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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근희 "회원과 함께한 선거 행복했다"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3번)는 12일 이번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이 보여준 성원과 지지를 당선되면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무엇보다 이번 선거운동 내내 많은 회원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며 "많은 회원들이 서울시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고 약국경영 어려움과 나홀로약국 고충, 한약사 문제, 약대 증원,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 약사회 위기를 체감하고 있단 점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밤을 세워가며 작성했던 공약집 '박근희의 정의로운 5대 실천 미션'을 회원 현장 의견을 모아 수정, 증보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료민영화, 원격의료 반대를 정책기조로 약대 정원 증원 저지와 한약학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를 추진해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처방중재 행위와 임상약제 수가 신설 등으로 약사직능을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약국경영지원 서비스와 매출 증대 솔루션 제공으로 동네약국 살리기 등 민생회무 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약사직능에 도전하는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약사회, 투명한 회무, 신뢰받는 약사라는 3대 비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정 중인 '박근희의 정의로운 5대 실천 미션' 공약집을 3년 임기 내내 회무 지침서로 삼아 회원과의 약속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회원에 진정성으로 다가가면 반드시 응답이 온다는 확신이 생겼고, 혼자가 아닌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동행이어서 행복했다"며 "선거운동 기간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선택한 한표가 서울시약사회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 가고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과 기회의 약사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직 투표하지 않은 회원들께서는 소중한 한표 반드시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8-12-12 18:36:55김지은 -
최 "뒤집기 성공" vs 김 "압승 자신"…오늘 밤 판가름주사위는 던져졌다. 오늘(13일) 저녁, 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 새 회장과 시도약사회장이 가려진다. 약 40일간 유권자를 찾아 약국과 병원, 제약사, 각종 행사를 다니며 선거운동을 펼친 후보는 각자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온라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6시 정각, 온라인투표가 종료되고 우체국 사서함에 모인 우편투표지를 취합해 약사회관으로 이동하면 본격적인 개표는 약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최광훈 후보와 김대업 후보가 맞붙었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이 회장 적임자는 자신감과 함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최광훈 후보(1번) 캠프는 선거 초반에 열세였지만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간 만큼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최 후보 측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고, 근소차로 따라잡거나 역전한 조사결과도 있었으므로 박빙 우세승을 예상하고 있다. 김대업 후보(2번) 캠프는 지금까지 언론사와 자체 여론조사에서 계속 우세를 보인만큼 여유있는 표차로 당선될 거라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약정원 소송 리스크, 중대출신이라는 프레임으로 네거티브 선거를 치러왔다. 이러한 전략이 득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가 관심사다. 아울러 두 후보 모두 중앙대와 성균관대 단일화 과정을 거쳐 출마한 만큼, 각 대학 동문들의 표심이 얼마나 결집할지 여부와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막판까지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던 양덕숙(중앙대), 한동주(이화여대), 박근희(서울대) 후보가 맞붙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은 선거운동 후반으로 갈수록 양덕숙, 한동주 두 후보 간 후보검증과 네거티브를 사이에 둔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기도 했다. 이들 후보는 선관위로부터 2개의 경고를 서로 주고받으며 마지막까지 갈등 양상을 보였다. 반면 박근희 후보는 ‘클린선거’를 목표로 독자노선을 걸어왔다. 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였던 양, 한 후보에 비해 공약과 정책만으로 경쟁한 박 후보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우선 양 후보 측은 선거캠프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지율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후보 측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와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며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했다. 반면 박 후보 캠프는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이 유권자들에 반감을 샀을 가능성과 더불어 개국 약국을 꾸준히 방문하며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펼쳐온 것이 역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선거에 비해 비교적 과열된 선거운동 분위기를 현출했던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유권자들의 투표 향방에는 어떤 결과를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0대 부산시약사회장을 뽑는 선거는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대 단일화 과정을 거쳐 출마한 변정석 후보(1번)와 재선을 노리는 최창욱 후보(2번)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로의 공약을 비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변정석 후보는 부산시약 회원의 40%를 차지하는 부산대 출신 단일후보라는 점을, 최창욱 후보는 현직 회장이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두 후보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면서도 섣부른 결과 예단은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이다. 선거 기간동안 최 후보 측이 제기한 변 후보의 카운터 고용 의혹과 선거캠프의 중립의무 위반에 따른 경고 조치가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 부산대 동문의 표심이 부산대 단일후보에게 얼마나 결집했는지와 부산대를 제외한 타 대학 출신들이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졌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역대 최다인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반월당지역 약국의 난매가 핵심 이슈가 됐다. 