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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편의점약, 편리성 추구하다 국민건강 절단"인천 지역 약사들이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반대하고 정부에 공공심야약국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24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제3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과 올해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석현 총회의장은 "지난해 약사회는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했다"며 "혹자는 직역이기주의라 하지만 급조된 시스템이 아직도 구태의연한 프레임 속에서 국민의 건강을 호도하려는 적폐정신을 질타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그 자리에서 인천시약 회원들을 대신해 최병원 회장이 약사들 스스로의 적폐는 무엇인지 반성하고 국민들에 씻어내겠다고 다짐하고 온 자리였다"면서 "그 자리가 약사회로선 정의롭고 아름답고 극히 상식적인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외교 혼란 속 우리 약사들이 국민의 아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했다. 이어 최병원 회장은 "약사회는 화상투약기에 이어 편의점약 확대라는 논란에 서 있다"면서 "인천시약사회는 편의점약 품목 확대를 절대 반대하며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주안 3구역 재개발로 인천시약사회관 이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최대한의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방법에 대해선 8개 분회장이 포함된 대책위원회에서 토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약사회 새 회장을 뽑기위해 약사사회 분위기가 들썩일텐데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 대결과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는 좋은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도 “편의점 상비약 문제와 관련 국회에서 보건복지를 중심으로 해서 현실적으로 약사회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인 조정과 대안들을 마련해 가겠다”면서 “더불어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발의돼 있고 국회 상정을 대기하고 있는데 해당 상임위에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의원도 “안전문제는 규제를 잘못 풀어 발생하는 것이 적지 않다”면서 “국회에 가고 청와대에도 관련 문제를 제기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 모인 대의원들은 전원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구호 제장을 했다. 시약사회는 구호에서 ‘편의점약 확대하면 약화사고 증가한다’, ‘공공심야약국 도입하여 국민건강 수호하자’, '편리성만 추구하다 국민건강 절단난다‘, ’약국, 의원 당번연계 국민 불편 해소하자‘, ’재벌이익 보장위해 국민안전 포기말라‘, ’약사직능 말살기도 7만 약사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약사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 2억9714만7363원, 올해 예산 2억9828만3166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지난해 설립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규정안을 심의하고 센터장에 지은희 가천대 약대 교수, 부센터장에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인천 소속 분회 담당 센터장에 선임된 약사들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조석현 총회의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박남춘 의원,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한의사회 황병천 회장, 한약협회 손숭선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김용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인천시장 표창장 : 조상일(구월프라자약국), 지은희(가천대 약학대학) ◆인천시의회의장 표창장 : 전영빈(강약국)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 : 전경임(한솔약국), 김선아(하늘약국), 양승철(한솔프라자약국), 설광권(조은약국), 조영숙(은행약국), 문형철(한길온누리약국), 조한웅(즐거운약국), 박미경(재경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전옥신(옥신온누리약국), 우승우(건강프라자약국) ◆인천시약사회장 감사패 : 김혜경(인천시청 보건정책과장) ◆인천시약사회장 공로패 : 이송수(중앙인쇄), 김호진(삼성화재), 최보현(광동제약) ◆인천시약사회장 표창패 : 이숙희(옵티마대학약국), 김태욱(다사랑약국), 이경희(연수구보건소), 심영자(사랑약국), 심창수(호산나약국), 정경민(동양약국), 성은주(오렌지약국), 송일용(하하약국), 나지희(인천시약사회) ◆인천광역시 약사대상 : 백성연(온누리인제약국), 김대운(메디팜성모약국)2018-02-24 20:02:29김지은 -
