도자 자격증, 수영 경기지도자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2004년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는 수영 국가대표 코치로 참가했다. 좌절을 극복하고 강연자, 수영·헬스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를 보며 같은 처지에 처한 장애인 뿐 아니라 삶의 희망을 잃은 일반인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이 사무원은 지난 9~10일에는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지금까지 각종 전국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수만 스키와 수영을 합해 총 12개(금 6, 은 2, 동 4)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 사무원의 새 도전은 순천향대부천병원 사무원이다. 이 사무원이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직원 대상 특강에서 그동안의 인생역경과 극복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덕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 동료들도 자극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내 삶에서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 사무원은 순천향대부천병원 원무팀에서 새 일을 즐겁게 배우고 있다. 이 사무원은 "병원에는 나와 같은 장애인 동료들도 많고, 일반인 동료들도 허물없이 어울리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고 실의에 빠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017-02-24 12:14:52이혜경 -
지난해 연수교육 안받은 약사 4천명…보충교육 필수지난해 연수교육 미이수자가 4000여명에 달해 보충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무더기 행정처분이 예상된다. 그러나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는 2016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진행,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승인된 2016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계획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2016년도 연수교육를 받지 않은 약사는 4000여명 정도다. 약사회는 시도지부 보충교육을 통해 1000명, 중앙회 보충교육에서 1400명 정도가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추산하고 예산을 편성했다. 2015년 기준으로 보면 미이수자 1737명 중 교육을 받았거나 면제 확인자를 제외하고 657명이 보충교육을 받아 45%의 이수율을 보였다. 결국 지난해 연수교육을 받지 않은 약사 4000여명은 추가로 개설되는 보충교육 시간 등을 체크하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보충교육 대상자 중에는 약국 퇴사, 폐업 등 주소를 확인할 수 없는 약사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교육대상자 선정이 심평원에 등록된 약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중도에 퇴사를 하는 등 신상에 변동이 생기면 체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개국약사는 연수교육 이수와 연락 등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1년 이내 퇴직한 근무약사, 주소를 변경된 약사는 연락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도 4시간 8만원, 8시간 11만원이면 대한약사회 주관 보충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연수교육 비용을 산정할 때 신상신고 회비와 결부시키지 말 것과 회원·비회원 간 직접비(교육장소 임차료, 강사료, 교재비, 식대 등 교육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에 차등을 두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어 약사회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2017-02-24 12:14:50강신국 -
평택시약, 올해 사회공헌활동 계획 확정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23일 자선기금관리위원들과 2017년도 집행될 기금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정호정 여약사회장은 2016년 자선다과회 기금의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회의에 앞서 열렸던 여약사위원회의의 올해 자선기금 지출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실버카 60대 후원(누적 200대)과 공공기관에서 이용될 휠체어를 기부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기존대로 진행하며 평택시 '더 건강증진학교'를 통해 재능기부와 운영에 필요한 기금도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탄길'을 통한 독거노인 무료급식 쌀후원, 코피노아동후원, 동방사회복지회후원, 장애인부모후원, 햇살사회복지회후원, 효사랑대잔치에 대한 후원은 기존대로 진행하고 새롭게 평택시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수길 회장은 "평택시 약사들의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금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기쁘게 참가하는 자선다과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2017-02-24 11:44:19강신국 -
카데바 인증샷 의사 5명 모두 과태료 50만원 처분해부용 시신(일명 카데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의사 5명 모두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해부용 시신 앞 기념촬영을 한 의사들에 대해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제17조(시체에 대한 예의)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인천시 서구 및 남구 보건소와 광주시 광산구청에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초구보건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C의대에서 기념촬영을 한 의료인은 인천 모 대학병원 김모 교수, 전공의 신모 씨와 박모 씨, 인천 모 의원 이모 씨, 광주 모 병원 최모 원장 등 총 5명으로, 이중 최모 원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체해부법 제21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의료인 소속 의료기관을 관할하는 지자체(보건소)에서 과태료 처분을 하며, 해당 지자체(보건소)는 처분 결과를 복지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훼손하고 선량한 의료인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킨 비윤리적 의료인에 대하여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체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의료인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시체해부법 개정을 통해 시체를 촬영하거나 촬영하여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며(제17조3항 신설), 신체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아니한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상한선을 현행 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제21조 개정)토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이 개정 완료되면 직업윤리를 위반한 행위를 한 의료인에게는 면허 자격정지 처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2017-02-24 11:44:03이혜경 -
"제약산업 실무실습, 강의장소 없어요"[약평원 실무실습 교육 선진화 심포지엄] 약대 교수들이 제약산업 실무실습 정착과 교육 내용 업그레이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2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약학교육 평가인증 체계와 실무실습 교육의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 문제점이 소개됐다. 교수들이 입을 모아 제기한 문제점은 제약 실무실습 사이트 확보다. 현재로선 제약 실습의 경우 담당 교수가 매년 대부분의 시간을 사이트를 선정하고 확보하는데 할애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동국대 약대 정성훈 교수는 "병원, 약국 실무실습의 경우 어느 정도 정착이 되고 사이트가 고정돼 매년 담당 교수가 교육 내용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며 "반면 제약산업은 교수들이 매년 실습 사이트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급급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철저히 대학과의 거리, 약대 교수의 친분에 의존해 제약 실습 사이트가 정해지고 있다는 것.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위치나 담당 교수의 친분 관계에 의해 실습을 받는 제약사가 선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육 불평등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 정 교수는 "제약 공장은 대부분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수도권에 있는 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충청 이남 학교에서도 출퇴근이 용이하지 않아 학생을 보내는데 문제가 있다"며 "학교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출퇴근과 숙박 등에 따른 사고 등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제약업계와 약학대학 간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제약산업 미래를 고려한 업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 교수는 "대학은 매년 5곳 이상의 기관을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업체에 내보낼 수 없는 학생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실무실습을 운영하고, 학교별 교육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제약산업 실무실습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2017-02-24 11:35: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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