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약, 한방 축제서 무료투약 봉사 실시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한약위원회(부회장 최현주, 위원장 고숙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제 24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 투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령시 회원 45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과 만나 한약을 통한 투약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투약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박형숙 부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을 격려했다.2018-10-30 16:21:06정혜진 -
[경기] 박영달 출마자, 3일 수원 선거사무실 오픈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영달 출마자는 11월 3일 저녁 8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42 태산빌딩(혜성병원내 녹색약국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박 출마자는 경기도약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경기약사학술제, 방문약료, 심야공공약국 등 약사 직능을 창출하고 미래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비롯해서 안전상비약 확대 저지, 원격화상투약기. 규제프리존법 반대 등 약사직능 수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 시절엔 약사회 수가협상단으로 수가협상을 주도해 3년 연속 3% 이상 수가인상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박 출마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상생하는 약국 경제 창조, 회원 고충과 직능 갈등 완전 종식,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정착, 지역보건 중심 정책조직으로 경기도 약사회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2018-10-30 15:20:11강신국 -
용산구약, 하반기 연수교육 인문학 등 다양하게 진행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 약학위원회(위원장 김연매)는 지난 27일 DB손해보험 강당에서 2018년도 하반기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문학 강의(김시열 작가겸 경영컨설턴트) ▲약국의 약화사고 예방과 대처 및 사례(DB 손해보험 조재영팀장) ▲유전자가 가져올 의료페러다임의 변화(랩지노믹스 서인덕 본부장) ▲부신피로증후군과 현대병(오재훈 약사)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2018-10-30 14:31:30정혜진 -
[대구] 이기동 "능력있는 약사회 만들 것"..공약 제시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동 약사(달성군약사회장)가 능력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동 약사(54, 영남대)는 30일 행복한 약사, 강한 약사회, 사랑받은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능력을 보고 판단해달라고 호소하며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먼저 ▲의약품 가격질서 확립 ▲고충처리 특별대책 마련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이웃약국과 함께하기 운동 전개 등이다. 아울러 ▲과다한 약사감시 축소 ▲한약사 문제 대책 수립 ▲불용재고약 완벽 처리 ▲카드수수료에 대한 약가 제외 ▲법인약국 저지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 약사는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약사로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약사로 자리해야 한다"며 "능력과 비전을 갖고 회원을 위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이기동 약사와 조용일 약사(대구시약사회 부회장) 간 양자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2018-10-30 11:53:02강신국 -
데이팜, 협력사·전직원 체육대회 갖고 친목 도모약국체인 데이팜(대표 최문범)은 지난 27일 광주 KT&G 운동장에서 협업사인 힐밸런스, 팜투게더, 리앤씨바이오, 버팔로헬스와 공동으로 ‘제6회 데이팜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협업·협력사 관계자와 가맹약국장,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줄넘기, 이어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게임과 다과, 경품 추첨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최문범 대표는 "여러분과 각자의 소속을 떠나 함께 뛰고 땀흘리다보니 지난 한해 소통과 공유를 모토로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을 체감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참석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10-30 11:14:34김지은 -
민초약사가 꼽은 최대 이슈는 '한약사 직능침해'민초약사들이 바라보는 약사사회 최대 문제점은 한약사 이슈였다. 아로파 약사협동조합(이사장 백승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장, 시도지부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정책 검증을 위한 정책질의서 작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이번 선거에서부터 바뀐 선거규정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모른다'가 31%, '잘 모른다'가 28%로 전체 59%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또 '들어본 적이 있다'는 18%, '알고 있다'가 15%, '매우 잘 알고 있다'가 5%였다. 온라인 투표 도입에 대해선 76%가 투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선거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데 대한 의견은 '잘 모르겠다'가 65%, 찬성 28% 반대 5%였다. 정책관련 설문에서는 현재 약업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응답자들은 한약사 이슈를 꼽았다. 전체의 44%가 응답했고, 편의점 의약품 판매가 26%, 법인약국 도입이 21%, 민생현안 7%로 뒤를 이었다. 한약사의 약사 직능 침해 정도로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침해하고 있다'가 76%, '침해하고 있다'고 답한 조합원이 23%로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약사의 약사 직능 침해 원인으로는 '약사법의 불명확한 구분' 47%, '대한약사회의 대응 미비' 44%로 나타났으며,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역할에 대해선 '매우 중요하다'가 86%, '중요하다'가 13%로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 책임과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의약품 판매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응은 '전혀 적절하지 않다'가 44%, 적절하지 않다가 31%로 편의점 상비약 판매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응 방법에 대해 75%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여줬다. 