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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박능후 장관, 더 안전한 보건의료 정책 펴야"약사단체가 박능후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에 맞춰 복지부가 집중하길 바라는 과제를 발표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24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바란다'를 통해 5대 개혁 과제를 강조했다. 과제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비급여 관리 방안) ▲보건의료 관피아 방지 방안 ▲필수의약품공급체계(공공제약사) ▲찾아가는 지역보건인프라 강화에 공공약료서비스 포함 ▲공공심야약국 확대 등이다. 건약은 "박 장관은 청문회에서 국내개발 신약 약가우대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선 선행돼야 할 것은 현재까지 개발된 국내 신약에 대한 평가"라며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한 성급한 허가 과정을 돌아보며 과연 세계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인지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박능후 장관이 항암제 등 고가 신약에 대한 신속 등재 필요성을 강조했던 점을 지적하며 "이제 '더 빠르게'를 벗어나 '더 안전하게'를 보건복지부의 기본 이념으로 삼고 국내 보건의료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7-24 09:13: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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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사퇴촉구' 서명한 분회장 100명 돌파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분회장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기준 101명의 분회장이 서명했다. 전국분회장협의체에 따르면 조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지에 서명한 분회는 전국 224개 분회 중 101곳(45%)이다. 101개 분회의 회원수는 2만 1145명으로 전체 회원 3만3547명의 63%다. 100명의 소속 지부를 보면 서울 17명, 경기 19명, 강원 7명, 경남 9명, 경북 7명, 광주 4명, 대구 7명, 부산 14명, 울산 4명, 인천 6명, 전북 4명, 전남 1명, 제주 2명 등 총 101명이다. 이에 분회장협의체는 조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대회원 서명운동은 물론 9월 전국약사대회, 전국약사축대회 등도 보이콧 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연수교육비 횡령 건에 대한 고발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어 조찬휘 회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시작할 모양새다. 협의체는 임시총회 이후 성명은 내어 "조찬휘 회장은 총회결의사항을 받아들여 즉각 사퇴하고 집행부 전원 회무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협의체는 또한 "의장단은 지체없이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조 회장과 현집행부가 신속히 회무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체는 "약사사회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즉시 구성하고 능력있고 신망있는 약계인사들로 회무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1일 대한약사회 7차 상임이사회에서 참석 임원들은 '회지 약사공론과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집행부 임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상임이사들은 또 전국약사대회 개최 여부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조 회장은 지부장회의 등을 통해 전국약사대회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해 사실상 전국약사대회 개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2017-07-24 06:14:56강신국 -
인천시약 자체감사 실시…종합학술제 업그레이드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20일 시약사회관에서 지부 상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병원 회장은 "이번 인천약사 종합학술제는 1회때 보다 한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준 학술제로 대한약국학회와 춘계 학술제를 공동으로 개최했고, 인천 의약품 식품 안전센터를 전국 지부 단위로는 최초로 개소식을 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오는 10월 22일 인천여성건강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인, 유상현, 송영만 감사는 "오늘 상반기 감사가 하반기 회무에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감사를 진행 하겠다"며 회무·회계 감사 후 "지적사항이 없고,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단은 "2년차 회무에 완숙도가 보이며 학술제와 회보 발간을 통해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문형철, 최현수, 김말숙, 전영빈, 강근형, 이정민 부회장과 이좌훈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주임, 최민희 사원이 참석했다.2017-07-23 19:42:54김지은 -
서초구약, 지친 회원 약사들에 깜짝 선물 배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회원 약국에 시원한 아이스홍시를 배송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매년 복날 즈음 회원들에 수박을 배송했지만 올해는 장마와 기습 폭우로 인해 회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만한 과일을 찾아 고심하다가 아이스홍시를 보내게 됐다"며 "잠시라도 시원한 홍시를 간식 삼아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회원들을 만나 "정관과 규정을 위반하고 회계조작 등 금전적 비리로 약사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사람이 약사회를 대표해 대외적인 역할 수행할 수는 없다"며 "진통을 감내하고라도 깨끗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원 여러분들께서 약사회의 주인으로서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이번에 아이스홍시를 배송하면서 회원 약사들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리는 약사, 회원여러분 힘내십시오, 우리는 자랑스런 약사입니다. 올 여름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 보내십시오’라는 문구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2017-07-23 19:22:13김지은 -
