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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크레소티, 외국인 면세환급 위해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9일 약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회원약국은 크레소티 POS 시스템 ‘캣포스(CatPOS)’와 ‘팜페이(PharmPay) 단말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즉시 환급 택스리펀(Tax Refund)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시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을 차감한 가격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약국에는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 효과와 할인된 금액으로 인한 추가 구매 유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은 즉시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출국 전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출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약사회는 회원약국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크레소티는 회원약국에 시스템 설치 및 A/S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고 지원한다. 제휴 혜택으로는 신규 가맹 약국에 ‘캣포스’ 시스템 사용료를 3년간 무상 제공하며, 기존 캣포스 사용 약국에는 재계약 시 1년간 무상 제공된다. 김위학 회장은 “최근 K-팝, K-드라마, K-뷰티, K-헬스 제품 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약국 현장에서 늘어나는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원약국의 경영 환경 개선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도 신뢰받는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이사는 “약국은 단순히 조제 공간을 넘어 K-의료관광의 중요한 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시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약국이 면세점과 같은 경쟁력을 갖추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약국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8-29 18:21:10정흥준 -
민다정 포항시약 부회장, 경북교통방송서 안전운전 복약상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 민다정 부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TBN경북교통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전운전을 위한 복약상담을 진행했다.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면허 자진반납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해 약 10분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민 부회장은 약을 자주 접하는 고령 운전자들에게 약물로 인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 약 종류별로 복약지도를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민 부회장은 "뜻깊은 안전운전 캠페인에, 시약사회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생방송에 출연해 긴장됐지만, 약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08-29 18:16:20정흥준 -
송파구약, 약국 관광객 편의 위해 환급업체 'KTP'와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최명수) 총무위원회(부회장 박경아, 이사 추형석)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텍스리펀 업체인 KTP(대표 주병천)와 업무협약을 했다. KTP는 지난 2018년 설립해 중부지방 국세청 1호 환급창구 운영사다. 구약사회는 외국인 관광객이 약국에서 물품 구입 시 간단한 확인 후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텍스리펀)를 도입하기로 했다. 송파구는 월드타워,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공연장 등 외국인 방문이 증가하는 곳이다. 구약사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용부담 없이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부가세 할인을 적용하는 약국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을 회원 안내할 방침이다.2025-08-29 18:09:45정흥준 -
"새로 사면 15000원 보상"...서울시약-JVM, 불용캐니스터 합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9일 약국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불용 ATC(자동조제기) 캐니스터 문제 해결을 위해 JVM(대표이사 이동환),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과 긴밀한 협의를 거친 끝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JVM, 온라인팜과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난 4개월 간 수차례 논의를 이어왔다”며 “이번 합의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약국 운영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탁상행정이 아닌 실제 약국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약국 현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JVM과 합의 내용은 JVM 케어서비스 가입 약국 및 100% 정품 소모품(포장지, 프린트리본)을 사용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캐니스터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 보상 방식은 불용 캐니스터를 반납하면 새캐니스터 구매 시 1개당 1만5000원을 보상하며, 약국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보상 회수기간은 정책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할인 캐니스터 제작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불용 캐니스터 반납 시 발생하는 택배 비용은 일괄 반납 조건으로 JVM이 부담한다. 또 HMP몰 캐니스터 중고 거래장터도 활성화된다. 약국은 HMP몰-약국경영-JVM캐니스터 거래 메뉴를 통해 타 약국과 중고 캐니스터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JVM과 온라인팜은 서울지역뿐 아니라 캐니스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동일한 보상 정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한미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회수된 캐니스터는 안전하게 폐기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팜과 제이브이엠은 고객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약국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위학 회장, 위성윤 부회장, 이경보 약국이사, 강남구약사회 김형지 회장, JVM 박창영 상무, 온라인팜 진상혁 팀장이 참석했다.2025-08-29 17:58:08정흥준 -
한약사 250평 대형약국 개설에 한약사단체도 나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발 창고형 약국 개설이 가시화되면서 한약사단체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 소재 장난감 할인점 자리 250평 규모 초대형 약국 개설자가 한약사로 특정되면서 약사회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섰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단체 역시 기형적 약국 뒤 숨은 검은 자본에 대한 발본색원을 촉구하며 강경대응 모드에 돌입했지만, 한약사단체가 직접 당사자가 되면서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 한약사단체는 초대형 약국 개설자를 특정하고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필요하다면 약사회와의 공동대응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초대형 규모 약국을 넘어 이번 사례의 경우 면허대여 의혹이 불거졌던 곳인 만큼 자칫 한약사 면허대여로까지 문제가 확산될 수 있는 소지를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읽힌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례의 경우 약사, 한약사 문제를 떠나 면대 등까지도 떠들썩했던 상황인 만큼 의혹에 대해 해명 내지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한약사회는 면허대여 등에 대해 엄중대응에 나선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설자는 면대 의혹 등을 전면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약사회를 통해 일각에서 불거진 면대 의혹을 전면 부인, 자기자본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한약사회는 지난 해부터 대대적인 자율 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한방병원, 원외탕전실 근무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옴부즈맨 포상제도도 운영 중"이라며 "사태를 지켜보며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약사단체가 개설 한약사에 대한 면담 등을 진행하면서 지난 주 진행 예정이던 보건소 실사도 이번 주로 연기됐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초대형 약국 개설자가 한약사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약사회 손을 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면대라는 불법적 형태에 대해서는 약사, 한약사가 공동대응에 나서 한시적으로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약사 대응 등에 따라 약사회도 대응 지침을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5-08-29 16:27:33강혜경 -