현 집행부 부회장 출신인 조용일 후보(3번)와 지난 선거에 이어 재도전하는 이기동 후보(4번)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조혜령 후보(1번)도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지지도를 높이고 있고 반월당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전미자 후보(2번)의 지지율도 관심거리다. 이미 후보들은 모든 약국 방문을 마치고 문자·전화유세에 주력하는 등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캠프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조용일-이기동 후보가 오차범위 위내 초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유일한 대구가톨릭대 출신인 조혜령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다. 모 캠프 관계자는 "누가 될지 장담하기 힘들다"면서 "1~2위 후보 모두 영남대 출신에 공약, 인물론에서도 밀리지 않아 개표 전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유권자 1200여명의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도 흥미롭다. 재선을 노리는 최병원 후보(중앙대)와 조상일 후보(강원대) 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기 때문이다. 최병원 후보는 부평구 분회장 시절부터 지금의 인천 지부장까지 회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내에서 긍정적 평판을 쌓아온 인물이다. 조상일 후보 역시 15년간 분회장을 하며 민생회무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온 한편, 이번 선거에서 900여개 회원 약국을 2회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선거 초반에는 최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싱거운 승부가 아니겠느냐는 예측도 있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조 후보의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통한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만큼 선거 결과가 초박빙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들 후보들은 선거 막판까지 정책과 공약으로만 승부하는 클린선거의 전형을 보여줬단 점에서 타 경선지부들의 귀감을 사는 한편 회원 약사들에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오로지 공약과 정책으로 회원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임한 인천시약사회장 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충남대 1년 선후배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차용일 후보(1번)와 황영란 후보(2번)가 맞붙는 대전시약사회장 선거는 살얼음판 박빙 승부가 연출되고 있다. 황영란 후보는 차용일 후보의 충남대 1년 선배다. 선후배 대결에 성 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황 후보가 당선되면 지부 첫 여성 지부장이 된다. 먼저 차 후보는 집행부 후보라는 점과 10대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선거 승리를 확신했다. 황 후보도 약국 650곳을 방문하며 개국 유권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황 후보도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당선을 자신했다. 대전은 충남대 출신이 30% 정도로 이제 충남대 출신들의 회무참여가 본격화됐다. 원래 대전은 전국 약대의 집합소였다. 첫 충남대 출신 오진한 지부장 이전에는 문상돈(원광대), 홍종오(중앙대), 정규형(성대) 회장 등 출신학교도 다양했다. 결국 충남대 약대 출신 두 명이 맞붙는 이번 선거는 70% 정도의 비 충남대 표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당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추대 전통으로 무풍지대였던 경북약사회장 선거는 이영희(1번) 후보와 고영일(2번) 후보가 15년만의 경선을 벌인다. 이 후보와 고 후보는 각각 대구가톨릭대와 부산대 출신으로 영남약대 강세지로 평가되는 경남에서 1488명 유권자, 1100여개 약국을 빠짐없이 돌며 선거운동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며 경선 의지를 불태운 이 후보가 표를 더 얻을지, 현직 지부장인 권태옥 회장과 단일화 과정을 거쳐 경선에 출마한 고 후보가 당선에 유리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급변하는 약국 환경 속 약사 미래정책을 앞세운 이 후보와 약국 경영·살림살이 문제 해결에 무게를 실은 고 후보 중 어느 쪽 공약이 더 많은 회원 선택을 받을지 여부도 당선 결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두 후보 모두 현직 경북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분회장 경험이 풍부해 회무 잔 근육이 단단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후보는 포항약사회 최초 여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해 4년 동안 분회장을 맡은 바 있고 고 후보는 현재 경주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두 후보 간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 속 단일 후보 추대가 예상됐던 경북약사회가 경선으로 급선회하게 된 게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경남약사사회장 선거는 집행부 심판을 외치며 다시 한번 선거에 도전한 이병윤 후보(원광대)와 공약과 정책만으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최종석 후보(전남대 약대)가 맞붙었다. 이미 경남지부장 경험이 있는 이병윤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한번 더 선거에 도전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내내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과 관련 현 집행부의 실책을 비판하며 심판론을 제기했다. 그에 반해 40대의 젊은피로 그간 열정 회무에 전형을 보여왔던 최종석 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정책으로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해왔다. 선거 초반 현 집행부로 약사회 현안에 밝고 지역에서도 긍정적 평판을 쌓아온 최 후보가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예측이었지만 이 후보 역시 그간 쌓아온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뒷심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경남 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창원경상대병원 사태에 대한 지역 약사들의 민심과 후보자의 출신이다. 경남 진주 토박이인 이병윤 후보에 비해 전라도 출신이자 전남대 약대를 졸업한 최 후보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단 예측도 있지만, 이 부분이 실제 유권자들에 선택에는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취재=강신국·김지은·정혜진·이정환 기자2018-12-12 16:58:39특별취재팀 -