불붙은 의협회장 선거…6인 6색 키워드 전쟁내달 3월 23일로 예정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개표일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후보등록 후 선거투표 기호를 부여받은 6명의 회장 후보들은 각자 캠프출정식을 기점으로 전국 의사 표심 얻기에 전력투구중이다. 특히 의료계 핫이슈 문재인 케어가 정부협상중인 상황에서 후보 6인은 보수와 진보, 협상과 투쟁이라는 키워드 중 어디에 무게를 두고 선거운동을 펼칠지 두뇌를 풀가동하는 모습이다. 23일 데일리팜이 의협회장 출사표를 던진 6인 후보들의 선거포스터와 주요 선거전략을 살펴봤다. 의협 중앙성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추첨 절차를 거쳐 1번 추무진 후보, 2번 기동훈 후보, 3번 최대집 후보, 4번 임수흠 후보, 5번 김숙희 후보, 6번 이용민 후보로 투표기호를 확정했다. 전반적으로 6인의 후보들은 문케어 등 대정부 정책과 의협 내부정책에 있어 '투쟁과 개혁' 또는 '협상과 단합'이라는 상반된 키워드 모두를 쥐기위해 노력중이다. 넓은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데, 그럼에도 각 후보별 개혁성에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13만 의사회원들의 단합과 행복을 내걸었다. 문케어와 관련해서는 투쟁 일변도 정책 보다는 투쟁과 협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투쟁·협상 수레바퀴론'을 지속 견지중이다. 보궐선거와 재선에 성공하며 지난 5년여 간 의협을 이끌며 대정부 투쟁과 협상 적절히 섞어 가장 많은 이익을 의사에게 안겨줄 후보는 자신이라는 것이다. 주요 공약 역시 진찰료 30%·종별가산 15% 가산, 안정된 노후를 위한 의사연금 도입 등 실질적인 의사들의 경제상황을 증진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회원 총회·회원투표제 도입으로 대의원회와 전체 의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한데 모으고 의사단합을 성취하겠다는 의지도 공약으로 걸었다. 특히 추 후보는 현직 의협회장 프리미엄을 살려 '회무 연속성'도 강조했다.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협회 노하우가 사라지고 있다며 지난 임기간 쌓은 경험과 인전 네트워크로 안정적 회무를 이끌겠다는 논리다.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35세로 가장 젊은 후보인 만큼 '변화'를 간판으로 내걸었다. '모두의변화, It's Everyone's Change'라는 선거 구호는 기성 의사사회 변혁에 힘쓰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기 후보는 현 의협 집행부가 변화에 둔감하고 개혁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비판하며 민첩한 의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기성 의료계가 내부 정치에 골몰해 겉으로만 변화를 외치고 내면은 현실에 안주해 민초의사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꼬집었다. 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전공의협의회장,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등 젊고 투쟁 중심의 의사사회 임원 경력을 살리겠다고도 했다. 주요 공약은 회비 납부와 상관없이 모든 의사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더라도 모바일 사원총회로 언제, 어디서든 의료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겠다는 내용이다. 의사 군복무 기간 단축, 인턴·레지던트·펠로우들의 수련병원 선택권 확보를 위한 한국형 매칭시스템 도입 등 젊은의사 맞춤형 공약도 눈에 띈다. ▶기호 3번 최대집 후보의 선거 포스터는 단순 명쾌하다. '13만 의사의 힘, 의료개혁'이라는 문구만이 포스터 정중앙에 박혀있다. 전국의사 총파업 선포 등 대정부 투쟁성이 가장 강한 후보로 꼽히는 만큼 개혁이란 색깔로 현 집행부에 불만이 큰 의사 표밭을 확실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다. 특히 최근에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 대정부 투쟁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노 전 회장은 "의협 위상 제고가 아닌 무조건 문케어를 저지하는 게 최우선인 후보가 회장이 돼야한다"며 강경투쟁 노선의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주요 공약 역시 문케어 투쟁, 건보 청구대행·강제지정제 폐지, 의사권익 쟁취, 현 의협 집행부 즉각사퇴 등 여느 후보들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투쟁성을 강조했다.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소청과의사회장, 의협 상근 부회장, 서울시의사회장, 대의원회 의장이라는 풍부한 경험을 어필하며 투쟁과 협상을 함께 내세웠다. 상대적으로 보수·온건파로 분류돼왔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의지를 거듭 강조중이다. 문케어 강력 저지를 공약으로 내걸어 현재 의협 비대위와 복지부 간 협상중인 문케어 수정안을 뛰어넘는 개혁안을 마련한다고 했다. 정부가 그린 문케어를 수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첫 밑그림부터 새로 그리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대안으로 복지부와 협상하겠다는 것이다. 또 최근 의료계 내부 갈등 이슈였던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역시 의사들이 원하는 개선책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들이 직접 의료정책과 의료법 관련 의사를 개진할 수 있도록 KMA POLICY를 더 활성화하고 한의대 폐지로 의료일원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도 구태정치로부터 탈피하고 변화하겠다며 의협 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 똑똑하고 폭넓은 리더쉽으로 남녀노소 의사동료를 빠짐없이 품에 안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선거 포스터에는 '동료를 끝까지 보호하고 의사 권리를 되찾겠다'는 문구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두 팔 벌린 김 후보가 서 있다. 특히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한 경험이 있고 현재 서울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의협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정치적 역량을 갖췄음을 어필중이다. 김 후보 역시 투쟁 키워드를 놓치지 않았다. 주요 공약으로 의료계 투쟁상설기구 신설과 문케어 졸속 추진에 앞서 왜곡된 의료체계부터 개선할 것을 내걸었다. 또 젊은의사들의 표심 이끌기에도 신경쓰는 모습이다. 