법인약국 이슈에 대해선 대한약사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가 78%, '중요하다'가 21%로 약사회 역할을 절대적으로 봤으며, 법인약국에 대한 대책은 '법인약국이 도입되지 않도록 강력히 막아야 한다'가 65%로 가장 많았고 '법인약국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가 31%로 그 뒤를 이었다. 약사 연수교육 관련 설문에서는 현재 연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 55%로 가장 많았고, '만족하지 않는다'가 23%,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가 13%로 나타났다. 연수교육의 가장 큰 불만 요소로는 '연수교육 컨텐츠'가 68%, '연수교육 시행 요일 및 시간대' 10%, '연수교육 소요시간' 5%, '연수교육 연간 횟수' 5% 로 연수교육의 내용에 대한 불만 요소가 가장 높게 나타 났다. 조합 측은 "기타 후보자 정책 검증을 위한 정책 질의서에 포함시킬 내용으로는 공공심야약국 정책, 약국 개설기준 강화, 약대 정원 관리, 약사회 인사 문제, 후보자의 윤리의식 및 도덕성에 대한 의견이 있다"며 "조합은 후보자 등록이 마감 되는대로 각 후보자들에 정책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10-30 09:59:14김지은
-
양천구약, 파주 감악산서 회원·가족 등반대회서울 양천구약사회(분회장 한동주)는 지난 28일 파주 감악산(출렁다리)에서 가족 동반 등산대회를 열고 회원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8203;이날 등산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한동주 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8203;한동주 회장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등산대회를 매년 잘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랜만에 약국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그동안 약국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반대회와 함께 등산지에서 박정완 강사가 'INN(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다시보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2018년도 제3차 연수교육도 실시했다. & 8203;행사 후에는 행운권을 추첨해 회원들에게 경품을 증정했다.2018-10-30 09:50:01정혜진 -
'성분명처방' 오인 쉬운 국제일반명(INN) 도입 가시화"국제일반명, 즉 'INN'를 우리는 '성분명처방'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 잘못된 인식이 오히려 'INN' 도입을 방해하는 큰 문턱이 되고 있고요. 세계적 추세에서 도입이 절실한 INN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한국도 글로벌 기준에 맞추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때입니다."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오는 11월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실과 함께 '국제일반명 정책의 세계적인 추세와 한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에는 WHO의 INN 담당 그룹장, FIP의 INN 관련 매니저, 그리고 최근 INN를 정책으로 도입한 스페인 사례 소개를 위해 스페인 약사회 관계자가 발제를 맡았다.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 의약품정책연구소 김대원 소장은 29일 정책연구소에서 최근 의약품 관련 국제 학술대회에서 빈번하게 거론되는 '의약품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INN)'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소장은 "WHO에서 'INN' 개념을 도입한 것은 1950년으로, 논의가 시작되고 53년도에 처음으로 INN 리스트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WHO는 작년까지 9300개 정도 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현황을 밝혔다. INN는 각 나라마다 의약품 상품명은 물론, 성분명도 제각각이라 보건의료인 간 원활한 소통을 방해한다는 필요성으로 도입됐다. 명칭 오류는 결국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메디케이션 에러를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식약처가 국제규제조화 ICH에 가입하면서, 우리나라가 의약품 수출에 대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제조화가 글로벌화될 수록, 명칭 통일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이러한 세계적 추세를 반영한 것이지요. 세계적으로도 시행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0년 이미 식약처에서 의약품 제네릭 명칭을 INN로 하도록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권고 사항에 그쳤고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원료의약품의 경우, 명칭을 INN으로 작성하도록 규정돼있다. 김 소장은 아이러니하게도 'INN'을 성분명처방과 혼동하는 잘못된 인식이 'INN' 도입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성분명처방은 처방·조제에 대한 개념이다. 그러나 'INN'은 의약품 생산부터 허가, 등록 등 전 과정에서 다루는 명칭을 포괄하는 용어다. 'INN' 제도는 출발부터 적용이 모두 성분명처방과는 다르다"며 "'INN'이 도입되더라도, 'INN'으로 처방을 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이는 또다른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적 추세를 보면, 의약품 개발 생산 단계의 'INN' 명명이 많이 일반화됐다. 처방·조제까지 'INN'을 활용하는 국가도 37%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김 소장은 이같은 분위기를 지적하며, 심포지엄을 통해 제약사, 약사와 의사 뿐 아니라 정부 당국도 'INN' 도입을 적극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명칭을 통일하면 보건의료인 간은 물론, 환자와 보건의료인 간 소통 장벽도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외국에서 먹던 의약품이나 처방전을 갖고 한국에 와도 메디케이션 에러 없이 올바른 약을 조제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규제조화 글로벌화에 맞춰 의약품을 구입·수출할 때도 소통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INN'은 더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평원은 의약품 별 식별 코드를 별도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INN'을 활용하면 과정이 훨씬 간소해집니다. 의약품을 다른 분야와 융합할 때 아주 간편해지죠. 시대적으로 'INN'은 절실합니다. 우리나라도 'INN'를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18-10-30 06:00:28정혜진 -
