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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임시총회 결정 승복…발목 잡는 상황 안돼"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판매와 연수교육비 논란 등으로 약사사회가 내홍을 겪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또한번 고개를 숙였다. 조 회장은 6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약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며 "몇 차례에 걸쳐 설명과 사과의 말씀을 올렸지만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어 매우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스스로 최근 야기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이미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이 임시총회를 통해 모든 진실을 규명하면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회장님의 성명서 발표 및 회합이 있었고 이로 인해 마치 제가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되는 상황이 반복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일부 분회장님들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 이 분들 모두 약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지키라고 주장하셨듯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정상적인 절차와 과정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모든 결정을 의결하고, 결정이 되면 이에 승복하고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분회장들의 반발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조 회장은 "지금 약업계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새로운 복지부 장관의 임명, 이 시점에서 불과 60일 앞으로 다가오는 9월 전국약사대회와 FIP 서울총회 등 약사회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잡히는 상황이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이 같은 시기를 감안해 잘 봐 달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약사회가 혼란 속에 빠져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약사직능의 미래라는 큰 틀을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 그리고 두 번에 걸친 대한약사회장 연임에 이르는 30여년 회직자로서의 지금까지 부끄러움이 없이,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끝으로 제가 잘 못한 부분이나 법적으로 책임을 질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8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밝히겠다"며 "더 이상 대한약사회와 회원들이 분열되고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2017-07-07 06:14:59강신국 -
약준모, 대응책 고심…한약사회 "불공정행위 재확인"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약 공급을 제한한 혐의로 행정처분 된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항소심마저 패소하면서 후속조치 논의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항소 기각 이유를 전달받지 못했지만, 선고가 확정돼 공정위 시정명령과 7800만원 과징금 납부 처분은 이행해야하기 때문이다. 반면 공정위에 약준모를 고발한 한약사회는 타당한 판결로 법 위반을 재확인했다는 반응과 함께 공정거래법 위반과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6일 패소한 약준모는 법률 대리인과 함께 법원의 판결문 송달을 기다리며 후속대응책 마련을 논의중이다. 재판부가 어떤 취지로 약준모 항소를 기각했는지를 면밀히 따진 뒤 7800만원 과징금 납부와 대법원 상고심 제기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약준모 임진형 회장은 "7800만원 과징금은 공정위 납부명령일로부터 1년마다 연 7.8% 추가 가산금이 붙는다"며 "전임 집행부가 예산을 마련해 놓은 만큼 납부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판결 취지 분석 후 납부 시점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재판부가 기각 관련 어떤 설명도 곁들이지 않아 허무하다. 다만 최선을 다했고, 한약사들이 한약제제 외 일반약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특히 공정위가 한약사 일반약 공급 거부행위가 불법이 아니라는 민원답변을 했던 만큼 재판부가 이를 얼마나 따졌을지도 판결문 송달 후 분석할 것"이라고 했다. 공정위는 앞서 2015년 모 약사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민원에서 '한약사가 한약제제 외 일반약을 취급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면 제약사나 의약품도매상이 한약사에게 해당 일반약 공급을 거부하는 행위를 공정거래법 적용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한약사회는 항소심 판결이 1심인 공정위 시정명령에 대한 법률 타당성 검토 결과이므로 한약국 일반약 공급거래를 막은 행위의 불공정거래가 재차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한약사회 배재형 사무총장은 "이번 선고는 약준모 행위가 담합에 따른 불공정거래라는 공정위 판단의 법률검토를 법원이 시행한 것"이라며 "한약사가 일반약을 팔 수 있냐 없냐 문제는 판결과 별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배 사무총장은 "(소송과 상관 없이)한약제제에 대한 법적, 허가적 정의를 정부가 명확히 하지 않는 이상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막기 어렵다"며 "한방 원리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한약제제인데 현재 일반약은 어떤 약이라도 한방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7-07-07 06:14:54이정환 -
서울시약,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2명 활동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5일 박근영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근영 변호사는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법무법인 예율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송용섭 법제이사는 "증가하는 회원 고충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박근영 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게 됐다"며 "자문을 분담해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자문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영 변호사는 "서울시약사회의 법률 자문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약사회 운영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회원 약사님들의 법률자문에도 적극적으로 응하고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영 변호사는 2019년 2월까지 법률적 질의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이에 서울시약사회 고문변호사는 이기선, 박근영 변호사 등 2명이 됐다.2017-07-06 17:51:49강신국 -
서초구약, 서초에듀팜 15주차 강의 마무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 약학부회장 강미선, 위원장 강희경)는 4일 서초에듀팜 13기 ‘질환별 의학정보와 병태생리 심화과정’ 15회차 강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교수들의 영역별 최신 의학정보를 중심으로 질환별 운동요법과 한방강좌를 연계해 약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됐고, 현대인 만성질환과 관련깊은 대사증후군 개념과 영양요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이번 13기에는 총 389명이 수강신청했고, 총 15회 강의 중 12회 이상 수강한 회원이 113명이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15주 동안 개근하신 분이 33명이나 있고, 에듀팜 11기부터 1년 6개월 간 개근하신 분도 3명이나 있다”며 “서초에듀팜 강의를 계획하고 강사를 섭외하고 진행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이런 약사님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서초에듀팜에 참여해 주시는 수강생 여러분들의 학구열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서초에듀팜은 점더 전문적이고 선도적으로 깊이 있고 유익한 강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서초에듀팜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약사회의 김종환 회장이 참석해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수강생들을 격려했다.2017-07-06 14:25:0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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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임시총회, 조 회장 사퇴권고안 채택이 '핵심'오는 18일 대한약사회 임시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불신임 안보다 '사퇴권고안' 채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2일 복수의 대의원들에 따르면 불신임 처리는 지금까지 총회 참석 대의원 현황을 보면 불가능게 가깝다는게 중론이다. 