인천시약, 17대 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 선출인천시약사회 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53·조선대 약대)가 선출됐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이정민)는 지난 8일 라마마다송도호텔에서 '제5차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새 회장을 뽑았다. 17대 인천시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를, 여약사위원장은 전옥신, 총무이사 이현경, 재무이사 성은주 약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이정민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석했고, 인천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병원, 조상일 후보가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이날 3년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지난 10월 13일에 개최한 제4차 인천시여약사대회 결산 보고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여약사위원들은 2019년 희망세상 당번표를 배포하는 한편 희망세상 10년의 기억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2018-12-12 16:01:36김지은 -
[서울] 한동주 "서울시약 후보 화합으로 뭉치자"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는 12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모든 후보가 회원을 위해 대화합으로 함께 뭉치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회원을 위한 약사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후보들이 주장한 선거공약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며 얼어붙은 약국경영 활성화, 약사직능 전문성을 확대해 회원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회원들에는 선거운동 기간 문자와 전화로 불편을 끼치점이 죄송하다"며 "회원 염원인 깨끗하고, 소통하고,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침이었음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그는 또 "회원이 말씀하신 여러 바람과 조언은 약사회가 거듭나 회원들께 돌려달란 희망이었던 만큼 모든 후보들은 신뢰 할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이 즐겁게 투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미 투표에 참여한 회원의 권리행사는 새로운 약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2-12 15:37:42김지은 -
경기도약,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 후원금 기탁경기도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선영)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11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김미정)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1997년 설립돼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보건의료 전문 NGO다. 본부는 북한 대동강구역 병원 현대화 사업, 철도성병원·철도위생방역소 현대화사업,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건립 사업 등 다양한 대북지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화영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 어린이들의 보건의료환경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남북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앞으로도 도약사회는 의료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의 보건의료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선영 회장 직무대행,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 안화영 부회장, 송정화 여약사총무,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18-12-12 15:30:23강신국 -
약사회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취소 환영"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가 12일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등록 취소 소송 관련 창원지방법원 1심 판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창원지방법원은 창원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주변 약국 2곳과 환자 2명이 제기한 약국 허가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중 환자 2명의 주장을 받아들여 인용을 결정했다. 약사회와 경남약사회, 창원시약사회는 판결 이후 공동 성명을 내어 "법원 판단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이 불가하다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은 교묘히 지하통로를 건설하고도 없는 것처럼 위장하고 어떤 종합병원도 기부한 적 없는 도로를 창원시에 기부 채납했다"며 "병원 편의시설동을 남천프라자로 이름을 바꾸고, 병원부지 내 약국 개설을 위해 의약분업을 파괴하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수호해야 하는 국립병원이 의약분업 근간을 흔들었다"면서 "지난해 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개설을 허용한 행정심판위원들 역시 의약분업을 뒤흔든 판결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한다. 창원경상대병원은 당장 국민에 사죄하고 지금부터라도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힘써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심판이 올바른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고 탁상행정, 편의우선주의에 근거해 내린 결정임이 분명하다"며 "이런 행정심판은 전 국민의 건강권과 대한민국의 의약분업까지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법원 판결을 시작으로 병원부지 내 약국이 불법이라는 최종 판결이 나올때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약사회는 "의약분업은 진료와 조제 분리이자 독립이며 상호 평등한 위치에서 견제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오늘 판결은 대한민국 의약분업을 바로잡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8만 약사회원은 이에 발맞춰 올바른 약국개설기준이 만들어질 때까지 약사법 개정 투쟁, 대법원에서 병원부지 내 약국이 불법이란 판결이 확실히 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넘어 대한민국에 올바른 의약분업, 의약평등이 자리 잡는 그날까지 투쟁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2018-12-12 14:53:31김지은 -