[경기] 김이항 출마설 재점화…약국 여론조사 포착경기도 약사회원을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에 대한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29일 오후 김이항 경기마퇴본부장(54, 성균관대)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8, 중앙대)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경기지역 A약사는 "오후 5시경 여론조사 기관에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다"며 "누가 하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언론사 여론조사는 아니었다"고 귀띔했다. 이에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김이항 본부장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판세를 확인하기 위한 자체 여론조사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가 해볼만 하다고 판단되면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복안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김 본부장의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다. 여론조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조사 결과는 봉인된채 김 본부장의 출마도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여론조사가 시작되자 박영달 측 선거캠프도 비상이 걸렸다. 추대로 가던 선거판이 경선으로 급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영달 캠프도 선거전략을 다시 짜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한 최광훈 캠프가 경기도 중앙대 핵심인사들로 꾸려진 상황에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전환되면 박영달 캠프를 지원하기 위한 최광훈 캠프 인사 이탈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최광훈 캠프의 핵심인사들을 보면 조양연 전 대약 보험위원장, 손병로 경기도약 부회장, 이정근 의왕시약사회장 등이다. 여기에 박영달 출마자도 지부장 선거가 추대로 간다면 최광훈 캠프 지원 사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중대 동문회측도 성대 동문들이 '김이항 카드'를 꺼낸 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광훈 캠프에 타격을 주고 경기도 내의 중대 독주를 막겠다는 '양수겸장'의 의미 아니냐는 것이다. 한편 김이항 본부장의 인맥도 화제다. 대약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는 성대 약대 83학번 동기다. 나이는 김종환 약사가 네살 더 많다. 여기에 김 본부장은 대약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약사와도 학번은 다르지만 64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묘한 인연이다.2018-10-29 23:13:36강신국 -
후보 3진아웃·중립의무 강화…얼어붙은 선거운동선거 규정이 크게 엄격해지면서 선거 출마자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에도 확연히 다른 분위기,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중립의무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장되고 이에 따른 후보 패널티가 강화되면서 출마 선언, 개소식, 출정식 등 공식석상 풍경이 예년 선거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달라진 풍경 중 하나는 기념촬영이다. 개소식 등 행사에 참석한 지지자 중 임원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기념촬영은 물론, 참석인원 명단 누락을 요청하고 있다. 이같은 풍경은 이번 선거부터 달라진 선거규정 때문이다. 대한약사회와 지부 임원, 분회장의 선거운동을 엄격히 금지하는 중립의무 규정이 강화됐다. 선거 홍보물도 크게 간소화됐다. 규정을 어긴 후보는 경고를 받는데, 경고 3번이 누적되면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임원의 선거운동이나 금지된 선거운동이 적발되면 행위자 뿐 아니라 지지 후보에게도 경고가 누적돼 선거 운동이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선거 출마자들 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는 달라진 점으로 화환과 축하 화분을 꼽았다. 지난 24일 열린 김 출마자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다수의 축하 화환과 화분이 전달됐다.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화환과 화분에는 '당선을 기원합니다' 라는 문구 대신 '축 개소식'이라는 문구가 대부분이었다. 또 리본에 발신인을 밝히지 않고 공백으로 둔 화분도 눈에 띄었다. 김 출마자는 "대부분 중립의무자로 묶인 지부나 분회 회장들이, 아직 관련 규정들에 대한 명확한 숙지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하하는 뜻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발신인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자 중 유일하게 개소식을 마친 한동주 출마자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 출마자의 개소식에도 다수의 화분과 화한이 전달됐으나 분위기는 예년 선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 한 출마자는 "초대하고 싶은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중립의무 규정 때문에 잘못하면 후보에게 패널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서 불참하신 분들이 상당하다"며 "오지 못하는 대신 문자나 전화로 '지지한다', '가지 못해 아쉽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개소식에 오지 못한 분들이 많으니, 후보 입장에서 나를 지지하는 분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너무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선거운동을 하려는 입장에서 답답한 점이 많다. 다음 선거에는 적어도 선거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개소식처럼 출정식과 같은 남은 굵직한 행사에서도 지지자들이 쉽게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될 것 같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총동문회를 한 숙명약대 동문회 관계자도 비슷한 고충을 토로했다. 한 동문회 관계자는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거규정에 의해 후보자들의 화환이 금지돼 이를 문의한 경우가 있었다"며 "선거운동을 위해 사퇴한 대한약사회, 시약사회 임원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총회 때 내빈 소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문회 관계자는 "앞으로 동문회가 주말마다 있는 총회 시즌인데, 내빈 소개나 출마자 인사말 등 규정을 어기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2018-10-29 22:42:22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 4글로벌 의료 AI 쟁탈전 본격화…북미·유럽 규제 대응 능력 관건
- 5리보세라닙 원료 제조소, 'VAI' 분류…재신청 기반 마련
- 6무좀약·모기약 계절 품목 강세…감기·소화제 매출은 하락
- 7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8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품목 회수
- 9GSK 중증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 국내 희귀약 지정 불발
- 10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