재적 대의원의 3분 2 이상, 256명의 대의원이 찬성해야 불신임안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결정족수 확보도 장담하지 못할 뿐아니라 불신임안을 반대하는 대의원들 의견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불신임안 보다 '사퇴권고안'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퇴권고안은 말 그대로 권고안이기 때문에 불신임 안과 같은 강제성은 없지만 조찬휘 회장에겐 큰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실상 사퇴를 권고받은 회장이 대외활동을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퇴권고안을 처리하려면 출석 대의원의 과반 찬성이면 의결이 가능해 불신임 처리보다 한결 수월하다. 이미 조 회장은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현 상황을 충분히 설명한 이후 책임질 것은 책임을 지& 53012;다며 총회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터라 사퇴권고안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A대의원은 "조 회장의 자진사퇴가 순리지만 일단 임시총회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한 만큼 현 상황에서 사퇴권고안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아니겠냐"고 되물었다. B대의원은 "약사회 혼란을 조기 수습해야 할 책무가 대의원들에게 있는 만큼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민초약사들의 정서가 너무 좋지 않다"며 "불신임안이 부결되되고 현 집행부 역량으로 회를 끌고 가기 힘들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미 집행부도 인맥을 총동원해 대의원 설득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관 재건축 운영권 판매도 회계처리 상의 문제가 있었지만 사리사욕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2017-07-06 12:14:59강신국 -
양천구약, 저소득 어르신 5명에 후원금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 기부동호회가 지난 4일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천구약사회는 회원들로 추천받은 어르신 2명과 관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추천 어르신 3명에게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이들 어른에게 1년간 상·하반기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자녀가 있어도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형편으로,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최용석 부회장은 이날 정기후원이 필요한 어르신 1명과 매월 정기후원 결연을 맺어 사랑나눔실천에 동참했다.2017-07-06 12:08:11정혜진 -
약사회 명예회장들 "조 회장, 총회결정 따라야 해요"대한약사회 명예회장단이 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판매 논란에 대해 절차적 문제와 회계처리 문제가 있었던 만큼 총회 결정을 무조건 따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명예회장단은 5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 모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사회 현안을 보고받고 절차적 문제와 회계처리 등 명백한 잘못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명예회장단은 최근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약사회 문제는 외부보다 내부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명예회장단은 또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조찬휘 회장이 진솔하게 모든 것을 해명하고 총회 결정에 무조건 따를 것을 충고했다. 이날 모임에는 조 회장이 서면이사회까지 강행하며 올해 4월 임시총회에서 관철시킨 6명의 명예회장 가운데 정종엽(29~30대), 김희중(31대), 한석원(32대), 원희목(33~34대)씨가 참석했다. 권경곤(28대), 김구 자문(35~36대) 명예회장은 불참했다.2017-07-06 06:14:58강신국 -
금천구약, 연수교육 열고 직능향상 도모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1일 산돌중앙교회문화센타에서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교육 첫 번째 강의로 팜베이스 이화선 팀장은 '개인정보 자가점검'에 대해 소개하며 "약국에서의 고객 개인정보파일의 관리, CCTV 운영, 관리 방침과 그 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도곡메디칼약국 정국현 약사는 "게임이론( 경쟁주체가 상대편의 대처행동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을 분석하는 이론)을 예시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죄수의 딜레마, 치킨게임 등을 예로 들며 난매 등 약국이 고민하는 가격경쟁의 모습을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보현 약사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자가면역질환의 구체적 예를 제시하며 미병(未病)의 개념을 도입, 약사가 좀더 적극적으로 환자에게 다가갈 타이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광우 약사는 오메가- 3, 길초근, 자하거, 에키네시아 등 약국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품목을 소개하고 상담요령, 제품구입방법 등을 소개했다.2017-07-05 20:35:03강신국 -
금천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심의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먼저 구약사회는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요령을 안내하고 회원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을 독려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약국 추천으로 올라온 명단을 면밀히 검토후 6명의 이웃돕기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하고 매달 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13일 산성기도의 집,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달말 상반기 감사을 개최하는 한편 현재 시범 운용중인 교품몰의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2017-07-05 20:25:49강신국 -
서울시약 역대회장들 "조찬휘 회장 스스로 물러나야"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들이 조찬휘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4일 자문위원 초청간담회를 열고, 조찬휘 회장의 신축회관 운영권 보장 1억원 수수 사태의 수습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임시 대의원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약사회 대내외적으로 확산되는 부도덕성과 불신을 막고 씻지 못할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조찬휘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문위원들은 임시총회에서 어떻게 결론이 나더라도 회원 불신이 팽배한 현 상황에서 앞으로 정상적인 회무는 불가능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와 분회장협의회는 약사사회가 원치 않는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원로들이 나서서 조찬휘 회장을 설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약사회와 분회장들은 임시총회 전까지 조찬휘 회장이 책임지고 사퇴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법률 검토를 중단하고, 약사회의 신뢰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와 분회장들은 약사회를 위해 내부적으로 수습하려는 마지막 사퇴요구마저 무시한다면 앞서 밝힌 바대로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음을 자문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회장단과 자문위원, 분회장협의회, 24개 분회 지역별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2017-07-05 20:08: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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