[서울] 박근희 "편의점약 판매 제도 재검토해야"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3번)는 12일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소비자 구제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편의점에서 의약품 판매가 시작 된지 벌써 6년이 됐다"며 "이제 편의점 의약품 판매제도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제도 시행 지속 여부를 결정하고, 제도를 지속하려면 소비자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약사들이 편의점약 판매 반대를 주장한 것은 의약품이 안전하게 사용되기 위해선 전문가 지도가 필요하단 이유였다"며 "6년간 편의점 의약품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음에도 편의점협회는 약의 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가 구제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국은 개별 약화사고 보험 가입은 물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손해배상금 대불비용 부담액을 납부해 의약품의 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가 구제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편의점협회도 소비자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의약품 판매 수익만 챙기고 소비자 안전에는 관심이 없다면 의약품 판매를 중단해야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한편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금액은 2013년 154억3900만원에서 지난해 344억7200만원으로 5년간 2배 이상 늘었다.2018-12-12 14:13:19김지은 -
김대업 "선거 운동 마무리, 회원들께 감사하다"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개표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종료되는 약 40일 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고, 개표일인 13일 하루는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내일 선거 결과에 흔쾌히 승복하겠다. 이 과정을 함께 해준 약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다수의 문자나 전화 등으로 불편을 드린 점은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힘든 선거 과정을 묵묵히 그리고 개인 일정과 약국을 접다시피 하면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 지지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첫 기자회견으로 발표한 대로 선거 기간 동안 ▲매관매석과 각서 없는 선거 ▲내부 갈등 종식을 위한 보복 조치 없는 선거 ▲선거 규정과 선관위 결정 존중과 철저한 정책 선거 등 3가지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운동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정상화되려면 선거부터 깨끗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선관위 결정과 선거 규정을 철저히 지키려고 했고, 그 결과 후보 뿐 아니라 선거 관계자들 어느 누구도 경고 하나 없이 '클린 선거'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최광훈 후보 역시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다. 회원이 어떤 선택을 하던 화합의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12일 저녁 선거 캠프를 해단하는 것으로 모든 선거 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018-12-12 14:02:47정혜진 -
최광훈 "유권자 여러분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가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12일 전국 유권자에게 선거 소회를 밝혔다. 최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하루 150여개 회원 약국과 병원 약제부를 방문하기 위해 강행군을 했다. 투표 용지가 발송된 시점에는 전화로 유권자에게 인사를 드리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드리지 못한 회원들이 더 많아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바쁘신 일상 중에서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격려해준 전국 유권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직접 찾아 뵙지 못한 유권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치열한 경쟁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회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 회원을을 향한 사랑과 존경심을 제대로 표현 못해 부끄럽다"며 "이 순간에도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신 회원들에게 머리 조아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했다.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2018-12-12 13:51:52정혜진 -
[서울] 양덕숙 "선거운동 화합·정책으로 끝내자"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양덕숙(1번) 12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는 한편 상대 후보들을 향해 화합과 정책으로 선거를 마무리하자고 요구했다. 양 후보는 "선거운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 캠프의 오해나 실수로 다른 후보에 누가 된 일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며 "시약사회 선관위에서 후보들에 비방, 고소·고발이 아닌 화합과 정책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비방, 억지 주장은 서로에 상처를 남기고 나쁜 후유증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또 "그간 회원들께서 너무 많은 문자나 전화로 불편해하셨다면 이 또한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중요한 일은 이 모든 불편과 회원을 둘러싼 악조건을 함께 극복해 가는 동반자적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회원들을 향해 자신의 핵심 공약을 다시 한번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그간 회원 이익, 위상 제고를 위해 약사회가 책임져야 할 목표를 정책으로 제시해왔다"면서 "우선 약국운영을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약국-IT 기반 약국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재고, 최소반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용을 절감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용재고 최소화 장치로는 100% 반품정산 추진과 소포장 품목 확대, 동시에 성분명처방 실현을 위한 시민단체 연대와 언론을 통한 이슈화 등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한약사 일반약 판매 근절, 병원부지 내 약국개설을 막기 위한 담합조건 명문화 법개정, 병원약사 전문약사제 법제화 등 대약과 함께 입법투쟁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양 후보는 편의점약 판매 시 장부를 작성하고 식약처 보고를 하도록 해 판매 확대를 억제하는 한편 점주,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과 병원약사 인력수급 조건을 50병상 당 1병동 약사 의무화, 산업약사회 설립에 적극 협력할 것도 약속한 바 있다. 양 후보는 "새로운 서울시약사회는 지부와 분회, 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약사 권익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회원들께서 새로운 시대, 새 약사상, 새 섬김이를 맞는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2018-12-12 13:29:54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