약사회임원진 사직 결의…전국약사대회 무산될 듯21일 대한약사회 제7차 상임이사회 참석 임원들은 '회지 약사공론과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집행부 임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결국 조찬휘 회장이 회원 담화문서 밝힌 인적쇄신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지만 임원진 교체로 조 회장이 난국을 돌파할지 여전히 미지수다. 특히 핵심 측근 임원 쇄신없이 일부 임원만 교체하는 경우 역풍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상임이사들은 또 전국약사대회 개최 여부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조 회장은 지부장회의 등을 통해 전국약사대회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해 사실상 전국약사대회 개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조찬휘 회장은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자리를 함께 한 임원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조직 쇄신과 더욱 투명한 회무를 통해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이사회에서는 약사윤리위원회 포상시상 심사내규 개정을 비롯해 약사 직역확대 설명회 개최, 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국 여약사(위원회) 지도자 워크숍 결산과 제13회 팜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결산, 상반기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 등의 보고도 진행됐다.2017-07-22 06:14:59강신국 -
대약 감사단 "김대원 소장, 상근임원 겸직 하지마"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의약품정책연구소장과 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 겸직 금지를 주문했다. 약사회 감사단(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상반기 대한약사회 주요 회무와 회계 감사를 했다. 감사단은 ▲규정 개정 후 관련 안건 처리을 처리하고 ▲지적 및 지도사항을 재지적 받지 않도록 하며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및 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의 겸직을 금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사업비 지출은 절차에 맞도록 하고 ▲활동이 부진한 위원회는 유사 위원회와 통폐합하며 ▲약사발전회비는 약권신장을 위해 사용토록 하고 ▲직원 특별격려금 지급은 상임이사회 추인을 받으라고 지도했다. 한편 의약품정책연구소장과 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은 김대원 씨가 겸직하고 있다. 그러나 김대원 원장은 약사회 상근임원으로 급여를 받고 있어 논란이 돼 왔다. 지난 4월 오건영 대의원은 "연구소장이 약사회 상근임원으로 지난해 수령한 급여와 기타 수령금액 내역과 연구소에서 수령한 판공비 및 기타 수령금액 내역을 감사단이 확인해 공개해달라"고 감사단에 요구했었다. 감사단은 4월 13일 답변서를 통해 "약학정보원 및 의약품정책연구소가 별도의 법인이라 하더라도 회원의 회비로 설립됐고 회비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자체 감사와 별도로 대약 지도감사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약 상근임원이 별도 법인체인 정책연구소에서 다른 업무를 보는 것은 겸직에 해당해 타당하지 않다"며 "특히 연구소장이 대약 상근임원을 겸하는 것은 연구소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판단된다"고 답변했다.2017-07-22 06:14:54강신국 -
"약사 선생, 고혈압약 먹는데 비타민 먹어도 될까?""약사선생, 내가 고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아들이 보내준 이 비타민 같이 먹어도 될까요?" 부산시약사회가 건보공단 부산지사와 함께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약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으로 닻을 올렸지만, 결과에 따라 예산을 받아 정식 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어 부산시약사회가 거는 기대가 크다. 20일 부산시약사회 조건호 총무가 '건강백세운동-어르신 약물 복약상담'의 첫번째 상담 약사로 보수동 경로당을 찾았다. 조건호 약사는 이날 약 1시간 반 동안 8명의 노인들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위해 공단이 먼저 경로당에 상담사업에 대한 계획과 상담을 희망하는 노인환자 명단을 받았다. 8명의 상담 희망 노인들은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약을 가져와 조 약사에게 복용 주의사항과 부작용,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광범위한 건강 상담을 받았다. 조 약사는 "막상 해보니 어르신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먹고 있는 약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 뿐만 아니라 같이 먹으면 좋을 식품과 효과를 반감시키는 식품, 관련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등을 다 물어보시더라"며 "더 나아가 일반의약품,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까지 일러드려 만족도가 높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공간적·시간적으로 깊이 상담하기에 제약이 있지 않나.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머무르는 곳이라 더 편안하게 느끼시고 평소 궁금했던 것까지 많이 물어보셨다"고 설명했다. 