고대병원 김태신 전공의협의회장과 가톨릭의대 서연주 인턴을 각각 선거캠프 조직부위원장과 정책부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젊은의사에게 캠프 중역을 맡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도 최 후보와 함께 투쟁·개혁파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스트롱 의협'과 '당신의(당당하고 신뢰받는 의사들의) 의협'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 후보는 풍부한 투쟁 경험과 함께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을 역임, 실사구시(實事求是)적 기획 역량을 갖춘 브레인으로 불린다. 실제 그는 의협 의약분업 당시 의권쟁취투쟁위원으로, 문케어 이슈때는 비대위원으로 투쟁 전면에 나섰고 의정연 소장을 맡으면서는 메르스 집단감염 예방·해결책, 일차의료기관 수익구조 개선 연구 연구 등을 도맡았다. 대외 투쟁 공약으로는 문케어 원점 재검토, 대정부 투쟁 원칙 명문화, 의약 선택분업, 당연지정제 폐지 헌법소원, 의료수가 30%인상, 처방료 부활 등을 내걸었다. 대내 개혁·정책 공약으로는 의협회장 결선 투표제·시도의사회장 직선제, 의학정보원 신설·의협 자체 전자진료시스템(EMR) 제작배포, 동네의사 협동조합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6명의 의사협회장 출마 후보들은 오는 27일 의협 선관위가 주관하는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시작으로 각자 공약을 어필하고 타 후보와 정책 추진 역량을 다툴 전망이다. 내달 3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총 7차례에 걸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예정됐다. 토론회는 각각 경기도의사회, 전공의·공보의협의회, 충남의사회, 광주광역시·전남의사회, 대전시의사회, 경남의사회, 대구시·경북의사회가 주최한다.2018-02-24 06:39:20이정환 -
광진구약, 여약사위원회 자문위원과 회무 논의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22일 관내 식당에서 여약사 자문위원 조찬 모임을 진행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신년하례식, 자선다과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나눔사업 등 2018년 여약사 위원회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했다. 회의 결과 여약사위원회 신년하례식 및 제1차 여약사위원회는 오는 3월 22일 오후1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조찬 모임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여약사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 홍춘기·조순분·안춘윤·조성오·조진희·김은숙·양선희 여약사위원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18-02-23 12:06:17정혜진 -
약사금장·금탑·약연상·약사대상 수상자는 누구?대한약사금장, 약연상 등 대한약사회 주요 수상자가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22일 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금장, 약연상, 약사금탑, 자랑스러운 약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약사금장 수상자는 ▲김춘홍 전 대약 총회부의장 ▲배정명 전 군포시약사회장 ▲선우영환 전 인천시약사회장 ▲정명숙 전 대약 총회부의장 ▲조근식 전 경남도약 부회장 등 이다. 약사금탑은 ▲전원(개국약사) ▲백경신(약학연구) ▲윤태원(공직·병원) ▲임상규(사회봉사) ▲서영석 김우영(약사회발전) 약사가 수상자로 정해졌다. 약연상은 ▲이인석(서울) ▲김수경(인천) ▲이태식(전남) ▲한형국(경북) ▲좌석훈(제주) 약사가, 자랑스러운 약사 대상은 ▲김행소(경남 통영) ▲이희영(충남 부여) ▲임진형(경북 김천) ▲장우성(서울 관악) ▲조태연(경기 안양) 약사로 결정됐다. 약사금장은 지오영, 약사금탑상은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약연상은 한독,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은 동국제약이 후원한다. 약사금탑은 최종이사회에서, 약사금장, 약연상, 자랑스러운약사대상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약사회는 수상자 선정 외 안건심의를 통해 '약국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활성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먼디파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또한 약사회는 인후염, 비염 등 감염성 질환 예방 건강상담의 필요성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약국에서 복약상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복약상담 가이드 등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주관 학술행사 등의 강사료 지급 기준 개정 ▲2018년 대한약사회지 제작비 일부 지원 ▲식약처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2018-02-23 12:05:4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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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편의점약 확대 정부 정책 중단하라"대전시약사회(회장 오진환)는 지난 22일 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비약 판매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편의점 알바판매약 품목 확대 음모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을 빠른 시일 내에 도입·지원하고 편의점 알바 판매약 불법 판매를 즉각 단속·처벌하라"고 강조했다. 