대구 마퇴본부, 청소년센터와 위기 청소년 돌봄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29일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 청소년센터(센터장 박미향)와 대구함께한걸음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NET-WORK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과 마약류 중독에 노출된 고위험군 위기 여성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교육·상담·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과 재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위기 학생 돌봄 지원체계망 공유 ▲센터 내 청소년 대상 상담·교육·뮤지컬 공연 등 자원 지원 ▲공동 필요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한편 마퇴본부 대구지부는 마약류 예방·치료·재활 전문기관으로 약물 문제를 겪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해 전화상담(24시 전화상담센터 1342), 대면상담, 중독재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2025-08-29 16:23:49김지은 -
젊은 약사들, 약국미래 고민…휴베이스·KYPG 공동 컨퍼런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젊은 약사들이 한 데 모여 약국의 미래를 고민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한국젊은약사회(KYPG, 회장 장태웅)가 24일 '건강문화 플랫폼'을 주제로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약사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개국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문화 플랫폼으로서 약국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여명의 젊은 약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주제는 ▲디지털 약국-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약사의 역할은 어디로 향하는가(김현익 휴베이스 대표) ▲무한학습-미래를 선도하는 약사, 우리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정재훈 약사) ▲커뮤니케이션-진정성&전문성을 전달하는 약사 커뮤니케이션(모연화 휴베이스 부사장) ▲약사의 성장근육-스트레스 관리, 행복루틴,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장태웅 KYPG 회장) ▲약사의 퍼스널 브랜딩(고기현 스마힐 대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약국을 단순히 판매공간이 아닌 고객과 함께 건강문화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며, '내 약국을 어떤 기준과 가치관으로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장태웅 KYPG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젊은 약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와 역량, 그리고 유연한 마인드셋"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젊은 약사들이 역량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보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도 "약국의 미래는 외형적 규모가 아니라 고객과 만나는 약사의 철학과 태도에 달려있다"며 "컨퍼런스가 젊은 약사들에게 올바른 기준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고객과 함께 건강문화를 만들어가는 약국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2025-08-29 11:06:31강혜경 -
의협 "유명 연예인 향정약 대리수령 엄정 수사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유명 연예인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제 3자를 통해 대리 수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를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닌 유명인으로서 사회 전체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철저히 다뤄져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의협은 "향정약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높아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 본인에게 직접 처방·교부돼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의료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새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문가평가단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라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향정약을 포함한 전문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다 신중한 제도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수면제 성분의 향정약(자낙스, 스틸녹스 등)을 매니저 등을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대학병원 교수 B씨 또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5-08-28 22:41:10강신국 -
발등에 불 떨어진 의협, 대체조제 사전동의 법제화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통해서도 할 수 있도록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의사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28일 "대체조제 간접 통보는 의사가 대체조제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게 해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며 "대체조제는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의약분업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대응책도 내놓았는데 회원의사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체조제 및 피해사례 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의협은 "불법 대체조제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은 "의사의 처방전에 적힌 의약품이 환자 모르게 변경돼 기존 약물과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환자의 치료 계획 변경은 환자 본인의 명확한 동의를 반드시 전제로 해야한다"며 "대체조제가 환자 동의 없이 진행될 경우 환자의 알 권리와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부작용이나 치료 실패 등 불이익 발생 시 혼란과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전 동의 없는 사후 통보로 인한 약화사고는 의사에게 책임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에 "대체조제를 시행하기 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명확한 동의를 받는 절차를 반드시 법적으로 보장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대체조제는 의사에게 직접 알려줘야 하는 일이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의사의 전문성을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2025-08-28 22:31:34강신국 -
"한약사 일반약 복지부 공문 취지는"…민초약사들 나섰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논란이 된 보건복지부의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의약품 공급 공문과 관련, 일선 약사들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나서 주목된다. 민초 약사들로 구성된 약사투쟁본부(대표 조연주)는 27일 의약품유통협회와 60여개 제약사, 도매업체들에 보건복지부의 일반약 공급 관련 공문에 대한 오해 방지·명확한 이해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이달 초 복지부가 제약협회와 의약품유통협회에 발송한 ‘일반약 공급 관련 협조’ 공문과 관련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음이 우려된다”며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복지부의 관련 공문은 관련 약사법 제20조 및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 제1항 제1호를 인용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 약국 등에 의약품 공급을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사들은 해당 공문의 핵심 내용은 ‘약사 또는 한약사는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면허 범위 내에서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는 명확한 단서 조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해당 단서 조항은 약사, 한약사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 행위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 약국 등에 의약품 공급을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공문의 취지가 적용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은 또 수년 전 사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약 공급 관련해 내린 판단을 근거로 면허 범위 외 일반약 판매에 대한 의약품 공급 거부는 법적으로 정당하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한약사의 종근당 약사법 위반 고발 건과 관련,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최종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해당 행위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이 같은 사례들은 한약사의 면허 범위 외 일반약 판매에 대한 의약품 공급 거부는 법적으로 정당하며, 어떤 위법성도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들은 이번 공문을 발송한 협회와 제약사, 도매업체들에 “법적 해석, 사법기관 판단을 깊이 고려해 복지부 공문의 ‘면허 범위 내’라는 단서 조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협조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문 내용이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건전한 의약품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5-08-28 17:38:0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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