조 약사는 이번 사업이 약국에서 충분히 하기 어려운 상담 여건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뒤를 이어 다른 지역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찾을 약사들에게 즉석에서 다양한 약물을 식별해야 하므로 낱알식별 어플리케이션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일러두었다. '건강백세운동-어르신 약물 복약상담' 사업은 부산시약사회와 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시범사업. 이날 첫 상담에도 공단 부산지사본부와 중구지사 관계자 8명이 동행해 참관했다. 최창욱 회장은 "공단 관계자들과 사석에서 만난 자리에서 같이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를 바로 실현했다"며 "올해 11번의 복약상담을 기획했는데, 시범사업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내년에는 공단 예산을 확보해 정식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남은 10개 클래스는 임원들과 노인 만성질환에 익숙한 문전약국 약사들을 중심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7-22 06:14:53정혜진 -
동작구약, 자체감사 진행...회원 권익사업 평가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김경우)는 20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조기현 감사는 타 분회 보다 1년 늦게 출발했지만 각 분야 전문직과 회원서비스 약정 체결, 각 반회에 임원들이 수시로 참여해 회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이웃 분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비용 절감 모색,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약판매 기법과 최신트랜드에 맞는 환자 교육법 강의, 임원 전지 워크숍 등 회원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조 감사는 "적은 예산으로 알뜰하게 예산을 집행했다"며 "하반기에도 각 위원회별로 더 많은 사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2017-07-21 22:09:36강신국 -
약사회 "박능후 장관, 안전성과 공공성 강화를"대한약사회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국민복지를 위한 의약정책 수립을 당부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신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박 장관은 그 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많은 연구활동을 이끌어 온 인정받는 학자로서 그 동안 보여 준 정책 제안 및 전문가적 식견을 고려할 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등 새 정부의 복지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절한 인선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보건의료분야는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만큼 경제논리에서의 접근보다는 안전성과 공공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그러나 과거의 보건복지 행정은 충분한 사회적 합의절차 없이 시장경제 논리와 편의성만을 앞세워 경제부처 주도하에 일방적으로 진행돼 왔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그 동안 반복되어 온 보건복지 행정의 오류를 극복하고, 보건과 복지가 조화된 의약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7-07-21 21:55: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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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1억대 외부회계감사 포기…"지부장 등 의견 수용"대한한의사협회와 김필건 회장 집행부가 1억원 짜리 외부 회계감사 용역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의협은 앞서 김 회장 사퇴권고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특별 내부감사에 성실히 임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전국 지부장들이 협회 내부감사를 거부하고 이사회 논의 등 정관도 위배한 채 멋대로 외부감사에 나섰다고 반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1일 한의협 관계자는 "김 회장과 지부장들이 외부회계감사 논란을 놓고 협의한 결과 외부 회계법인 입찰을 멈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필건 집행부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내부 감사단의 회계감사를 받게 된다. 다만 감사 진행사항이나 세부내용, 최종 결과는 대외비로 추진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결정은 앞서 김 회장이 내부회계감사를 거부하고 전국 회원들에게 "외부감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힐 부분을 밝히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고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180도 바뀐 태도다. 대의원들과 한의사들은 3개월동안 시행될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김 회장 등 집행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의 한 대의원은 "1억원 외부회계감사 용역발주로 전국 지부장들 사이에서 비난여론이 들끓었다. 외부감사 중단은 당연한 결과"라며 "일반 한의사 회원들도 김필건 회장에 대한 신뢰를 많이 잃고 문제개선을 강도높게 촉구하는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이 대의원은 "다행히 과거 대비 진실과 팩트를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협회 공금 횡령이나 회계 비위행위 등이 다수 제기된 만큼 감사결과에 따라 집행부 심판이 이어질 것"이라며 "김 회장 사퇴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발표가 없다. 일단 감사가 꼼꼼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했다.2017-07-21 17:35:4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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