총회에 앞서 정규형 총회의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의 안전"이라며 "편의점 약 품목 확대는 취소돼야 마땅하며, 장기적으로는 편의점에서 약을 파는 제도 자체를 없애고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진환 회장도 ""의약품은 국민 건강을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며 "올해 1월부터 중구와 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내년부터는 5개구에서 확대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대전에서 치러지는 전국여약사대회가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참여를 당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총회에 참석해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를 통한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방문약료사업 등을 높이 평가하는 바"라며 "정부가 전국에 위치한 2만2000여개 약국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201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결산건, 2018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비 동결을 기조로 세입·세출 예산 2억710만원으로 편성했다. 또 마약퇴치 및 의약품안전사용 기금에서 1000만원, 발전기금에서 500만원을 오는 5월26일, 27일 열리는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 사업비로 전용키로 했다. 또한 자선다과회에서 모아진 장학금을 관내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유미선(병원약사이사), 구선회(중구분회장) ◆대전광역시장 표창 이재분(근무약사이사), 이태양(동구분회장) ◆제24회 대전광역시약사대상 김정아(감사) ◆대전지부장 감사패 김혜경(대전시 보건정책과 의약관리담당), 여승구(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차장), 김현성(동화약품 대전지점장) ◆대전시약사회장 표창 이병요(송약국), 김성욱(오약국), 이철희(산성하나약국), 김선민(KMT약국), 손지현(새아침약국)2018-02-23 11:39:22강신국 -
임수흠 후보, '문케어 전면 재검토' 카드로 표심잡기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임수흠 후보(의협 대의원회 의장)가 '문재인 케어'를 내세워 표심잡기에 나섰다. 회장 당선 시 문케어를 일부 수정하는 차원이 아니라 원점 재검토 수준의 개혁안을 만들어 대정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다. 필수의료 90%의 건강보험 보장, OECD평균 수준 의료수가, 건보 부담요율 12%·공공재원 80% 기반 재원마련 등이 임 후보의 구체적인 문케어 대안이다. 23일 임 후보는 "임수흠 케어로 의료제도의 명운을 걸고 문케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의협 비대위가 문케어로 정부 협상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임 후보는 일부 수정이 아닌 차원이 다른 개혁안이 담긴 임수흠 케어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저부담·저보장·저수가인 현재 건강보험제도 상황에서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한다는 정부 계획을 원천차단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막연한 급여 확대가 아닌 필수의료의 90%를 건보급여에 포함시키는 적정 보장을 현실화하고 OECD 평균에 준하는 의료수가 보상을 따내겠다고 했다. 국민 건보 부담요율을 12%로 인상하고 독일이나 일본처럼 공공재원을 80% 부담케 해 지속가능한 보험재원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임 후보는 "지금의 문케어는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고 국민의 보험료 인상 등 설득절차도 없어 의료계 경영악화를 야기할 것"이라며 "결국 소신 진료가 아닌 생존 경영에 직면한 국내 의료제도는 붕괴하게 된다. 임수흠 케어를 구축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비대위가 복지부와 협상중인 문케어 수정안 정도가 아닌 개혁안을 마련해 의료계와 국민을 케어할 것"이라며 "회장이 되면 문케어를 단순히 반대하는 게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2-23 11:24:48이정환 -
의사·수의사도 되는데…육군 약제장교 진급 누락 논란타 직능 의무장교와 달리 약제장교만 육군 대위진급 심사에서 전원 누락되는 첫 사례가 나와 약사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2일 지난해 진급 심사에서 타직능 의무장교와 달리 약제장교에 대해서만 대위 진급을 누락시킨데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 이후 약제장교는 현재 중위로 임용되고 있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 타 직능 시험 합격자와 동일하게 대위진급에 필요한 최저근속기간(3년)에 해당하는 기간을 군에 복무한 것으로 인정,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해군과 공군에서는 중위로 임관한 약제장교에 대해 최저근속기간을 인정해 대위 진급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문제는 육군의 경우는 약제장교의 최저근속기간 인정에 대한 적용이 다르다는 점이다. 육군의 경우에는 의사, 수의사 등과 달리 약제장교에 대해서만 해당 기간을 누락시켜 대위진급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인사법 개정 이후 지난해 12월 첫 대위 진급심사 대상이었던 6명의 육군 약제장교 전원이 진급에서 누락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말 관련 내용을 인지한 후 수차례 육군본부 측에 공문을 발송해 이번 약제장교 진급누락 재심사를 요청하고 전면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다. 약사회에 따르면 2개월여 간 내부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던 육군본부 측은 22일 대한약사회 측에 최종 회신에서 진급심사가 이미 종료된 상황에서 진급에 제외된 6명 약제장교에 대해선 재심의가 법규상 제한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구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육군본부는 또 "향후 군의, 수의병과 장교와 동일하게 약제장교의 진출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제장교 관리 시 타 병과 장교에 비해 어떤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약사회는 향후 이번 진급심사에서 누락된 6명의 약제장교가 재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방침이다.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군내 의료인력 간 처우, 지위 형평성을 위해 군인사법이 개정됐음에도 유독 육군만이 약제장교에 대해서만 진급을 누락시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타 직능은 인정되는데 반해 약제장교만 누락된 것은 직능 차별에 대한 상징성이 있는 문제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불합리하게 피해를 받고 있는 약제장교들을 구제하기 위해 소송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2-23 06:14:54김지은 -
대약 윤리위 "징계 받은 문재빈 의장 자진사퇴 타당"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문재빈 총회의장의 자격 여부에 대해 자진사퇴를 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리위는 지난 20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총회의장의 자격에 대한 질의서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종합한 결과 다음과 같이 회신하기로 결정했다. 진교성 약사(성동구약사회)는 윤리위 징계를 받아 선거권, 피선거권 자격제한을 받은 사람이 대약 총회의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와 선거관리규정에 위배된 사람이 공정한 선거를 관리해야할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자격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윤리위는 질의 내용이 징계 논의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징계처분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윤리위는 "대약 총회의장은 대의원총회 및 향후 개최될 선거에서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바, 고도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므로 선거와 관련해 후보 사퇴에 대한 대가성 명목으로 선거자금 3000만원을 전달, 선거관리규정 제1조, 제4조 등에서 천명한 공정선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징계를 받은 사람이 그 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윤리위원 대다수의 의견은 대의원직 및 총회의장직에서 당연 사퇴였다"고 밝혔다. 또한 윤리위는 본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제15조에서는 정관 제36조의 규정에 의해 징계된 자가 대의원이 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대의원 자격이 없지만 이를 소급적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윤리위는 "본회 규정상 징계를 받은 임원의 임원직에 대한 당연퇴직 규정이 없는 관계로 징계자 본인에게 자진사퇴를 권고해 본인 스스로의 도덕적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2018-02-22 13:24: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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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의협 '압색'…"전임 집행부 로비·횡령 혐의"경찰이 21일 오전 강서구 소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압수수색했다. 김필건 전 회장 집행부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권 등 입법로비와 횡령 혐의 조사가 목적이다. 강서경찰서는 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 관련 정치권 로비 명목으로 수 억원 규모 협회 공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한의협 회관과 함께 김 전 회장 자택과 협회 관계자 운영 한의원 등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김필건 집행부의 입법로비·횡령 혐의는 지난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김 전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김 전 회장 등 관계자를 소환해 활동비 사용처와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서경찰서는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현대의료기기 사용권 입법로비 과정에서 횡령 정황 등이 확인된 상태"라고 답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회원들의 회무미흡 지적으로 인해 지난해 한의협 대의원 73.4% 찬성률로 탄핵된 바 있다.2018-02-22 12:14:54이정환 -
제37대 간호협회장에 이대 신경림 교수 선출대한간호협회는 제37대 회장으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87.7%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로써 신 회장은 지난 32대와 33대에 이어 37대까지 세 번째로 간협을 이끌게 됐다. 22일 간협은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임원선거 결과 신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1부회장에는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제2부회장에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각각 확정됐다. 신임 신 회장은 전체 투표자 261표 중 229표(87.7%)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신 회장은 "보내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간호의 새 희망과 미래로 도약하는 출발이자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37대 협회의 모든 정책은 현장을 발로 뛰며 회원들의 진실 되고 생생한 목소리에서 찾아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간호정책 발전과 간호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02-22 09:26:4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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